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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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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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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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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찾을 수있는 열쇠가 안나임을 알고 안나를 졸졸 따라가니게.되는 베르트람 그녀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그녀의 보살핌을 받게되는것이 신기하고 고마운 그에게 안나는 그저 빛입니다. 안나의 행보에 방해되지않는 지지자가 되어주는 베르트람 감정이 없기에 인간관계를 눈치와 경험으로 배워나가능 그에게 안나는 신기한 존재입니다 그녀의 말에 살랑살랑 반응이오고 격한 반응이 오면서 자신의 감정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는 베르트람의 굳건란 의지가 뒷받침해줘서 고구마없이 잘 읽었네요 긴글인것 같지만 하루에 다 읽어버렸네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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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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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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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후라 모두 상처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안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었지만 사건이 터지고 안나는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일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하고 베르트람은 자신이 그녀의 의지가 될수있게 기다리겠다고 하면서 안나에게 힘을 줍니다 그리고 그 사건을 해결하면서 베르트람이 왕자인것이 밝혀지고 황제도 그녀의 존재를 알게되고 베르트람의 지위때문에 안나와 맺어지는것이 쉽지않게 됩니다 그래서 베르트람을 따라 수도로 가는 안나의 당참이 마음에 들었어요 쟁취하는 성격의 안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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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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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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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트람이 가져온 징발문서를 보고 아버지의 구근을 가져갔다는것을 알고 그 빚을 꼭 갚아야한다는 베르트람에게.양파까는 일을 시키는 안나 그리고 감정이 없어 양파를 까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최적의 일꾼이 된 베르트람은 어느새 시골마을에 눌러앉게 되고.왕자에서.그저 출신이 의심스러운 청년이 되버린다. 그리고 그런 베르트람이.보여주는 늑대잡는 기술등이 신기한 미을 사람과 잘생긴 베르트람에게 점점 빠지게 되는 안나 또 자신의 감정을 되찾을 수있는 물꼬를 안나에게 발견한 베르트람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께 노력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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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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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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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국경의 작은 마을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을을 지켜온 작은 여인 안나와 만나게 됩니다. 안나는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폐허가된 마을을 복구하며 식당을 운영하고 공동농장을 만드는 열혈여인인데 전쟁후 패잔병처럼 갈곳없어진 사람들을 열심히 먹여 고향으로 돌려보내거나 마을의 공동일꾼을 만들게됩니다. 그녀의 음식을 먹고 무언가 일을 하다보면 삶의 의지가 솓아오르는 것인데 베르트람도 안나의 눈에는 살찌워야하는 마르고 힘없는 사람이었을 뿐이죠 그런 베르트람을 주워다 밥을 먹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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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따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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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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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코믹한 내용인줄 알았는데 그 기저에 깔린것은
죄책감과 생의 의지여서 더 놀아웠던 작품이네요
왕자 베르트람은 전쟁이 벌어지자 자신의 심장에 드래곤본을
박고 감정이 거세된 전쟁만을 위한 인간병기가 됩니다
살육에 미쳐.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오명을 쓰게되고
선황이 죽었을때도 눈물한방울 흘리지못해 평판이 더욱 나빠지며
결국 왕위도 삼촌인 선황의 동생에게 돌아가게됩니다
드래곤본을 박고 전쟁에 나가는것이 자신의 선택이었기에
그 모든것을 받아들이지만 전쟁후 공허해진 베르트람은
자신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자 전쟁중 강제징발당했던 사람들을
찾아다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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