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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박물관 대신 [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 재능교육 | 그림책 2020-09-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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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

김황 글/김명곤 그림/임종덕 감수
재능교육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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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에 대한 섬세한 정보는 물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는 그림책! 공룡 박사 꼬마들에게 강추하는 그림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실내 나들이는 멈춘지 오래다. 아들램이 넘나 좋아하는 박물관, 전시장등은 아예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엄두는 커녕 문도 열지 않았다는) 평일 낮에 잠깐 드라이브라도 다녀 오려고 아이에게 가고 싶은 곳이 있는지 물어보면, 요즘 아이의 대답은 늘 한결같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 가고 싶단다. 지난 봄, 코로나19 사태가 잠시 소강상태였을때 다녀 오려 계획했었으나, 앗차 하던 사이에 시기를 놓여버렸고, 이제는 언제 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

 

 

 

 

 

어차피 박물관에 갈 수 없다면, 하지만 공룡을 꼭 만나보고 싶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집콕하면서도 공룡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으로 아쉬움을 달래보기로 했다.

 

 

 

 

 

 

 

 

 

여섯살 아들램은 자칭 타칭 공룡박사이다. 아이에게 있어 아빠는 모르는 걸 모두 알려주는 사람이지만, 공룡에 관한건 자기가 더 많이 안다며 자신할 정도이다. 아들램을 공룡박사로 만든 공룡에 대한 지식은 (당연하게도) 각종 공룡 책을 통해 습득했다. 집에는 이미 공룡 그림책, 공룡 도감, 공룡을 캐릭터화 한 인성그림책 등 공룡에 관한 책을 다양하게 있다.

공룡과 관련한 유아용 어린이용 책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접한터라 새로운게 또 있을까 싶기도 했는데 <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는 공룡이야기와 공룡지식이 적절하게 섞인 재미나고도 새로운 그림책이었다. 특히 이 책의 주인공인 트리케라톱스가 최애인 꼬마공룡박사들에게는 필독서가 될 듯 하다.

 

<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는 공룡 시대의 마지막을 살었던 공룡, 트리케라톱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중에서도 대장인 '큰 머리'를 중심으로 한 모험, 그리고 그 사이에 일어나는 트리케라톱스 무리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감동스럽기도 하다. 트리케라톱스들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다른 공룡들도 등장한다. 공룡 그림은 캐릭터화 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딱 적절한 그림체였다.

 

 

 

 

 

 

 

 

 

 

 

 

 

 

권말부록으로는 공룡시대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질문의 수준에 맞추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도 섬세한 그림이 적절히 제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는 물론 공룡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는 똑똑한 그림책이었다.

 

 

 

 

 

 

 

 

 

 

 

 

여기에 더해 독후활동지도 별지로 함께 들어있다. 책에 등장하는 공룡들의 이름과 특징을 다시 한번 쭉 짚어볼 수 있는 독후활동지이다. 아들램이 글씨를 쓸 수 있을때까지 여러번 활용하고 싶어서~ 처음에는 말로만 진행했다는^*^ 자칭 타칭 공룡박사답게! 여섯살 아들램은 정답을 모두 다 맞췄고요^*^

 

 

 

 

 

 

 

 

 

 

 

 

 

 

 

 

 

 

 

<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지까지 마친 아들램은 갑자기 큰머리 무리에 새로운 공룡도 한마리 넣자며;;;; 뿔 달린 공룡을 그림을 통해 "창조"하고는 "잘람토사우루스"란다. 물론 세상에 없는 공룡이다.(아직 발견 안 됐을 수도 ㅋㅋㅋㅋㅋ) 아들램이 만든 공룡!! ㅋㅋㅋㅋㅋ 뿔이 여러개 달려 있고, 트리케라톱스의 친구인 공룡이라며 나름의 상상력을 펼쳤다.

 

 

 

 

 

 

 

 

 

 

공룡에 대한 섬세한 정보는 물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는 그림책!

공룡 박사 꼬마들에게 강추하는 그림책!

 

 

 

 

 

 

 

지금까지 공룡박물관 대신 [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 재능교육 이었습니다.

 

서평 도서만 무상 제공 받아 솔직하게 직접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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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채워주는 그림책 [숨] 상상의집 | 그림책 2020-09-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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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카가와 히로타카 글/기타무라 유카 그림/황세정 역
상상의집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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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궁금증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다정하고 친절한 과학 그림책!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난 그림과 흥미로운 지식이 가득한 상상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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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뭐↗여↘요↗?" 였다. 뭐든 볼 때마다 그렇게 물어보는게 어찌나 귀여웠던지... 20개월 전후로 시작했던 아들램의 "뭐↗여↘요↗?"는 세상이 보이기 시작한 아기의 호기심 어린 눈과 어우러져 귀엽고 기특하기만 했었다. "뭐↗여↘요↗?"를 한창 하던 당시가 어찌나 귀여웠던지 당시 찍었던 동영상도 너무나 많더라. 얼마전 핸드폰 사진첩을 정리하다보니 그때 그 시절이 다시 보여서 그리워지기도 했다.

"뭐↗여↘요↗?"의 다음은 "왜요?"였다. 뭐가 뭔지 알게 된 다음에는 그게 "왜" 그거인지 궁금해진거다. "왜요?" 까지는 어느정도 괜찮았다. 적어도 내가 답변할 수 있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내가 잘 모르는건 찾아보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기도 했다.

그런데 여섯살이 된 요즘은 아이의 질문이 무섭기만 하다. 나도 뭔지 잘 모르는, 찾아도 대답해주기 어려운 질문을 다양하게도 쏟아내는 질문쟁이 꼬마! 게다가 본인이 원하는 "정확하고도 납득이 가는" 답변이 나오지 않으면 어찌나 실망을 하는지;;;; 다채로운 이유로! 육아는 어렵기만 하다.

 

덕분에 집에는 백과사전류의 책과 전집이 여럿 있다. 국어사전을 비롯하여 도감류와 플랩북 형식 등 다양한 백과사전이 아이의 질문을 기다린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런 종류의 책 대부분이 여섯살 아이에게는 살짝 어렵기만 하다.

 

얼마전 아이는 공기와 바람, 숨은 다 같은거냐며 물어보더라. 과학전집에서 공기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주며 아는 범위 내에서 설명을 해 주긴 했지만, 그래도 여섯살 아들램이 원하는 만큼 이해시켜줄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그러다 알게된 그림책 <숨>!! 작가는 '숨'에 대한 내용을 친근하고도 독창적인 표현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히 알려준다.

 

 

사람은 물론 육지 동물과 물 속 동물, 심지어 식물까지~ 모든 생물들의 '숨'을 차근히 짚어 알려주어 숨에 대한 지식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까지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각 페이지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그림도 아이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 책의 글을 읽어주지 않더라도, 글을 모르는 아이들은 그림만 쭉쭉 읽어도 재미있을 듯 하다.

 

 

생활 속 궁금증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다정하고 친절한 과학 그림책!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난 그림과 흥미로운 지식이 가득한 상상 그림책!

 

지금까지 호기심을 채워주는 그림책 [숨] 상상의집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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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금붕어의 여름방학] 보림 | 그림책 2020-09-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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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금붕어의 여름방학

샐리 로이드 존스 글/레오 에스피노사 그림/이원경 역
보림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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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그림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방학은 행복하고도 특별했다. 너무 더워서, 너무 추워서, 공부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모두 함께 쉬는 기간이라는 "방학"은 매일 아침 일어나 학교에 가고, 학원을 가고, 숙제를 하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들이었다. 물론 방학을 맞아 학원을 더 다녔던 적도 있었던 것 같긴 하나, 그래도 방학은 방학만의 여유로움과 한적함이 있었다.

 

어항 속에 사는 금붕어들에게도 여름방학이 있다는 <금붕어의 여름방학>!! 금붕어들에게 여름방학은 어떤건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넘나 궁금했다.

 

 

<금붕어의 여름방학>은 세 아이와 세 금붕어가 주인공인 이야기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분수대에 금붕어들을 위한 커다란 "워터파크"를 개장하는데! 마을에 사는 어떤 금붕어든 와서 편히 휴가(여름방학, vacation)을 보내도 된다는거다. 금붕어들을 위한 공간이 생긴다는 소식에 주인공을 비롯한 마을의 아이들은 신이 났고! 개장날은 온 마을의 어린이와 금붕어가 모두 모였다.

세 금붕어와 세 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신나는 방학을 보낸다. 할아버지는 분수대 하나만 있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었던 시원한 여름방학을 추억하며, 아이들과, 그리고 금붕어와도 하나가 되어 여름방학을 즐긴다.

 

 

<금붕어의 여름방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금붕어들에게도 "여름방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니~ 이런 사랑스런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었다니! 넘 귀엽고도 아름다워서 아이와 함께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그림 속 아이들의 표정 역시 생기 넘치고 발랄하다. 눈동자는 기대감에 가득차있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호기심에 반짝거린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우리 아이들처럼 아름답고 행복하다.

 

 

 

 

유치원 방과후반까지 다니는 아들램은 방학이 뭔지 정확하게는 잘 모른다. 방학 기간에도 학기 중과 똑같이 유치원에 등원해서 활동을 하고 하원하다보니, 방학같지도 않은 방학을 보내는 아이에게 살짝 미안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아이는 "방학"을 기대하고 기다린다. <금붕어의 여름방학>을 읽은 아들램에게 방학의 여유로움과 행복함, 따뜻함과 상쾌함이 함께 전해지길~! 바라본다.

 

사랑스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그림책!

 

지금까지 신나는 [금붕어의 여름방학] 보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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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택 [엄마사슴] 바우솔 | 그림책 2020-09-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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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사슴

공광규 글/이여희 그림
바우솔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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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 아이를 꼬옥~ 안아주고 싶은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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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그림책을 사면 내가 먼저 읽고, 아이가 스스로 발견하고 읽게끔 바닥에 둔다. 그러면 (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는 그림을 휙휙 넘겨 본 다음 엄마나 아빠에게 읽어 달라고 가지고 온다. <엄마 사슴>을 읽는 방식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림책이 도착하자마자 휘릭 휘릭 넘겨보았는데 깜짝 놀란 순간 이후, 책장을 어떻게 더 넘겨야 할지 막막했고, 이걸 아이에게 어떻게 읽어주어야 할지 난감해졌다.

 

하지만 아이는 역시나 새로 온 <엄마 사슴>을 발견했고! 혼자서 그림을 다 본 다음 읽어달라며 무릎에 앉았다. 아름답고도 슬프고 먹먹한 이 이야기를 아이에게 어떻게 읽어줘야 하나... 고민이 끝나기도 전에 함께 읽게 된 <엄마 사슴>!!

 

 

<엄마 사슴>의 이야기는 공광규님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화자는 티비를 켜고 동물들의 세상에 들어간다. 그 속에는 코끼리도 있고, 홍학도 있고, 사슴도 있고, 그리고 악어도 있다. 아기 사슴 한마리가 강을 건넌다. 물결은 잔잔하고 분위기는 고요하다. 그런 아기 사슴 뒤로 악어 한마리가 무서운 눈을 번뜩이며 살금살금 다가온다. 아기 사슴을 향해 다가가는 악어를 본 엄마 사슴은 앞 뒤 가리지 않고 악어에게 돌진한다.

 

 

그러나 아기 사슴은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한다.

 

 

아기 사슴을 지키기 위한 엄마 사슴의 노력, 그로 인한 "결과"와 그 결과의 "원인"을 젼혀 알지 못하는 아기 사슴을 해맑음. 그리고 <엄마 사슴>에서는 보여주지 않는 이후의 상황들에 가슴이 너무 아팠다. 하지만 시는 너무도 담담했고, 그림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그래서 더 아프고 그래서 더 안타까웠다.

 

그러나이틀 넘게 고민했던 엄마의 우려와 달리, 여섯살 아들램의 감상평은 생각보다 심플했다. "아기 사슴 불쌍해! 아기 사슴이 엄마 사슴을 잃어버린거잖아요." "엄마 사슴은 안 불쌍해?" "엄마 사슴보다 아기 사슴이 더 불쌍하다고요!!." 역시나 엄마가 되어야 엄마의 마음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아니면, 아들램의 특징인 공감능력 부족으로 인해 자기와 똑같은 역할의 '아기 사슴'에게만 감정이입을 한건가 싶기도 하다.

 

 

아기 사슴아! 네 엄마 사슴의 선택은 어쩔 수 없었지만 최선이었어.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정글은 더욱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더 열심히 살아보자. 진심으로 응원할게!!

 

 

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

아이를 꼬옥~ 안아주고 싶은 그림책!

 

 

지금까지 엄마의 선택 [엄마사슴] 바우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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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자 하면 이상하지 않아 [아델은 이상해] 그린북 | 그림책 2020-09-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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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델은 이상해

베랑제르 마리예 글그림/이보미 역
그린북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타인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아델의 개성 강한 이미지를 보는 재미도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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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참 많은 사람과 스친다. 거리에서, 커피숍에서,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참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친다. 그러다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된다. 아니, 사실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도 참 자주 본다. (마스크를 써야만하는 "규칙"을 어기는 건 이상한 사람의 범주를 넘어 선 것!!)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 희한한 색깔의 모자를 쓴 사람, 중얼거리거나 번잡스런 행동을 하는 사람, 핸드폰에 집중하느라 앞 뒤 상황을 전혀 모르는 사람 등등 신경 쓰이게 이상한 사람을 꽤 많이 스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다 생각하는 그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왜 그런 옷을 입은건지, 왜 그렇게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는지 알게되면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하게 된다. 모든 상황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아델은 이상하다. 행동도 이상하고, 몸짓도 이상하고, 옷도 모자도 이상한 걸 입고 쓰고, 암튼 다 이상하다. 그런데 그 누구도 아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 아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들은 아델이 이상하다고만 말한다. [아델은 이상해]가 된 이유가 무엇인지는 그 누구도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아델을 제대로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는거다.

 

 

 

 

 

하지만 아델은 결코 이상한게 아니다. 거라에서, 커피숍에서,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기엔 나 역시 아델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이상한 사람일 뿐일 수도 있다. 그 사람에 대해서 조금만 이해하려고 생각해보면 이해 못 할 상황은 없다. 이해를 넘어 존중한다면 누군가의 이상해 보이는 행동과 외형은 개성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는거다.

 

 

 

 

 

여섯살 꼬마와 어젯밤 잠자리 독서로 읽은 [아델은 이상해], 오늘도 우리 안의 이상한 사람을 꺼내 특별하게 놀아보기로 했다. 나의 개성을 드러냄에 주저하지 않고, 남의 개성을 특별함으로 인정해주는 열린 마음을 가진 하루 하루를 살아가길 약속했다.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오늘 하루쯤은 아이도 나도 아델이 되어 보는게 어떨까 싶다.

 

 

 

타인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아델의 개성 강한 이미지를 보는 재미도 있는 그림책!

 

 

지금까지 이해하고자 하면 이상하지 않아 [아델은 이상해] 그린북 였습니다.

 

 

서평 도서만 무상 제공 받아 솔직하게 직접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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