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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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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돌이의 비법 살짝 공개(--)뻔뻔 | 나의 리뷰어 도전기 2006-09-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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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로 뽑히는 사람들의 비결이 궁금하세요^^ 여러번 신청했는데도 매번 떨어지기만 하니 속상하신가요? 그렇다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다고 <리뷰어>로 선정되지 않습니다.
 
 제가 아래에 올린 <노하우>가 너무 기본에만 충실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좀더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몇 가지 올려드립니다.
 
 첫째, 누가 보더라도 튀는 신청사유를 써라.
 
 20명을 뽑으니 20등 안에만 들면 뽑힌다는 생각으로 만만히 신청하지 마세요. 정말 간절하지 않다면 그 누구도 당신의 사연을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거짓말을 늘어놓으라는 것이 아니다. 진실은 누가 보더라도 진실로 보여지기에 진실이라고 불립니다.
 
 둘째, 대학에만 눈치작전이 있는 건 아니다.
 
 한 주에 선정되는 책은 한 권이 아닙니다. 여러 권 중 신청자가 덜 몰릴 것이라 예상되는 책에 신청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집니다.
 
 셋째, 운영자의 처지에서 생각하라.
 
 신청만 한다고 뽑아줄거라는 생각은 버려라. <리뷰어 클럽>은 로또당첨자를 선정하는 곳이 아니다. 다른 신청자의 글을 읽어보고 자신의 글을 비교해보라. 그리고 스스로 운영자가 되어 뽑아 보아라. 커트라인에 간당간당하다면 과감히 지워버려라. 그리고 다시 써라.
 
 넷째, 선정된 리뷰어들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라.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절대 위태롭지 않다. 내가 선정에서 제외되었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다. 상대방의 무엇이 인정을 받아서 선정되었는지 꼼꼼히 따져 보면 나의 약점도 파악할 수 있다. 그런 뒤 다음에 신청하면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다섯째, 우는 아이에게 젖 준다???
 
 절대 금물. 당신이 피곤하게 만들지 않아도 운영자는 이미 충분히 피곤하다. 불평보단 아쉬움을 전달하라. 그런 미안해서라도 다음에 뽑아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섯째, 당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라.
 
 제 노하우는 <운영진을 웃겨라>입니다. 좋은 일 하는 사람들은 칭찬에 약합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모자름만 못하나니...칭찬이 과하면 아부가 된다. 마찬가지로 유머가 지나치면 실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이 외에도 긍정적인 주제를 마음껏 사용하여 나만의 노하우로 바꾸세요.
 
 일곱째...욕심도 많으세요.
 
 한 주에 하나만. 다른 분들도 당첨될 기회를 주세요. 그렇다고 당신에게 주어진 기회마저 양보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덟째...진짜 욕심도 많으십니다.
 
 저도 더이상의 노하우는 알지 못 합니다. 이 외에도 정군님이나, 노부타님이 적어놓은 비법이 공개되어 있으니 스스로 찾아보세요^^
 
 그럼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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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을 나누면 반 개, 그러나 행복을 나눠줬기에 두 배 | 나의 리뷰 2006-09-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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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붕어빵 한 개

김향이 저/남은미 그림
푸른숲주니어 | 200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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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문득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나? 마음은 굴뚝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포기만 하지는 않았나? 잠시 짬을 내어 케케묵은 다락방을 청소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읽어보자. 오래전 아무것도 아닌 일에 울며불며 투정부리며 삐죽 내민 내 입 마냥 살가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향이 작가의 행복한 나눔 이야기가 또 한 권 나왔다. 무심코 버려진 붕어빵 한 개가 얼마나 많은 이들을 먹여 살리는지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 하나, 어머니의 오래된 다락방을 청소하다가 쏟아지는 어릴 적 추억을 들춰볼 수 있는 이야기 둘, 새 신발 선물에도 기뻐하던 시절, 새 신발을 잃어버린 슬픔도 잊을 만큼 가슴 따뜻한 이야기 셋, 장애에 굴하지 않고 행복을 찾은 친구의 감동 이야기 넷, 고운정보다 미운정이 더 깊고,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내용의 가슴 찡한 이야기 다섯. 이렇게 다섯 이야기가 깊어가는 가을밤에 딱 읽기 좋은 책이다.

표지그림엔 밤하늘에 둥실 떠오른 둥근 달을 붕어빵으로 묘사하였고, 그 붕어빵을 먹음직스럽게 쳐다보는 고양이와 생쥐의 그렁그렁한 눈망울이 참 인상적이다. 남은미 화가의 솜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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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을 나누면 반 개, 그러나 행복을 나눠줬기에 두 배 | 2006년에 쓴 리뷰들 2006-09-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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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붕어빵 한 개

김향이 저/남은미 그림
푸른숲주니어 | 200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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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문득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나? 마음은 굴뚝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포기만 하지는 않았나? 잠시 짬을 내어 케케묵은 다락방을 청소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읽어보자. 오래전 아무것도 아닌 일에 울며불며 투정부리며 삐죽 내민 내 입 마냥 살가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향이 작가의 행복한 나눔 이야기가 또 한 권 나왔다. 무심코 버려진 붕어빵 한 개가 얼마나 많은 이들을 먹여 살리는지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 하나, 어머니의 오래된 다락방을 청소하다가 쏟아지는 어릴 적 추억을 들춰볼 수 있는 이야기 둘, 새 신발 선물에도 기뻐하던 시절, 새 신발을 잃어버린 슬픔도 잊을 만큼 가슴 따뜻한 이야기 셋, 장애에 굴하지 않고 행복을 찾은 친구의 감동 이야기 넷, 고운정보다 미운정이 더 깊고,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내용의 가슴 찡한 이야기 다섯. 이렇게 다섯 이야기가 깊어가는 가을밤에 딱 읽기 좋은 책이다.

표지그림엔 밤하늘에 둥실 떠오른 둥근 달을 붕어빵으로 묘사하였고, 그 붕어빵을 먹음직스럽게 쳐다보는 고양이와 생쥐의 그렁그렁한 눈망울이 참 인상적이다. 남은미 화가의 솜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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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리뷰어가 될 수 있다(--)뻔 | 나의 리뷰어 도전기 2006-09-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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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지아에요^^
 
 <리뷰어클럽>에서 오랜 시일을 보냈는데, 이렇게 사적인 글을 남기기는 참 오랜만입니다. 아니 거의 없었죠^^;; 제가 이 클럽이 생기면서 바로 활동을 시작했으니까...거의 원년멤버나 다름없군요. 그동안 당첨된 책들을 보니 책꽂이를 장식할 정도가 되었네요. 정확히 16종 18권이 되었네요. 최초로 선정된 <달팽이의 꿈>부터 현재까지 마지막 선정도서인 <피라니아 이야기>까지. 휘유~적지 않은 분량이었습니다. 물론 읽는 것도 일이지만 쓰는 게 더욱 만만치 않았죠^^(다들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아, 제 자랑을 하려고 쓴 글은 아니에요. 여러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쓴 글이니까요. 미력하나마 <노하우>라면 <노하우>랄 수 있는 것들로 알차게 적고 싶지만...제가 운영자가 아닌 관계로 솔직히 아직까지 어떻게 해야 <꼭> 뽑히는 건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여러모로 실험을 해봤습니다만...역시나 같은 방법으로 매번 뽑히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한가지 통하는 건 있었습니다. 바로 <진실된 열정>이죠. 이를 테면, <이 책 꼭 읽고 싶습니다>란 간절한 소망 같은 것 말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시작되지요. 리뷰어로 선정될 분은 최저 5명에서 최고 30명까지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모든 분들을 다 뽑을 수 없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신청하는 모든 분들이 <이 책 꼭 읽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데 있죠.
 
 비결은 이 간절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에 있습니다.
 
 <자신만만형><애걸복걸형><측은지심형><감정에호소형><반협박형><알아서해라형> 등등
 
 여기서 유형별 설명은 자제하겠습니다.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아실만한 방법들입니다. 요는 자신의 마음, 이 책을 꼭 읽고 싶다는 마음의 전달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일단 각자가 마련한 이 방법이 운영자들의 맘을 자극한다면 쭉~밀고 나가도 무방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자신만만형>이지요...문구 뒤에 항상 따라 붙는 [(--)뻔뻔]이 그것이죠^^;;
 
 실례로 제가 첫 당첨되었던 리뷰 내용은...대략 이런 것이었습니다.
 <나. 애당초 리뷰같지 않은 리뷰는 쓰지도 않는다. 그러니 이런 내가 미더우면 뽑아주고, 아니면 뽑지 말아라(--)뻔뻔>
 
 지금 생각하면 참 무모한 방법이었습니다^^;; 실제로 리뷰를 잘 쓰지도 못했구요. 그런데 그게 통했더군요. 어찌나 고맙던지. 일주일내내 그 책만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가 책 선물에 약하거든요^^;;
 
 자, 이렇게 방법을 정했다면, 다음으로 운영자들에게 눈도장 팍팍 찍혀야 합니다.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리뷰마감 지키기>, 다른 하나는 <블로그 관리>입니다.
 
 리뷰어의 생명은 <약속>입니다. 물론 딱 한 번 당첨되고 말 거라면 지킬 필요가 없죠. 그러나 두고두고 책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리뷰마감>을 절대 지키셔야 합니다. 한 번 <오렌지 회원>으로 등록 되시면 두고두고 불이익을 받게 되실거에요. 자세한 방침을 잘 모르나...박빙을 다투는 인기 도서에선 일지감치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전 이런 불이익은 절대로 받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다음날 꾸벅꾸벅 조는 일이 있더라도 마감은 지킨다는 각오로 쓰셔요. 그래야 오래오래 선정되실 수 있습니다. 사실 글쟁이들 마감 어기는 건 일상다반사라 출판사나 편집자의 처지에선 제일 얄미운 사람들이거든요. 이곳에서도 매한가지에요^^
 
 또 마감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블로그 관리>입니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 정도는 선정된 도서 이외의 책을 리뷰하셔야 할 겝니다. 괜히 <리뷰어 클럽>이겠어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부지런한 리뷰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물론 적절한 근거는 아니겠으나 운영진에선 <블로그 관리>에 소홀하신 분들이 <오렌지 회원>일 가능성이 높다는 첩보를 입수한 모양입니다. 감점 대상은 아닐지라도 보너스 점수를 놓쳐선 안되겠죠. <리뷰어>되는 길이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럼 신규회원은 매번 불이익을 당하느냐? 리뷰어로 뽑힌 적도 없는데 무슨 실적이 나올 것이며, 이제 막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불공평하지 않느냐?...이런 질문이 나올 법 합니다.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될 듯 합니다. 운영진들도 이런 고충이 있는 관계로 나름의 방침을 세워두셨을 것이고, 신규회원에 한해서는 이런 보너스 점수보단 <이 책 꼭 읽고 싶다>는 열정에 더 많은 점수를 줄 터이니 그리 신경 쓰실 것이 못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리뷰어로 뽑힌다는 건 어떤 특별한 방법이 아닌 마음에 있습니다. 그 마음을 어찌 표현하느냐, 또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위에 나열한 방법들은 처음 도전한 분들을 위한 방법이 아닌 재당첨을 위한 방법에 더 가깝습니다. 참고하시길...
 
 자, 주저리주저리...말이 많았으니, 정리를 해볼까요^^
 첫째, 진정한 마음을 담아 사연을 보낸다.
 둘째, 리뷰마감을 꼭 지킨다.
 셋째, 매달 한 권 이상 블로그에 리뷰를 남긴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죠. 그럼...마지막으로 노하우로는...운영자들과 친해지기 입니다. 이곳은 클럽입니다. 단지 책 받고 글 쓰는 삭막한 공간이 아니죠. 물론 오프라인과 같은 친밀함을 느낄 수는 없겠으나 온라인 상에서라도 어느 정도는 친해질 수 있습니다. <당첨되었을 때 주소를 보내는 척하며 안부인사 전하기><리뷰신청하지 않은 책엔 댓글 달아 귀염떨기><외모가 출중하신 분들은 앨범에 사진을 직접 올리기><글이 되시는 분들은 클럽 이곳저곳에 흔적 남기기><가장 중요한 불만사항이나 운영자들의 실수엔 위로해주기> 기타등등 기타등등 하시면 됩니다.
 
 참으로 가식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지만...어쩝니까. 이런 것들이 모두 생활의 전략인 것을요. 전 책에 목숨 걸었어요. 앞으로도 주야장천 리뷰어로 뽑힐 생각입니다. 어때요? 저와 함께 리뷰어로 뽑히지 않으시렵니까^-^
 
 추신...운영자님들 알랴뷰~♡ ←바로 요런 식으로(((((((((((((( ")텨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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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 한 남자(--)뻔뻔 | 나의 리뷰어 도전기 2006-09-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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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

정혜신,김동광,한홍구 등저
한겨레출판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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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어느 사무실 안.>
 
[아프리카] (기지개를 늘어지게 켜며) "아, 고민이다. 고민."
 
[단세포소녀] (무더기로 쌓여 있는 책들을 정리하며) "무슨 고민?"
 
[행복극복] (컴퓨터 키보드를 만지며) "무슨 고민이겠냐. 화요일이 다가오잖아. 뭐, 떠오르는 거 없어?"
 
[단세포소녀] (마빡을 찰싹 때리며) "아하~ 리뷰어 선정 때문에 그러는 구나."
 
[행복극복] (여전히 키보드를 두드리며) "이그, 저 단세포..."
 
[단세포소녀] (아프리카에게 다가가며) "그런거라면 뭘 고민해. 좋은 사연을 쓴 분에게 선정해드리면 되는 거잖아."
 
[아프리카] (얄밉다는 듯 흘겨보며) "누가 그걸 모르냐구요. 일주일마다 돌아오는 거라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누구는 뽑히고 누구는 뽑히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마음 아프단 말야."
 
[행복극복] (여전히 키보드를 두드리며) "누가 아니라냐. 사연이야 다들 구구절절하지. 문제는 누가 더 절절한가 이거 아니겠어."
 
[단세포소녀] (이해를 잘 못하겠다는 듯이) "그래? 난 잘 모르겠는데, 그저 <오렌지 회원> 제거하고, 기존회원들은 살짝 보류했다가, 신규회원들의 열정을 살펴본 뒤 먼저 선정하고, 여차저차...하면 끝나는 거 아닌가?"
 
[행복극복]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가 점점 커지며) "누군 좋겠다. 나도 저렇게 단순했으면 소원이 없겠다니까. 야! 프리카 이번엔 몇 명이나 신청했냐?"
 
[아프리카] (모니터를 주시하며) "어디...한바닥..두바닥 정도되네...대략 50여명"
 
[행복극복]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가 점점점점 커지며) "고민할 만두하구만~열심히 읽으셔..."
 
[단세포소녀] (입맛을 쩝쩝 다시며) "아~만두 먹고 싶다. 누구 만두 먹을 사람?"
 
[아프리카] (시계를 쳐다보며) "벌써 점심시간이야? 시간도 빨리가요. 팀장님 어디가셨어?"
 
[행복극복] (키보드가 작살하는 소리를 내며) "중국 다녀오신지 얼마 안 되셔서 여기저기 바쁘시단다. 에이~증말"
 
[단세포소녀] (행복극복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뭔데 아침부터 키보드를 작살내는겨?"
 
[행복극복] (키보드를 내팽겨치며) "내~참, 왜 내가 쓴 블로그에만 댓글이 안붙냐고...신경질 나게스리.."
 
[아프리카] (리뷰어들의 사연을 읽으려, 모니터에서 시선을 때지 않고) "괜한 승질은 피부에 안좋아요. 그냥 탈퇴하고 다시 가입해."
 
[행복극복] (머리를 싸잡으며 귀찮은 듯) "벌써 다 해봤다고요~~~아유, 승질나."
 
[단세포소녀] (시계와 행복극복을 번갈아 쳐다보며) "저기...배 안고파?"
 
[행복극복] (단세포의 어깨를 붙잡고 흔들며) "너는 이 상황에 목구멍으로 뭐가 넘어가게 생겼니!!"
 
[아프리카] (여전히 모니터에서 시선을 때지 않으며) "넌 행복을 극복할 게 아니라, 댓글부터 극복해야 겠다ㅋㅋ."
 
[행복극복] (지친 듯 의자에 털썩 주저 앉으며) "그러지 않아도...이지아님이란 분이 그런 말 했다. 어째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말하니...넌"
 
[아프리카] (여전히...모니터...) "큭큭큭...그러지 않아도 여기에 그 사람 신청글 올라왔다."
 
[행복+단세포] (아프리카의 모니터로 뛰어들며) "어디어디 이번엔 무슨 글을 썼다니?"
 
[아프리카] (두 사람에게 모니터를 양보하며) "몰라. 세 여자의 일상을 시나리오 형식으로 썼는데...별 내용 없는 듯해."
 
[행복극복] (그럴리가 없다는 투로) "설마~"
 
[단세포소녀] (문득 생각난 듯이) "그런데 만두 안먹을거야?"
 
[아프리카] (니가 그럼그렇지라는 투로) "그래 시켜라, 시켜."
 
(단세포소녀 만족스런 표정으로 전화기로 쪼르르 걸어간다.)
 
[행복극복] (마우스 휠을 돌리며) "별내용이 없는게 아니네. 책 읽고 싶다는 거잖아."
 
[아프리카] (눈을 흘기며) "누가 그걸 모르냐. 잘 보면 다테마에(겉마음)와 혼네(속마음)가 정반대라는 걸 알 수 있다."
 
[행복극복] (수긍하며) "그렇네. 이거 완전 거짓말투성이잖아. 겉으로는 책을 보기 싫다고 그러면서 속으론 보고 싶어 죽겠다는 내용이구만..."
 
[아프리카] (책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게 이번 선정도서야."
 
[행복극복] (그럼 그렇지 하는 말투로) "<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이거야 말로 21세기엔 바꿔야 할 거짓말이로구만...이지아님, 능글능글해ㅋㅋ"
 
[아프리카] (넋두리 조로 읊으며) "능글능글한 건지...뻔뻔한 건지..."
 
[행복극복] (담담한 어투로) "그래도 솔직하잖아. 리뷰어들 모두 책 받고 싶은 맘은 한결 같은 건데...솔직한 사연 보내주는 건 기본 아니겠어? 그리고 이 사람, 아직 오렌지 회원 된 적도 없잖아."
 
[아프리카] (정색하며) "그러니까 능글능글 뻔뻔하다는 거야. 무슨 책 욕심이 그리 많아서...줄기차게도 신청하냐고...그것도 간단한 사연도 아니고 이런 소설이나 각본쓰듯 보내는 사람 봤어? 이게 뻔뻔한게 아님 뭐겠냐고?"
 
[행복극복] (수긍하며) "듣고 보니 그렇네...그래도 난 솔직하다는 느낌이 들어. 그리고 성실하잖아. 꼬박꼬박 기한에 맞춰 리뷰도 올리고, 꾸준히 블로그도 관리하고, 사연도 열심히 쓰는데 뽑히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 물론 겉으로 보기엔 뻔뻔하고 능글능글할 지 몰라도...책을 좋아하는 마음 만큼은 인정해줘야지. 안그래?"
 
[아프리카] (입을 삐죽이며) "누가 뭐래. 그렇다는 거지."
 
<똑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단세포소녀] (반가운 듯 한달음에 달려가며) "야~만두왔다."
 
[행복극복] (못 말리겠다며) "제는 참 행복하겠다. 단순해서...얘, 먹고 하자.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아프리카] (두리번거리며) "근데...우리 주망씨는 어디 가셨나?"
 
[행복극복] (어의 없다는 듯) "언제부터 주망'씨'가 됐니? 더구나 '우리 주망씨~~이'."
 
[아프리카] (행복극복의 어깨를 탁 붙잡으며) "이 언니,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란다. 만두 먹자."
 
[단세포소녀]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만두, 맛있다."
 
<Track Back>
<사무실 한 켠에 켜 있는 모니터에 초점이 맞춰진다.>
 
꼭 읽고 싶어요(--)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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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서 더욱 아쉬운... | 나의 리뷰 2006-09-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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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곱마리 눈먼 생쥐

에드 영 저/최순희 역
시공주니어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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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걸작 그림책-네버랜드>시리즈의 108번째 그림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란 속담이 떠올랐는데, 알고보니 지은이가 중국계 미국인이었다. 동양 사상을 소재로 하여 칼데콧 상도 받았다니 동양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내용은 익숙히 아실게다. 눈먼 생쥐가 코끼리의 각 부위를 더듬고선 각기 다른 결론을 내었는데, 마지막 눈먼 생쥐가 모든 내용을 종합한 결과 코끼리라는 옳은 결론을 내렸다는 이야기. 무척 간결하면서 머리를 탁 때리게 만드는 지혜를 일깨우는 이야기다. 직설적이지 않고 에둘러 표현하는 동양식 지혜의 정수를 담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약간 샘도 난다. 동양 문화에서 우리도 한 몫하고 있고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인데,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다니, 전세계를 상대로 어필하지 못하다니 참 안타깝다.

그런데 이 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정작 책의 내용이 아닌 듯 하다. 제목도 아니다. 바로 그림이다. 검정바탕에 밝고 진한 원색 등으로 단순하면서 사실적인 형태로 그린 그림이 강렬하게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 번 보면 결코 잊지 못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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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서 더욱 아쉬운... | 2006년에 쓴 리뷰들 2006-09-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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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곱마리 눈먼 생쥐

에드 영 저/최순희 역
시공주니어 | 1999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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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걸작 그림책-네버랜드>시리즈의 108번째 그림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란 속담이 떠올랐는데, 알고보니 지은이가 중국계 미국인이었다. 동양 사상을 소재로 하여 칼데콧 상도 받았다니 동양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내용은 익숙히 아실게다. 눈먼 생쥐가 코끼리의 각 부위를 더듬고선 각기 다른 결론을 내었는데, 마지막 눈먼 생쥐가 모든 내용을 종합한 결과 코끼리라는 옳은 결론을 내렸다는 이야기. 무척 간결하면서 머리를 탁 때리게 만드는 지혜를 일깨우는 이야기다. 직설적이지 않고 에둘러 표현하는 동양식 지혜의 정수를 담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약간 샘도 난다. 동양 문화에서 우리도 한 몫하고 있고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인데,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다니, 전세계를 상대로 어필하지 못하다니 참 안타깝다.

그런데 이 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정작 책의 내용이 아닌 듯 하다. 제목도 아니다. 바로 그림이다. 검정바탕에 밝고 진한 원색 등으로 단순하면서 사실적인 형태로 그린 그림이 강렬하게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 번 보면 결코 잊지 못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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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 마리용 아파트?? | 나의 리뷰 2006-09-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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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이프릴의 고양이

클레어 터레이 뉴베리 글,그림/김준섭 역
시공주니어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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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걸작 그림책-네버랜드>시리즈의 103번째 그림책이다. 빨간 바탕에 가운데에 검은 고양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는 그림책이다. 그렇다고 섬뜩한 느낌을 주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고양이를 좋아하는 에이프릴은 시바를 기르고 있다. 에이프릴은 여섯 살임에도 아직 아기용 침대를 쓰고 있다. 집이 작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모님, 특히 아빠에겐 군식구인 고양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빠는 늘 에이프릴에게 말한다.

"이 집은 고양이 한 마리용 아파트야.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그러다 시바가 집 밖을 몇 차례 나갔다 오더니 새끼를 세 마리나 낳았습니다. 군식구가 늘어난 거죠. 사실 아빠는 고양이를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에이프릴은 정말 사랑했죠. 그래서 에이프릴이 사랑하는 새끼 고양이에게 직접 이름을 지어줍니다. 차콜, 버치, 그리고 브렌다. 에이프릴이 좋아한 것은 말할 것도 없죠. 그렇지만 <고양이 한 마리용>아파트에 네 마리나 기를 순 없습니다. 그 중 세 마리는 누군가에게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 중에서 에이프릴이 가장 사랑한 고양이만 남을 거에요.

버치는 조프리에게, 차콜은 미스 엘웰에게 보냈습니다. 에이프릴은 내심 브렌다를 점찍어 두었어요. 한 마리만 기를 수 있다면 브렌다를 기르고 싶다고. 다행히 새끼고양이 중엔 브렌다만 남았어요. 마지막으로 시바를 보낼 차례에요. 에이프릴은 시바를 보낼 생각을 하니까 눈물이 앞서요. 그동안 에이프릴이 가장 사랑한 고양이는 단연 시바였거든요.

그러다 엄마가 에이프릴의 침대가 에이프릴에 비해 너무 작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에이프릴에게 맞는 새침대를 들이기 위해서라도 좀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야했죠. 에이프릴은 귀가 쫑긋 합니다.

에이프릴이 이사갈 집은 <고양이 한 마리용>아파트일까요? 아니면, 어떤 아파트일까요?

고양이를 길러 본 분이라면 기르던 고양이를 남에게 주기가 얼마나 힘들다는 것 공감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 책은 고양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아이들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고양이 그림 또한 정감이 가는 그림책이구요. 그렇지만 그림책치곤 참 글자가 많은 책입니다. 책 속의 주인공이 여섯살이지만 여섯살에게 읽히기에겐 무리가 있겠습니다. 초등 1~2년 정도의 어린이에게 읽히면 무난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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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 마리용 아파트?? | 2006년에 쓴 리뷰들 2006-09-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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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이프릴의 고양이

클레어 터레이 뉴베리 글,그림/김준섭 역
시공주니어 | 1998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세계의 걸작 그림책-네버랜드>시리즈의 103번째 그림책이다. 빨간 바탕에 가운데에 검은 고양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는 그림책이다. 그렇다고 섬뜩한 느낌을 주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고양이를 좋아하는 에이프릴은 시바를 기르고 있다. 에이프릴은 여섯 살임에도 아직 아기용 침대를 쓰고 있다. 집이 작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모님, 특히 아빠에겐 군식구인 고양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빠는 늘 에이프릴에게 말한다.

"이 집은 고양이 한 마리용 아파트야.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그러다 시바가 집 밖을 몇 차례 나갔다 오더니 새끼를 세 마리나 낳았습니다. 군식구가 늘어난 거죠. 사실 아빠는 고양이를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에이프릴은 정말 사랑했죠. 그래서 에이프릴이 사랑하는 새끼 고양이에게 직접 이름을 지어줍니다. 차콜, 버치, 그리고 브렌다. 에이프릴이 좋아한 것은 말할 것도 없죠. 그렇지만 <고양이 한 마리용>아파트에 네 마리나 기를 순 없습니다. 그 중 세 마리는 누군가에게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 중에서 에이프릴이 가장 사랑한 고양이만 남을 거에요.

버치는 조프리에게, 차콜은 미스 엘웰에게 보냈습니다. 에이프릴은 내심 브렌다를 점찍어 두었어요. 한 마리만 기를 수 있다면 브렌다를 기르고 싶다고. 다행히 새끼고양이 중엔 브렌다만 남았어요. 마지막으로 시바를 보낼 차례에요. 에이프릴은 시바를 보낼 생각을 하니까 눈물이 앞서요. 그동안 에이프릴이 가장 사랑한 고양이는 단연 시바였거든요.

그러다 엄마가 에이프릴의 침대가 에이프릴에 비해 너무 작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에이프릴에게 맞는 새침대를 들이기 위해서라도 좀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야했죠. 에이프릴은 귀가 쫑긋 합니다.

에이프릴이 이사갈 집은 <고양이 한 마리용>아파트일까요? 아니면, 어떤 아파트일까요?

고양이를 길러 본 분이라면 기르던 고양이를 남에게 주기가 얼마나 힘들다는 것 공감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 책은 고양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아이들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고양이 그림 또한 정감이 가는 그림책이구요. 그렇지만 그림책치곤 참 글자가 많은 책입니다. 책 속의 주인공이 여섯살이지만 여섯살에게 읽히기에겐 무리가 있겠습니다. 초등 1~2년 정도의 어린이에게 읽히면 무난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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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두려워야 할 것은 내 안에 잠재된 <두려움>이다. | 2006년에 쓴 리뷰들 2006-09-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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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피라니아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저/안진환 역
시공사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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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에서 ''유혹''을 물리치라고 열변을 토했던 포사다가 이번엔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는 이야기를 들고 다시 왔다. 물론 <마시멜로>에서 모든 ''유혹''이 아닌 ''불필요한 유혹''을 지적했던 것처럼, <피라니아>의 ''두려움'' 역시 ''불필요한 두려움''이다. 즉 ''근거 없는 불확실''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그 예로 <피라니아>를 들고 있는데, 처음 듣는 내용이었다. 피라니아가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물고기가 아니라는 점, 또 피라니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는 점을 이 책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다.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제대로 파악하려는 노력도 없이, 남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지배해버린 <두려움>. 이따위 것 과감히 던져버려라. 진짜 두려움은 이런 어리석음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하는 자신이다. "이런 두려움에 가득찬 자신도 과감히 던져버려라. 그리고 용감하게 실천에 옮겨라. 그것이 성공이 지름길이다."라고 역설하였다. 성공을 위한 여러 방법이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것들, 왠지 몰라도 두려웠던 것들, 그래서 용기낼 수 없었던 것들의 원인을 밝혀주는 책이 <피라니아 이야기>다.

분명 맞는 이야기다. 이 책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이 이런 점을 꼬집고 또 꼬집었다. 그래서 실천에 옮긴 사람들이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다수는 그 실천 자체를 어렵게 여긴다.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게 만드는 연결고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선 <열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단지 실천에 옮기기만 해선 성공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수영을 배우기 위해선 일단 수영장이든 강이든 바다든 뛰어들어야 배울 수 있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준비운동>이라는 거다. 자동차로 이야기하자면, <예열>이다. 성공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반드시 꾸준해야 한다. 그런데 무작정 뛰어들라는 <자기계발서>는 독자가 실천으로 옮기는데 꺼릴 수밖에 없다. 생각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운동> 혹은 <예열>, 바로 <열정>이 필요하다. 자기가 관심이 있는 분야에 열정을 가져라. 그것 없이는 성공을 보장하기 힘들다.

성공을 위한 지침서는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그런데도 <호아킴 데 포사다>의 이야기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연결고리를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찾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여전히 실천에 옮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또 기억하는 유일한 구절이다.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오, 구하라! 그러면 구할 것이오, 두드려라! 그리하면 너희 앞에 열릴 것이다."(마태 7:7) 찾는 것조차, 구하는 것조차, 두드리는 것조차 두려워한다면 아무 것도 얻을 것이 없다.

[인상깊은구절]
<열정은 그 어떤 성공의 멘토보다 강렬하다. 그것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이자 격려와도 같다.(ㅍ.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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