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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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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1. 인간은 절대로 착각에 빠지지 않는다는 착각 | 2021년에 쓴 리뷰들 2021-03-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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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5

정재승 기획/정재은,이고은 글/김현민 그림
아울북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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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뇌과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책은 많지만, 초등학생을 위한 뇌과학 책은 드물다. 물론 뇌과학이론이 초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하기에 어려운 감이 없지 않다. 더구나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생소한 과학인 탓에 '인간의 마음을 연구한 과학(심리학)'을 접할 기회는 더더군다나 없다. 실제로 초등학생에게는 '프로이트', '아들러' 같은 심리학자들의 이름은 들어본 적도 없는 위인(?)들이었다.

 

  하긴 '프로이트'의 심리학 입문을 볼라치면 온갖 야한 상상을 떠올리게 할 뿐이고, '아들러'에게서는 열등감(미움)을 마주할 용기라는 어마무시한 숙제를 안겨주는 까닭에 더더군다나 접하기 힘든 인물인 것은 틀림없다. 그렇다고 해서 초등학생이 '뇌과학(심리학)'을 접해서는 안 되는 금기가 되어야만 할까? 그건 아닐 것이다. 오늘날의 '인공지능(AI)'도 인간의 생각(마음)을 연구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얼마든지 뇌과학을 접하고 즐길 수 있다. 바로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시리즈가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그 가운데 '다섯 번째 책'으로 인간의 감각을 다루고 있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맡아서 느낄 수 있는 '오감' 말이다. 이 감각은 초등교과에 이미 담겨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의 주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바로 '착각' 말이다. 도대체 왜 인간은 '착각'에 빠지는 것일까?

 

  인간의 뇌는 참으로 놀랍다. 그동안의 기술발전으로 만들어진 '슈퍼컴퓨터'보다 월등한 성능을 갖고 있는데도 '망각'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진화시켜서 성능을 최소한으로 낮춰서 사용하는 매우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일반 사람의 뇌가 100%의 성능 가운데 고작 1%를 사용하는데 그치고, 천재라는 특별한 사람도 최대 3% 이상을 써본 적이 없다는 우리의 뇌는 왜 이 모양으로 진화하게 된 것일까?

 

  암튼, 이 책에서는 '감각'이라는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착각'을 주로 다루고 있는 탓에 앞선 질문에 대한 해답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착각'이라는 주제도 '망각'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뇌 성능을 크게 낮춰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 가운데 하나다. 아니면 '착각'을 통해서 더 큰 이득을 얻고 있는 것일까? 어쨌든, 인간의 감각은 결코 '절대적'이지 않다. 그래서 두 눈 크게 뜨고 '보고' 있는데도 속기 일쑤다. '차갑다'고 느끼지만 실제로 '차갑지' 않은 경우도 다반사다. '들리는' 것이 정말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냄새나 맛도 속이기 참 쉬운 감각이다.

 

  이렇게 절대적이지 않은 '상대적'인 감각들에 둘러싸여 일상을 살아가는 인간은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냉동창고에 갇혀 버린 사람이 얼어죽었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는가? 영하 30도로 모든 것을 꽁꽁 얼려버리는 냉동창고에 갇혀서 온몸이 꽁꽁 얼어버린 실제 사건이기도 하다. 잠금장치 고장으로 안에서는 열고 나올 수 없는 불운한 사고였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사고 당시 냉동창고의 내부 온도는 영상 15도였다는 사실이다. 화물을 모두 내려놓고 빈 창고로 돌아오는 도중이었기 때문에 낮은 온도를 유지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냉동창고 안에 갇힌 사람은 온 몸이 꽁꽁 얼어버린 채 사망했다. 오직 스스로 '얼어죽을 거'라는 생각만으로 스스로를 꽁꽁 얼려버렸던 것이다. 주위 온도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생각'만으로 몸을 얼려버릴 수 있는 '착각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인간은 믿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때로는 '감각'을 조작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자신의 몸을 무쇠보다 단단하다고 믿는 것만으로도 강철보다 더 단단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순간적이긴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왕왕 믿을 수 없는 힘을 발휘해서 극복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착각'을 통해서 긍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 '감각의 착각'을 통해서 "난 잘 생겼어"라는 말 한마디에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도 있으며, 무더위나 강추위도 정신적으로 극복해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시각 정보'를 덜 정확하게 받아들임으로 인해서 '착시현상'이나 '마술쇼'를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TV'나 '영화'와 같은 동영상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고 말이다. 만약, 시각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이런 재미난 일상은 결코 즐길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바나나맛'과 '바나나향'도 간단히 즐길 수 없게 될 것이다. '바나나맛 우유'에는 결코 바나나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 말했다. "인간은 절대로 착각에 빠지지 않는다는 착각을 하며 살아간다"고 말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착각은 없다. 어쩌면 인간은 착각에 빠져 살기 때문에 행복한 것인지도 모른다. 때론 '진실'이 거짓보다 무시무시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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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재혼황후 : 로맨스판타지 레전드!』 | Wish List 2021-03-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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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1 (일반판)

알파타르트 저
해피북스투유 | 2019년 10월

 

재혼황후 2 (일반판)

알파타르트 저
해피북스투유 | 2019년 12월

 

신청 기간 : 3월31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4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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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식물이라는 우주』 | Wish List 2021-03-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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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라는 우주

안희경 저
시공사 | 2021년 03월

 

신청 기간 : 3월30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3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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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한국 과학 교양 도서 시장에서 현장 과학자가 자신의 연구와 그 분야의 깊은 이야기를 하는 경우란 거의 없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과학 교양서의 저자들은, 낭만적인 제목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외국 과학 잡지의 내용을 적당히 각색해 붙이거나, 혹은 방송 강연에서의 유명세를 이용해 책을 파는 과학자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보다 가장 치열하게 식물학의 최전선에서 연구 중인 안희경 박사의 이 책이 갖는 의미는 크다. 외국 학자의 번역서도, 과학을 빌미로 사탕발림을 하려는 저술도 아닌, 한국 과학자가 치열하게 현장에서 쓴 과학 교양서로서 찬란하게 빛나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유전법칙을 발견한 멘델은, 평생 완두콩과 조팝나물을 연구한 식물학자였다. 찰스 다윈이 평생 유전의 비밀을 풀지 못하고 고민에 빠졌을 때, 멘델은 이미 그 원리를 발견하고도 조용히 수도원장으로 생을 마감했다. 식물이 없었다면, 유전학의 중심 원리도 유전자의 존재도 훨씬 늦게 우리에게 알려졌을지 모른다. “나의 하루는 영하 196도 액체질소를 보온 통에 담는 것으로 시작된다.” 나는 이 한 문장으로 안희경 박사의 책, s『식물이라는 우주』의 가치를 발견한다. 현장의 식물학자들뿐 아니라, 과학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이 읽히길 바란다. 한국에 이런 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김우재 (꿀벌 유전학자, 하얼빈공과대학교 생명과학센터 교수)

 

식물학자가 펼치는 식물의 일생에 대한 가장 섬세한 이야기
“나의 하루는 영하 196도 액체질소를 보온 통에 담는 것으로 시작된다”
처음 만나는 현장 식물학자의 일


이 책은 식물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세밀하고도 적극적인 식물학자의 탐구 일지다. 아주 작은 점 하나인 씨앗에서 연둣빛 싹이 터져 나오는 과정부터 뿌리는 어떻게 아래로 뻗는지, 잎이 차례차례 돋고, 꽃이 피어 씨를 맺으며 노화하기까지,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식물의 일생을 담았다. 또한 뿌리 내린 곳에서 주어진 환경과 상호작용 하는 법과 병원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대처하는 방식 등 식물의 전 생애에 걸쳐 일어나는 거의 모든 생명현상을 다룬다. 우리 주변의 식물은 늘 같은 자리에서 푸릇푸릇함으로 안정감을 선사하니 평화로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볕이 너무 따갑거나 날씨가 춥다고 해서 움직여 피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식물은 환경의 악조건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동물과 전혀 다르게 생을 이어가는, 가만한 식물의 생동감 넘치는 활약을 읽으면 놀라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씨앗이 잎을 틔우는 신호는 무엇일까? 풀풀 날리는 꽃가루의 목적지는? 양파처럼 생긴 수선화 구근은 왜 냉장고에 넣어두지? 식물의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일까, 식물의 의도일까? 죽지 않는 식물이 존재할까? 낙엽은 왜 떨어지지? 식물도 면역체계가 있나? 식물은 카페인을 왜 만들까? 소금물로 토마토를 키우면 짠맛이 날까? 식물도 감정이 있을까? 그리고 우리 집 식물은 왜 시들까? 저자는 수많은 궁금증을 냉철한 식물학자의 시선으로 하나하나 풀어간다.


매일 씨를 심어 때맞춰 물을 주고, 떡잎이 난 식물을 하나하나 분갈이하는 실제 식물학자의 일상이 어우러진 다감한 글들이 다양한 식물 이야기의 문을 연다. 식물에 파고든 과학자들의 치열한 연구와 실험 역시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 식물의 일생과 식물학자의 일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식물 연구가 우리의 앎과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생생한 자료와 따뜻한 느낌의 세밀화가 함께 실려 더욱 풍성한 초록의 세계를 보여준다.


식물은 기후변화로 한층 더워진 여름, 더욱 추워진 겨울의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신호들을 잎 끝에서 뿌리 끝까지 쉴 새 없이 전한다. 조용하게 생명력을 뿜는 푸릇한 생명에 귀 기울이는 동안 식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은 과학자의 일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식물을 키우는 데 관심 가진 이들이라면 우리 집 반려식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면서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식물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재빨리 알아채는 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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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처음 읽는 인공위성 원격탐사 이야기』 | Wish List 2021-03-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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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인공위성 원격탐사 이야기

김현옥 저
플루토 | 2021년 04월

 

신청 기간 : 3월29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3월30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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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 시각은 인식의 세계를 변화시킨다. 인공위성의 시각으로 지구를 바라보며 인간의 인식 세계를 넓고 깊게 만드는 데 유용한 책이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인공위성이 찍은 영상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원격탐사의 기본 원리와 결과물의 분석, 쓰임, 응용에 관해 농업, 산업, 기후변화의 증거 등을 예로 들어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과학적 방법과 그로부터 얻은 과학지식을 모든 사람과 나누고 싶어 하는 저자의 절절한 마음이 크게 와닿는다.
- 이지유 (과학저술가)

인공위성에 대한, 인공위성에 의한, 그리고 인공위성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그 인공위성이 바라보는 사람과 지구에 대한 이야기. 멀리서 봐야 진정한 모습이 보인다는 격언에 인공위성만큼 어울리는 대상이 또 있을까. 인공위성이 보내온 지구 곳곳의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지구 한 바퀴를 샅샅이 둘러본 느낌에 만족스러운데, 저자의 꼼꼼한 분석과 과학적 설명이 그 사진에 깊이를 더한다.
- 이은희 (하리하라, 과학저술가)

인공위성 원격탐사에는 화려한 그림이 있고 흥미로운 자연과 인간의 삶이 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인공위성 원격탐사라는 분야를, 이렇듯 공감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독자들은 이 책에 원격탐사에 필요한 물리학, 화학, 수학, 통계학, 컴퓨터과학, 생물학, 지질학, 해양학, 환경학적 전문지식이 녹아 있음을 알아차릴 새도 없이 신비로운 지구 사진과 놀라운 이야기에 빠져 마지막 장을 맞이할 것이다.
- 이훈열 (대한원격탐사학회장, 강원대학교 지구물리학과 교수)

 

 

지구궤도를 돌고 있는 수많은 인공위성은 무슨 일을 할까?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인공위성들이 촬영한 아찔하게 아름답고 생생한 지구!
민간 인공위성 원격탐사 기업들이 열어가는 ‘뉴 스페이스’의 현장을 탐색한다

우리나라에도 성능이 탁월한 인공위성들이 있다고?
미래를 꿈꾸는 한국인을 위한 ‘인공위성 원격탐사’ 안내서!


인공위성은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눈이다. 지구 상공 수백 킬로미터 높은 곳에 있는 인공위성은 총알보다 20배나 빠른 초속 7.8킬로미터의 속도로 지구 둘레를 돌며 지구 사진을 찍어 전송한다. 워낙 넓은 지역을 고해상도로 촬영하다보니 영상 하나에 포함된 정보가 엄청나다. 이렇게 인공위성이 보낸 사진들을 분석해서 정보를 얻어내는 과정이 바로 원격탐사다. 『처음 읽는 인공위성 원격탐사 이야기』는 인공위성이 찍은 위성영상들을 다채롭게 보여주면서 이 사진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무엇을 꺼내볼 수 있는지, 어떻게 꺼내볼 수 있는지에 관해, 다시 말해 ‘인공위성 원격탐사’의 기본 원리와 쓰임새에 관해 세계의 사회, 농업, 산업, 기후변화 등을 예로 들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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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보통 사람이 본 대한민국』 | Wish List 2021-03-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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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이 본 대한민국

정성구 저
북랩 | 2021년 03월

 

신청 기간 : 3월28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3월29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나라의 장래를 심히 걱정하고 있는 한 보통 사람이
정상적인 국가임에도 실제로 나타나고 있는
믿기 어려운 현상들을 파헤쳤다!



세월호부터 코로나까지, 수많은 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는 추락하는 것 같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 그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분석하여 백범 김구 선생의 이념으로 미래 방향성을 탐구하였다

무엇이 문제일까?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이 글을 오직 국가의 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탬을 주려는 생각 외에 특정 개인이나 특정 집단을 이롭게 하거나 해롭게 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아울러 밝힌다. 이 글의 내용 중에 일부 독자들께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도 필자가 이 글을 쓰고 책을 내게 된 동기와 취지를 이해해 주시어, 숲속에는 쓸모없는 나무가 일부는 있지만 그래도 좋은 나무가 많아 숲이 필요하듯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느낌으로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린다.


필자를 포함한 모든 독자들은 지금 위치하고 있는 직분만 다를 뿐 모두 한국인이므로, 우리 사회에서 잘못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우리들 자신의 책임일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을 원망할 일이 아니고, “모두가 내 탓이오.”라는 인식을 갖고, 각자가 맡은 직분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개선하는 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머리말」중에서



보통 사람이 본 대한민국 문제점들


# 국민들을 위한 개혁 차원의 법과 정책이라지만, 실상은 정치 집단들의 계속적 정권 연장이나 재집권을 위한 것들로 민주화로 희생된 민주 투사들의 큰 공로를 물거품으로 만들며 민주주의를 거꾸로 후퇴시키는 정치권의 행보들


# 과거의 사색당파보다 더욱 심한 집단 파벌싸움의 국론분열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여 있는 국가 안보 태세


# 세월호 사고 이후 지나친 사고 예민증으로 산업, 교육, 국방 등 온갖 사회의 기본적인 시스템들을 망가트리고 있는 법과 제도들


# 정의수호의 수단인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기본인 삼권분립을 스스로 허물려 하는 사법부 수장들과 법조인들


#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전임 대통령들을 구속하여,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을 증폭시키고 있는 정치권들의 정치보복성 행위들


# 사회 구성원들을 남자 대 여자, 많이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기업인과 노동자, 높은 자와 낮은 자 등 이분법적 분류로 계층 간 갈등을 부추겨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이벤트성 법과 정책들


# 국가를 파멸로 몰고 있는 집단이기주의를 막아야 할 정치권들이 가덕도 신공항 등 집단이기주의를 오히려 부추겨 나라가 망해도 집권만이 목적이란 행위들


# 국가 수출액의 1/3 정도나 기여하고 있어 국민들의 자부심인 국가적 기업의 최고 경영인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생긴 일로 법정 구속까지 시키면서 진정 국가를 위한다는 행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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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2. 초등수학 공부습관의 비법은 바로!! | 2021년에 쓴 리뷰들 2021-03-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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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사고 SSEN 쎈 수학 초등 6-1 (2021년용)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공저
좋은책신사고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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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을 위해서 <수학의 정석>이 있다면 초중등을 위해서는 <쎈 수학>이 있다. 물론 고등 쎈 수학도 있지만 말이다. 그만큼 '수학의 기초'를 잘 다져놓은 교재란 말이다. 하지만 초등교재는 '변별력'이 그닥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면 좋겠다. 왜냐면 초등교과서가 출판사마다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7차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난이도는 점점 하향되고 있으며, 어려운 문제풀이보다는 기본적인 개념이해를 우선적으로 목표함과 동시에 '스토리텔링'과 '스팀 수학'을 통해 사고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는 탓에 복잡하고 어려운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경시대회 문제'나 '올림피아드 문제'와 같은 유형은 지양하고 있는 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초등학교 시험에서는 '기본개념'만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에만 충실하다보면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 '응용력'과 '심화' 단계의 문제유형을 소홀히 하게 되어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어지게 된다. 이것이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공교육만 충실하게 따라가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야 하는데, 사교육과 개인과외를 점점 더 요구하는 방향으로 우리 나라 교육이 흘러가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비싼 학원비와 과외비를 쓰지 않고도 공부할 수 있는 비법은 있다. 이른바 '공신들의 공부비법'인 셈인데, 별 것 아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참고서와 문제집을 골라서 차근차근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신만의 '공부습관'을 개발해서 비법에 더할 수만 있다면 공부효과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너무 막연한 설명이라 조금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초등 수학 6학년 1학기에 배우는 단원은 모두 여섯 단원이다. <분수의 나눗셈>, <각기둥과 각뿔>, <소수의 나눗셈>, <비와 비율>, <여러 가지 그래프>,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이다. 이 한 권 분량의 문제집을 총 6주 만에 다 풀어버리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절대 무리한 방법이 아니다. '6주'는..보통 겨울방학 기간에 해당한다. 1주에 한 단원의 문제를 모두 풀어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계획인 셈이다. 1단원의 분량은 대략 30장 정도..나누기 6을 하면 하루에 5장 정도의 문제를 풀면 된다. 한 쪽에 8문제 정도 있다고 가정하면..약 80문제를 풀게 되는데.. 한 문제를 1분만에 푼다고 셈하면, 약 80분..1시간 20분 정도의 공부 분량인 셈이다.

 

  하루에 수학공부 1시간 남짓을 투자하는 건 모든 학생들의 기본적인 공부습관이어야 하지 않을까? 학교 숙제, 학원 숙제로 허덕일 필요도 없다. 매일매일 1시간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면 따로 학원을 다닐 필요도 없을 테니 말이다. 공신들의 공통적인 공부비법은 바로 꾸준한 학습과 일정한 학습량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 일이다.

 

  여기서 <쎈 초등수학>만의 특징을 꼽자면, <기본개념>, <유형문제풀이>, <응용(심화)문제풀이>, <단원마무리>로 4단계 구성을 하고 있다. 기본문제는 거의 모든 문제집에 수록되어 있는 것이고, 단원마무리 문제도 공통적인 요소이니 특별할 것은 없다. <쎈 초등수학>의 특징은 '유형문제'와 '응용(심화)문제'를 적절히 배분했다는 점이다. 특히 '유형문제'에서는 학교시험에 나올 만한 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응용(심화)문제'는 '경시대회' 문제유형을 띄고 있어서 난이도를 높여주고 있다.

 

  물론, 초등학생이 '경시대회' 문제유형을 풀다보면...성격이 나빠진다는 단점도 있다. 왜냐면 '경시대회의 문제유형'이 비비꼬아 놓은 문제투성이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본개념만 이해하고 있어도 충분할 것을 기본유형에서 '문구' 하나를 살짝 바꾸거나, 빼거나, 비틀어서 헷갈리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아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시대회' 문제는 기본개념이 충실하냐를 묻기보다는 '주의력'이 얼마나 깊으냐를 따지기 좋아하는 경향을 띤다. 이런 문제만 줄곧 풀다보면 '의심병(?)'이 도지기 십상이다. 이를 테면, 문제가 너무 쉽거나 답이 평범하면 '정답이 아닐 것 같다'는 의심 말이다. 그래서 한 번 꼬아서 생각을 해서 답을 내놓으면 의외로 틀리는 문제 유형이 바로 '경시대회' 문제인 셈이다. 여기에 '발상의 전환'까지 요구하는 심화 사고력을 묻는다면 '올림피아드' 문제유형이 된다. 평범한 방법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유형 말이다.

 

  암튼, 이 문제집 하나에 그러한 것들이 모두 담겨 있긴 하지만, <그래봤자, 초등수학!> 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만점에 집착하는 공부습관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풀어나가는 공부습관을 기르는 교재로 삼길 바란다. 초등공부습관은 매일매일 꾸준하게 하는 것이 최고의 공부비법인 셈이다. 그 탄탄한 공부습관 위에 실력을 쌓아올리는 것은 중고등시절에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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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2. 임시저장 | My Story 2021-03-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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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리뷰를 작성하다

끝내 졸았다.

 

어제 쓴 걸 다시 읽어보니

얼마나 민망하던지...

잠결에 쓰면서도 문맥을 맞추려고

정말 무던히도 애를 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결국

점점 산으로 가버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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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1. 초등독서는 '독서량'과 '독서습관'이 전부다 | 2021년에 쓴 리뷰들 2021-03-24 23:27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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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

이재익,김훈종 저
한빛비즈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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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교육은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독서인구는 그닥 늘지 않았다. 그나마 '초등독서'가 꽤 늘어난 것이 주목할 만 하지만 정작 '성인'이 되어서는 다시 책을 읽지 않는 세태가 반복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도 '1인당 독서량'은 꽤나 늘었다. 그것은 소수의 독서인구가 독서하는 양이 매우 늘어난 탓일 것이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독서수준이 미흡하다는 반증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읽어야 할까? 일주일에 1권 정도가 '기준'이 되면 좋겠다. 1년이면 50권 정도를 읽을 수 있는 양이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 자기 기준으로 재미난 책을 읽으면 된다. 유명한 책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독서수준에 맞지 않으면 절대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겨우 읽더라도 '다음 책'을 읽을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편독' 걱정은 200~300권 정도 읽고 난 뒤에 해도 늦지 않다. 그럼 '정독'을 해야 할까? '속독'을 해야 할까? 둘 다 하면 좋다. 둘 모두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정독을 하면 느리게 읽지만 머릿속에 하나하나 정리를 하면서 책의 내용을 통달하며 읽을 수 있고, 속독을 하면 빠르게 내용을 훑어보면서 다독을 이어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뭐부터 읽으면 좋을까? 책은 '관심분야'부터 읽는 것을 권한다. '알아야 재밌기' 때문이다. 또는 관심을 갖고 싶은 분야에 최대한 몰입을 하며 읽길 바란다.

 

  이 정도로 독서를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는 있을 것이다. 진짜 문제는 그 다음부터니까 말이다. 그 문제란 바로 '꾸준함'이다.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엔 한 달에 한 권 읽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일상에 지쳐서 읽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독서 말고도 할 것이 정말 많은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독서를 꾸준히 하기 힘든 것이다. 그런 유혹을 이겨낸 뒤에야 겨우 '독서'가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는 말씀이다.

 

  자, 이 책은 자녀에게 독서교육을 시키려는 이 시대의 아빠들에게 전하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그래서 '서울대'라는 낚시글을 제목으로 삼았고, '상위 1%'라는 부제로 또 한 번 낚았다. 그리고 '문해력'이라는 남다른 타이틀을 달고서 제대로 낚아보려고 하였다. '문해력'이란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며, '독해력'과 비슷한 말이다. 따라서 제목만 보고는 '책을 읽지 않는 자녀'에게 독서습관을 들이고 서울대를 보내겠다는 부모님들의 속사정을 공략한 얄팍한 상술이지 않을까 오해하기도 쉬운 책이다. 허나 상술이라고 치부하기엔 작가들의 성의가 대단하다. 일단 뻔한 조언은 사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자녀에게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허락하라. 만화책을 읽어도 좋지만 학습만화는 그닥 효과적이지 않으니 애초부터 큰 기대는 하지 마라. 시대 흐름에 따라 웹툰, 웹소설로 독서습관을 들이는 방법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다..등등 '기존의 독서습관계발서'와는 사뭇 다른 주장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는 세상을 꿈꾸기 힘들다. 그런데 자녀에게 독서를 시키겠다면서 '스마트폰'을 금지시킨다면 자녀가 살아갈 세상은 고려하지 않은 채 '낡은 사고방식'을 고집하는 일이라 설명하고 있다. 차라리 책 한 권을 읽으면 스마트폰을 허락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방법이 더 낫다면서 말이다. 꽤나 일리 있는 말로 들린다.

 

  학습만화는 어떨까? 애초에 만화는 재미를 위해서 펴낸 책이다. 그런데 학습만화는 우리가 우수하다고 선정한 '어려운 책'을 만화형식을 빌어서 읽게 한다는 생각에 펴낸 책이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만화형식은 내용을 담는 그릇이 작기 마련이다. 그런데 명작이나 과학, 그리고 고전에 담긴 어마어마한 감동을 '한정된 그릇'에 얼마나 담을 수 있겠느냐면서 '학습만화'를 읽히며 고전(어려운 책)을 즐겨 읽을 거라는 기대를 하지 말라는 충고를 담고 있다. 역시나 일리가 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포멧은 역시나 '웹툰, 웹소설'이다. 내용의 황당무계함은 차치하고서 긍정적으로 분석을 한다면, 엄청나게 방대한 세계관을 대단히 빠른 속도로 읽어갈 수 있는 형식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분량'과 '속도'다. 이걸 해내는 친구라면 다른 텍스트도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거라고 작가는 분석하였다. 물론 비판의 여지는 무궁무진하지만 솔깃한 분석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몇몇 소수의 자녀들만이 성공할 수 있는 협소한 방법이라는 점을 꼬집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긍정적인 분석이라면 '학습만화'도 마냥 까댈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에는 다양한 독서법에 대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영재원, 과학고 등에 진학할 만큼 대단한 아이들은 당연히 '독서습관'도 매우 잘 길들여져 있다는 당연한 말도 빠지지 않고 있다. 이런 논리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책을 많이 읽는다고 모두가 위인이 될 수는 없지만, 세상의 모든 위인들은 모두 대단한 독서광이었다"로 설명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에서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을 조사해보면 책을 꽤나 많이 읽었다는 통계는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 책을 진심으로 즐기며 읽은 아이들은 몇이나 될까? 대부분은 억지로..엄마의 등쌀에 못 이겨서..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읽은 아이들일 것이다. 이러니 성인 독서인구가 늘어날 턱이 없다.

 

  암튼, 독서가 중요하다는 데에는 많은 이들이 동의할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독서습관을 들이면 좋겠냐는 '조언'이 필요한 이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책이 필요한 법이다. 그럼 꼭 이 책이어야만 할까? 물론 아니다. 이 책에는 꽤나 파격적인 조언도 들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기대이하의 조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책을 꽤나 즐겨읽고 많이 읽는 '독서인'으로서 이 책을 평가하자면 90점 이상이다. 그럴 듯하게 좋은 말만 섬기는 보통의 계발서보다는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작가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초등독서'부터 기본을 탄탄하게 해야 한다. 어떤 책으로? 당연히 '재밌는 책'으로 시작해야만 한다. 근데 하필 아이가 선택한 재밌는 책이 '만화책', '게임책', '취미책'...등등으로 교육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시험에도 나오지 않을 책들만 골라 읽어서 고민이라면, 상위 1% 자녀를 둔 아빠들로서 조언을 하는데, "그냥 냅둬"라고 말한다. 이유는 단 하나다. '독서습관'은 아이가 재밌어 하는 책으로 100권, 1000권, 10000권쯤 술술 읽도록 냅두면 저절로 생긴다는 말이다. 또한 저토록 심한 '편독 증상'이 나타난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왜냐면 심한 편독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전문가(박사)'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독서량'이다.

 

  초등독서의 키포인트는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독서량'과 '독서습관'만 탄탄히 만든다면, 중학교 이후부터는 탄탄대로를 걷게..아니 달리게 될 것이다. 혹시 책값이 만만찮아서 힘들다고 생각하면 '인근 도서관'을 활용하길 바란다. 혹은 책 근처에도 가지 않는 아이라면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야만 한다. 엄마는 드라마를 보며 수다를 떨면서 자녀만 조용히 방구석에서 독서를 할 거라는 착각에 빠지면 안 된다는 말이다. 주말이면 소파에서 잠만 자는 아빠를 보며 거실에서 독서를 하는 자녀로 성장할 거란 기대도 하지 말란 말이다. 이밖에도 이 책속에는 다양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잊지 마라! 초등독서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고, 더욱 심화될 것이다.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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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직업의 역사

이승원 저
자음과모음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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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 3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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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총서 시리즈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를 통한 통섭의 학문
한국 인문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린다!

사라진 직업의 역사에서 일상의 욕망과 치열함을 엿보다!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하이브리드 총서」제8권『사라진 직업의 역사』. 이 책은 전화교환수, 변사, 기생, 전기수, 유모, 인력거꾼, 여차장, 물장수, 약장수 등 조선 근대 초기 혹은 근대 이전에 생성되었다가 현대에는 사라진 직업들의 흥망성쇠를 살펴본 것이다. 오랫동안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연구를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근대 조선의 문화적·일상적 풍경을 잘 보여주는 9가지 직업을 통해 한국 변천사 속에 숨겨진 사회 이면을 보여준다. 특히 과거에는 있었지만 현대에 사라진 직업은 또 다른 형태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대중들의 욕망을 드러내 왔음을 이야기하며, 그러한 욕망의 변화야말로 살아 있는 역사의 치열함 그 자체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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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문화비평이다

이택광 저
자음과모음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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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하이브리드 총서」제 4권『이것이 문화비평이다』. 이 책은 한국 문화의 문화 현상들을 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문화비평에 대한 정의를 다시 확립하고자 하는 짧은 문제의식이자 비평에세이로, 문화비평가로 상징성 있는 논의를 지속해온 저자가 2004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한국 사회의 숨겨진 이면 속에서 문화의 구조를 드러내고자 했던 시도를 한 데 엮은 것이다. 벤야민, 칸트 마르크스 등 철학과 비평에 관한 원론 혹은 그에 관한 에세이를 비롯하여 유영철, 촛불집회, 월드컵, 쌍용자동차 등 이슈화된 현상이나 사건들로 읽는 한국의 정치와 사회 이야기, 그밖에 루저의 난, 연예인의 자살 등 한국 문화와 산업 제 분야의 아이콘과 현상들로 읽는 실제 문화비평을 통해 일상에 파묻혀 있는 불편한 정치성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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