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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을 사랑한 남자 | 2010년에 쓴 리뷰들 2010-02-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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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벌!

필립 마르슈내,로랑스 베라르 글/장-올리비에 에롱 그림/최인령 역
청어람주니어 | 2009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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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서 태어난 유명한 곤충학자 <파브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나 유명한 곤충학자인데도 <꿀벌>에 대해서는 전혀 연구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럴리가 없어!"라며 놀랄 것인가? 아니면 "거짓말이지!"라며 의아할 것인가? 저는 앞쪽 반응에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사실을 알고서 <파브르 곤충기>를 새삼 뒤적거렸던 기억이 난다.

 

  그에 대한 아쉬움 때문일까. 프랑스에서 온 <나는 무엇!> 시리즈가 뒤쳐졌다.(저는 <번역>이란 일본식 한자말보다 순우리말 <뒤치다>를 이름씨로 한 <뒤침>을 자주 씁니다.) 물론 이 시리즈는 곤충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곳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동식물을 모두 망라하여 <역사적>으로, <생태학적>으로, 그리고 <다양성>을 앞세워 심층 탐구한 백과사전식 책이다. 그 시작으로 <돼지, 소, 닭, 사과, 벌, 감자>에 대한 책이 뒤쳐졌으며 앞으로도 계속 쭉 영원히 언제까지나 갈 때까지 출판될 것 같은 책이다. 물론 출판계에서는 독자들의 반응을 보며 살필 일이겠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로서는 이 시리즈가 반갑기만 하다. 왜냐면 아주 유익할 뿐 아니라 재미도 있으니까.

 

  또 한 가지 반가운 점을 설명하지 않으면 이 책을 기획한 분들이 섭섭해 할 것 같다. 다름 아니라 그저 외국의 것을 그대로 뒤친게 아니라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 것>까지도 원래의 것을 크게 해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원래부터 그러한 것처럼 감쪽같이 편집한 내용이 아주 돋보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그냥 <옮겨온 것>인냥 <옮김>이라고만 표현하였으니 눈에 띄지 않게 애쓰신 분들이 섭섭해 하는 모양이 눈에 선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이렇다고 이 책이 <어려운 책>은 절대 아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몰라도 고학년부터 어른까지 속속들이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고, 백과사전식 책인데도 가볍고 얇은 게 특징이라면 이 책만의 특징이다. 개인적으로는 <과학만화>보다 더 유익하며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여기는데 다른 독자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다. 아마도 제 의견에 큰 반대는 없으리라 조심스럽게 짐작해 본다.

 

  책 자랑은 이쯤하고, <벌>에 대해 이야기 좀 하련다.

 

  요즈음 아니 정확히 말하면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변형(생물)체>가 등장할 때 부터였던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벌>이 사라지고 있단다. 에게~ 고작 곤충 몇 마리 죽은 것 같고 호들갑 떨기는…라고 그냥 넘길 게 아니다.

 

  온누리에 서식하는 식물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번식을 하고 씨앗을 퍼트리는 데, 그 가운데 <곤충>에 의해 번식하는 식물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단다. 공룡이 살던 시대만 해도 소철 등의 <겉씨식물>이 많았기 때문에 그저 바람만으로도 충분했단다. 이름 그래도 씨가 겉에 드러나 있기 때문에 바람에 흩뿌리면 충분했단 말이다. 단점은 제대로 수정하는 빈도가 낮다는 것. 다시 말해, 겉씨식물은 수정하여 씨앗을 영글기에 비효율적이었다는 말씀.

 

  그래서 <속씨식물>로 진화하여 <매개체>를 이용하여 정확히 수꽃에서 암꽃으로 전해주어 겉씨식물보다 확실하게 번식에 성공할 수 있었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 매개체 가운데 가장 부지런한 동물이 <곤충>이며, 여러 곤충 가운데 가~~장 부지런한 곤충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벌>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단연 <꿀벌>은 식물이 반기는 으뜸 곤충이다. 그러므로 대개의 식물들은 꿀벌 없이는 번식조차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고 식물의 감소는 사람을 비롯해 다른 동물들의 먹잇감이 줄어드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이유로 현재 꿀벌들이 집단학살을 당하고 있단다. 처음엔 꿀벌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나 무분별한 농약을 살포한 덕분이라고 짐작했는데, 전혀 기생충이나 농약 같은 것이 검출되지 않은 꿀벌들도 마치 집단자살이라도 벌인 듯 벌집이 텅텅 비더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의심받고 있는 것이 <GMO>다. 바로 유전자변형의 <유해성> 때문일 거라는 이야기인데, 아직 확실한 검증이 되지 않아 여전히 <GMO>는 만들어지고, 꿀벌들은 죽어간단다. 마치 심증은 잔뜩인데 확실한 물증이 없어 체포하지 못하는 형국이랄까?

 

  우야뜬 <벌>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좀 더 다른 세상이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래 방치해두어도 좀처럼 썩지 않는 <벌꿀>의 효능은 따로 말씀드리지 아는 것만큼만 쪼매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따끔한 벌침에 쏘여도 벌이 밉지 않게 될 것이라고 이 책을 덮으며 상상했다.

 

  아무래도 난 벌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 특히 꿀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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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난, 죽을 때까지 여자로 산다] 서평단 모집 | Wish List 2010-02-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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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신간도서

 

 

모성애에 관한 거짓말은 모두 잊어라!


“나는 엄마가 되기를 거부한다."

 

 

<난, 죽을 때까지 여자로 산다>

 

 

 

 

 

여자는 모두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났을까요?

 

과연 육아는 온전한 엄마의 몫일까요?

 

당신은 혹시 아이 없는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진 않나요?

 

 

아이가 없어도 완벽한 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이 책은 학술적 연구와 실제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들이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이유와 동기에 대해 밝히고,

 

그들의 입장을 옹호하고자 씌어졌습니다.

 

.
특히 엄마가 되는 것에 대해 미화된 거짓들의 실체를 폭로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합니다.

 

.

어떤 여성이든 자기 삶에서 아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인가 아닌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과 미래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면,

 

어떤 것이든 그것은 분명히 옳고 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간도서 서평단 모집

 

 

 

 

 

<난, 죽을 때까지 여자로 산다>를 읽고 싶은 이유를 남겨주세요.

 

성실한 리뷰를 약속해주신 10분을 뽑아

 

해당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서평단 모집 기간]

 

2010.02.22 ~ 2010.03.07

 

 

[서평단 발표]

 

2010.03.09

 

 

 

 

엄마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여자로서 살아가는 그녀들의 이야기에

 

함께 귀 기울여 봅시다 ^0^

 

 

 

 

(이 이벤트는 YES24인터파크에서 동시진행됩니다.

 

해당 이벤트를 두 블로그에서 모두 응모하실 경우

 

서평단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

 

 

 

 

 

 

 

 

 

[난, 죽을 때까지 여자로 산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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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필독서 | 이달의 필독서 2010-02-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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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는 거짓말쟁이
김영선 역 | 미래아이(미래M&B) | 2008년 02월
두 바퀴로 걷는 우리 아빠
모르간 다비드 글,그림/이재현 역 | 파랑새어린이 | 2008년 03월
공주도 똥을 눈다
홍선주 그림/윤정 저 | 해와나무 | 2009년 10월
형광 고양이
아더우 글/다무 그림 | 푸른날개 | 2009년 09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도
김재일 저/강소희 그림 | 북멘토 | 2007년 12월
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
이경희 그림 | 꿈소담이 | 2005년 03월
눈으로 들어보렴
조승연 그림 | 우리교육 | 2008년 03월
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박남정 글/이루다 그림 | 산하 | 2005년 11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박완서 글/한성옥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09년 04월
지구마을 어린이 리포트
김현숙 글/이루다 그림 | 한겨레아이들(한겨레신문사) | 2008년 12월
머릿결을 쓰다듬는 아이
김주경 역 | 다림 | 2008년 04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2
호원희 글/이유나 그림/서범수 감수 | 길벗스쿨 | 2007년 12월
오목골 빨강머리 루비
루스 화이트 저/이혜선 역 | 봄나무 | 2009년 10월
홍길동전
김성재 저/김광배 그림 | 현암사 | 2000년 11월

켈리에게 햇살을
프리실라 커밍스 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연암 박지원 소설집
허경진 역 | 서해문집 | 2006년 12월
보통이 뭔데?
김은진 역 | 한울림스페셜 | 2008년 03월
구운몽
김선아 저/김광배 그림 | 현암사 | 2000년 12월
휘청거리는 오후
박완서 등저 | 세계사 | 200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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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탐, 구하고 싶다 | 나의 리뷰어 도전기 2010-02-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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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개석의 국민당과 경쟁을 하며 세를 불린 마오쩌둥. 초반 불리함을 1, 2차 국공합작을 통해 역전시킨 불세출의 인간 승리.
 
 누구도 성공하리라 장담하지 못한 대장정을 이루고, 소련의 주도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이룬 중국공산화의 신화, 그러나 중국의 젊은이들을 홍위병으로 만들어 한 세대를 <무식>과 <광기>로 물들게한 장본인.
 
 중국인은 마오를 잊지 않는다. 그러나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을 더 잊지 않고 중국인들을 혼란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것 같다.
 
 왜? 우리와 가깝지만 결코 친절하지 않은 이웃인 중국의 현재 모습을 만든 그를 탐구하고 싶다. 탐하고, 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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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그러나 알고도 하지 못하는 | 2010년에 쓴 리뷰들 2010-02-2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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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기는 결정

J. 에드워드 루소,폴 J. H. 슈메이커 공저/김명언,최인철 공역
학지사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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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 아님 4번인데, (시험지) 내기 직전 고쳤다네~ 꼭 고치면 틀리지~"

 

  광고 씨엠쏭 가운데 한 대목이다. 이렇듯 우리는 늘 <결정>을 하며, 때론 강요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늘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으며, 때론 좋은 결과가 많다가도 어쩔 땐 재수 옴붙었는지 나쁜 결과가 잇달아 나오기도 한다. 무엇 때문일까? 이 책에서 그 답을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흔히 <결과>가 좋으면 <과정>이야 어떻든 다 좋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정말 좋을까? 적어도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왜냐면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하나의 결과에는 좋은 <결정>과 추진력 강한 <실행>, 그리고 <운>이 따르기 때문이다.

 

  문제는 눈 가리고 칼을 휘두르는 <운>이라는 녀석이다. 아무리 탁월한 <결정>을 내리고 강한 추진력을 발휘해 <실행>을 하여도 <운>이 나쁘면 말짱 꽝. 결과는 나쁠 수밖에 없다. 이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설픈 <결정>, 대충대충 <실행>해도 엄청 <운>이 좋으면, 결과는 최선일 것이다. 이 때문에 <결과>보다는 <과정>에 관심을 기울여야 공정한 평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이기는 결정>의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결정의 틀 정하기>, <정보 수집하기>, <결론에 도달하기>, <경험으로부터 학습하기>의 순서로 결정을 내리면 높은 확률로 <이기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내용이 이 책의 골자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결과가 좋지 않은 일이 많다면 이 방법을 통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도 말한다. 상당히 다양하고 자세한 예를 제시하며 이같은 설명을 하였는데, 아쉽게도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익숙한 예가 아니라서 조금 공감하기에 걸림돌이 될 것 같다.

 

  책이 두껍고 좀 지루한 감이 있지만 한 번 읽어두면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임에 틀림없다. 단, 짧은 기간에 독파하려 들지 말고 차근차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느낌으로 하나하나 제시된 예를 이해하며 읽는다면 꼭 도움이 될 책이다. 나도 지금 무언가 좋은 내용이 있었는데 짧은 기간에 휘릭 읽다보니 적절한 예를 들어 이 책의 좋은 점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아쉽다.

 

  이처럼 <이기는 결정>을 내리려면 절대 서두르지 말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또 행여 결과가 나쁘게 나왔다고 과정이 나쁠 것이라고 속단하지 말라고 말한다. 앞서 말했듯이 과정상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운이 나빠서 나쁜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러 과정을 거쳐 경험한 귀중한 결과를 그냥 스쳐버리지 마는 것. 이것만 잊지 않는다면 <이기는 결정>은 누구나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꽤나 단순하게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을 주절거리게 되었는데, 사실 이 책의 내용을 이해 못할 이는 없을 것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시험기간에 철저히 시험을 대비해야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늘상 저지르는 실수를 되풀이하고, 결국 나쁜 결과를 맞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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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옵티미스트]출간 기념 서평단 모집 이벤트 | Wish List 2010-02-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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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입니다!

<출판사 서평>

 

‘내가 무기력한 건 나쁜 뉴스 때문이야!

나름 세계적인 명문대학(케임브리지)을 졸업하고 MBA까지 딴 데다 한때는 경영컨설턴트로도 일한 ‘엄친아’ 같은 젊은이가, 늦은 아침 침대에서 뒹굴며 신세한탄을 하고 있다. 그러다 매일 차분한 목소리에 마음 편안했던 BBC 라디오 뉴스를 듣고는 무릎을 친다. ‘맞아! 내가 이렇게 무기력한 건 다 나쁜 뉴스 때문이야!

기후 온난화, 테러, 기아, 에너지 위기…. 신문이면 신문, 텔레비전이면 텔레비전, 모두 우울하고 불안한 소식만 전한다. 그러니까 세상은 더 우울해지고 내 인생도 꼬이는 거다. 정말 그렇게 심각하게 나쁘기만 한 것일까. 인생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면 삶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날 동기’가 필요하다. 그래, 낙관주의자들을 인터뷰하고 책을 쓰자. 그러면 나는 유엔 본회의장에서 낙관주의를 연설하는 유명인사가 될 것이다.

 

“당신은 낙관주의자인가요?

이렇게 하여 ‘낙관주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먼저 ‘사람들을 슬프게 하는 것들’ 목록을 적어본다. 그 목록에는 지구 온난화, 생물의 멸종, 석유 고갈, 테러와의 전쟁 등이 있다.(영문법의 타락, 러시아 사람들, 외계인 같은 독특한 항목도 있다) 이와 함께 인터뷰 목록도 작성한다. 처음부터 인터뷰를 거절한 롬보르 교수(『회의적 환경주의자』 지은이), 찰스 왕세자도 있지만 데즈먼드 투투(노벨상 수상 남아공 성공회 주교), 존 볼튼(전 미국 유엔 대사), 애슐리 주드(영화배우), 마티유 리카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불교 승려), 마틴 샐리그먼(『학습된 낙관주의자』 지은이), 빌 클린턴(우여곡절 끝에 가장 마지막으로 만나는데 이야말로 저자의 낙관주의를 입증한 셈이다) 등을 만나 묻고 또 묻는다. “당신은 낙관주의자인가요? 당신은 왜 인생을 낙관적으로 보시나요?

 

좌충우돌 인터뷰에서 찾는 낙관주의

이들과의 인터뷰가 언론사의 공식 인터뷰처럼 매끄럽고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는다.(그랬다면 얼마나 따분한 책이 되었을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이다 보니 시간적으로도 제한이 있고, 무엇보다 침대에서 떠올린 낙관주의 프로젝트다 보니 사실 저자도 낙관주의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적이 없다. 그리하여 좌충우돌 인터뷰가 이어진다. 데즈먼드 투투 주교를 억지로 따라가 그의 승용차에 동승하기도 하고, 팀 스미트(에덴 프로젝트 CEO)를 만나고서는 ‘내가 지금 무시당한 건가’ 되돌아보기도 한다. 애슐리 주드에게서 종교심 깊은 봉사활동 이야기를 듣고는 혼란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영화 속 대사처럼 이어지는 인터뷰 장면에는 우리가 인생을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충분한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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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말한 스매싱이 탁구는 아니겠지~ | 나의 리뷰어 도전기 2010-02-1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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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아이디어.
 
 성공의 열쇠죠.
 
 제가 어떤 아이디어를 내어야 이 책을 선정받을 수 있을까요?
 
 잘 떠오르지 않는데..그게 그러니까...
 
 이 책 좀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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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 Googled :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 Wish List 2010-02-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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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북스의 경제경영브랜드 ’타임비즈’의 첫 출간 도서.

Googled :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서평단 10명을 모집합니다!! 

 

 

도서 자세히 보기

저자 : 켄 올레타(Ken Auletta) 지음 | 김우열 옮김
판형 : 신국판 변형 | 양장
쪽수 : 528쪽
정가 : 20,000원

지금까지의 ‘구글’ 관련 책은 잊어라! 구글 경영회의부터 핵심간부에게 밀착해
현재의 구글을 완전히 파헤친 최초의 구글 분석서

 

뉴요커 수석기자인 저자 켄 올레타는 빌 게이츠, 루퍼트 머독, 테드 터너뿐 아니라 정치인 로버트 케네디,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등을 독대해 밀착 취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칼럼니스트 중 하나다. 그가 13주에 걸쳐 구글의 경영회의와 주요 의사결정 미팅, 구글의 경영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에릭 슈미트를 비롯한 3,000여 명의 구글 간부들을 인터뷰해 그들에 관한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풀어놓았다. 《구글드》는 미국 현지에서 이미 경제경영 분야 1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많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다.

 

왜 ‘구글드’인가? 왜 ‘우리가 알던 세계의 종말’인가?

구글을 그저 검색엔진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구글은 세계 곳곳에 비밀리에 작동되는 데이터 센터를 통해, 전 세계의 모든 정보를 긁어모았다. 그리고 2008년부터는 그 정보를 무기로 ‘광고’, ‘신문’, ‘방송(유튜브 인수)’, ‘도서(2천만 권 무료도서 검색)’, ‘무료 컴퓨터 OS(마이크로소프트를 위협)’, ‘통신사가 필요 없는 핸드폰(안드로이드폰)’ 등 전 방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전 세계는 바야흐로 지금 ‘구글 당하고(Googled)’ 있는 것이다. 지금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은 그런 구글을 최대의 적이자 속을 알 수 없는 괴물로서 주목하고 있다. 이 책은 그들 기업이 궁금해 하는 구글 상품의 탄생배경부터 전개방식까지 낱낱이 파헤쳐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기업’들에게도 정보와 혜안을 안겨줄 것이다.

 

쓰나미 같은 물결을 그냥 넋 놓고 맞을 것인가?

무엇으로 우리의 생존을 보장 받을 것인가?

신문은 무너져가고 있다. 방송은 이미 사용자 생성 컨텐트(UGC)와 엄청나게 많아진 미디어 채널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맨다. 인터넷은 모든 종류의 ‘중개인’들을 날마다 실직시킨다. 출판은 e북 때문에 투자비조차 못 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영화는 해적판 때문에 속이 다 썩어 들어간 상태다. 구글을 위시로 한 인터넷 시장의 확대 속에서 기업과 개인은 무엇을 해법으로 삼을 것인가? 책은 유려하고 명징한 문체로 그 대책을 낱낱이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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