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 읽어주는 선생님...[책이 있는 구석방]
http://blog.yes24.com/zizi090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異之我...또 다른 나
이 세상 어디를 싸돌아다녀봐도 가득 쌓인 책방 한 구석 만한 곳이 없더라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4,86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Wish List
My Story
나의 리뷰어 도전기
이벤트 및 우수리뷰 선정
개편독서습관
독서습관캠페인
새벽/야밤 독서
이달의 필독서
異之我...또 다른 나
어떤 직업이 있나요?
마르크스를 읽다
이이화의 역사를 읽다
세더잘 교양을 읽다
동화책을 읽다
듄을 읽다
리뷰어클럽을 읽다
한빛비즈를 읽다
인간사랑을 읽다
나의 리뷰
2021년에 쓴 리뷰들
2020년에 쓴 리뷰들
2019년에 쓴 리뷰들
2018년에 쓴 리뷰들
2017년에 쓴 리뷰들
2016년에 쓴 리뷰들
2015년에 쓴 리뷰들
2014년에 쓴 리뷰들
2013년에 쓴 리뷰들
2012년에 쓴 리뷰들
2011년에 쓴 리뷰들
2010년에 쓴 리뷰들
2009년에 쓴 리뷰들
2008년에 쓴 리뷰들
2007년에 쓴 리뷰들
2006년에 쓴 리뷰들
2005년에 쓴 리뷰들
2004년에 쓴 리뷰들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읽거나 까무러치거나
어떤 직업이 있나요?
™구석방 토론회
역사 / 과학
태그
이제좀여유가생겼구만 더넓은세상을경험해야지 겁나안읽힘 검술연습 방어막 베네게세리트 아트레이데스 하코넨 백신접종 이상증세
2012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최근 댓글
오랫만이세요 ~~~ 
지아님~ 이 주의 우수 리뷰 선정 축.. 
어쩌면 현대인들 모두 지킬박사처럼 이.. 
축하드립니다 ㅎㅎ 
어릴때 본적있지만 그때는 이런 초능력.. 
오늘 312 | 전체 761306
2005-07-18 개설

2012-08 의 전체보기
생계형 테러가 일어나는 곳 | 2012년에 쓴 리뷰들 2012-08-27 15:16
http://blog.yes24.com/document/672949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굿모닝 예루살렘

기 들릴 글,그림/해바라기 프로젝트 역
길찾기 | 201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예루살렘..하면 떠오르는 것이 뭐냐 하면, <전쟁>이다. 대표적으로 '십자군 전쟁'이 일어난 무대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 로마군단이 짓밟아 유대인들을 '디아스포라'하게 한 곳이며, '중동 전쟁'이라고 일컫는 이스라엘과 아랍연합이 싸우던 곳이면서, 지금은 오래전부터 그 땅에서 살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쫓아내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늘상 총부리를 치켜들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테러>가 벌어지는 곳이며, <불법점거>를 한 사람들을 몰아내기 위해 애쓰는 곳이라고도 한단다. 허나 '누가' '누구에게' 테러를 벌이고, 불법점거를 했단 말인가? 예로부터 '힘 없는 백성들'이 살다가 지쳐서 결국 되는 것이 '산적'이고, '도적'이고, 그리고 '해적'이었다. 물론 그들이 벌이는 짓거리는 끔찍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지만, 도대체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밝혀내야 할 것이다.

 

  <생계형 범죄>라는 말이 있다. 경제적 능력이 열악하여 먹고 살기 힘들어서 나쁜 행동인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저지르는 범죄를 일컫는 말이다. 그들을 어찌 처벌해야 할까? 정의의 여신은 한 손엔 저울을 들고, 다른 한 손엔 칼을 들고 있으나, 누구에게나 공평무사한 판결을 내려야하기 때문에 두 눈은 가리고 있다고 한다.(우리 나라는 버젓이 눈을 뜨고 있어서 불공평한 판결이 많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지만) 그러므로 10억을 훔치거나 10원을 훔쳐도 나쁜 짓임에는 틀림없으므로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해야 <정의>일 것이다. 허나 그들이 <생계형 범죄>를 벌일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적 모순'을 간과한 채 무작정 단죄만을 일삼는다면 큰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삼척동자도 알만한 상식이다. 요즘에는 특히 말이다.

 

  헌데 이런 상식이 <예루살렘>에서는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팔레스타인 소년이 항의의 표시로 돌을 던지면 이스라엘군은 총을 퍼붓는단다. 그것도 모자라 한밤중에 가택수색을 하고, 심지어 탱크로 멀쩡한 집에 구멍을 내놓고도 '자국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당한 활동'이라고 선전하기 일쑤란다. 물론 짱돌 하나로도 덩치 큰 골리앗을 쓰러뜨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니 엄연히 '살상무기'일 수도 있겠다. 그래서 팔레스타인 소년이 던진 돌멩이 하나에 이스라엘 시민이 무고하게 다칠 수도 있겠다고 우려는 할 수 있다. 허나 그 보복으로 이루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너무나도 상식밖의 일이라서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할 뿐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팔레스타인 소년은 왜 짱돌을 던졌을까? 그 의문을 풀어야 문제를 근본부터 해결하여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테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테지만,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이스라엘 군대에 의해 아버지나 어머니, 형제자매나 사촌지간인 친척들이 무고하게 희생당했을 때이다. 소년의 아버지가 하루 아침에 난데없는 포탄세례로 돌아가시거나, 시도 때도 없이 이루어지는 검시검문 때 끌려가서 특별한 이유도, 해명도 없이 돌아오지 못할 때 짱돌을 던질 수 있다. 또 요즘엔 '방호벽'이라는 것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거주하는 지역을 '분리'하고 있는데, 이스라엘이 제멋대로 분리해놓았기 때문에 잘 다니던 학교를 갈 때나, 잘 다니던 직장에 출근할 때도, 심지어 내 집과 내 땅 한가운데에 '분리장벽'을 세워놓아 내 땅을 다닐 때에도 빙 돌아가야하거나 이스라엘 군의 허가와 감시를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면 짱돌쯤 던지는 일은 일도 아닐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 측에서는 다른 견해를 내세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네 차례의 전쟁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희생을 치뤘다는 것이다. 또 팔레스타인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지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폭탄테러와 자살테러로 인해 이스라엘 사람들은 한시도 편하게 살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런 과격한 테러리스트로부터 이스라엘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그만한 '수고'를 감수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애초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나 아랍권 사람들이 '테러'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그런 불상사는 다시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한다.

 

  헌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네 차례의 전쟁 뒤에 평화를 갈구하는 쪽은 고향땅을 잃어버린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아랍(무슬림)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강경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될 수 있으면 이스라엘과는 상대조차 하고 싶지 않고 싶어한다. 그런 상황인데도 유대인들은 '정착촌'이라는 미명 아래 팔레스타인과 무슬림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자신들의 터전을 만들어놓기 일쑤다. 이런 마을은 당연히 국제법상 '불법'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일부 과격하고 진취적(?)인 유대인들이 만들어놓은 불법 건축물들을 스스로 철거하고 이웃 나라 사람들과 불필요한 '분쟁'을 만들 요소를 없애야 할 것인데, 오히려 그들을 옹호할 뿐만 아니라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란다. 그렇게 불법을 자행하고도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국제사회에 당당히 얘기하는 뻔뻔스러움은 어디에서 근거한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난 <종교>라는 것에 꽤나 독실한 편이다. 비록 내 스스로 독실한 신앙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그 어떤 종교를 망론하고 <종교인>으로 종사하는 분들을 매우 존경하는 편이다. 왜냐면 모든 종교는 사랑을 가르치고 실천하라고 하며 하릴없이 다투고 시기하는 짓을 멈추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왼쪽 뺨을 맞거든 오른쪽 뺨을 내밀어라..라고 말씀하는 것은 비단 예수님만의 목소리는 아닐 것이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는 이에게 우발적인 폭행을 가했을 지라도 <사람의 도리>를 안다면 두 번 다시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모든 종교가 한결같이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종교>의 이름으로 자신들은 '선택받은 민족'이니 다른 민족은 어떤 일을 당하든 나몰라라 하는 유대인들의 몰염치함에는 분노가 치밀어오를 뿐이다.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 될 생각이겠지만, 유대인들이 로마황제에게 미움을 받고, 히틀러에게 희생을 당한 것도 어쩌 보면 자기네만이 선택받았다는 <배타성>이 이웃과 화합하기는커녕 불화만을 길러온 것이 아닐런지...의심이 들 뿐이다. 시쳇말로 쎔통이란 말이다.

 

  난 개인적으로 유대인을 만난 적도 없고, 유대교를 신봉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다. 그래서 유대인에 대해서 애꿎게 미워할 것도 없다. 허나 유대인에 관련된 책은 참 많이 보았기에 그네들이 얼마나 위기에 처했었고,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또 우리도 그 비슷한 차별과 멸시를 받은 적이 있었기에 그 아픔을 누구보다 더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세계에 우뚝 서서 온 인류를 위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분들이 참 많은 것이 한편으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들이 세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너무나도 몰염치한 행태를 일삼기에 절대 예뻐 보이지가 않는다. 아니 좀 심하게 말하면, 온 인류를 위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이 세상에 <깡패 국가>가 있다면, 그 가운데 <이스라엘>이 으뜸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 정도다. 자신들이 당한 일이 아무리 끔찍했기로서니 그것보다 더 심한 짓은 다른 나라에게 일삼는 나라나 종교라면 이 땅에서 사라져야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이다.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르는 끔찍함은 어떻게 보냐고? 물론 같이 사라져야 할 목록이다. 허나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바쳐가며 저지르는 테러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슬픈 사정이 먼저 떠올라 마냥 미워만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궁지에 몰렸으면, 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자기 목숨을 내놓고서 '항의'를 하느냔 말이다.

 

  우리도 일제시대에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등과 같은 분들이 그러지 않았는가 말이다. 하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집을 빼앗는 유대인들도 그런 마음으로 행동하겠지만, '없는분'이 저지르는 잘못과 '있는놈'이 저지를 범죄가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 어린 미혼모가 굶주린 아가를 위해 분유를 훔치다 잡혔을 때와 정여사가 백화점에서 산 명품백에 '브라우니'에게 먹일 개껌을 훔칠 때가 같을 수 있을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차라리 수학교과서를 이런 식으로 바꿔라! | 2012년에 쓴 리뷰들 2012-08-22 11:4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671792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선물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나탈리 지메르망 글/류드밀라 피프첸코 그림/곽노경 역/정연숙 감수
주니어김영사 | 200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리하면 아이들이 저절로 수학공부를 하게 될 것이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앞서 읽은 <사라진 명화를 찾아라>를 뒤이은 '수학추리동화' 두 번째 책이다. 앞선 책에서도 오류와 오타가 많다고 지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책에서도 오타가 심심찮게 발견되어 아쉬움은 더 커져만 갔다. 이 책에서는 배경이 바뀌어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모로코라는 곳에서 사를로트와 빅토르라는 두 남매에게 벌어진 모험을 그렸다. 헌데 여주인공인 사를로트가 지리학에 관심이 많아 장래에 지리학자가 되는 꿈이라면서 <지구의 나이>를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무려 450억 년이란다. 천문학자들이 밝혀낸 바로는 <우주의 나이>가 137억 년쯤 되고, 학자에 따라서는 150억 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책에 따르면 우주가 탄생하기도 전에 지구가 태어난 셈이다. 무려 300억 년이나 앞서서 말이다.

 

  물론 사소한 실수일 수도 있다. 45억 년이라고 써야 할 것을 한 글자 더 보태서 450억 년이라고 쓸 수도 있다. 헌데 이 책을 주로 읽는 독자층이 초등배우미들일 테고, 또 <수학>이나 <과학> 학문은 <논리>를 앞세우기 때문에라도 이런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어린 배우미들에게 '잘못된 상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이 책을 읽은 뒤에 아이들이 과학시험문제를 틀렸다고 한다면 그 원망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가? 특히나 이런 치명적인 오류들을 접하는 책이 유독 <김영사> 책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유감이다. 내 어릴 적부터 친근하게 보아오던 출판사인지라 정감이 남다른 출판사(그렇다고 김영사가 나에게 공짜책 준 적은 없다. 꼴랑 한 권도 말이다.)인데, 이런 일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왜 하필 <김영사> 책만 읽으면 이런 실수를 겪는지 말이다.

 

  아쉬운 소리를 먼저하면 뒤에는 자연스럽게 칭찬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앞서 저번 책에서 지적한 것처럼 <추리형식>으로 <수학>을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임에는 틀림없다. 초등수학이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통계와 확률>, 그리고 <규칙성>을 찾는 등 다섯 가지 영역을 배우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 책은 참 골고루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이었다. 헌데 이 책을 읽다보면, "어라, 과학상식을 묻는 질문이 많잖아. 그리고 지리적인 문제도 보이고..이건 수학이 아니라 사회문제 아닌가? 이거 <수학동화> 맞아?"라는 의문이 들만큼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수학>만큼 <논리적인 학문>도 없다. 그래서 실력있는 논술가르치미라면 배우미들에게 <수학공부>를 병행하라고 권하기도 한다. 논술공부라면 으레 <토론하고 글쓴다>라고 생각하기 쉽고, 수학공부라면 <숫자로 연산한다>라고 생각하기 일쑤다. 허나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우리 나라 수학책을 보면 온통 <숫자>로 도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다른 나라 수학책은 다르단다. 일단 교과서가 아닌 경우가 많은 유럽에서는 숫자보다 <도형과 글씨>가 빼곡한 수학책을 만나게 된다. 우리 나라처럼 <연산>만 강조한 수학책이 아니란 얘기다. 이는 우리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경험할 수 있는 일이다. <수학문제집>을 제외하고 서점이나 도서관에 꽂힌 '수학관련책'들을 펼쳐보라. 그럼 내가 하는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단박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책들 속에는 <연산>문제는 거의 없고, 수학자들 이야기, 수학공식을 증명하는 내용,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이 활용된 예 등등 수학이란 학문이 얼마나 재미난 학문인지 열성적으로 설명하는 책들이 대다수다. 또 요즘엔 수학에 얽힌 <에피소드>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따로 뽑아 모은 책들도 많이 소개되고 있어서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헌데 배움터(학교)에서 배우미들이 배우는 수학은 그런 것과는 사뭇 달라서 안타까울 뿐이지만, 원래 수학이란 학문이 <논리>를 앞세웠기 때문에 단순히 <계산>만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해내는 공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빨리 깨우쳐야 수학이 재밌어진다.

 

  그래서 난 이 책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수학을 싫어하고 못하는 배우미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구입한 어머님들이 실제 수학점수를 올려주지 않는다 싶어서 이 책을 멀리했던 모양인데, 사실은 <계산>만 강조하는 우리 나라 초등수학이 문제이지 이 책이 문제가 많았던 것은 아닌데, 그런 오해를 하셨을까봐 참 아쉽기만 하다. 차라리 배움터에서 <수학교과서>를 이런 식으로 만들면 배우미들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에 재미를 붙여 열심히 할 것이고, 가르치미는 아이들에게 제발 미리 풀어오지 좀 말라고 아이들을 말리는 광경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어머님들도 아이들 수학공부만큼은 한시름 덜지 않을까?

 

  아닌가? 어머님들이 가르치미와 배움터가 애들을 상대로 퀴즈놀이나 하고 자빠졌다고 교육청에 항의전화를 일삼을까? 장난도 아니고 말이야..라면서(")a흐음...고민되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스크랩] 댓글 이벤트 19. | Wish List 2012-08-22 10:28
http://blog.yes24.com/document/671781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인간사랑 출판사 블로그

 

전복의 정치학

안토니오 네그리 저
인간사랑 | 2012년 08월

 

책 내용

 

<88만 원 세대>로 대표되는 새로운 빈곤층은 앞서 언급한 집단지성과 분리되지 않는다. 새로운 주체는 결정론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 활동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주체는 자본의 빈곤화 전략에 맞서 연대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전복의 정치학』은 새로운 주체의 등장을 선언했지만 새로운 주체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은 빈곤화 전략이 가져온 폐해에 대해 적시하고 있다. 따라서 21세기 새로운 주체에게는 보다 적극적인 연대와 통합을 위한 존재적론 활동이 요구된다.

  • 댓글이벤트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 10분을 추첨하여 <전복의 정치학>을 1권씩 보내 드립니다.

    • 참여방법

    1. 댓글이벤트를 스크랩해주세요!

    2. 댓글을 달아주세요.

    • 이벤트 기간
      2012.8.17 ~ 2012.8.26

    • 당첨자 발표

    2012. 8.27.(댓글에 당첨자 아이디 발표)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도서 수령 후, 14일 이내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셔야 합니다.

    (기간 내에 힘드시면 댓글이나 쪽지 한통!!!)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리뷰 이벤트] 이유는 백 만 가지 | Wish List 2012-08-22 10:27
http://blog.yes24.com/document/671781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http://blog.yes24.com/Kidsyes

 

이유는 백 만 가지

최은영 글/김은경 그림
좋은책어린이 | 2012년 07월

 

<책 소 개>

 

백만 가지 핑계 대기 대장 현우의 핑계 극복기

 

『이유는 백만 가지』는 무슨 일만 생기면 매번 핑곗거리를 찾아 둘러대던 핑계 대장 현우가 남 탓과 변명하는 습관을 버리고 솔직함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현우는 핑계 대기가 입에 밴 아이랍니다. 지각했을 때는 안 깨워 준 엄마 탓, 청소 당번일 때는 학원 핑계를 댄다. 핑계를 대는 것이 버릇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조차 모르지요.

그런 현우가 자신의 핑계 때문에 승재가 실종되는 사건을 겪으며 큰 죄책감에 빠지고, 비로소 자기 잘못을 느끼게 된다. 당장의 난처하고 귀찮은 상황을 회피하고자 댔던 핑계가 도미노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또 스스로도 떳떳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문제 상황에 닥쳤을 때 핑계를 대서 회피하면 당장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감하고 솔직하게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질 때 더 멋지고 당당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이유는 백만 가지』가 일깨워 줄 것입니다.  

 

<리뷰 이벤트>

*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 좋은 사연을 써주신 10분을 추첨하여

<이유는 백 만 가지>를 보내 드립니다.

<참여 방법>

1. 이벤트를 스크랩 해 주세요.

2. 말 참 안듣는 어린이들의 특징! 바로 '핑계'를 엄청 잘 둘러댄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핑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핑계를 낳습니다. 그리고 이런 핑계를 계속 방치하면 책임감 없는 아이로 점점 변해가지요. 핑계대는 아이를 바로잡는 여러분들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강력한 노하우를 댓글로 받습니다. 댓글을 작성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0분께 <이유는 백 만 가지>를 드립니다.


* 공정성을 위해 다른 분의 글을 복사/도용하여 응모해 주신 분들은

본 이벤트 뿐 아니라 향후 진행되는 리뷰 이벤트에도 당첨 기회를 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선정 시 올려주신 글을 모두 읽어보는 점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벤트 기간 : 2012년 8월 22일 ~ 2012년 8월 28일

* 당첨자 발표 : 2012년 8월 29일

* 당첨되신 분들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올려주세요.

* 당첨되신 분께는 '마이페이지'에 저장되어있는 연락처 및 배송지를 기준으로 발송되므로

'마이페이지'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모집] 히로시마 노트 & 오키나와 노트 | Wish List 2012-08-22 10:27
http://blog.yes24.com/document/671781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리뷰어클럽
  

 

[히로시마 노트 &

오키나와 노트]
 
   

 

 

 저자 : 오에 겐자부로 저

 출판사 : 삼천리

신청기간 : 8월 22일~ 8월 28일

 모집인원 : 7
 리뷰어발표 :  8월 29(수)
 

오늘날 아시아의 평화 도시로 유명한 히로시마는 일본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아픔’의 진원지이다. 아니 어쩌면 히로시마는 가장 뼈아프게 노출된 20세기 인류의 상처 같은 것이다. 바로 1945년 8월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피폭자들은 대를 물려 죽음의 공포와 비극으로 이어지고 있다. 패전 이후 일본은 전후 재건과 부흥의 길을 열어 갔지만, 히로시마는 고통과 절망의 땅이 되었고 역사의 참변은 점차 일본인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다. 원폭을 투하한 승전국 미국과 손을 잡은 경제대국 일본은 고도성장을 뒷받침하는 에너지원으로 대규모 핵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작가는 현대 일본은 원폭을 어디에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되묻고 분노하며 고뇌한다. ‘히로시마적인 것’이 가져다준 충격은 꺼져 가는 희망의 싹이 되었고 작가는 그 처절하고 치열한 여행길을 노트에 고스란히 담았다. 오에 겐자부로는 이렇게 분열된 대회의 이면에서 피폭자와 그 조력자의 생생한 절규를 포착함으로써 당사자가 ‘주변화’되고 ‘배제’되는 실상을 그려 내고 있다

-------------------------------------------------------

안녕하세요 리벼c 입니다.

전후 일본의 양심작가로 성장한 오에 겐자부로의 평화르포. 일본의 패전으로 미군에 점령되었다가 40년만에 반환된 오키나와와, 2차 세계대전 일본 제국주의의 패망을 알린 히로시마 원폭사건. 이 두 땅에서 오에 겐자부로는 평화를 생각합니다. 피폭에 살아남은 이들의 삶과 고통, 죽음 그리고 미군에 유린당하고 본토에서도 외면받았던 오키나와 주민들의 슬픔과 삶을 관찰하고 기록한 르포르타주. 이 2권에 관심있는 리뷰어 7분을 모십니다^^

 

공지사항을 잘 숙지 하신 후, 신청해 주세요. 항상 저희 리뷰어클럽에 관심과 사랑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기존 클럽과 운영진 아이디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꼭 블로그 방명록을 이용해 주세요.

* 책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의 상세정보와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스크랩 해주셔야 합니다. 선정시 불이익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책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한 달(모집글 공지일 기준, 정기도서리뷰어>리뷰어신청하기 / 불친절한캐롯씨 시즌2>리벼c의 퀴즈)에 정기3종 도서와 리벼c의 퀴즈 코너 전체에서  한 분의 리뷰어는 최대 4종의 책 까지 저희 리뷰어클럽을 통해서 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미 4권의 책에 당첨되셨다면 그 후로는 신청을 하셔도 선정되시지 않습니다. (1권~3권 까지 당첨되신 분들은 또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지요) 

 

* 이벤트 소식의 특별 이벤트와 난쏘공은 제외입니다. 

* 이전에는 격주(정기도서) / 격회(리벼c의 퀴즈) 로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관심있으신 책이라면 연이어 신청하셔도 무방합니다.  

* 질문이 여럿 올라오셔서요. ^^ 모든 참여자들에게 책 4권을 드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달에 4번 초과로 당첨되실 수는 없다는 뜻이어요 ^^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4337492
 
             ---> 이곳을 읽어주세요 ^^
선택한 도서 공지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해서 그 주소를 남겨주세요. (스크랩 필수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추리형식의 수학익힘책 | 2012년에 쓴 리뷰들 2012-08-21 11:1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671534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사라진 명화를 찾아라

카린 테르시에 글/류드밀라 피프첸코 그림/곽노경 역/정연숙 감수
주니어김영사 | 200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참 재밌는데...편집이 아쉽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느 날처럼 도서관을 뒤적거리다가 독특한 수학책을 발견해서 읽어보았다. 읽어보니 어릴 적 보았던 <강가딘>이란 만화에 나왔던 추리형식의 책이라서 남다른 감회까지 느껴가며 재밌게 읽었다. 어떤 추리형식이냐면,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는 추리형식이 아니라 이야기를 번호대로 토막을 내어서 각 번호마다 문제가 주어지고, 그 문제의 답을 1, 2, 3...보기형식으로 주어지고, 그렇게 선택된 보기에 따라 주어진 번호를 따라가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다보면 어느새 추리가 완성되는 형식이다. 이를 테면, 1번 문제의 보기가 1, 2, 3...이 있고, 그 가운데 정답이 3번이라고 고르면, <8번으로 가시오>라는 알림표가 보이고, 그럼 1번을 읽은 뒤 8번을 읽으면 되는 형식이다. 때론 틀린 답을 골라서 다시 풀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책을 순서에 상관없이 앞으로 뒤적, 뒤로 뒤적거리며 읽게 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난 이런 책을 참 좋아하는데, 마침맞게 <수학책> 가운데 이런 책이 있어서 참 좋았다. 거기에 제목에서 암시하는 것처럼 <사라진 명화>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이곳저곳 돌아다닐 수밖에 없는데, 그 배경이 바로 <베네치아>이기 때문에 수학공부뿐 아니라 지리공부까지 덩달아 할 수 있는 책이었다. 거기에 수학문제를 비롯해서 과학상식퀴즈까지 동원해서 풀어야하기 때문에 초등배우미들에게, 또는 수학을 참 재미없어 하는 중등배우미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일 것이다.

 

  헌데 이런 책을 읽을 때는 <지도>와 <공학계산기>를 함께 보면서 읽으면 참 도움이 되겠다. 지도는 베네치아의 명소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고, <공학계산기>가 필요한 까닭은 하릴없이 <연산>을 하여서 책읽는 속도를 늦출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간혹 덧셈, 뺄셈이나 간단한 구구셈과 나눗셈 따위는 암산이나 직접 손으로 풀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들이 계시는 모양인데, 요즘 같이 과학기술이 발달한 때에 이런 주먹구구식 방법으로 수학을 익히는 나라는 우리 나라와 일본밖에 없단다.

 

  아니 굳이 덧셈, 뺄셈. 그리고 곱셈과 나눗셈의 기본 원리를 가르치지 않을 바에야 왜 복잡하고 긴 수열의 '가감승제'를 손으로 일일이 풀어야 하느냔 말이다. 그냥 <계산기>로 두드리면 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수학시간에 계산기를 두드려 <연산>문제를 풀고 있다. 간혹 우리 나라 초등배우미가 <구구단>을 암기하여 외국 학교에 들어가서 '두 자리 연산'을 손쉽게 해치우는 것을 보면서 <수학 신동>이 났다는 기사를 접하곤 하는데, 그 까닭도 <연산>을 배우는 시간에 더욱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는 <수학원리>를 가르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초등수학문제의 대부분은 <계산기>만 주어지면 틀릴 리가 거의 없는 <연산 문제>로 수두룩하다. 이건 정말 문제가 아닐까?

 

  암튼, 이 책에 나오는 문제들이 비록 덧셈과 뺄셈 정도의 아주 간단한 <연산> 문제이지만, 자릿수가 꽤나 많은 값을 구하는 문제가 나오고, 가끔 가다가 √(루트)가 나오는 계산도 나오므로 그냥 계산기 말고, <공학계산기>를 들고서 읽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겠다. 그렇다고 비싼 공학계산기를 따로 구입할 것까지는 없고, 요즘에는 누구나 들고 다니는 핸드폰에 웬만한 공학적 계산도 할 수 있는 <계산기>가 탑재되어 있으므로 핸드폰으로 풀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 좋고 재미난 책이 아쉽게도 치명적인 오류가 엿보인다. 이는 <원작>을 우리 말로 뒤치는(번역) 과정에서 일어난 듯 싶은데, 암튼 주인공이 사라진 명화를 찾아 추리를 해나가는 과정 가운데 <지도>의 위치 표시가 참으로 불성실하게 되어 있어서 헷갈리게 만들어 놓았다. 또 몇 문제 안 되는 <과학상식문제> 가운데 보기와 정답이 틀리는 문제가 하나 있다. 정답과 해설은 '심장이 멈추면 피가 돌지 않으면 산소와 영양분을 구석구석 보낼 수 없다'인데, 책의 순서는 다른 순서를 찾아가라고 지정해놓았기 때문에 올바르게 풀면 '다시 돌아가 풀어보라'고 하고, 틀린 답을 골라야 제대로 맞췄다고 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저질렀다. 이는 뒤치는 과정과 편집과정에서 단순한 실수로 엿보이지만, 책을 읽는 독자에게는 책속으로 몰입할 수 없게 만드는 치명적인 실수인 셈이다. 더구나 추리형식의 책이 아닌가. 옥에 티 정도가 아니라 옥에 빵꾸가 난 정도다.

 

  그밖에도 몇몇 군데에 자잘한 실수들이 엿보이는데, 일일이 거론하고 싶지 않다. 암튼 편집이 아쉬운 책이다. 이런 실수들은 책을 한 번 정독하기만 해도 바로잡을 수 있는 문제들이고, 또 일반 초등독자에게라도 감수를 받으면 금방 바로잡을 수 있는 실수들일 텐데...그마저도 노력하지 않은 듯 싶어서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오랜만에 참 재미있는 형식의 책을 만나서 안타까운 마음이 커진 모양이다.

 

  이 책도 시리즈인 모양이니까 한 번 훑어볼 작정이다. 부디 다음 책에선 이런 실수들이 덜 보였으면 좋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3)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리뷰어 모집] 시에게 과학을 묻다 | Wish List 2012-08-21 10:20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671520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댓글 이벤트 19. | Wish List 2012-08-20 16:10
http://blog.yes24.com/document/671327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인간사랑 출판사 블로그

 

전복의 정치학

안토니오 네그리 저
인간사랑 | 2012년 08월

 

책 내용

 

<88만 원 세대>로 대표되는 새로운 빈곤층은 앞서 언급한 집단지성과 분리되지 않는다. 새로운 주체는 결정론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 활동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주체는 자본의 빈곤화 전략에 맞서 연대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전복의 정치학』은 새로운 주체의 등장을 선언했지만 새로운 주체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은 빈곤화 전략이 가져온 폐해에 대해 적시하고 있다. 따라서 21세기 새로운 주체에게는 보다 적극적인 연대와 통합을 위한 존재적론 활동이 요구된다.

  • 댓글이벤트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 10분을 추첨하여 <전복의 정치학>을 1권씩 보내 드립니다.

    • 참여방법

    1. 댓글이벤트를 스크랩해주세요!

    2. 댓글을 달아주세요.

    • 이벤트 기간
      2012.8.17 ~ 2012.8.26

    • 당첨자 발표

    2012. 8.27.(댓글에 당첨자 아이디 발표)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도서 수령 후, 14일 이내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셔야 합니다.

    (기간 내에 힘드시면 댓글이나 쪽지 한통!!!)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열심히, 또 열심히 살자 | 2012년에 쓴 리뷰들 2012-08-20 12:4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671276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 저/장은주 역
예담 | 201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뚱뚱하고 못 생기고 잘난 직장도 없어서 참으로 변변치 못한 삶조차 살기 힘든 주인공이 있다. 죽어라 공부해서 4년제 대학에 들어갔지만 딱히 목표가 있어서 입학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오빠가 다니는 대학이기 때문에 현재 성적으로 무리라는 주변의 만류도 뿌리치고 들어간 대학이었다. 그렇게 무사히 입학을 했지만 아무런 꿈도, 바람도 없던 터라 대학생활이 맘에 들 턱이 없다.

 

  그러다 한 남학생을 미팅에서 만났다. 그렇게 잘 생긴 것도 아닌...그저 그런. 그래서 그냥 일어서서 헤어지려고 하던 찰나에 그 남학생이 '도쿄대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순간에 그 남학생이 괜찮아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한 연애. 그 뒤 주인공은 졸업을 하였고, 어느 회사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되었고, 여전히 그 도쿄대 남자와 연애를 하고 있었다. 결혼을 꿈꾸며 말이다.

 

  그렇다. 이 여주인공은 한마디로 아무런 꿈도, 바람도 없이 그저 그런 인생을 살다가, 그냥 살아가려고 했던 20대 여자였다. 무슨 큰 문제가 있을까? 대개 20대 여자들은 바로 이런게 평범이라며 살고 있지 않나? 번듯한 대학을 졸업하고, 한 달에 200만 원 정도 벌 수 있는 회사를 다니다가, 남 부끄럽지 않을 만큼 '잘난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곧이어 다니던 회사는 정리하고 한 남자의 아내로,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뒷바라지하는 엄마로 살다가, 또 살다가...그렇게 다들 살아가고 있는 거지. 뭐. 별거 있나?

 

  그런데 이런 평범한 삶을 원하던 여주인공에게 '문제'가 닥친다. 잘 다니던 회사를 '적응이 잘 안 된다'는 이유로 그만둔 뒤부터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오랫동안 사귀던 남자친구로부터 '이별통보'를 받은 것이다. 이유를 묻자 "넌 날 사랑하는 거니? 아님 간판을 좋아했던 거니?"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러고 보니 자신을 속일 수 없었다. 내 삶을 통째로 남자에게 의지하고 있었던 것을 부인할 수 없었던 것이다. 남자친구는 이어서 "나 자신만으로도 벅찬 인생인데, 너까지 나에게 의지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부담스러웠다."며 이별사유를 이어갔다. 하긴 그렇다. 내가 잘 다니던 직장을 아무런 고민도 없이 그만 둘 수 있었던 것도 잘난 '도쿄대생' 남편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니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는 말은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주인공은 '문제'를 떠안게 되었다. 20대 중반에 말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안정적'이던 삶이 '불안한' 삶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엉크러져 버린 것이다. 남친과 이별로 홀로 독립해야 했으며, 정직원이 받던 혜택도 사라져서 '파견사원으로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쥐꼬리만한 월급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거기에 아버지가 덜컥 반신불수가 되어 쓰러져버려 여주인공에게 '스트레스'를 안겨 주었다. 그렇게 쌓인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달래니 체중은 어느덧 70킬로그램이 훌쩍 넘어버리고...결국 스물아홉 생일을 홀로 맞이해 외롭게 치뤄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여주인공은 울고 만다. 삶은 힘들고, 점점 지쳐만 가고, 모아놓은 돈도 하나 없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조차 힘겨운 지금 이 순간이 너무너무 싫었기 때문이다. 울고 있던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은 <라스베이거스>였다. 그 황홀한 곳에서 단 하루라도 보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말이다. 그래서 주인공은 결심한다. 1년 뒤, 서른 살 생일을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하게 보낸 뒤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고 말이다.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보면 주인공은 그 뒤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희망찬 미래를 점쳐볼 여유는커녕 미래를 내다보기가 무서울 정도로 깜깜하니 말이다.

 

  그때부터 주인공은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직종을 검색한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하게 보낼 비용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그뿐이니 말이다. 그런데 검색창에 뜨는 고수익 직종은 '긴자 호스티스'였다. '호스티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남자들에게 술을 따르며 웃음을 파는 직업...한마디로 '술집여자'였는데, 주인공은 자신이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설 뿐이었다.

 

  그렇게 무작정 '긴자 거리'로 나가 '호스티스'를 하려고 문을 두드렸지만...70킬로그램 몸무게를 반기는 곳은 없었다. 때론 거울도 안 보냐는 모진 소리를 들었지만, 절박한 주인공은 <라스베이거스>에 가는 길이기 때문에 한 귀로 흘리며 미리 알아본 곳을 모두 돌아다닌다. 그래도 결과는 모두 헛탕이었다. 그렇게 풀이 죽어 돌아가는 길에 앞서 면접을 보았던 곳의 매니저가 아직도 못 구했냐며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주인공은 혹시 나를 채용해줄 거라는 반가움 반, 혹시 이대로 납치되는 거라는 두려운 반으로 따라 들어간 곳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중후한 멋이 우러나오는 '호스트바'였다. 결국 주인공은 그곳에서 '호스티스'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이렇게 주인공은 낮에는 '파견사원', 밤에는 '호스티스'로 살아간다. 그래도 <라스베이거스>에 갈 수 있는 돈을 마련하기 빠듯하자 주말에 '누드모델'로 나서게 된다. 치부조차 가릴 수 없는 부끄러운 일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목표>가 생긴 주인공의 삶에 변화가 생긴다. <라스베이거스>에 가겠다는 목표가 생겼고, 또 1년이라는 '시한'까지 잡자 주인공의 하루는 바빠지기 시작한다. 또 평소에는 부끄러워 쳐다도 보지 않던 일이지만 절박한 상황에 처하자 못할 일이 없다며 부딪혔던 것이다. 그런데 그 일들이 그렇게 나쁜 일만도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먹고 사는 일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다 먹고 살기 위해, 또 자신의 꿈을 위해 무엇이라도 열심히 한다는데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 또 웃음을 파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옷을 벗는 일도 예술적으로 바라보았을 때는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일들조차 <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직종인 셈이다. 이런 생각에 이르자 주인공은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도 얻게 된다.

 

  뭐든 열심히 하면서 살면 외로움을 느낄 새도 없기 마련이다. 또 그렇게 살다보면 자연스레 얻는 것이 바로 <땀과 결실>이다. 땀을 흘리며 몰두하는 동안엔 슬픔도, 외로움도 저 멀리 할 수 있다. 또 그로 인해 결실을 얻으면 누구라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걸리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런 것이 바로 <보람>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렇게 열심히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변신>하게 마련이다. 늘 우울한 모습은 사라지고,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되고, 그로 인해 주변사람들도 덩달아서 기분 좋아지게 된다.

 

  이쯤 되면 이 책의 결말이 어떨지 예상이 되지 않은가? 서른 살 생일날 주인공은 어떤 결말을 보게 될까? 살짝 귀띔을 드린다면, 주인공은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 뒤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분명 해피엔딩이 기다릴 것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스크랩]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 Wish List 2012-08-20 00:06
http://blog.yes24.com/document/671183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주)위즈덤하우스

 

 

1. 이벤트 기간: 8월 17일~8월 23일 / 당첨자 발표 : 8월 24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책소개 : http://www.yes24.com/24/goods/7400560?Gcode=000_030_002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인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