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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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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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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이라서 주인공이 누구일까 했는데 역시 루벤과 르엘라가 주인공이었어요. 작가님의 아픈손가락인듯합니다. 배경은 현대로 옮겨졌지만 설정은 그대로라 반가웠어요. 그리고 루벤의 성격도 여전했고 다니엘 아셰 그리고 리젠도 등장해서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루벤의 사랑이 외전에서는 이어져서 다행이었어요 르엘라도 더 당차졌고 현대물이라 그런지 더 활기찬 느낌이었네요 비오는날과 장미 설정도 여전했습니다. 외전까지 다 읽으니 5부작이 다끝났네요 길다고 못느끼고 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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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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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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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급작스러웠고 자신에게 원하는 바가 명확한 다니엘을 보면서 알수없는 기분이 드는 여주. 한없이 다정한 다니엘에게 자꾸 흔들리리게 됩미다. 그리고 다니엘에게 남아있는 이브의 존재가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 자신이 가진 최대 장점인 관찰과 추리력으로 점점 그 비밀을 풀어갑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자신의 의뭉스러움을 감추지않고 자꾸 여주를 자극하는 재미가 있네요. 작가님의 필력이 아주 대단해서 5부작까지 긴 여정을 쭈욱 따라왔네요. 한권한권 다 재미있었어요. 다니엘도 매력적이고 여주도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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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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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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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역시 다니엘의 이야기입니다. 왕의 자리에 오른 다니엘 그 자리의 무게를 감당하기가 사실 외롭고 힘들었던 것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그리고 여주는 리한 카드민을 암살하려고 했던 수사국 직원이라니..정말 깜짝 놀랐어요.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을 잘 살리는 것이 이 연작시리즈의 묘미입니다. 기억을 잃고 수사국에서 법무국으로 옮긴 이벨라는 자신의 과거와 잃어버리누기억 사이에서 힘겨워하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다니엘에게 급작스러운 청혼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정략혼의 대상이자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에 그 청혼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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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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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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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은 책이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던 책입니다
수양재하는 고택에서 일하던 아버지때문에 수양재의 지원을 받아
유학싸지 다녀온 여주는 자신의 커리어를 뒤로하고 고향마을의 공무원이 됩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일찍 가정을 이루고 싶어서 선을 보기시작하는데 번번히 폭탄같은 사람들만 나와서 실망을 합니다 그러던 중 마지막으로 만난 남자 최성현은 특별한 하자가 없고 섹시해서 당장 결혼을 결정하는데...그는 사실 수양재의 종손이었고 오랬동안 떨어져있어서 못알아본것이었어요. 암튼 둘이 만나서 티격태격하면서 결혼까지 이어지는데....남주가 이기적이면서도 여주한정 집착하는것은 괜찮았지만....장면전환이 너무 뚝뚝 떨어지는 느낌에 사건들이 애매모호하게 전개되면서 가독성이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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