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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늘 매력적이다. | 마음으로 쓰는 서평 2020-11-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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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츠파 CHUTZPAH

인발 아리엘리 저/김한슬기 역
안드로메디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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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츠파를 통해


무례한 철면피를 뜻하는 후츠파는 용기와 담대함의 또 다른 이름이다.


나는 아이들이 무질서 속에서 훨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아이들과 똑같이 어른도 발라간을 통해 기업가에게 중요한 세 가지 특성인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독립심을 기를 수 있다. 나는 내 팀원,동료,아이들에게 질서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 약간의 혼돈을 더해 보길 권유하곤 한다. 45p


쓰레기장 놀이터에서 지저분하고,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서 한계를 뛰어넘고 창의성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을 만나는 두근거림은 오랜 여운을 남겼다. 안전지대를 벗어나 위기를 다루는 능력을 함양하고 협동과 갈등을 빠르게 해결하는 모습은 어른들이 보면 지저분해서 빨리 아이들을 구출해야한다는 한정적인 생각으로 매몰될 것이다. 과연 정말 나쁜 것일까? 더러움은 그 자체로 버려져야 할 일상의 한 부분인가? 더러움이 없다면 깨끗하다는 정의도 사라진다. 모든 어려움에는 기회가 존재한다. 음이 있기에 양은 더 찬란하게 빛을 낸다. 좋다.아니다.흑백논리에서 벗어난다면 생각의 스펙트럼은 깊이를 달리하는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로 우리들을 인도할 것이다.



불놀이를 통해 진정한 협동적 사고를 배우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의 의미를 찾아간다.모닥불을 피우기위해 분리수거장이나 공사장을 뒤지는 것을 누구도 이상한 행동으로 보지않는다. 통과의례처럼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어른과 함께 한달가량의 모닥불 데이들을 흥미진진한 이벤트처럼 설레이며 기다린다. 흙먼지를 뒤짚어쓰고, 카트를 끌며 문제 해결 능력을 온몸으로 체득한다. 모든 상황을 문제로 여기지않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인생축제일로 즐기는 모습은 수동적인 어른들의 모습을 반성하게 만들어준다.



#후츠파와 함께



어릴적부터 자기주도적인 삶을 익혀온 아이들이다. 자연을 벗삼아 스스로의 존재와 의미있는 태도가 녹아든 에너지를 충만하게 가진 열정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가며, 무한계의 어른으로 성장한다.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스스로의 한계를 넘기 위해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상처를 극복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간다.



나 자신의 관심사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개념이 더 익숙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스라엘은 70개가 넘는 국가 이주자들이 모여 사는 데서 개방성과 다양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 지 엿볼 수 있다. 편협한 가치관의 프레임이 자리잡을 틈을 주지 않는 활짝 열린마음들은 국민과 국가의 하나되어 이끌어가는 목표와 정체성의 기반이 되었다.



#후츠파로 살아가기위해



길을 헤매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도 "못 해요" 또는 "불가능해요"라는 말은 허용되지 않습니다.길이 없으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죠. 우리는 "불가능을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99p



실패하기에 너무 이른 시기란 없다. 나는 선수 시절 9,000번 이상 슛에 실패했다. 300번이 넘는 경기에서 패배했다.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는 결승샷을 놓쳐 팀이 실패한 적이 26번이나 된다. 나는 평생 실패를 반복했다. 내가 성공한 비결은 실패에 있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109p



빅 트립을 단순히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이 여행을 통해 젊은이들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스라엘 배낭여행자들은 고된 산행을 빅 트립의 '필수' 과정으로 여긴다.  261p



불가능은 늘 매력적인 언어이다. 패를 뒤집으면 가능으로 모양을 달리하기때문이다. 벽에 부딪히고,장애물에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를 대신해서 한걸음 더 나아가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장애물을 넘어서면 기회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희망과 긍정의 확신을 가지고 애초에 포기를 모르고 살았던 사람처럼 전진하라.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 한쪽문이 닫히면 다른쪽 문이 열리는 걸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상황에서도 신조차 원망하지않고 감사기도를 드리며,포기하지 않는자의 편을 들어준다고 믿는다. 그렇게 일상의 기적은 스스로 돕는자를 도우며 새로운 길을 낸다.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조차 간절하고 절실하게 믿음으로 행동하는 자에게 운을 실행한다.



테러와 전쟁의 위협으로 가득한 매일을 불안해하지않는다. 미사일이 떨어진 자리에서 불과 몇백미터에 불과한 지역에 살더라도 이웃들을 초대하고,

아이들은 걸어서 학교에 간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문제에 늘 노출이 되어 있음에도 담대한 일상을 공유한다. 여러가지 학대와 빈곤으로 방치된 아이들이 사는 '메가딤'에서의 결속된 공동체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때는 헤어진 연인의 삼촌에게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니 문화,관습 모든 걸 넘어서 우리는 하나로 라는 의식이 얼마나 단단하게 자리잡고있는지 전율 할 만큼 크게 배우게 되었다.틀을 깬 이념들은 공동체의 선을 위해 하나의 문화적 요소로 자리잡는다.



최대한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만나길 기도해본다.



#당신이 가진 후츠파 정신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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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드러내는 순간 치유는 시작된다. (feat. 너무도 인간적인...) | 마음으로 쓰는 서평 2020-11-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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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통령이 사라졌다 1

빌 클린턴,제임스 패터슨 저/최필원 역
베리타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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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이라는 장르를 거의 읽어본 기억이 없다.주로 심리,인문,자기계발 등 가끔 에세이류 정도 추가하고 내게 맞춰 동기부여할 수 있는 책들로 편독해왔다.어쩐지 소설을 읽으면 시간을 낭비하는 건 아닐까? 편협한 생각에 갇혀있었다. 안 그래도 소설은 읽지 않는데다 정치는 우리나라든 미국이든 관심이 없는 무심한 일인이었다. 테러,스파이,전쟁,음모 용어조차 얼어버릴 정도로 차갑고 새롭기만하다. 돌멩이를 씹은 듯 나도 모르게 표정이 어두워지기도 했다. 페이지마다 와! 헉? 윽! 감탄사를 속으로 삼키며 읽어내기에 바빴다.



장면마다 계속 달라지는 다양한 인물들의 등장과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기도 전에 다른 챕터와 전개로 촤라락 넘어간다.군더더기 없이 이어지는 전개를 위해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으로 밀도있게 밀어올린다. 때로는 잔인하고 숨이 턱하고 막힐 정도로 생생하다.




< 대통령의 삶을 통해 얻은 교훈들 >



"리더라고 해서 모든 걸 자네가 다 짊어지라는 게 아니야. 자네가 어디서 무슨 직함을 달고 있든 내가 늘 곁을 지켜 줬잖아.앞으로도 쭉 그럴 테니까 너무 걱정 마."    대통령이 사라졌다 1 , 97p



'완전히 죽기 전까지 난 살아 있는 거야. '나는 간신히 목숨이 붙어 있는 게 아니다. 그냥 살아 있는 것이다.그뿐이다.그리고 지금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짜릿한 희열에 절어있다. 모든 감각이 예민해진 상태다.

가죽 시트의 냄새, 입안에서 느껴지는 담즙,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    대통령이 사라졌다 1 , 226p




# 불안한 상황이 연출될 때마다 친구 대니에게 위안을 받는 대통령의 모습에서 인간적이고도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자꾸 뭉클해지다 흐려진 자리에는 연민마져 솟아난다. 백악관 대통령의 무게로 끊임없이 책임을 요구한다.말과 상황..뭐든 끝까지 몰아붙여야만 직성이 풀리는 건 기본인거다. 부지불식간에 사람을 삼켜서 불구덩이로 밀어넣는건 물론이고 목숨이 경각에 메달려 흔들거리는 것은 일상이 된다. 담대하고,거침없이 모든 걸 수용하면서 밀고 나아가야만한다. 인내와 고통은 필수품이 된다. 피만 흘리지 않았지 이건 뭐..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김장용 굵은 소금을 계속 삼켜내야하는 건 의무일 뿐이다.




[하지만 만약 제가 반역자라면 말입니다, 대통령님ㅡ. ] 그녀가 힘겹게 문제의 단어를 꺼내 놓는다. [어떻게 절 믿고 그런 중책을 맡기시려는 거죠? 제가 그들과 한통속일 수도 있는데요.]   대통령이 사라졌다 2

, 113p




누구든 조국에 대한 반역죄를 범했으면 무시무시한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교도소,불명예,가정 파탄. 나는 그런 반역자에게 통 큰 사면을 제안했다. 내게는 그 이상 내놓을 카드가 없었다.    대통령이 사라졌다 2, 165p




그녀는 어떻게 내 서클의 유다에게 접촉할 수 있었을까? 어째서 그 내부자는 내게 즉각 보고하지 않았을까? 어째서 메세지를 받자마자 내게 알리지 않고 지금껏 비밀에 부쳐 왔을까? 그때 내게 보고만 했어도 모든 게 신속히 해결됐을 텐데.     대통령이 사라졌다 2, 181p




우리  민주주의는 종족 중심주의, 극단주의, 그리고 끓어오르는 적의를 버텨 낼 수 없습니다. 어느 새 나라 전체가 '우리 대 그들us versus them'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버렸습니다. 정치는 이제 유혈 스포츠나 다름없게 돼 버렸고 말입니다. 우리가 우리만의 버블 속에 갇혀 모든 외부인에 대한 적의를 키워 나가는 동안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우리 능력은 점점 쇠퇴해져 갈 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달라져야 합니다. 순수한 의견 차이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건강한 토론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건전한 의구심을 가집시다. 너무 순진한 것도,지나치게 냉소적인 것도 좋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신뢰의 우물이 말라 버리면 민주주의를 보존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사라졌다 2,  301~302p




# 정치나 소설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제외하고는 어려울 만한 소재를 면밀하게 잘 풀어냈다.밀가루처럼 다채롭게 변신한다. 밀가루는 종류나 물의 양을 조절할 때마다 쿠키,케이크,빵으로 다양하게 모습을 달리한다. 섬세하고 신선하게 구성하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농밀하게 묻어난다. 등장인물들부터 이해하기가 분명히 난해한데, 쉽게 읽히도록 하는 재주가 특별하다.


어려운 난관에서도 좌절은 커녕 오롯이 피어나는 돌파력 강한 의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귀한 가르침의 시간이 된다. 읽을수록 자기계발서 같은 묘미와 인생 교훈이 듬뿍 담겨져있다.




< 만날 분들에게 >


역사속에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할 만하다. 이번책은 종이책도 좋지만, 전자책은 어떨까? 생각했다. 소설에 두 권이기도 하고 밑줄 그으면서보다 인물과 상황을 다시 찾아보기해야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종이책이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좀 더 꼼꼼하지만 슥슥 넘기며 자주 읽기 편안한 전자책으로 읽어나가면 더 기억에 많이 남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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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이 남기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 마음으로 쓰는 서평 2020-11-0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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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중독의 시대

데이비드 T. 코트라이트 저/이시은 역
커넥팅(Connecting)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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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계속 중독된 상태로 살아가게 되는 것인가? 취약계층을 타고 질병,불평등을 야기하며 중독의 발생으로 소비의 촉진이 일어나며 기업은 막대한 이윤을 남긴다.고통을 이용한 자본의 창출은 인간 본성의 극단값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중독'은 강박적이고 조건화되고 재발하기쉽고 유해한 행동 패턴을 의미한다. 11p



새로운 쾌락,상업적 악덕,대중의 중독,습관과 욕망을 형성하는 변연계 자본주의 세력이 확장되어온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 17p



탐닉에 따른 고통은 누군가의 이익으로 바뀔 수 있다는 원칙말이다. 47p



# 인간의 쾌락으로 파생된 중독이라는 이름은 어디까지 흐름을 이어갈 것인가? 중독의 역사속에서 쾌락 즐거움을 중심으로 술,게임,섹스,마약,인터넷등이 점진적으로 우리들의 일상에 스며들었다.어느 순간 익숙한 습관으로 자리잡아가며 중독에 이른다. 쾌락과 고통의 강도는 의사결정에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인간이 항상 짜릿한 쾌락을 깊게 인식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파멸과 죽음에 이르는 통증이 느껴지도록 이끄는 중독을 일으키는 도구들임을 알면서도 인간은 무너지기를 반복할 수밖에 없었을까? 삶의 고단함과 척박한 상황을 위안하고자 손쉬운 담배나 술과 같은 중독을 일으키는 기호식품에 빈번하게 노출된다. 결핍된 현실을 보상받기위해 억압된 감정들의 농축된 배설은 중독의 결과를 만든다.



당신이 아침에 오늘은 음식으로 미친짓을 절대하지않겠다고 다짐했다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먹고 싶은 충동이 당신을 덮쳐오면,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먹는 것뿐이다. 289p



# 술,담배,마약등 여러가지 중독들 중에서 가장 깊게 기억에 남은 건 음식중독이었다.


대학시절 진로문제,가정불화로 탄수화물 중독된 장인이었다.빵,과자,초콜릿을 몇 만원치를 다량으로 구입해서 폭식을 일삼기 일쑤였다.먹고 또 먹고도 몸과 마음이 허전하고 무기력에 빠지던 일상은 나중에는 음식이 나를 집어삼키는 듯했다.강박과식자들이 끊임없이 음식을 생각했다는 것에 공감한다.마약중독과 마찬가지로 조기사망까지 초래한다니 음식을 탐닉하며 심하게는 삶을 무너뜨리는 일은 없어야할 것이다.



중독을 선순환 할 방향성은 무엇인가?



# 사람마다 고통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 아픔을 망각하기위해 무엇에 중독되어있는가? 중독이란 놈의 특징은 마음의 통증을 극심하게 느낄 때 우리몸이 원하는 보상욕구이다.무엇도 고통을 정지시킬 수 없다.낫게 할 수도 없다. 다만 적당히 완만해진 상태,완화시키면서 살아갈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인간은 쉽게 나쁜 중독으로 해결하고자하는 부정편향이 뇌를 지배하고있으니 제한된 중독에 더 가깝게 다가간다.


힘들때마다 술을 마시거나 쇼핑을 하고,폭식을 일으키고,인터넷,게임등으로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몸과 마음을 상하게하는 행위들을 반복한다면 현재와 미래는 없다.살아가기위해, 살아있기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의미를 찾는 것이야말로 존재의 이유를 회복하고 나아가게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스트레스가 심한 가난한 아이들의 뇌는 전두엽 피질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나고 나이가 들면서는 부정적인 감정컨트롤이 힘들어 정신질환을 겪을 확률마져 높인다고한다.


유익한 중독 습관 가져보자! 누군가가 관심을 필요로 할 때 건네는 따뜻한 미소,격려,고마운 말 한마디를 실천해야겠다.봉사활동,기부행위를 이어가본다.더 낮고 모자란 곳을 들여다보고 보살피고싶다는 마음이 늘 곁에 한다.수세대에 걸친 빈곤과 가정불화,악덕이 일상화된 문화를 가진 지역 사람들이 위험한 행동을 할 확률이 높아진단다.


언제나 어제나 현재보다 더 나아지려는데 지나치게 집중한 것은 아닐까?

현실에 만족하고 더 깊이 내면을 성찰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힘들때마다 후원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삶의 의미가 진하게 쌓여간다.때로는 인생길에서 방향성을 잃고 극도의 고독감,무기력,고통속에서도 중독으로 무너진 삶을 사는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어 다행이다.그만큼 삶의 의미는 나쁜 중독으로 연결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한다. 일상을 지속하기가 힘든 고비마다 술을 마시거나 펑펑 울거나 직업마져 놓고 모든 것들이 정지되기에 충분했다. 막막한 순간 어김없이 솟아오른건 끝까지 아이들을 책임져야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불쌍한 아이들을 도와준 게 아니라 내가 더 많이 받은 것이다.인생 나락으로 중독의 길에 들어서기 충분한 상황속에서도 바른 길을 안내하며, 현실적으로 나아갈 근원적인 힘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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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장으로 이끄는 태도의 힘 | 마음으로 쓰는 서평 2020-10-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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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태도 수업

한재우 저
다산초당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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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은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스스로의 태도는 언제나 바꿀 수 있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익숙한 말이 절실하게 다가왔다.너무 많은 생각의 번민들을 덜어낸 자리에는 오롯이 나라는 존재만 남았다. 최상의 성과가 아닌 최소한 삶을 버티기 위한 생존전략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일이다. 요동치던 마음의 시선을 다독이는 나를 위한 세계를 만나러간다.가만히 흙탕물이 맑은 물을 드러낼 때까지 기다림은 한 걸음 나아가는 힘이 된다.



《 나는 어디에 있는가 》


- 두려움 -


# 바쁘고 정신없이 희생이라는 사랑을 담은 이름으로 살아냈다.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할까봐 움츠러들고, 초조해지는 불안한 시간들이 반복되었다. 두려운 마음에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여러날의 기억이 스쳐지나간다.두려움의 패턴을 가진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더 크게 상실감을 느낀다고 한다. 두려움의 대상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인 상상을 함으로써 해결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두려움의 바다에 매몰되지않고 새로운 기회의 변곡점을 만드는 인생 리더가 된다면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으로 전환될 것이다.



- 혐오 -


# 미움을 상징하는 혐오의 본질은 불안,걱정,분노의 또 다른 언어라고 한다.


혐오감을 분출하는 사람들은 들끓는 에너지를 남에게 쏟아내며 카타르시스(공격성)을 느끼는 동시에 자기 스스로는 '마땅히 할 일을 했다'는 만족감(정당성)을 얻는다.따라서 혐오의 가해자는 죄책감이 없다. 오히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도덕적 우월감까지 느낀다.  48p


가정안의 가족끼리,사회속의 개인이나 단체에서,직장내의 동료간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특히 집단혐오감에 쉽게 휩쓸리곤 한다. 현실의 불만족을 배출할 통로가 필요한 것이다. 혐오라는 감정이 나쁘다.라는 판단을 하기전에 왜? 혐오의 감정이 빈번하게 일어나는지 급속도로 퍼져나아가는지 살펴볼 일이다.



- 외로움 -


# 무리에서 소외되는 박탈감, 유대관계를 잃어버린 시대를 통한 상실감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외로움을 통해 내면은 단단해짐을 경험한다.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하는 텅빈 외로움은 스스로 시간을 사유하며 외로움의 무게감을 덜어낸다.외부 활동, 미디어 생활을 차단하고 빌게이츠 처럼 '생각 주간 '이라는 시간을 삶에 녹여본다. 틈틈히 자투리 시간들을 모아 '생각 시간 '을 만들어간다. 생각의 조각을 글에 담는다. 외로움은 오히려 나를 치유하는 삶의 중요한 감정으로 전해진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축적과 몰입하는 과정은 엄청난 내면의 힘을 기르는 기회의 장이 된다.






《 어디로 갈 것인가 》


- 성찰 - 


융은 말했다. ' 나는 누구인가 ' 중년의 위기는 일종의 자기치유 과정이다. 중년의 위기는 건강한 마음이 보다 적절한 균형을 찾으려고 시도할 때 일어난다. 진정한 치유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  77p


#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성장한다. 어떤 일에도 명암이 존재한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의 경계를 두지 않는 습관을 기른다. 선명하고 담백한 마음의 창을 만드는 연습을 한다. 자기반성을 기본으로 가져가는 삶은 언제나 윤택함이 흐른다. 비교와 핑계,회피를 거두고 현상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객관화를 통해 신념을 확립한다. 보상을 바라지 않고 꾸준하게 하고 있는 일이 있는가? 내게 알맞은 일을 찾으면서 참된 나로 도달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눈부신 나로 존재 할 수 있다.



- 기회 -


# 위기가 닥쳐오면 우리는 피할 곳을 찾는다.사람들이 가지않는 길을 개척하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내 삶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돌파구를 향한 정면 돌파에 답이 있다. 때로는 기회가 운으로 다가오길 바라며, 안일하고 피동적으로 살아간다. 나에게 없는 운으로 기회를 잡는 사람들을 보고 끊임없이 비교하며 한탄으로 세월을 보낸다. 능동적인 사람은 어떨까? 객관적으로 상황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여부와 관계없이 운을 만들어가기위해 에너지의 흐름이 내 편이 되도록 기회 자체를 만들어 삶 자체를 개척한다.


1. 한 발짝도 도망치지 말라

2. 파도가 오면 정면으로 부딪치라

3. 모든 것을 잃은 다음 날에도 일어서라

   - 이나모리 가즈오 -



- 책임 -


# 꼭 완수해야 할 나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 책임이다. 책임감은 지위나 위치를 막논하고 언제나 가장 기본적인 삶의 중심 요건이다. 상황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면 삶이 무너진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도 의연하고 담대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책임이라는 이름은 비로소 완성된다. 일관성있는 태도는 단단하고 신뢰로 가득한 삶을 선물할 것이다.





《 무엇을 할 것인가 》


- 회복력 -


# ' 빅터플랭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아우슈비츠 수용소라는 희망이 없는 절대 고독과 공포의 고통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어떤 고통에도 의미가 있음을 알려준다. 폭풍우 끝에 맑은 하늘을 내려준다는 것을 믿으며 위기를 돌파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온 몸으로 감수한 고통끝에 회복한 삶은 얼마나 값지고 귀한 선물인가 말이다.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더 많이 움직인다. 보상이 따르지 않더라도 순간순간을 열어가고자하는 실행가로 살아간다면 캄캄한 어둠속에서도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 강한 신념은 선명한 회복 탄력성을 보장한다.



- 변화  -


 # 밀고 나아가 성장해야한다. 변화하고싶다. 어떻게 변화해야할까? 나를 변화로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인생은 언제나 자주 선택의 기로에 들어선다. 소소하고 작은 습관을 형성하면서 변화의 길목을 열어가자. 하루 10 페이지 독서하기, 세 가지 감사일기, 잠들기 전 10분 명상 하루하루 밀도있는 시간을 쌓아가면 변화는 시작을 알려준다.최소한의 행동들이 미래를 적극적으로 열어가는 비결이 될 것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그리고 반복되는 위기 앞에서 우리가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바로 변화다.   152p



- 체력 -


# 모든 것들이 준비된 시간앞에서 체력이 소진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그보다 아쉬운 순간들이 또 있을까? 삶을 일으킬 작은 에너지조차 남아있지 않을 때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시작해보자.비활동성은 불안의 근원을 만들기 때문이다. 당장 집 앞 공원을 5분,10분 뛰어도 좋다. 그것조차도 무리라면 걷기를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긴장은 이완되고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간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작은 힘이 생겨난다. 당장 이겨낼 수 없는 시련을 버티는 힘은 머리가 아닌 몸에서 비롯된다.







《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 》


- 감사 -


# 늘 감사한다는 것은 살고자하는 최선의 목소리다. 감사는 최고의 명약이요, 해독제라고 한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을 두드리지못할 때가 많다. 현실은 막막하기만한데, 그조차 감사로 일관된 태도를 가져야한다면 에너지의 흐름이 막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미리 감사한다면 긍정 에너지들이 쌓여 어두운 장애물들을 녹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공장에서 설비를 향한 감사운동을 하면서 시설의 고장률을 낮추고 품질을 높이기도 했다고 한다. 생각의 파동이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더 관심과 정성을 기울였기에 일어난 기적일 것이다. 일상에서 살아있음에 매일 주어지는 태양에 숨을 쉬는 자유에 감사할 수 있다.


만델라는 27년이나 되는 긴 수감 기간 동안 좌절하지않고 견뎌낼 수 있었을까? 그는 말했다. "만약 내가 감옥에 있지 않았다면 인생의 가장 어려운 과제, 즉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일을 달성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189p


감사일기를 수시로 기록한다. 문구가 떠오르지 않을때에도 ' 감사합니다 ' 만 5번,10번 쓴다. 작은 습관도 지속가능한 간단하고 쉬운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쓰는 과정만으로도 치유가 일어나기 때문에 무조건 펜을 들고 작은 수첩을 침실머리위에,자동차에,식탁옆에 하나씩 두고 기록을 반복한다. 일상에서 어두운 감정의 시작은 내 태도로 부터라는 것을 알게된다. 조건없는 감사로 인해 주변이 환해지고 능동적으로 변화하며 두려움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다.



- 시간   -


# 시간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고있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그만큼 큰 자유를 선물하는 것이다. 일도 우선순위를 정해 빠르게 마칠 수 있고, 본업에 한 두가지 취미생활이나 두 세가지 직업을 가지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계획을 실행함에 있어서 시간관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10년,1년,6개월,한달뒤를 염두하지말자.오늘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집중하다보면 작은 목표들이 성취되고 크게 다가오던 일도 어느 새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 사랑 -


# 위기와 시련을 사랑으로 대할 수 있을까? 밑바닥을 드러낸 삶 속에서도 좋은 것을 발견하고 괴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시련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고 단단해지면 그 속에 사랑이 피어난다.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고 집중하며 인내하는 동안 멈추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경험과 감정들이 흐르고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더 많이 고통스러울수록 더 많이 사랑하리라 결심해야한다. 스스로 실패함에 대한 자책과 번민,좌절을 넘어 지켜내는 사랑의 자리는 자존감을 최적화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



[ 마치며... ]


정답이 존재하지않는 삶 속에 늘 선택과 문제앞에 좌절과 무기력한 감정들이 떠오른다. 가장 불안할 때 가장 담대한 태도로 현상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피어나는 12가지 태도 습관은 인생을 살려 낼 중요한 키포인트임을 알려준다.

 


* 아쉬운 점 : 책표지 그림, 부제목에 가장 담대한 나를 만드는 12가지 원칙,글 사이사이의 명화를 보고 기대를 많이 했다.내용에 비해 스케일이 큰 그림,부제목,명화가 글의 흐름을 방해했다.생각보다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담아내다보니 글이 전체적으로 심심하고 지루하기도 했고, 시련이나 고통에 관한 이야기 자주 반복되기도 했다.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으면서 인생의 태도에 관한 지침을 배울 수 있다.생각보다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가볍게 잘 풀어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스스로의 위치,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싶은 분들을 향한다.불안정한 삶을 성찰하고자 할 때 12가지 태도들을 하나하나 실천해보면서 성장하기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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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폴리매스"라는 인생의 키를 가지고 태어났다. | 마음으로 쓰는 서평 2020-10-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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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폴리매스

와카스 아메드 저/이주만 역
안드로메디안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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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를 집중 공략 하기보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는 책표지의 부제목 '한계를 거부하 다재다능함의 힘'이란 문장부터 묘한 매력을 느꼈다.순간 가슴속이 뻥 뚫리면서 뇌 전체가 열리고 빛으로 펼쳐지는 듯한 감각에 전율했다.


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는 전문가가 될 것인가? 여러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잠재력을 발휘하는 폴리매스가 될 것인가?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   26p


어느 한 분야에서만 고도로 전문화된 사람을 발견하는 경우는 사실 드물다.

폴리매스로 사는 것이 오히려 인간에게 자연스럽다. 60p


#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예술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동시에 의학,해부학,천문학,화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실력으로 성취하는 경우에 우리는 천재들로 규정하면서 나와는 무관한 사람이라 미리 결정을 내린다.언제나 동경의 대상이 될 뿐이다.역사적으로 업적을 남기는 정도의 수준에 이르지 않더라도 여러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생활을 하여 폴리매스를 기질화한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풍요로워질것이다.먹고사니즘의 프레임안에 내가 잘하면서도 좋아하는 아무런 보상이 없어도 자동적으로 행동하는 일은 무엇인가?


신선한 채소는 물론 몸에 좋고 꼭 필요하지만,중요한 건 그냥은 맛이 없다. 맛과 멋을 살려주는 드레싱이 키포인트가 되듯이 취미생활을 쓸데없고 피곤한 시간낭비쯤이라 여기며 미루지 말자. 분명 삶의 활력소와 본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데 기대이상으로 충분한 에너지원으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다.





폴리매스란?


다재다능한 인간유형으로서 흔히 천재들의 유전자 코드로 여겨진다.레오나르도 다빈치,괴테,시어도어 루스벨트,링컨.이름만으로도 두려움이 앞서는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일 뿐이다. 우리는 그들의 기질을 어떻게 우리들 삶에 알맞게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그들의 혁신성과 호기심,창의성을 엿보았다면 스스로의 삶에 조금씩 연결하고 대입해보라. 점진적으로 사고가 열리면 삶의 유연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



< 가장 나다운 폴리매스를 찾아서 >


어느 새 우리의 의도나 의지와 무관하게 24시간 사회 연결망으로 이어져있다. 손가락 하나 터치들이 모여서 모든 걸 알아낼 수 있는 세상에서 자동으로 나다움을 살리고 시너지를 발현하는  폴리매스를 추구하게되었다.디지털 플랫폼이라는 틀안에 갇힐것인가? 틀을 이끌고 갈 것인가? 새로운 틀을 만들것인가? 어린 시절의 반짝거리는 호기심,유연성,창의성을 회복해야 할 때이다 .한 가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갈 때 느끼는 몸의 염증 반응은 마음 회로로 급속도로 전이되었다. 생기를 잃어버린 눈동자 속에 무기력,불안,허무함과 같은 피로한 감정들이 차곡차곡 쌓인다. 결국 갈 길이 막힌 감정들의 배출은 번아웃으로 표출되었다. 모험을 감행하는 폴리매스의 역동적인 삶의 태도를 절실하게 수혈해야할 시점에 이르렀다.



< 폴리매스를 일상으로 연결하기위해 >


다재다능함을 이야기하면 몸에 맞지않는 옷을 입은 듯 불편하고 어색하기만하다. 위인,부자,훌륭한 스승이나 학자가 될것도 아니라며 거부감을 가지기도 한다. 스스로의 잠재력에 대해 성찰하기는 커녕 습관적으로 회피하며 살아온 것이다. 의식적으로 한계를 만들어내다보니 무의식까지 딱딱하게 고정된다.


요즘 같은 시대에 다수 경력을 쌓는 것이 필수라는 글은 충격 그 자체였다. 외부 충격이나 어떤 상황에서도 돌파해내는 플랜 B,C,D의 다양한 선택지를 개척해야만 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을 분산하면서 동시에 삶을 최적화해 살아남는 최선의 길임을 깨닫게 된다.





에드가 모랭은 "우주는 하나의 완벽한 기계가 아니라 구축과 해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하나의 과정 "임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182p


철학적 관점에서 볼 때 폴리매스는 서로 연결되고 통합된 전체 그림으로 세상을 본다. 세상을 해체하고 나누는 사고방식에 익숙한 대부분의 사람에게 필요한 해독제가 될 것이다. 183p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움직이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쉬기만한다고 뇌가 쉬는 것일까? 오히려 적절한 자극이 뇌에 약이 되는 처방전이듯 유연하게 사고의 폭을 넓히고 다지는 연습을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 기계에 대체되는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의식적으로 정신을 개척해야만한다.




< 폴리매스의 삶 >


1.개성

고유의 본질을 찾는 과정에서 미친 사람 소리를 들을 각오도 해야한다. 세상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방법들을 거부하면 소외를 당하지만 홀로 서는 법을 배운다. 비로소 최적의 자아를 실현할 준비가 된다. 진짜 자기를 찾는 여정을 마쳐야만 바깥세계의 삶을 바꾸는 여정을 떠날 수 있다.   193p


항상 정상적인 범주에만 머문다면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알 길이 없다.

- 마야 안젤루 -   198p


# 공격,무시,따돌림에서 자유로워진다.미친 사람이라는 말과 미움받을 용기를 감내하면 단단한 내면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뭐? 왜 ? 응? ... 스스로를 믿고 자아실현을 위해 의지를 고양하고 불굴의 의지를 발휘해 실행하는 삶을 살도록 해야한다.


2.호기심

아리스토텔레스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지식을 욕망한다." 다빈치 "아무리 많이 배워도 정신은 질리지 않는다."  211p


# 다양성을 인정하는 삶을 통해 가치를 재발견해야한다.요즘 아이들의 모습은 자유로운 호기심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도 전에 학원에서 학원으로 이어진 삶을 살아간다.어른이 되면 직장과 집으로 다람쥐처럼 평면적으로 살아낸다. 사고의 숲에 무궁무진하게 담겨져야 할 호기심이란 싱그러운 열매는 빛의 속도로 사라져간다. 비정제되고 가공되지 않은 사고들의 흐름이 자유로워지길 바란다. 감정을 빼고 이상적으로 현상을 바라보라! 의식적 습관을 트레이닝 함으로써 뇌의 구조를 다각화,입체화 연결을 선순환시킬 수 있을것이다.활짝 열린마음으로 다양한 영역을 실현해갈때 삶의 의미로 자아실현의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현상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힘이 강해질수록 대담하게 시도하는 삶을 선택하며 풍요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다.


"창의성은 경계도 한계도 없으며 모든 것에 적용된다."  271p


연결점을 찾는다.하나를 알면 그 앎이 다른 곳에 빛을 비춘다. - 아이작 배로 -  274p


# 창의성이란 연결로 무한계의 영역을 알게 되었다. 뇌 구석구석을 밝게 비추며 소외된 곳까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는 느낌들이 즉각적으로 다가왔다. 확신에 차 있으면서도 선명한 비젼을 제시한다. 폴리매스의 소울메이트는 창의성과 호기심이다.



< 폴리매스 기질을 키워가기위해... >

# 드디어 이제야 내가 번돈의 일부를 온전히 나만을 위해 매달 몇 권의 책 선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결혼 생활 15년이 다 되어서야 이루어낸 스스로의 작은 세계 앞에 서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설레임이란 ... 아이 전집은 샀지만 조금만 더 크면 사지 뭐? 그래 신랑 재취업하고 자리잡은면 그때부터 시작하자! 

우울증약을 털어넣으면서 쓰러진 정신끝에 잡은 책들,그 보물들을 가진 희열을 ...지난 몇 년간 계획하던 모든 것들이 어긋났지만, 우리 부부는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적극적인 대화의 소통을 통해 인생 계단을 만들었다.

오직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어제보다 한줄 더 수첩에 이런저런 생각들을 기록했는지,감사일기는 썼는지,서평을 쓰기위해 연습장에 끄저끄적했는지 내면의 호기심이 타오르도록 늘 준비한다.

사람들은 일하면서 스마트 폰을 보는 건 허용하면서 책을 보면 딴짓을 한다고 말한다.오히려 본업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주고 생계를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의 감정소음을 차단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책의 도움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개연성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필사하고 생각을 끊임없이 나열하는 글쓰기를 하는 것은 삶을 온통 일으켜 세우기에 충분했다. 권수가 늘어 날 수록 정신은 단단하게 사고는 유연하게 진심으로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단, 아쉬운 부분은 위인들이 너무 많이 예시로 나오다보니 전기적인 부분 때문에 스스로를 평가절하 할 수 있다.그러나,좌절하지말자! 목표는 그들의 폴리매스로서 가진 장점된 대표 기질인 창의성과 호기심만 유지하면서 살아갈 동기충전만 되었더라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다.


※ 추천하고 싶은 분들에게

여러 분야를 탐구하고자 하는데, 시간부족인 삶을 최적화하면서 어떻게 인생을 통째로 리셋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동기부여가 절실한 직장인, 오랜기간 집안일과 육아로 갈길을 잃고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전업주부들에게 강력추천한다.

인생을 선물하는 책 "폴리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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