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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지] 리뷰어클럽이 운영방식이 변경됩니다. | Wish List 2012-12-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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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그 동안 리뷰어클럽을 사랑해주신 리벼님들,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리뷰어클럽이 2013년부터 새로운 운영방식으로 리벼님들을 찾아 갑니다.

 

이와 동시에 2013 1분기,

새롭게 변화될 리뷰어클럽과 함께하실 리뷰단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 2012 12 17~12 31

발표 : 2013 1 2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 및 각 분야별 게시판을 확인해 주세요 :)

 


 

1. 분야별로 리벼님들을 모십니다.

기존 도서별 모집에서 분야별 모집으로 바뀝니다.

분야별 모집은 아래와 같이 총 6개 조로 이루어집니다.

 

*개인 당 2개 분야에 지원/선정이 가능합니다. (1지망 2개 등록 가능)

가)유아/어린이/가정과생활(20명)

나)여행과지리/역사와문화(20명)

다)문학/청소년(20명)

라)인문/사회(20명)

마)비즈니스와경제/자기관리(20명)

바)자연과과학/건강과취미/예술(20명)

 

*클릭 시 분야별 모집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2. 모집된 리벼님들은 분기별로 활동하게 됩니다.

기존 주별 활동에서 분기(3개월)별 활동으로 바뀝니다.

 

가/나/다/라/마/바 등 6개 조에 모집된 분들은 

3개월간, 각 분야 도서 총 6(1/2)을 리뷰하게 됩니다.

 

*모집된 리벼님들의 개인정보는 활동기간(3개월) 이후 폐기되며, 활동기간엔 해당 출판사에 배송목적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3. 상시게시판을 운영합니다.

모집된 리벼님들이 3개월이라는 오랜기간 활동합니다. 하여, 모집기간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상시게시판을 운영합니다.

 

리뷰를 쓰는 기한은 도서 도착 후 2주가 원칙입니다. 기한 내 리뷰를 쓰지 않으면 오렌지(리뷰어클럽 블랙회원)가 되며, 이때 상시게시판에 신청하신분들을(대상으로 하여) 재모집합니다.

 

자세한 내용보기 (클릭)

 

 

4. 불친절한캐롯씨 시즌2 리벼c퀴즈는 계속됩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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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품격 | 2012년에 쓴 리뷰들 2012-12-3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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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대 성장 보고서

EBS 〈10대 성장 보고서〉 제작진 저/최성애 감수
동양북스(동양books) | 201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요즘 10대들은 좀처럼 종 잡을 수가 없다. 이런 듯 싶으면 저렇고 저런 듯 싶으면 요런 행동들을 하니 그저 요상하기 짝이 없다. 내 어릴 적 'X세대'를 보던 어른들의 마음이 이러 했을까 역지사지도 해보지만, 그 시절 'X세대', '신인류'로 불리던 세대와도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는 듯 싶다.

 

  각설하고, 너무나도 아쉬운 점은 10대들의 행동이 결코 바람직한 방향으로 움직이려하지 않는 듯 싶은 점이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부류도 열정이나 패기를 찾아볼 수도 없고, 꿈이라고 하는 것이 고작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갖는 것인데다, 그마저도 힘들 듯 싶으면 안정된 직장인 '공무원'이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10대들이 수두룩빽빽이다. 10대는 그 나라의 '미래'라는데, 이따위 '미래'뿐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지 않을까 체념어린 막말도 마구 던지고 싶을 지경이다. 한마디로 요즘 10대를 볼작시면 한심하기 그지 없다.

 

  당최 왜 그럴까? 싶은 마음에 들추어 보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도대체 10대의 뇌구조와 심리상태는 어떤지 궁금하여서 읽기 시작했단 말이다. 물론 이 책이 이 땅의 10대들의 문제점만 들춰낸 책은 아니었다. 10대들의 무분별하고 무모한 행동이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지 속속들이 풀어놓은 책인지라, 문제점이 드러나더라도 비판만 늘어놓은 책이 아니라 '10대들은 그럴 수밖에 없는 <원인>이 있으니,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책이다.

 

  다시 말해, 10대가 문제적인 행동을 일삼는다고 다그칠 것만이 아니라 그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비밀'을 파헤친 책이란 말이다. 이를 테면, 10대들이 어른들에 비해 변덕스런(?) 행동을 일삼는 까닭은 그들의 감정이해 '기준'이 어른들에 비해 섬세하지도 않고, 경험도 태부족하기 때문에 적절한 기준으로 삼을 것도 없고, 적당한 판단을 내릴 수도 없기 때문에, 어른들이 보기에 비슷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청소년들은 극과 극에 달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거란다. 이에 대한 뇌과학적인 이유는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을 내리는 '전두엽'이 아직 미성숙하였기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우리 10대들이 바람직한 행동을 일삼게 하기 위해서는 '전두엽'이 발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할 것이다. 교육이든 뭐든 말이다. 헌데 요즘 10대들이 처한 환경이라곤 고작 '스마트폰'을 통해서 보는 '손바닥만한 세상'이 전부이다. 하긴 요즘 애어른 할 것 없이 스마트폰에 푹 빠져서 언제 어디서든 '고것'만 쳐다보는 상황인데, 아직 뇌도 성장하기 전인 10대들 탓만 할 수도 없지 않겠는가. 또 어릴 적에도 '전자오락실'에 <지능개발>이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으니, 옛날보다 훨씬 '스마트'해진 게임을 즐기는 10대들의 <지능개발>은 아무런 걱정할 것도 없지 않을까? 요즘 게임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교육용 어플'도 참 많이 나왔다던데 말이다.

 

  그런데 지식적인 부분은 그렇다치고, 대인관계를 비롯해서 인성을 배울 수도 있을까? 스마트폰을 통해서 말이다. 굿모닝, 제인? 굿모닝, 티처? 하와유? 아임 파인 땡큐. 앤뉴? 아임 파인 땡큐, 에브리바디~땡큐...아마도 이런 느낌이 아닐까? 스마트폰으로 배운 대인관계와 인성이란 말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펼쳐진 세상은 '너무나도 가벼움'이 아닐까? 아무런 뜻도 없이 공식(?)처럼 나열되는 인사말로 도배된 채팅창을 통해서 '깊고 깊은 우정'이 피어날 까닭이 없고, 따뜻한 인류애를 배울 수도 없는 노릇 아니냔 말이다.

 

  우째 책내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은 듯 싶은데, 암튼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들을 늘어놓았다. 이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10대들의 행동양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보고서였지만, 그에 대한 대안이 마땅치 않아 아쉬웠다. 하긴 쉽게 내놓을 수 있는 대안이었다면 우리의 소중한 10대들을 그토록 방치해놓고 있지도 않았겠지만...암튼 이 책을 읽은 10대들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어른들이라면 10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니 딱 그럴만큼 좋은 책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질풍노도의 10들이 자신의 품격을 드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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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가면 나무들의 속삭임이 들릴까? | 2012년에 쓴 리뷰들 2012-12-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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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식물우화

장성 저/장가영 그림
인간사랑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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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이솝우화나 라 퐁텐우화 속에선 동물들이 의인화되어 들려주는 이야기가 많지만 간혹 동물이 아닌 사물이 주인공으로 나온 우화도 종종 나온다. 그러니 이 책이 '식물'을 주인공으로 삼았다고 해서 그닥 어색하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동물우화들이 식상해진만큼 식물들이 전해주는 힐링이야기들이 산뜻하니 참 좋았다.

 

  허나 무엇보다 우화의 참맛은 짧은 글귀에서 얻게 되는 긴 여운이 아닐까. 지식과 지혜는 완전 다르다는 유명인사의 격언도 새삼스럽게 다가오고 말이다. 무엇이 다르냐고? 지식은 단지 머리에 생각을 채우는 것이지만 지혜는 몸으로 직접 겪은 경험을 익히는 것이란다. 우리가 우화를 읽는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동물이 동적인 이미지라면 식물은 정적인 이미지다. 그런 식물들이 전해주는 힐링이야기는 고요하고 잔잔할 것 같지만 딱히 그렇지 않다. 거센 바람에 불어 갈대나 억새가 흔들흔들 요리조리 피하며 '처세술'에 능한 인물을 표현했다면, 우직하고 꼿꼿하기만 한 참나무와 소나무는 뿌리 채 뽑히기도 하고 소중한 가지가 꺾여 잘려나가는 아픔을 겪지만, 그것이 차라리 굽신거리는 것보다 낫다는 우직함도 보여주어서 그저 말랑말랑한 우화가 아니라 촌철살인의 냉철함도 엿볼 수 있는 우화였다. 어찌보면 꼿꼿한 선비정신을 보여주는 토속우화랄까? 한국전통의 미(?)가 엿보이는 우화였다.

 

  여담이지만, 시집이나 우화집을 읽을 때 늘 불만이었던 것이 하나 있다. 참 감동적이고 주옥 같은 글귀에 감탄하는 것은 수많은 작품 가운데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고, 뒷배경마냥 덩그러니 놓여 있어도 좋을 그런 허섭(?)한 글귀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느낌이 셌다. 그러하기에 돈 주고 사서 읽는 건 상상하기도 힘들기만 했다.

 

  헌데 생각해보면 비슷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음반 앨범'을 살 때다. 보통 한 가수의 앨범에 담긴 전곡이 몽땅 듣기에 좋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는 음반 하나에 10곡에서 15곡이나 담겼었는데, 그 가운데 들어줄만 한 곡은 1~2곡이 전부였으니 말이다. 그래도 그 노래가 너무 듣고 싶고, 또 듣고 싶어서 나머지 곡은 낭비(?)라는 느낌이 들더라도 손수 사서 들었다. 이렇게 비교하면 시집이나 우화집 속에서도 나름 건질만 한 것이 꼴랑 1~2개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살 가치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또 시간과 세월이 흘러 다시 꺼내 듣고보면 예전에 좋아했던 곡보다는 다른 곡에서 더 깊은 감흥을 느끼는 경험도 곧잘 한다. 우화집도 마찬가지 아닐까. 짤막한 이야기 속에 담긴 교훈이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현재 처지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니 말이다. 예전에는 그저 밋밋하기만 했던 뒷배경스런 우화라도 텀을 두어 읽어보면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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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 Wish List 2012-12-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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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즈덤하우스

 

 

 

 

 

    1. 이벤트 기간: 12월 20일~12월 25일 / 당첨자 발표 : 12월 26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사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유럽의 내면

당신의 역사적 상식에 물음표를 던진다!

 

모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때문에 우리는 승자가 감추어둔 이면의 역사를 놓칠 가능성을 늘 내재하고 있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 관한 지식이 과연 진리일까?”라는 단순한 물음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한 승자에 의해 쓰이는 역사의 오류를 지적하고, 승자의 역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순진한 자세에 딴죽을 건다.

딴지관광청(현 노매드21)파토의 유럽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약 5년 동안 연재된 내용을 보완하고 정리한 이 책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유럽(인류)의 역사는 시간순으로 발전하고 진화했는가?’ ‘나폴레옹은 위대한 영웅이고 히틀러는 독재자였나?’ ‘영국의 명예혁명은 정말 명예로웠는가?’ ‘우리는 근대를 지나 현대에 살고 있는가?’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는 이미지, 미국의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라는 이미지는 유효한가?’ 등 우리의 역사적 상식에 물음표를 던지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파토 원종우의 기발하고 비범함 유럽 읽기

삶 속에 묻어 나온 유럽 이야기들

 

그렇다면 왜 유럽인가. 저자 원종우(인터넷 필명 파토)1980년대 한국의 문화적 폐쇄성과 무지, 또 그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속되어온 우리나라의 정치적 탄압·독재와 자유의 제한, 한국 전반에 느껴지는 새로운 것에 대한 방어적인 태도와 보수성, 개인의 주체성에 대한 억압 등을 겪으며 이 모든 비()이성적인 상황들이 곧 근대 사회(인간적이성적인 사회)’를 이룩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 캐나다에서의 생활 2, 영국에서의 유학생활 4년 동안 한국과 전혀 다른 유럽인의 삶과 사고방식, 문명 등을 겪게 되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인간정신이 무엇인지 깊이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한국의) 전근대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대의 정신(인간정신)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그 사상적·제도적 바탕이 만들어진 유럽과 서구 문명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유럽의 이야기에 관한 집필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근대의 인간정신을 향해 나아가던 인류의 노력, 시행착오, 좌절, 성취의 역사와 그 중심에 있던 집단과 개인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이 관점을 토대로 고대부터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의 유럽을 탐험한다.

 

좌절과 극복의 관점에서 살펴본 유럽의 역사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인류의 역사가 발전만 거듭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는 유일신사상인 기독교의 배타성과 게르만족의 야만성이 유럽을 지배하면서 퇴행된 인문주의적 가치를 되찾아오기 위한 과정이었고, 현대의 전쟁과 야만은 근대의 유럽보다 퇴화된 정신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럽의 중세는 고대 로마시대의 지배방식보다 퇴행되었으며 십자군 전쟁과 마녀사냥은 광기와 무지의 소산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교황의 무오류성 관점이 횡행하던 시기도 있었다.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 이 관점은 현재에도 빨갱이 사냥’ ‘이집트 전쟁등 끊임없이 모습을 달리한 채 이어지고 있음을 고발한다.

인류의 역사를 발전의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과 좌절의 극복이라는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후자의 관점을 통해 자칫 놓쳐버릴 수 있었던 승자의 기록그 이면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류의 오류를 이해하는 순간 독자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인식하고,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던진 수많은 물음표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승자의 기록이 남긴 환상에서 벗어나, 인류에게 수많은 오류가 있음을 직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절대적 선이나 악이 아니며 단지 이익에 의해 선 또는 악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명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다. 저자는 이 이상적인 삶의 가능성을 유럽의 근대정신에서 발견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보내는 따끔한 충고

 

이 책은 고대와 중세, 근대에 이어진 유럽의 과거사만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캐나다와 영국, 오스트리아에서 10여 년간 살며 직접 부딪힌 현대 유럽의 삶 이야기를 각 꼭지 마지막에 넣어두기도 했다. 저자는 이 꼭지들을 통해 한국인이 가진 선진국에 대한 환상(64), 백인의 친절함에 숨은 뜻(195) 등 백인 사회의 허구성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백인 사회가 느린 이유(27), 영국의 반전시위의 의미(346), 21세기 유럽의 위치(276)를 살펴보며 우리가 유럽 사회를 통해 배워야 할 점들을 객관적으로 나열하기도 한다. 또 과연 한국인은 단군왕검을 기점으로 한 단일민족이 맞는지(224),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높은지(276) 등을 살펴보며 한국의 민족주의와 폐쇄성, 자기중심주의에 대한 따끔한 비판도 놓치지 않는다.

 

 

유럽사의 또 다른 축, 은비주의적 이야기

 

외전이라는 부록을 책에 마지막에 실어놓은 점은 특이하다. 저자는 정사(正史) 못지않게 야사(野史) 또한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사는 기록과 증언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세상사의 큰 줄기를 그린다는 점에서 신뢰할 만하지만,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섬세한 감정, 우연과 착각 등 우발적 요소, 그 밖에 드러나지 않는 이면의 흐름을 담아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누구는 이를 어른들의 동화일 뿐이라고 단정하지만 실제인지 아닌지는 그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 사실 외전에 실린 이야기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 이야기가 백인 사회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그들의 정신세계와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는 생각에 외전이라는 이름으로 본문에 포함시켰다.

외전에서는 유럽과 미국을 이끈 프리메이슨(Freemason)의 존재, 프리메이슨을 있게 한 성당기사단(Knight Templar)의 은비(隱秘)주의적 이야기, 프리메이슨의 성지가 된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의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에 숨은 비밀 등을 살펴본다. 그 어떤 교과서에도 기록되지 않은 이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지금껏 드러나지 않은 유럽의 숨은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나는 유럽의 과거와 오늘을 통해 이성을 통한 근대정신의 달성을 강조했다. 여기서 이성이란 차가운 논리나 계산적인 지식이 아니라 현실을 바로 보고, 인간을 인간으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지성과 용기를 말한다. 또 악한 행동을 비판하고 응징하되,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나 자신도, 여러분도, 대한민국도, 다른 어떤 사람이나 나라보다 선하거나 훌륭하지 않다. 한계를 알고 역사와 사회의 교훈을 배워나갈 때, 진정 기본으로 복귀하고 순수함으로 회귀할 수 있는 지혜와 근대가 추구했던 이상에 하루하루 근접하는 삶의 자세를 갖추게 될 것이다. 506, 맺음말중에서)

 

역사에서 가정은 무의미하다. 그것은 단지 역사가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특정한 한 사건이 다르게 흘러갔다고 가정한들 거기서 뻗어나가는 이후의 수많은 변수를 모두 예측할 수는 없고, 따라서 결과 또한 우리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는 게르만족이 만든 중세와 거기에서 이어진 근대 유럽, 그리고 그에 영향을 받은 현대의 삶이 현실로 놓여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벌어진 사실을 끝없이 새롭고 발전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재평가함으로써 새로이 역사를 구성하고 있기도 하다. 역사는 단지 벌어진 사실만이 아니라 그 사실에 부여된 의미와의 결합체이기 때문이다. 95, Chapter 3 게르만족의 등장과 중세 문명의 후퇴중에서

 

비록 프랑스 혁명 이후 지금까지 많은 성취를 해왔지만 이 몇백 년 묵은 강령들이 현실적인 수준에서 달성되지 않는 한 근대는 결코 지나간 옛날이 아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근대는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끝내버린 숙제 같은 것인데, 이 숙제는 근대를 통해 최초로 생겨난 모종의 자각에 의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이 자각은 처음 제시되었을 때는 기존의 사고방식과 체제를 뒤흔들어버릴 만큼 혁명적인 것이었지만, (불완전한) 열매로서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거의 잊어버리고 말았다. 207, Chapter 6 근대와 인류의 진화중에서

근대의 자각은 인간 자신을 독립체로서 객관화하면서 모든 다른 생명을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는 능력이다. 216, Chapter 6 근대와 인류의 진화중에서

 

제 아무리 뛰어나다 한들 인간이나 인간이 만든 것은 완벽할 수 없다. 어떤 개인도 체제도 계급도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없고, 명분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그런 믿음을 갖는 순간 모든 것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세계 역사 곳곳에서 등장하는 이런 사람들, 이런 활동은 서로 달라 보이고 역사에서의 평가도 제각각이지만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지점이 있다. 그 오류는 적게는 스스로의 몰락을 부채질하고 크게는 주변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지운다. 330, Chapter 8 마지막 정복영웅 나폴레옹중에서

 

그 어떤 개인도 체제도 계급도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없고, 명분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그런 믿음을 갖는 순간 모든 것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세계 역사 곳곳에서 등장하는 슈퍼맨 또는 독재자와 같은 사람들, 이런 활동은 서로 달라 보이고 역사에서의 평가도 제각각이지만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지점이 있다. 그 오류는 적게는 스스로의 몰락을 부채질하고 크게는 주변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지운다. 330, Chapter 8 마지막 정복영웅 나폴레옹중에서

 

 

지은이_ 원종우

 

필명 파토. 딴지일보편집장, 딴지일보논설위원.

경희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다 중퇴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템스 벨리(Thames Valley) 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록 뮤지션, 대중음악 운동가, 인디레이블 개척자, 음악평론가,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약했고 현재 교양 저술가 및 강연자로 활약 중이다. 이처럼 다방면에 걸친 르네상스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음악·문화·역사·과학 등을 주제로 많은 글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구라논픽션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등이 있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는 딴지일보 관광청현 노매드21에서 약 5년간 70여 편에 걸쳐 연재한 파토의 유럽 이야기라는 유럽 역사에 관한 글을 대폭 정리, 재집필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글을 연재한 후 2008SBS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코난의 시대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다큐멘터리로 휴스턴 영화제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추천의 말

 

나는 오래 전부터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책을 써보고 싶었다. 망원경으로 유럽사 전체를 훑으면서 동시에 현미경으로 그들의 내면 풍경까지 들여다보고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되 반드시 그곳으로 가서 현장 검증까지 해낸,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이제 그 계획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 파토 원종우에게 ‘1의 자리를 빼앗겼다.”

정윤수(문화평론가)

 

파토의 유럽 이야기딴지일보에 연재될 때부터 애독자였다. 파토는 놀라울 정도로 다방면에 걸친 지식을 가진 잡식가일 뿐 아니라 그 방대한 지식을 종횡무진으로 엮어낼 줄 아는 글쟁이다. 그가 정사와 야사를 아우르며 펼쳐 보이는 유럽의 역사와 문명에 대한 이야기는 그 어떤 역사책보다 흥미진진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의 글들이 단지 먼 나라의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 자신이 발 딛고 선 사회와 역사에 대한 성찰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김창남(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목차 소개

 

머리말 아직도 근대를 기다리며

 

Chapter 1 로마, 유럽 문명의 시발점

히틀러의 로마 따라잡기 유럽의 사상적 기둥, 로마제국 앞선 문물의 전달자

현대 유럽 이야기 1불편함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여유 027

 

Chapter 2 기독교는 로마를 어떻게 무너뜨렸는가

모세가 의도적으로 만든 고행의 길 로마의 미움을 산 유대교의 배타성 예수의 전략 유대인이 혐오당하는 이유 기독교의 국교화와 문명의 퇴화 문명은 저절로 진보하지 않는다 로마를 무너뜨린 기독교의 유일신사상 상반되는 가치의 충돌

현대 유럽 이야기 2선진국이라는 환상

 

Chapter 3 게르만족의 등장과 중세 문명의 후퇴

서양의 중심을 차지한 최초의 동양인 문명의 구심점 붕괴 유럽 기독교의 수호자로 나선 프랑크 왕국 정복왕 샤를마뉴 대제의 등장 게르만족이 야기한 중세의 야만성 100년 만에 세 대륙에 뿌리내린 이슬람사상

현대 유럽 이야기 3건전한 백인 사회를 위한 작은 희생

 

Chapter 4 타락과 광기의 중세, 십자군과 마녀사냥

두 사상의 위험한 동거 종교 분란과 십자군의 탄생 유럽 전역을 휩쓴 타락과 광기 현재도 이어지는 중세적 무지와 편견 비극의 절정, 마녀사냥 중세는 과연 끝났는가

현대 유럽 이야기 4과연 이들저들은 다른가

 

Chapter 5 르네상스의 도래와 인본주의의 성립

중세의 질곡에서 벗어나다 유럽판 춘추전국시대 르네상스, 시대를 거슬러 이룬 진보 동방사상과 결합한 보고밀·카타리파 기독교 도그마의 붕괴 너무 완벽해서 와닿지 않는 절대적 창조주 기독교 속의 다신교와 신의 해체 면죄부의 등장과 루터의 문제제기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세상으로

현대 유럽 이야기 5친근함과 냉정함 사이

 

Chapter 6 근대와 인류의 진화

연기된 근대 문명적 진화의 방향 진정한 민주국가가 될 수 없는 나라, 영국

현대 유럽 이야기 6우리는 단일민족인가

 

 

Chapter 7 최초의 근대적인 혁명, 프랑스 혁명

혁명의 진정한 의미 흔들리기 시작한 프랑스 왕권 즉흥적으로 발발된 피의 혁명성난 시민을 이끌 리더의 부재 부르봉 왕가의 붕괴 루이 16세의 처형과 공화제의 탄생 완벽한 이상주의자 로베스피에르의 등장 반전의 기회를 내려놓은 혁명가

현대 유럽 이야기 7우리나라의 해외 위상 276

 

Chapter 8 마지막 정복영웅 나폴레옹

난세가 발견한 의외의 영웅 나폴레옹의 여자 조세핀 연전연승의 신화 시에예스의 권력 양도 알프스를 넘는 용기와 배짱 영웅의 진정한 야망 사실상의 왕정 복귀 신흥 귀족의 탄생 대륙에서의 승리, 바다에서의 패배 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치명적인 패배, 보로디노 전투 백일천하로 끝난 두 번째 정권탈환 정복영웅의 죽음 나폴레옹의 역사적 의의

현대 유럽 이야기 8피 묻은 돈보다 평화를 원한다

 

Chapter 9 권력을 앞세운 제국주의, 인간정신을 앞세운 사회주의

산업혁명의 역사적 의미 현대와 제국의 패권주의 자본력 앞에 무너진 동서양의 균형 대영제국, 이상의 배신 마르크스의 등장과 공산주의 발흥 민중 스스로 일으킨 러시아 혁명

현대 유럽 이야기 921세기 유럽이 나아갈 길

 

Chapter 10 일본과 독일의 망상

일본제국의 오판 국민이 선택한 합법적 제국주의 감동으로 다가온 히틀러의 우상화 2차 세계대전 발발 나치가 주는 교훈 냉전과 자본주의, 그리고 지금의 현실

현대 유럽 이야기 10영국과 한국의 생활 비교

 

외전 1 유럽을 이끈 프리메이슨의 힘

프리메이슨 조직의 방대함 성당기사단의 탄생과 박해 그들이 발견한 위대한 유산 숨은 키워드, 동방사상과의 접촉 장미십자회와 가상의 인물 연금술, 고대의 비의를 찾는 과정 비밀조직의 부활 프리메이슨과 근대 미국에 나타나는 프리메이슨의 흔적 삶과 죽음의 비밀

 

외전 2 은비주의의 근거지, 파리

파리의 상징적인 의미 요한과 모나리자, 다빈치의 공통점 노트르담과 중세 성당들

 

맺음말 참된 지성과 용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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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 댓글이벤트(12월 24일부터~ ) | Wish List 2012-12-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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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폴 파슨스 지음 / 이충호 옮김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언제로 가보고 싶나요?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재미있는 댓글을 달아주신 10분께 
신간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을 보내드립니다. 

기간 12월 24일~1월 6일 / 발표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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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토리텔링 수학 똑똑하게 준비하기] 서평단 모집 (~26일) | Wish List 2012-12-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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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60년 만에 수학 교육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말 그대로 융합형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대한민국은 60년 만에 수학의 대변혁을 준비하고 있는데,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평가’에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창의력 개방형,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이 세 가지 요소가 교과서에 추가됨은 물론 평가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왜 수학이 중요한가?
수학과 창의성은 수레의 양 바퀴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수능 성적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해보았더니 문과와 이과를 불문하고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의 학업성취도가 제일 높게 나왔다. 즉 문과를 지원한 아이들의 인문사회적인 사고력이나 자연과학계열을 지원한 아이들의 사고력에 있어 수학은 공통분모였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이 문과와 이과의 고유한 사고력에서 놀라운 힘을 발휘하더라는 것이다. 앞으로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
알고 시작하는 자가 수학을 지배한다!
이 책 『스토리텔링 수학 똑똑하게 준비하기』에서는 변화된 교과서의 새로운 구성과 수업 방식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수학 교과서에서 탈피해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실생활 응용 사례와 문제, 과제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기존의 연산능력 위주의 학습에서 배경지식이 우선이 되는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으로의 변화를 자세히 소개하며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 공략법을 설명하고 있다. 권말부록으로 가장 궁금해할 〈교육과정의 현행과 개정 시안〉을 비교해 실었으며, 신동엽 저자가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수학 예시 문제와 해법을 통해 창의서술형 평가 문항을 예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텔링 수학 똑똑하게 준비하기』서평단 모집

 

 

스토리텔링 수학 똑똑하게 준비하기

신동엽 저
북스토리 | 2013년 01월

 

 

모집기간 : 12월 20일 ~ 12월 26일
발      표 : 12월 27일
모집인원 : 7명
활동내용 : 책 수령후 2주 이내로 YES24에 서평을 올려주세요.
참여방법 : 게시물을 스크랩한 후, 해당 URL 주소와
              『스토리텔링 수학 똑똑하게 준비하기』가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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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댓글 이벤트 22. | Wish List 2012-12-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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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랑 출판사 블로그

 

식물우화

장성 저/장가영 그림
인간사랑 | 2012년 12월

 

 

 

책 내용

우화 하면 통상 “이솝우화”를 떠올리고, 그것은 주로 동물을 의인화해서 표현했다. 그러나 “식물우화”는 식물과의 관계를 주로 해서 나무와, 풀과, 꽃과 말을 걸고 교우하면서 글을 엮었다.

글을 읽으며 작은 철학의 샘에 발을 담그기도 하고, 유머의 바다에 웃음의 돛을 올리기도 하고, 어린 시절 무지개를 쫓아가기도 하면서 일상의 찌들은 삶의 껍질을 벗어버리시라.

.

  • 댓글이벤트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 10분을 추첨하여 <식물우화>을 1권씩 보내 드립니다.

    • 참여방법

    1. 댓글이벤트를 스크랩해주세요!

    2. 댓글을 달아주세요.

    • 이벤트 기간
      2012.12.17 ~ 2012.12.25

    • 당첨자 발표

    2012. 12. 26.(댓글에 당첨자 아이디 발표)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도서 수령 후, 14일 이내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셔야 합니다.

    (기간 내에 힘드시면 댓글이나 꼭 쪽지 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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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 - 댓글 이벤트(12월 10일부터~) | Wish List 2012-12-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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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miraemnb

(주의사항)
수학의 핵심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청소년(중학생~대학생) 교양서이며,
생각보다 내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
리처드 엘위스 지음 / 이충호 옮김

세상의 모든 호기심에 답하는 수학의 핵심 개념 35가지
수학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들을 쏙쏙 짚어주는 책! 
기초과학 대국인 영국의 쿼커스 출판사에서 의욕적으로 펴내고 있는 ‘사이언스 씽킹’ 시리즈 1권.
특히 학교 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화제작.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신 후, <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가장 재미있는 글을 올려주신 10분께 
신간 <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을 보내드립니다. 

기간 12월 10일~12월 23일 / 발표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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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 2012년에 쓴 리뷰들 2012-12-10 00:21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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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북유럽 신화 여행

최순욱 저
서해문집 | 201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북유럽 신화라고 하면 왠지 낯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게임이나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이 북유럽 신화를 읽으면 무릎을 탁 칠 일이 참 많을 게다. 그만큼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것이 북유럽 신화인데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그리스로마 신화에만 익숙하다고 생각할 뿐, 좀처럼 북유럽 신화에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다. 막상 읽으면 참 재미있는데 말이다.

 

  그만큼 우리의 '편식'이 심한 편이다. 세계사적인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 적어도 유럽 문화를 익힌다는 목적으로 그리스로마 신화는 탐독하는 편이면서도 북유럽 신화를 읽어보려는 시도는 어찌 안 하는 걸까? 그건 아마도 그리스로마 신화에 비해 북유럽 신화를 소개하는 책이 그닥 재미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아닌 게 아니라 북유럽 신화를 나름 탐독해 봤는데, 그 숫자도 많지도 않았을 뿐더러 대개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진 짤막한 (만화)책이 대다수였고, 대중을 위해 소개된 책은 상당히 지루한 책들이 참 많았다. 그나마 읽을 만한 책은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된 노경실 작품과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판한 안인회 작품이었다. 두 작품 모두 그리스로마 신화와는 또 다른 북유럽 신화가 주는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친절한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그렇다면 이 책은? 결론부터 말하면 수작이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손에 착착 감기는 맛이 일품인 책이다. 그만큼 술술 읽히는 책이란 말이다.

 

  다른 책도 그렇지만, 난 '신화'에 관한 책만큼은 꽤나 까다로운 편이다. 그래서 웬만해선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다. 특히 신화에 관한 책은 단지 재미만 있을 뿐 아니라 유익함까지 챙겨줘야 하며, 우리와 사뭇 다른 정서와 문화까지 비교분석해주는 책이라면 금상첨화다. 우리에게 익숙한 예를 들어서 이해를 돕는 센스까지 돋보인다면 아주 좋아 죽겠다.

 

  이런 점에서 <서해문집>에서 출간된 최순옥 작품은 아무리 낯선 독자라도 북유럽 신화의 세계 속으로 퐁당 빠뜨릴 만한 재미난 책이다. 감히 평을 하자면 말이다. 이 책이 우리 네 독자분들에게 북유럽 신화를 더욱 널리 소개시켜주는 책이 되었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책 읽고 나서 너무 흥겨워서 나온 말이니 한 눈으로 읽고 다른 쪽 눈으로 흘려도 상관 없다. 웃자고 하는 말이고...

 

  사실 북유럽 신화는 생각보다 우리 곁에 오래 전부터 익숙하게 전해졌다. 단지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을 뿐. 아시는 분은 다 아실 테지만,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을 일컫는 웬즈와 더즈, 그리고 프라이가 북유럽 신화 속에 등장하는 지혜의 신 오딘, 천둥신 토드, 그리고 미의 여신 프레이야의 이름을 따왔다는 사실 말이다. 또 요즘에는 영화에서도 쉽게 접하는 캐릭터가 바로 북유럽 신화 속 인물들이다.

 

  그렇다면 궁금해지지 않은가? 저 인물 참 매력적이라고 느꼈다면 뒷조사(?)해보는 게 인지상정일 게다. 그때 바로 이 책이 참 도움이 많이 될 게다. 북유럽 신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꽤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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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 이벤트]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1 기초다지기 | Wish List 2012-12-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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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1 기초다지기

다카하마 마사노부,히라스가 노부히로 공저/최종호 역
진선아이 | 2012년 11월

 

 

< 책 소 개 >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시리즈는 아이가 직접 입체도형을 만들고, 만든 블록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능동형 수학책’이다. 《1권 기초 다지기》 편은 오감을 사용하여 2차원의 전개도로 3차원의 입체 블록을 만들고, 손으로 블록을 만지작거리며 도형의 세계와 친해지도록 이끌어 준다. 두뇌 회전을 돕는 재미있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수학은 놀이처럼 쉬워지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

 

<참여 방법>

1. 이벤트를 스크랩 해 주세요.

2. 방학은 다가오고 어린이들은 또 신학기를 준비하겠네요 ^^ 신학기 준비의 필수 과목 수학! 리뷰어 여러분들의 자녀는 수학에서 도형을 어려워 하지 않나요? 저는 유독 입체도형을 어려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도서를 어떻게 활용하여 자녀들에게 입체 도형을 가르쳐 주시고 싶은지 댓글로 남겨 주세요. 댓글을 작성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0분께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1 기초다지기>를 드립니다.


* 공정성을 위해 다른 분의 글을 복사/도용하여 응모해 주신 분들은

본 이벤트 뿐 아니라 향후 진행되는 리뷰 이벤트에도 당첨 기회를 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선정 시 올려주신 글을 모두 읽어보는 점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벤트 기간 : 2012년 12월 5일 ~ 2012년 12월 11일

* 당첨자 발표 : 2012년 12월 12일

* 당첨되신 분들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올려주세요.

* 당첨되신 분께는 '마이페이지'에 저장되어있는 연락처 및 배송지를 기준으로 발송되므로

'마이페이지'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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