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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학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 프레드릭 배크만 | 서양문학 2016-04-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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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다산책방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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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할미전'이 출간되었습니다..

이웃분들이 잼나다고 하셔서 시작했는데....

'오베라는 남자'도 감동이였지만, '할미전' 역시 감동적인 스토리였는데요..

주인공은 곧 8살이 될, 7살 소녀 '엘사'입니다..


아이들은 똑똑합니다..우리 조카들도 어린시절, 말 한마디 말 한마디가..

배려없는 똑똑함이였는데요....어른들은 귀엽다고 하지만..

사실 저는 한대 쥐박고 싶었던..ㅠㅠ 당연히 한마디 할 때마다...

어른들은 웃고, 그러나 그걸들은 누나에게 조카들은 혼났지요...


왠지 '엘사'를 보니....그 시절 조카들이 생각나던데 말입니다....

'엘사'는 다른 아이들과 달랐고..

그 모습은 어른들이 보기에는 눈에 거슬리기 마련이지요....


다른 아이들과 달리 지나치게 조숙하고, 독특했기 때문에...

그녀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교사들은 그녀를 경원시합니다...

왕따당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열이 받던지..말입니다..

추적하는 녀석들...발로 걸어버리고 싶었어요..


그런데..문제는 교장이나 교사들의 태도가 더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엘사'가 공격성향이 있다더니..심리검사를 받아보라더니...

나참...눈은 엇다달고 다니는지...분명히 봤을텐데 말입니다....

할머니가 지구본 던질만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순진할지는 몰라도 잔인하기는 어른들 못지 않구나 싶기도..했었습니다..


우야동동....그런 '엘사'의 유일한 친구는

이제 일흔 여덟이 되는, 일흔 일곱의 그녀의 할머니..

그녀는 주위에 사람들을 미쳐버리게 하는 능력을 가진 '히어로'였는데요..

특히 엄마와, 이웃아줌마인 '브릿마리'아줌마가 대상이지요..


부모의 이혼에, 병원 경영으로 바쁜 엄마대신...

'할머니'는 '엘사'의 친구가 되고,

'깰락말락'나라의 여섯왕국과 영웅들의 이야기로...그녀에게 환상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엘사' 의 유일한 친구이자, 유일한 편이며 그녀만의 '히어로'인 '할머니'

그러나 그녀가 갑자기 '암'으로 죽게되고.

'할머니'는 자신이 죽기전에 '엘사'에게 두사람만의 암호로 모험미션을 던져줍니다..


'모든 7살에겐 슈퍼히어로가 필요하다'....저는 이 말이 정말 공감이 갔었는데요..

'아이'들에게 '폭력'만큼 '방치' 또한 엄청난 '학대'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이'들에겐 '영웅'이 필요하고....

올바로 자랄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이혼가정에다가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남들에겐 괴팍한 노인네지만, '엘사'에게는 영웅이었던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의 마지막 미션은..

'엘사'가 '할머니'가 없이도 '홀로서기'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지요..


그리고 그녀는 여덟살이 되고 성숙해지고, 그녀의 삶 역시 변해가게 되는데요..

어린 소녀 '엘사'의 성장이야기면서..

'엘사'와 '할머니'의 이야기가 너무 좋았던 작품이였는데요....


읽으면서....킥킥대다가 뭉클해지기도 하고, 화나기도 했다가 감동받기도 하고..

소설 한권 읽는데..이렇게 지나치게 감정변화가 심하면 안될텐데 말입니다..ㅠㅠ


현재 작가님이 '브릿마리'를 주인공으로 한 후속편을 내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이 작품은 어떤 내용일지 더욱 설레입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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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 마이클 푼케 | 서양문학 2016-02-2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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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레버넌트

마이클 푼케 저/최필원 역
오픈하우스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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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나온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자'의 원작소설입니다...

영화를 매우 재미있게 봤는지라, 원작이 궁금했었는데요...

영화와 원작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책의 소개는 좀 의아해지기도 합니다..

표지에 소개 ->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는 처절한 복수극'


사실...원작은 '복수극'하고는 멀더라구요....

실제로 상황이 상황인지라, '피츠제럴드'도 '브리저'도 용서해주는 스토리거든요...

물론 영화처럼 아들을 죽이고 '글래스'마져 죽이려고 한 상황이라면 다르겠지만...말입니다..


영화가 지나치게 '글래스'의 고생담과 복수극에 치중한 반면...

소설은 시대적 배경과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다는게 좀 달랐는데요..


'애슐리'라는 남자에 의해 '모피'교역의 시대가 열리고..

'헨리'대위는 자신과 함께 모험을 떠날 진취적인 청년들을 모집합니다..

그리고 그를 따라 14명의 대원들이 모이게 되는데요..


돈벌려갔다가 해적에게 붙들려 해적이 되었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부모도 약혼녀로 죽었는지라 모험에 떠나는 '글래스'

살인을 저지르고, 거기다가 큰 빚을 져서 청부살인자에게 쫓기는 '피츠제럴드'

모험을 꿈꾸는 젊은 청년 '브리저'등...갖가지 사연있는 청년들이 모이는데요


인디언들의 추적을 피해, 모피를 옮기는 도중...

'글래스'는 회색곰의 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헨리'대위는 그를 편하게 보내주려고 하지만, 차마 죽이질 못하고..

그의 임종을 지켜보고 묻어줄 사람 두명을 구하는데요..


'피츠제럴드'와 '브리저'가 수락한 이유는 전혀 달랐는데요..

'브리저'는 자신을 도와준 '글래스'가 불쌍했고 그를 열심히 간호합니다..

그러나 '피츠제럴드'는 돈도 돈이지만, '글래스'의 진귀한 무기들을 노리고 있엇지요


영화에서는 '인디언'이 나타났다고 '브리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도망치는것으로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실제 '인디언'이 나타난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글래스'를 버리고 도망치는 두 사람....


'글래스'의 여정은 영화와 달리 그다지 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영화와 워낙 고생담을 길고 독하게 그려서인지..책은...의외로 금방 끝나버리더라구요

'수족'과 '프랑스인'들을 만나...치료받고..

자신의 무기를 들고 도망친 두 사람을 추적하지요...


그러나..'브리저'를 만나지만, 죽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피츠제럴드'도 찾아가지만, 역시 죽이진 않습니다...

왜냐하면...상황이 상황이니까요....생각해보면...자기 역시 그 상황이라면..

과연 끝까지 본인을 지키고 데리고 갔을까? 말입니다....인디언의 추적들 속에서..


책은 영화에 비해서...배경설명이 많습니다..

당시 시대성 상황이라던지...주인공들의 이야기라던지....

반면 지나치게 복수극이나 고생담으로 몰아가지는 않고...

주인공 '글래스'의 모험담을 잘그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실존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던데...말입니다...

'글래스'는 모험에 다시 나섰지만, 행운은 한번뿐이였나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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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3 - 콜린 매컬로 | 서양문학 2016-02-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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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로마의 일인자 3

콜린 매컬로 저/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 공역
교유서가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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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오브 로마'시리즈...1부인 '로마의 일인자'를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1부의 주인공은 '마리우스'인데요..

이탈리아의 촌놈으로서 밑바닥에서 오직 자신의 능력으로 일인자가 되지요..


2권에서 '유구르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마리우스'

사실 그 승리의 밑바탕에는 '술라'의 외교적인 부분이 컸는데요...

'술라'에 의해, 결국 '유구르타'를 생포하는 '마리우스'


그리고 '로마'는 '게르만족'에 의해 무려 10만명의 군대가 전멸당하고

사람들은 전쟁의 천재인 '마리우스'를 불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개선장군'이 되어 '로마'로 돌아오는 '마리우스'


3권부터는 '마리우스'와 '술라'의 차이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전쟁의 지휘관이자 천상 군인인 '마리우스'에 비해

외교능력과 술수에 뛰어난 정치가 '술라'..그리고 그안에 감쳐진 냉혹함과 잔인함..


'유구르타'는 '메텔루스'의 집에 머물며...그의 앞에서 '마리우스'와 '술라'를 칭찬합니다

'마리우스'의 정적인 '메텔루스'가 그의 말을 반박하지만..

'술라'의 이야기에 점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데요..

(메텔루스가 나중에 술라의 장인이 된답니다..)


한편 개선식을 급하게 진행하고, '게르만족'과의 전쟁을 위해 떠나는 '마리우스'

새로운 '집정관'이 된 그는 떠나기 위해

'이탈리아'동맹 노예들의 해방 법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그리고...급하게 전쟁터로 떠나는 '마리우스'


전쟁의 천재인 그가 '알프스산'을 넘어 막바로 진격하리라 생각했던 '술라'의 기대와 달리..

그는...우회를 하기 시작했고, 먼길로 돌아갑니다..

더군다나....더 이상 전진하지 않고..

자신은 '게르만족'을 기다리겠다며....그곳에서 도로를 만들고 농사를 짓습니다.


'마리우스'의 기이한 행동에 실망한 '술라'

그렇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는데요..

'게르만족'에 대하여 알지를 못하는...'로마인'들...

'술라'는 스스로 '게르만족'이 되어 그들사이로 침투합니다.


그리고 한편...'마리우스'가 제정한 법은 혼란을 불어일으키고

이탈리아 반도에서 노예들의 반란이 연이어 별여집니다..

부재중인 '마리우스'와 이 기회를 이용.....'원로원'위원들은 반격을 준비하고..

'로마'는 정치적 음모로 둘러싸이게 됩니다..


그러나....전쟁의 판도는 '마리우스'에게 이롭게 변하게 되는데요


'카이사르'가 '갈리아전쟁'을 벌이기 훨씬 전...

'마리우스'는 '게르만족'으로부터 '로마'를 구하고..

그리고 무려 6번이나 '집정관'으로 임명이 되는데요...

그러나....그는 몹쓸병에 걸리고..


'술라'에게 자신은 예언대로 '집정관'을 7번 할꺼라면서...

다시 돌아올것이라고 말을 하며...3권은 끝나는데요..


다음..2부인 '풀잎관'은 '술라'가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아직...'마리우스'와 '술라'는 친구지만...그들은 곧 적이 되고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되지요..


'평민파'였던 '마리우스'와 달리..

철저한 '원로원파'였던 '술라', 더군다나 그 누구보다 잔혹했기에..

엄청난 피를 흘리기도 하는데요...


과연...2부인 '풀잎관'에서는 '술라'의 이야기가 어떤씩으로 그려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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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2 - 콜린 매컬로 | 서양문학 2016-02-1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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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로마의 일인자 2

콜린 매컬로 저/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 공역
교유서가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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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왕을 내쫓고, '공화정'이라는 독특한 정치체제를 만들게 됩니다..

'민주주의'라기보다, 귀족들인 '원로원'들이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그리스'랑은 다르다고 할수 있지요

그렇지만, '로마'는 '평민'들의 세력 또한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로마'의 역사는 '귀족층'과 '평민층'들의 대결의 역사라고도 볼수 있는데요

그 대결이 가장 극심했던 시절, 두 주인공이 바로 '마리우스'와 '술라'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내부'의 분쟁이 나라를 망치는게 보통인데..

'로마'는 '귀족층'들과 '평민층'들은 싸우다가도...나라에 위험이 닥치면...손잡고 적을 물리쳐버립니다

그래서 1권의 '유구르타'전쟁에서도....

'메텔루스'는 정적인 '마리우스'에게 손을 내미는데요...개인적인 원한보다 '로마'의 승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이런점은...정말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배워야 하는데 말이지요)


1권에서 '카이사르(할아버지)'와 손을 잡고 ..드디어 소원이던 '집정관'이 되는 '마리우스'

'카이사르'는 둘째사위인 '술라'를 '재무관'으로 삼아달라고 '마리우스'에게 부탁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드디어 질긴 인연을 시작하는데요..


실제 있었던 에피소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리우스'는 '마르타'라는 예언자에게 자신이 일곱번이나 집정관에 오르게 될꺼란 소리를 듣습니다

(로마 역사상 가장 많이 집정관이 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처조카(카이사르)가 로마의 제3의 건국자가 될꺼란 이야기도..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손자도 이름이 모두 '카이사르'인데...

원래 '카이사르'란 이름은 상속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역대황제들의 이름에도 모두 '카이사르'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우야동동....2권의 시작은...

신임집정관 '마리우스'와 그의 재무관인 '술라'가 원로원에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마리우스'가 집정관으로 가장 먼저 한일은 바로 '군제개혁'이였습니다..

기존에 '징집'이던 것을 '모병제'으로 바꾸는 형태였고....

'엘리트'들만 '군인'이 될수 있었던 '로마'에 '최하층민'들도 지원할수 있게 된 것이지요


'마리우스'의 군제개혁은 '제정로마'의 발판으로 불리기도 하는 업적이였는데요..

당연히 '원로원'으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마주치게 됩니다..


그러나 '평민회'에 지원으로 '군제개혁'인 '만리우스법'을 통과하는 '마리우스'

그리고 '마리우스'와 '술라'는 새로운 모병제로 군사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최하층민'들이 군대를 지원하고..

그들을 이끌고 '누미디아'로 향하는 '마리우스',

그다지 전과를 내지 못하던 '메텔루스'는 '마리우스'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되자..분노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비웃듯 '유구르타'의 군대를 박살내버리는 '마리우스'와 평민병사들..


'마리우스'는 '집정관'의 임기(1년)는 끝났지만, '아프리카'속주의 총독이 되고..

그의 반대파 군대들은 게르만족과 싸우다가 전멸하고

절친이자 후원자인 '루푸스'가 집정관으로 선출되면서..

'마리우스'의 입지는 점점 견고해지기 시작합니다..


뛰어난 지휘관인 '마리우스'와 친구이자 충실한 부관인 '술라'

'술라'의 활약 또한 만만치 않는데요..

이렇게 잘 맞던 두 사람이 왜 다른 길로 가야 했을까? 읽으면서 내심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내인 '율릴라'와 상관이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습니다..

역사상으로는 '술라'의 아내는 원로원파이자 '마리우스'의 원수인 '메텔루스'가의 여인이기때문입니다.

(율릴라는 작가가 만든 캐릭터라고 하네요...카이사르가 그의 장인이란 증거는 없답니다..)


'마리우스'는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로마'에서는 아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지중해의 패자라고 자부하던 '로마'는 무려 10만명의 군대를 게르만족에게 전멸당합니다.

충격적인 패배에 술렁거리는 '로마'와 '게르만족'을 물리치려고 다짐하는 '마리우스'와 '술라'


'마리우스'는 '군제개혁'에 이어 또 다른 개혁을 하려고 합니다..그건 바로 '토지문제'

'마리우스'가 벌이는 개혁들은....얼마전 '그라쿠스'형제들이 하려다가..

'원로원'의원들에게 암살당하여 이루지 못했던 일들이지요....과연 그는 제대로 할수 있을련지..

(그라쿠스 형제들은 평민파들의 영웅입니다...)


2권 후반에 중요캐릭터가 등장합니다..

16살의 소녀 '아우렐리아', 우리가 '카이사르'라고 부르는...그분의 어머니지요..

명망있는 '스키피오'가문의 여인으로서 무려 40군데가 넘는 청혼을 받지만..거절하고

독신녀로 살겠다고 다짐 하지만, '카이사르(아버지)'를 만난후 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집정관 후보에 오르는 '마리우스'와 그를 견제하는 '원로원'의원들의 모습으로 끝나는데요

그럼...얼른 3권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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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1 - 콜린 매컬로 | 서양문학 2016-0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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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로마의 일인자 1

콜린 매컬로 저/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 공역
교유서가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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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콜린 매컬로'는 무려 3천만부가 팔린 대작 '가시나무새'의 작가십니다..

그녀는 20년동안 '마스터스오브로마'시리즈를 쓰시고 작년에 소천하셨는데요..

7부작인데, 1부가 보통 3권이니..다 합치면..20권이 넘겠습니다......ㅋㅋㅋㅋ

(다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예전에 3부까지 출간되었다고 하는데요..)


'로마의 일인자'는 7부작인 '마스터스 오브 로마'의 1부입니다....

주인공들은 '마리우스','술라','카이사르','유구르타'등인데요 

(참고로 여기 나오는 '카이사르'는 우리가 아는 그 '카이사르'가 아닙니다)


'로마'는 당시 독특한 정치체제를 가진 나라입니다...

'왕'을 몰아내고 '원로원'이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었고,

'로마' 특유의 정치제도를 만들어 운영을 했는데요..


'카이사르'의 집안은 전통있는 '율리우스'집안이지만...

오랫동안 특출한 정치인들이 없었고, 돈에 대한 집착도 없었기에..

'원로원'자리 말고는 남는게 없는 가난한 집안이였습니다..


그에게는 두 아들 '섹스투스'와 '가이아스', 그리고 두 딸 '율리아'와 '율릴라'가 있었는데요

'카이사르'의 자식들은 모두 '로마'역사상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인 '마리우스'

그는 현재 '법무관'이고, '로마'에서 손꼽는 무장이자 사업가지만...이민족에 가까운 혈통이라는 이유로

'집정관'자리에는 오르기 힘든 몸입니다..(거기다 정적인 메텔루스 가문탓도 있고)

그런 '마리우스'에게 다가가는 '카이사르'의 모습.,..그는 저녁 만찬에 '마리우스'를 초대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인 '술라'

귀족가문의 자제지만, 방탕한 아버지 밑에서 역시 방탕한 삶을 살아가는 그..

현재는 의붓어머니와 애인의 밑에서 기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이웃집인 '카이사르'가문의 아름다운 둘째딸 '율릴라'를 사랑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그녀의 어머니인 '마르키아'는 바람둥이로 소문난 그를 경계합니다..


그리고 '누미디아'의 왕 '유구르타'...

그는 능력있지만, 서자라는 이유로 왕위에 오르지 못했고, 동생들을 제거하고 왕에 오릅니다

그러나...'로마'는 그를 왕위에서 끌여내리려 하고..그는 반항을 합니다..

그리고...결국 오랜 옛친구인 '마리우스'와 대결을 하게 되는데요..


'지중해'의 패자가 되었지만, 그들앞에 닥친 '로마'의 혼란..그리고 암투..

그리고 새로운 영웅들의 등장등....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편은...'마리우스'와 '술라'과 '카이사르'가문과 사돈을 맺고.....

절대로 오를수 없을꺼라고 생각했던 '집정관'의 자리에 오르는 '마리우스'

그리고 천천히 그의 뒤를 따라가는 '술라'의 모습으로 끝나는데....


사실 '마리우스'나 '술라'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된것은 바로 '로마인 이야기'였는데요..

'시오노 나나미'가 '위안부 망언'으로 인기를 잃었고..

그녀의 '로마인 이야기'역시...오류 덩어리로 인식을 받게 되지만..

그럼에도...많은 사람들이 '로마'에 관심을 가지게 한 것은 '로마인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서 등장했던 이야기랑 비교하면서 읽어보셔도 좋을꺼 같아요..

아무래도 소설로 되었고 자세히 이야기하고,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했으니

'콜린 매컬로'의 '마스터스 오브 로마'시리즈가 훨씬 읽기 편하고 좋긴 좋습니다..


그럼...저는 2권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마리우스'와 '술라'의 이야기가 궁금하기 때문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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