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는 요즘.
서평으로 받은책은 거의 읽어보고 나누고 추천해주고 있어요.
근데 학부모 119책은 다 읽고나서 내 서재에 꼭 중요 별표표시해서 놔두어야 할 책
아이가 커갈수록 더욱 필요한 책이라 별표 백만개쯤 하였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이책을 추천합니다.
실생활에 정말 내가 느껴봤던 고민들에 대한 팁을 전달해 줍니다.
핸드폰을 많이 하는 아이, 정말 휴대폰을 안하게 할수도 없고,
왜냐면 그렇게 되면 저에게 끝도 없이 24시간 괴롭히거든요. 엄마 놀아줘~~~
그래 너도 학교도 못가고 친구도 못만나고 얼마나 힘들겠니 하면서 휴대폰 놀게는 하지만
어쩔땐 애가 중독인가 싶어서 막 뭐라하고 ㅋㅋ왔다갔다 하는 엄마의 기준.
아이가 하는 게임 같이 하고 공감하기, 어떤 게임을 하는지는 체크하기, 엄마의 휴대폰 습관을 살펴보기,
휴대폰 하는 시간을 정하기, 자녀의 반감을 살만한 강력한 벌칙과 규정은 금물....
아....넌 휴대폰 금지야 ....하고나서는 나중에 슥 풀어주기를 반복한 저에게 경종을 울리네요 ^^
민주적인 가정문화를 만드는 팁도 참 공감이 되었어요
친구같은 엄마가 되어주려다가도, 또 혼낼땐 세상 무섭게 돌변하고,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갔다하는 엄마를 보고 아이가 참 당황했을거 같아요 ㅎㅎ
자녀와 일주일 두번은 함께 식사하기, 기본적인 예절과 규칙을 자녀와 함께 정하기,
유머를 사용해서 자유로운 분위기 만들기, 하루 일과에 대해서 대화 나누기, 등등
아이가 점점 커가게 되면, 어쩌면 멀어질 엄마와 아이 사이를 어떻게 지켜나갈지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주는거 같았어요
그외에도 맞벌이 자녀양육이나 아빠가 함께 할수 있는 팁이나,
학년별 추천 체험활동등 다양한 꿀팁들이 잔뜩이라 이책은 아이가 독립해서 나갈때까지
아니 독립해서 나가더라도 킵하며 아이와 소통할 중요한 책인거 같아요
당장 겟하셔요 이렇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책, 흔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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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의견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