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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아 졸졸 책따라 다녀요. 읽다가 쓰다가 보면 하루해가 다 가요. 책 만권 읽기가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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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한국사 10/사회평론/개항기의 한국사를 보니 가슴이 먹먹~~ | 기본 카테고리 2017-10-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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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용선생 만화 한국사 10

이홍석,이준범 글/주성윤 그림/김옥재 일러스트/배항섭 감수/이우일 캐릭터
사회평론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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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한국사 10/사회평론/개항기의 한국사를 보니 가슴이 먹먹~~

 

 

 

 

 

 

 

 

개항기라면 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았기기까지의 시간인데요. 이 시기엔 일본의 강요로 조선이 문을 열고 서구 문물을 받아들여 근대적 모습으로 탈바꿈하던 시기인데요. 일본인들이 개항을 강요하고 근대화를 추진하면서 주요 사건마다 일본의 강제와 간섭이 눈에 띄기에 이런 모습을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 10.

이 책은 조선의 개항기를 다룬 역사책인데요. 그렇기에 만화 인물들이 역사 속 중심 인물로 변해 활약하는 동안 나 자신도 역사 속으로 끌려가는 기분이었어요.

대한매일신보의 기자가 된 곽두기, 명성왕후의 첩보원이 된 허영심, 서재필을 도와 독립협회일을 하게 된 나선애, 고종의 밀지를 의병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된 용선생 등 을 따라가다 보면 100여 년 전의 일이 더욱 생생해졌답니다.

 

 

 

조용하던 나라에 일본의 개항 요구,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개혁, 을미사변, 을사늑약 등 45년의 세월동안 정신없이 닥쳐온 태풍같은 일을 보면서 책을 읽으며 정신이 아득했는데요.

조선의 황제였던 고종이 일제의 침략을 벗어나기 위해 미국의 도움을 받으려 했다는 사실, 고종이나 민비도 조선의 앞날을 걱정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뜨끔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슴을 뛰게 한 사실은 서재필 등 독립협회의 활동, 이상설 등  독립과 의병 운동, 대한매일신보의 활약 등 이었습니다. 민심의 나라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사실에 가슴 뭉클했답니다.  

 

 

 

안중근의 동양평화론, 서재필, 고종과 민비의 활약 등 거침없는 역사 속으로 떠난 여행이었어요.

 

 

 

 

조선의 땅에 청, 일본, 러시아가  호시탐탐 이권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틈을 타고, 일본이 개항기의 주요 사건마다 서서히 침략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을 보면서 국제적인 힘의 중요함도 깨달았구요. 이 시기의 국제적인 분위기가 힘 없는 나라를 억압하는 것이었구나 생각하니 무지했던 백성의 설움도 느꼈답니다. 그런 와중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분들도 있었음에 감사했고요.  

 

 

 

조선의 개항기이기에 흥선대원군의 집권, 강화도 조약, 고종과 조선 정부의 노력, 일제침략, 국권회복운동 등을 다룬 역사책을 보았는데요. 

덤으로, 이 책에는 '한국사 지식 쑥쑥퀴즈가' 있어서 읽은 내용을 제대로 확인할 수가 있었답니다. 한국사-세계사 연표, 한국사 역대 왕조 계보 등도 있는 알찬 역사책이었어요.

만화책이지만 캐릭터가 흥미진진하고 초등사회교과와 연계된 이런 책도 있구나 싶었는데요. 주인공들이 역사적인 사건에 참여하면서 벌여지는 일을 읽고 있으니 마치 내가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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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잇기 컬러링북-어벤져스/1000점을 잇는 멋진 그림이야~ | 기본 카테고리 2017-10-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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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THE AVENGERS 1000 점잇기 & 컬러링북 어벤져스편

토마스 패빗 저
영진닷컴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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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잇기 컬러링북-어벤져스/1000점을 잇는 멋진 그림이야~

 

 

 

 

 

 

 

무심한 종이에 1000개의 점을 이으면 그림이 완성되고 그 위에 색칠하면 멋진 그림이 되는 점잇기 컬러링북인데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벤져스 편이라서 기대를 했답니다. 

아이들은 책이 도착하자마자  그림을 그리겠다며 난리가 아니었는데요.

역시나 그림을 완성해보니 그 감각이 어벤져스하네요. ^^

1000개의 점을 잇기가 쉽지도 않은 일인데다 그 위에 색칠하기란 더욱 어려웠을 텐데요.

1000개의 점을 잇고 색칠도 하니 스스로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나 봅니다.

 

 

 

 

1000개의 점을 이어가면 훌륭한 그림이 되는 점잇기 컬러링북은 뉴욕 베스트셀러에 뽑힌 책인데요. 국내에서도 예술 분야 1위라니, 그 인기가 대단하군요.  

이 책은 마블의 공식인증도서로 손꼽히며 마블시리즈 4번째 책인데요.

인기가 좋은 토르, 헐크, 캡틴 마블 등 히어로들이 등장하기에 아이들 눈엔 대박인가 봅니다.

캡틴 마블, 헐크, 토르의 등장에 아이들의 눈빛이 살아나는 걸 보면 말입니다. ^^

 

 

 

 

 

 

 

아이는 책이 도착한 날, 바로 그렸기에 마블의 인기를 실감했는데요.

1000개의 점을 잇는 것도 힘이 들텐데요.

스스로의 힘으로 1000개의 점을 잇고,그렇게 완성된 토르와 헐크, 캡틴 마블을 보면서 뿌듯해 하네요. 

미국에서는 단기 기억력과 판단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고, 한국집중력센터에서도 시각처리속도와 지속적 집중력향상테스트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기에 아이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믿어요.

 

 

 

작가인 토마스 패빗은 1985년에 태어난 그래픽 디자이너 겸 실험예술가인데요. 점잇기 컬러링북은 그의 그래픽 디자인인 셈이자 실험예술인 셈인데요.

점잇기로 시작한 그의 예술이 어디로 파급될지  기대가 큽니다.

 

참고로 www.thomasmakesstuff.com  에서는 그의 다른 작품도 볼 수 있답니다.

 

 

 

 

 

1000개의 점을 잇는다는 게 말이 쉽지, 꽤나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요.

아이는 집중해서 빠르게 연결한 점을 보더니 대박이라며 박수네요.

집중력과 시각정보처리 속도에 도움이 되는 점잇기 컬러링북이기에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아이가 좋아하기에 집중력과 끈기력을 위해 꾸준히 해 줄 생각입니다.

점잇기 컬러링북 어벤져스 편, 정말 멋진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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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기대가 됩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7-10-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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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맘마미아 냉파요리

레몬밤키친 강지수 저/맘마미아 감수
진서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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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기대가 됩니다^^

 

 

 

 

 

요리를 좋아하기에 요리책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냉장고 속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도 커지만 식비를 절약하는 즐거움도 커기에 집밥을 즐겼는데요.

 

저자는 냉장고 속 요리를 하면서 요리적금을 들었다니 궁금해지네요. 

요리도 하고 적금도 넣고 맛있는 요리를 먹는 가족은 즐거우니 말입니다.

어떻게 요리하고 어떻게 저축했을 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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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상 수학무기/캐시 오닐/흐름출판/대단히 흥미롭지만 심란케 하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17-10-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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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량살상 수학무기

캐시 오닐 저/김정혜 역
흐름출판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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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상 수학무기/캐시 오닐/흐름출판/대단히 흥미롭지만 심란케 하는 책~

 

 

 

 

 

 대단히 흥미진진하지만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 책을 만났는데요.

대량살상 수학무기!

대량살상무기는 핵무기와 같은 끔찍한 무기로만 알았는데, 수학이 그 무기로 변할 수 있다니 무섭기만 합니다.  

 

 저자인 캐시 오닐은 수학이 관여하고 있는 알고리즘이나 빅데이터가 과연 민주주의를 보호할까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는데요. 그와 동시에 대량살상 수학무기의  사례를 상세히 분석하고 대중의 눈높이에서 서술했기에 그 결과는 사뭇 충격적입니다.

 

 

 

 

 대량살상 수학무기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걸까요.

알고리즘의 힘은 대개 신의 영역으로 치부되기도 했는데요.

알고리즘의 의사결정과정은 IT기술과 수학 기술로 숨겨져 왔고, 최고 수학자들이나 컴퓨터 과학자들만 알 수 있기에 그 결과는 끔찍합니다.

수학이론과 빅데이터, IT기술이 결합해 만들어 낸 빅데이터 모형이 우리의 정치, 경제, 노동, 교육, 행정서비스, 보험 등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기에 피해 사례는 더 있을 수도 있고요.

 

 

 

 

한 예를 보면 ,대량살상 수학무기의 특징 중 불투명성인데요.

2007년 워싱턴 D.C 시장은 관내 학생들의 낮은 학업성취도가 무능한 교사 때문이라며 이들을 해고했답니다. 문제는 매가매티카라는 평가시스템이 많은 교사들을 학업성취도 수준이 낮다며 실패자로 낙인을 찍었고 그것으로 퇴출을 당했는데요. 이 평가 시스템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사후 학습 과정이 없었고 그것으로 끝이었다는 겁니다. 이중엔 동료교사와 학부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헌신적인 교사들도 있었다니 분명 문제가 있었던 거죠. 교육자적 관심을 쏟기보다 시험준비에 열을 올렸던 학교, 시험 후 답안수정에 나선 학교도 있었다니 말을 다한거죠. 심지어 전체 학급의 70%가 부정행위에 가담했다니 어이없기도 하고요.

 

 

 

 

 

 

 

 

이외에도 알고리즘의 문제로 확장성과 피해의 악순환이 제기되기에 알고리즘이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우리가 알고리즘의 결정을 자발적인 선택이라고 믿었는데 실망이 큽니다. 빅데이터의 차별적 판단이 확산되기에 절망감이 큽니다. 알고리즘이 불평등을 확산하고, 개개인의 확장된 사회통제를 가하고 있고, 불공정성을 널리 퍼뜨리기에 걱정이 됩니다.

믿을 수 있는 것이 점점 사라지고 빅데이터로 무장된 사회가 오기에 두려움이 앞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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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이미령/샘터/위로하는 문학~ | 기본 카테고리 2017-10-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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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

이미령 저
샘터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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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이미령/샘터/위로하는 문학~

 

 

 

한 권의 책을 보고 리뷰 쓰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강의를 하는 일은 더욱 어려운 법인데요. 책을 읽으며 책 속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할 때면 책 애벌레가 책 고치가 되고 이러다가 책 나비가 되는 게 아닐까 싶을 때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책을 읽고서 책 속의 내용을  강의하는 저자의 기쁨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

이 책은 이미령의 위로하는 문학이라는데요. 책을 읽으며 위로 받기도 했기에  책 제목에 공감했답니다. 

 

 

 

 

불교를 전공한 저자여서인지, 불교 색채는 별로 드러나지 않지만 위로의 힘은 굉장하군요. 책을 통해 들려주려는 이야기에 저자의 이야기가 섞여있기에 읽는 재미도 있고요. 작고 여린 것들을 위한 책읽기이기에 더욱 위로가 됐던 책입니다.

 

 

 

 

 

이 책에는 44명의 44작품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함만복의 <눈물은 왜 짠가>, 윤태호의 <미생>, 김주영의 <도둑견습>, 고은규의 <알바패밀리>, 박완서의 <그 많던 상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한승원의 <사람의 맨발>, 허준의 <잔등>, 전영택의 <화수분> 등 많은 국내 책들이 있는데요.

국외 책으로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의 <로실드의 바이올린>, 루쉰의 <고향>,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이언 매큐언의 <속죄>,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등이 있는데요.  

너무나 유명한 작품들을 유려한 문장으로 재미있게 적었기에 감탄하며 읽었답니다. 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는 말을 아직은 실감하지 못하지만 읽으면서 위로를 벋고 공감 을 표한 글이 대부분입니다.

 

 

 

 

착함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도둑으로 살아남는 일이 가능할까요. 김주영의 <도둑견습>을 돼먹지않은 의붓아버지와 홀어머니가 묘한 러브신을 주저없이 이야기하는 소년 이원수가 등장하는데요. 폐품 집적소에 있는 폐차 직전의 마이크로버스가 이들의 집이기에 이들의 사랑이 얼마나 요란스러운 줄 알 겁니다. 여하튼 자신의 의붓아버지 강두표는 다른 일에는 믿음이 가지 않지만 자신의 홀어머니를 지켜내는 일에는 열심인데요. 해서 소년 이원수는 우악스런 사내 강두표를 따라나서게 됩니다. 강두표가 하는 일은 주인이 있으면 고물장사를 하고 주인이 없으면 빈집에 들어가 고철을 훔쳐오는 일이라는데요. 소년은 강두표가 빈집에 털 때 망을 보는 일명 '도둑 견습생'이 된 거죠. 의붓아버지의 눈에는 다 돈으로 보이기에 소년도 이를 따라 하는데요. 밑바닥인생이기에 이들에게 윤리와 도덕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그림의 떡인거죠.

하지만 문제가 생깁니다. 어느 날, 소년이 망을 보던 중에 집주인이 들이 닥쳤고, 소년은 너무나 놀라 막무가내로 손을 휘이휘이 저었는데요.  난데없는 소년의 쇠꼬챙이질에 주인은 슬그머니 사라지게 됩니다. 악돌이를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소년은 더욱 악돌이가 되는데요. 더욱이 도망갔던 의붓아버지는 돌아와 소년을 칭찬합니다. 희망이 가득한 놈이라고요. 그후로 소년은 거친 세상에 꿈과용기와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저항하고 거부하지 못하는 인생들에게 소년은 말하는 닷 합니다. 악행보다 무서운 건 인간의 무력증임을요. 쇠꼬챙이를 휘두를는 일이 분명 나쁘지만 더 나쁜 일은 착하게 살도록 세뇌 당한 민중을 등쳐 먹는 일이죠.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한 하루였어요. 

 

 

 

 

 

 

 

 

세상에는 별별 일이 많고 책 속에는 별별 사람들이 산다는 걸 확인하고 있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고, 철인의 눈에도 생명의 무지가 있을 수 있고, 악인의 눈에도 선인의 수줍음이 있을 수 있고, 선인의 눈빛도 때로는 악인의 눈빛일 수 있음을 공감한 날입니다. 영원한 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에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  샘터 네이버 공식 포스트  http://post.naver.com/isam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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