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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몸놀이 말놀이 책 밤톨이 | 기본 카테고리 2020-10-3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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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 리뷰 이벤트 (~10.31) 참여

[도서]밤톨이

문종훈 글그림
한림출판사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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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몸놀이 말놀이 책 밤톨이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기들의 모든 발달은 나를 중심으로 시작을 하고, 자신의 신체를 파악해야 여러가지 모방행동을 하면서 발달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아기가 자신의 신체를 파악하고 몸놀이를 한다는 내용의 책소개 때문이었다.

책을 읽으며 밤톨이의 모습을 보고 우리 아기도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톨이> 라는 제목은 표지에 나온 아기의 이름인데, 정말 밤톨이 같이 귀엽게 생겼다.

나이도 딱 2~3살 정도의 아기처럼 보여 또래의 아기들이 관심있게 볼 것 같다.

여러 동물들에 둘러싸여 곤히 잘 자고 있는 밤톨이. 무척 편안해 보이는데 책 내용은 어떨지 궁금했다.  

"쉿! 밤톨이가 잠들었어요"

밤톨이가 곤히 잠들고 엄마가 살포시 방을 나간다.

이제 밤톨이와여러 동물 인형들만 남았다.  

이곳은 아마 밤톨이의 꿈의 세계인 것 같다.

밤톨이는 판다하고 풀밭에서 뒹굴뒹굴 발을 잡고 논다.

부엉이하고 쿨쿨 낮잠 놀이를 하기도 하고, 두더지하고 엉금엉금 땅속을 기어다니기도 한다.

독도의 대표 동물 강치와 손뼉 치며 짝짜꿍도 하고, 얼음 위에서는 펭귄하고 미끌미끌 뒤뚱뒤뚱 놀이도 한다.

고릴라하고는 주먹 쥐고 쿵쾅쿵쾅 가슴을 치기도 하고, 고래하고 바다 위로 점프도 하며 신나게 몸놀이를 한다.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모방하면서 몸놀이를 하는 밤톨이의 모습이 무척 자유롭고 신나보인다.

동물들을 따라하는 밤톨이의 행동들은 신체발달을 할 때 많이하는 몸놀이들이다.

발을 잡고 뒹굴거리거나, 엉금엉금 기거나, 짝짜꿍하는 것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몸놀이인데 이렇게 동물들과 함께하면 더 재미있고 좋아할 것 같다.

특히 고릴라를 따라 가슴을 쿵쾅쿵쾅 하는 행동은 우리 첫째가 무척 좋아했던 동작으로 한동안 고릴라 낱말 카드를 보여주면 이름대신 자기 가슴을 엄청 세게 치켜 쿵쾅쿵쾅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이런 모습을 따라하는 아기들은 다양한 몸놀이를 통해서 자신의 신체 부위를 잘 이해하고, 다양한 신체 발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어들도 엉금엉금, 쿵쾅쿵쾅, 뒤뚱뒤뚱, 통통통 등의 의성어, 의태어가 반복되기 때문에 아기들이 좋아하는 말들이고, 이런 흉내 내는 말에 재미를 느끼다 보면 어느새 풍부한 언어 표현에 익숙해진다.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는 다양한 자연환경이 나오기에 색이나 그림이 다채롭다.

그림은 선명하지만 색깔이 살짝 파스텔톤이라 편안한 느낌도 준다. 

동물 친구들과 신나게 몸놀이 말놀이를 하다보면 엄마가 돌아온다.

그리고 "사랑해"하며 뽀뽀로 애정표현을 한다.

밤톨이가 잠들고 잠시 나갔지만, 다시 돌아오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아기가 부모님과 잠시 떨어져 있어도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믿고 애착형성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직은 책 내용보다는 그림에 관심이 많은 우리집 둘째.

여러 책들이 많지만 이 책은 그림이 마음에 드는지 자주 꺼내서 넘겨보고, 유심히 본다.

보드북이라서 튼튼하니 망가질 위험 없고, 모서리에 둥글림 처리가 되어 있어서 손이 찍히거나 다칠 염려 없으니 그냥 자유롭게 혼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에는 함께 읽으며 책에 나온 몸놀이, 말놀이도 함께 해 보아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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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한 오싹툰과 초등교과수록 낱말의 조합이 재미있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0-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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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방구TV 오싹툰 낱말놀이

문방구TV 원저
서울문화사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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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한 오싹툰과 초등교과수록 낱말의 조합이 재미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인기 애니메이션이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학습만화들은 예전부터 많이 나오고 있고 인기가 있다.

그런데 최근에 눈에 띄는 새로운 변화가 유튜브 컨텐츠를 활용한 학습만화들이다.

유튜브 이용이 급증하면서  아기들까지 유튜브를 보고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도 유튜브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유튜브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그 안의 컨텐츠까지 인기가 많아져서 유튜브 인기 컨텐츠들이 어린이 도서에 종종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 읽어보게 된 <문방구 TV 오싹툰 낱말놀이> 도 원작이 '문방구TV'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속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 모습을 공감가는 스토리와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크리에이터이자 대한민국의 아빠이다.

유튜브에서 '문방구TV'로 검색해도 많은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 유튜브 컨텐츠를 본 사람들은 친숙함에 책을 고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우리 집에서는 유튜브를 많이 보지는 않아서 책을 먼저 보고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긴 했다.

지난번에 재난에 관한 문방구 TV 학습만화를 보았는데 내용이 재미있어서 아이가 자주 꺼내 보았고 볼 때마다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봤었다.

이번에 '오싹툰 낱말놀이'로 신간이 나왔다고 할 때 아이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도 낱말놀이, 끝말잇기, 수수께끼를 좋아해서 나랑 자주 하기도 하고 이전에도 재미있게 봤던 문방구 TV 였으니 믿고 고른 책이다.


 

이 책은 문방구 TV 와 함께하는 브레인업 시리즈 3번째 책으로 틀린그림찾기와 두뇌놀이가 먼저 나왔는데 이 책들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문방구TV 친구들이 초등국어 교과 수록 낱말과 관련된 생활속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오싹툰이라 귀신도 나오고 살짝 으스스한 느낌이 있다. 그렇다해도 무섭지는 않다. 문방구TV 캐릭터들이 워낙 엉뚱하고 재미있어서 오싹툰이지만 웃기다는 느낌이 든다.

매회마다 낱말퍼즐, 미로찾기, 끝말잇기 등의 낱말놀이가 있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학습만화이다.   

등장인물인 문방구, 토끼야, 새싹이, 시바견.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다들 독특한 8세 어린이들이다.

마침 우리 아이도 초등학교 1학년이다 보니 같은 나이 친구들이라고 더 재미있게 보는 것 같다.

총 22화로 매 화마다 이야기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1화. 친절의 보답에 대한 이야기. 여기서 배우는 낱말은 '보답'이다.

보답의 간단한 의미가 소개되어 있다.

내용상에서 이 말을 쓰는 상황이 소개되어 있어, 실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겠다.  

첫 번째 게임. 속담알기.

속담을 완성하고 그 의미를 만화와 풀이로 알 수 있다. 첫번째 속담은 나도 처음 본 속담이라 책 읽으면서 배웠다.

이 외에도 낱말 귀신을 이겨야 하는 끝말잇기, 미로찾기, 다양한 모양의 낱말 퍼즐들이 매 화마다 있다보니 다양하고 많아서 좋았다.  

여기에 오싹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하니 재미있게 읽으며 낱말도 배우고, 생활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도 있겠다.  

역시나 책을 그냥 책장에 꽂아줬더니 알아서 찾아서 바로 읽어주는 첫째.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었다.


그 다음에도 여러번 꺼내서 밥 먹으면서도 읽고, 낱말을 좀 많이 배웠다 싶은지 나에게 끝말잇기를 하자고 도전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만화와 오싹하고 웃기는 이야기, 다양하고 흥미있는 게임들이 모두 잘 어우러져 아이도 나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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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성 정직한 마음을 배우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20-10-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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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솔직하게 말할걸

가수북 글/정가애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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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성 정직한 마음을 배우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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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꾸 그렇게 거짓말하면 피노키오처럼 코 길어진다"

첫째가 어렸을 때 제가 종종 했던 말이예요. 실제로 첫째가 거짓말을 심하게 했던 건 아니구요.

정말 바로 들통날 거짓말을 장난으로 종종 했거든요.

그럴 때 제가 첫째를 살짝 겁주며 했던 말이지요.

초등학교 1학년 순진한 아들은 아직은 거짓말을 못하는 것 같아요.

이전에 문제집을 풀다가 제가 자리 비운 사이에 살짝 뒤쪽을 막 찾더니 제가 오자 대놓고 "아~ 정답보려고 했는데"라고 하더라구요. 한 번은 한 문제를 답을 보고 썼나봐요. 제가 그냥 '이건 직접 푼 거야?'라고 물어보니 '정답 봤어'라고 바로 이실직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정직하게 말해준지라 정답보고 하면 안된다고 잘 이야기 했는데요.

내심 정답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서 그래도 정직하게 말해준 것이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자주 가는 카페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의 거짓말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작은 거짓말부터 그 거짓말이 점점 커져서 심한 수준에 이르기까지 이르기도 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솔직하고 정직한 마음에 대한 바른 인성을 심어주고자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솔직하게 말할걸>

이 책은 키위북스에서 나온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의 13번째 책인데요.

<처음부터 제대로>시리즈는 지식을 통해 지혜를 얻는 책이라는 뜻을 담은 책들입니다. 나하나 차근차근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 익힌 지식은 아이들을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나오는 시리즈이지요.

현재 16권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이 된다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심훈이는 받아쓰기 빵점을 맞고 엄마에게 혼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아마도 성적이 나오고 이걸 숨기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이들의 가장 흔한 거짓말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과연 심훈이는 이 상황에서 정말 거짓말을 했을까요? 아니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선택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도 되어서 공부할 때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책은 1학년 통합교과와도 연계되어 있어서, 저학년이 교과연계도서로 보기에도 좋아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양심훈' 이예요.

2학년 심훈이는 받아쓰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받아쓰기는 모르겠고, 옆에 있는 수정이의 것을 몰래 볼까하는 유혹도 들지만 그 일이 들통났을 때 선생님한테 혼나고 애들에게 놀림 받고, 엄마는 화가 날 것을 걱정해 유혹을 이겨내지요.

이때 나오는 말이 '양심의 소리'예요.

심훈이의 아빠가 알려주신 양심은 '거짓말이나 나쁜 짓을 하려는 순간, 정직하고 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지요. 양심은 좋은 것이라구요.

양심의 소리로 훔쳐보는 것은 안했지만, 결국 시험도 망치고, 시험 내내 배가 아프더니 똥도 쌌어요.

정말 속상하겠지요.  

심훈이는 0점짜리 받아쓰기 공책을 엄마에게 보여주기 무서웠어요.

엄마가 화를 낼까 무서웠거든요.

이 부분 함께 읽으며 저는 많이 속이 뜨끔했는데요.

저도 최근에 아이에게 잔소리를 내고 화를 냈던 적이 좀 있어서 아이가 저에 대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걱정되더라구요.

아이의 책을 함께 읽으면 아이도 주인공의 마음에 공감하기도 하지만, 제가 읽으면서 등장인물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모습을 반성하기도 했답니다.

결국 심훈이는 받아쓰기 공책을 쓰레기장에 버리고 맙니다.  

결국 받아쓰기 노트를 찾고자 다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다가 쓰레기장에 떨어져서 못 올라오고, 그 안에서 쓰레기까지 맞으면서 고생을 하다가 겨우 구출이 되었어요.

집에와서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을 하고, 자신의 기분도 솔직하게 이야기 했어요.

엄마도 심훈이의 솔직한 말에 무섭게 혼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이야기 하지요.

"솔직하게 말해 줘서 고마워" 라구요.

솔직하게 말한 심훈이는 이제 마음이 불안하지도 않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겠지요.

엄마도 심훈이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었구요.

저희 아들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것을 어려워해요.

그래서 저도 심훈이가 이렇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니 살짝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아이에게도 이렇게 솔직하게 마음을 이야기해야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다.

그러니 이렇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여기서 또 하나의 사건이 나오는데요. 심훈이 친구 민수의 이야기예요.

민수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아빠가 항상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면서 민수를 윽박지르기 때문에 무서워서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어요.

솔직하게 말하는 민수의 말에, 심훈이도 자신이 겪은 일을 모두 솔직하게 이야기했답니다.

서로 솔직해진 두 친구, 앞으로는 더 서로 믿고 사이 좋게 지내는 친구사이가 될 것 같네요.  

이야기를 통해 심훈이의 감정과 상황을 따라가면서 거짓말을 하고 싶은 마음, 들킬까봐 두려운 불안한 마음, 그리고 솔직하게 말했을 때 편안한 마음까지 모두 접해 보았어요.

책을 통해 상황을 접하면서 솔직하게 말하고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겠네요.

마지막에는 '바른 마음, 인성 디딤돌'에서 정리를 해주는데요.

정직이란 무엇인지, 양심에 대해서 풀어서 쉽게 설명해 주어요.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 모두 정직은 아니라는 것이예요.

다른 사람을 놀리는 말이나 비밀을 동의없이 퍼뜨리는 것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요. 사실이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정직한 것이 아니예요.

즉,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헤아리지 않고, 무조건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은 정직하다 할 수 없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정직한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았어요.

거짓말 한 적 있냐고 물어보니 자신있게 없다고 대답하네요.

그래서 앞으로도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이야기했어요.

책을 함께 읽으며 양심과 정직에 대해서도 배우고, 아이와 대화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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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친구가 생겼어 (둥둥아기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20-10-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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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친구가 생겼어!

정호선 글그림
길벗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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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와 우정,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아기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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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가들과 쌍둥이 강아지들의 모습을 그린 표지가 정겹고 귀여워 선택한 책 <친구가 생겼어>


아직 또래친구가 없는 둘째에게 친구와 함께 노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다. 

이 책은 쌍둥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게 그려 내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호선 작가의 쌍둥이 그림책 세 번째 이야기라고 한다.  여럿의 관계 속에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고 관계를 다지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더해져 아기와 엄마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는 아기 그림책이다.

뒷표지도 강아지를 사랑스럽게 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편안하고 행복해 보여서, 보는 나도 미소짓게 만든다. 

엄마 개가 아기 강아지 두 마리를 낳았다. 쌍둥이 자매 하영이 하진이에게 강아지 친구가 생긴 것이다.
강아지들은 하영이 하진이가 걷고 뛰는 것, 눕는 것들을 다 따라하고 부르면 달려온다. 
그렇게 넷은 사이좋게 논다. 이런 모습을 보면 반려동물이 있으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말이 생각난다. 

그런데 하영이 하진이가 좋아하는 걸 강아지들도 좋아한다. 그래서 울기도 한다. 

친구끼리도 사이좋다가도 또 동시에 좋아하는 것 때문에 싸우고 울기도 하는데 그 모습과 똑같다. 

그런데 강아지들이 다시 가져갔던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웃으며 꼬리를 친다. 

아마 둥둥이, 붕붕이 강아지들도 하영이 하진이와 놀고 싶어서 물건을 가져간 것이었나보다. 

그런데 하영이, 하진이가 우니까 화해하자고 하는 것이다. 

사이좋게 다시 같이 노는 하영이, 하진이, 둥둥이, 붕붕이. 

이렇게 하영이 하진이는 둥둥이 붕붕이가 좋고, 둥둥이 붕붕이도 하영이 하진이가 좋다. 

서로 좋아하는 친구들이다. 

새 친구가 생기고, 사이좋게 놀기도 하지만 다투고 울기도 하는 모습이 실제 생활 속 아이들의 모습과 같다. 


다시 화해하고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친구를 사귀고 함께 우정을 쌓는 모습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혹시 친구와 싸우더라도 화해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는 것도 배울 수 있다. 


또한 친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감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겠다. 


그림의 쌍둥이 자매와 강아지들의 모습이 귀여웠고, 이야기도 따뜻하고 예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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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응가, 안녕! (둥둥아기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20-10-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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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응가, 안녕!

유애순 글/권사우 그림
길벗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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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할 때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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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3살이 되어 슬슬 배변훈련을 고민해야할 때라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고 있다. 


첫째는 여유롭게 36개월되서 딱 뗐는데 배변 훈련은 어린이집에서 24개월 이전부터 조금씩 시작했었다. 


그 시작이 일단 변기, 팬티와 친숙해지기. 


아기용 변기에 앉는걸 어려워하지 않아야 해서 어린이집에서도 앉아보고 집에서도 앉아보고, 책이나 교구를 활용하기도 했었다. 


둘째도 좀 더 늦어지더라도 기저귀 떼기는 어차피 꼭 거쳐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씩 배변훈련과 친숙하게 해주려고 한다. 


이번에 읽게 된 <응가, 안녕!> 도 그런 생각으로 고른 책이다. 


실제로 아기들 배변 훈련하고, 변기에 응가 하기 시작할 때 늘 "응가, 안녕!" 하고 빠이빠이 해주고 보내주고는 했던 기억이 난다. 


아기들에게 똥을 변기에 누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 자연스럽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똥 그림도 귀엽게 퐁당하는 표지 그림이다. 

아이가 곰돌이와 사과를 먹고 있는데, 꾸르륵 배가 살살 아프고 방귀가 나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응가가 나올 때의 신호를 표현함으로 책을 읽는 아이도 '이런 신호가 오면 응가가 나오려는 거구나'를 생각할 수 있겠다. 

아가에게 응가하러가자니까 무서운지 싫다는 아기. 

여기서 엄마가 응가 놀이를 제안한다. 
배에 손을 얹고 돌리기도 하고, 꾹꾹 누르며 배마사지를 하다가, 곰돌이 인형과 함께 폴짝 뛰며 응가 놀이 운동을 한다.

드디어 응가가 나오려고 해서 뒤뚱뒤뚱 응가하러 간 아기.

변기에 앉고 힘을 준다. 옆에 곰돌이도 함께 응원해 주듯 힘을 주고 있다. 

드디어 응가가 나오고 '예쁜 똥'이 나왔다고 하며, "응가, 안녕!"하고 보내준다. 

아기가 응가가 나올 것 같은 신호가 오는 모습부터, 변기로 가기 싫어했지만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운동을 하고, 결국 변기에 앉아 응가에 성공해서 "응가, 안녕"하는 모습까지 흐름에 맞춰서 이야기가 잘 구성되어 있다. 

거기다가 귀여운 아기의 표정과 동작은 내가 봐도 저절로 엄마 미소가 떠오를 정도로 귀엽고 생동감있다. 

아기의 애착 인형처럼 보이는 아기곰이 함께 운동하고 옆에서 격려하는 모습도 아기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줄 것 같다.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배변 훈련 할 때도 책 이야기를 해주면 배변 훈련이 더 쉽고 재미있게 이루어질 것 같다. 

아직은 그림 위주로 책을 보는 둘째도 그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일단 꺼내서 잘 본다. 

보드북이라 찢어질 염려도 없고,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아이 혼자 보아도 안심이다. 

열심히 책 읽고 배변훈련도 잘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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