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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1 | 문학/작가/동화/추리 2020-10-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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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이코지만 괜찮아 1

조용 저
호우야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세상에 얼마나 이상하고 내맘에 안드는 사람이 많은가? 그런 사람 보고 답답해 하지 말자! 욕하지 말자! 평가하지, 비판하지 말자! 남들에게도 나는 이상한 사람일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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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날: 2020.8.26~2020.8.30

지은이: 조용

출판사: 호우야

 

P. 130-131     2. 빨간 구두아가씨

강태   (시선 멀리두고) 도망치는거... 형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 나비건 뭐건.... 형체도 없는 그딴거에 계속 쫓겨다니면서... 이게 다 형 때문이라고... 형이 무서워하니까 어쩔수 없는 거라고...

재수  사실이잖아

강태  근데 오늘 처음 그런 생각이 들더라... 실은... 내가 도망치고 싶어서 형 등 떠밀고 다니는 거 아닌가...

재수  그건 아니지... 니가 왜...?

강태  사는게 죽을 만큼 힘들면... 도망이 제일 편하거든...(히죽 웃는데)

재수  ...(그 웃음이 더 속상하고 아픈)

 

P. 254   4. 좀비아이

강태  엄마는... 참... 따뜻하구나...(눈물이 주룩)

문영(E)  아이가 원한건... 먹이였을까... 엄마의 온기였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V프로그램 예고편에서, 서예지와 김수현이 주인공인 드라마 예고에서 처음 접했다..

제목도 맘에 들었고, 내가 좋아하는 정말 좋아하는 두 배우, 서예지와 김수현이 주인공이였지만, 처음부터 드라마를 시청하지는 않았다.

물론 바쁜것도 있었지만... 드라마는 처음 시작하면 손댈수 없이 빠져드니... 매주 드라마를 기다리는게 싫었다. 그래서 드라마는 잘 보지 않았다.

나는 가볍게 한주 한주 끊어서 볼수 있고,  쉬는날 볼 수 있는 가벼운 예능 정도만, 스트레스 풀겸, 아무 생각없이 웃을겸 보는게  전부였다.

그런데... 채널이 잘못된건가? 내가 멈춘게 잘못한건가? 시작하지 말았어야해~~아니 채널 돌리다 멈추지 말고 채널을 그냥 계속 돌렸어야 하는데...

재방송하는 걸 보게 되었다... 참....

근데... 서예지, 김수현이 아닌 오정제씨(왜 오정세씨는 '씨'를 붙여야 하는걸까? 모든 배우분들께 다 붙여야지.. 죄송합니다)의 연기에 멈췄던 거다... 그래서 난 재방송 부터 보고, 그 주 부터 본방을 보고, 그 전 회차는 다시보기를 보면서... 빠져들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고 특히 오정세씨가 연기하는 극중 '문상태'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사이다(?) 같아서 맘에 들었다.

우리들은 일상 삶안에서 뭔가 할말이 있고,  하고 싶어도 (사실 잘 하지 못한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고, 못하고  살아왔을 것이다. 남들은 뭐라고 할지 몰라도 적어도 나는 그랬다.

그게 예의이고, 인간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스킬이고, 눈치있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사는 사람이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쯤으로 평가되는 기준쯤 되었던거 같았다.

할말 다하는 사람... 내 옆에 있으면서 나는 할말 못하고 속앓이 할때 시원~~ 하게 한방 (내가 싫어하는 사람, 내가 불편한 사람, 특히, 상사?)  날려줄때는 참 고마운 사람이다.

근데.. 그 할말 다하는 사람이 참 좋고 부럽고 할때도 있지만... 내게 그렇게 사이다 같은 말을, 비수 같은 말은, 정말 맞는 말을 따박따박 다 한다면 정말 싫을거 같다.

나한텐 적어도 그런 사람은 눈치없고, 개념없고, 사회생활 할 줄 모른다고 욕하고 비난하고 친하게 지내기 어려운 사람일테니...

 

아.. 옆길로 샛나? 아무튼 나한테는 오정세씨가 연기했던 극중의 문상태는 그런 느낌이였다. 자폐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사람을  나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수준의 언어 구사를 못할것 같고, 사회 생활, 일상생활도 어렵고, 보호자가 꼭 있어야 뭔가가 이뤄질거 같은 그런 사람으로 생각해왔는데...

문상태는 정말 순수한 영혼이다 못해 바른 생각을 하고 있으며, 자기 주관이 뚜렷했고, 할말은 다 하는(눈치가 없는듯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상황 판단마저 혀를 내두르게 할 만큼 눈치가 있었던 매력적인 인물이였다.

그래서 난 문상태의 대사들이 계속 귓가에 맴돌았고, 특히 드라마가 끝날때쯤엔 드라마 속 문영의 책이 정말 책으로 출판되었을까? 구입할수 있을까? 해서 예스24에서 검색했고....

드라마의 원작(?)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드라마가 시나리오 책 으로 나온것을 알고 얼른 구입했다.

 

여기까지가 책을 구입한 썰이네..

암튼 내겐 더운 여름날을 상태, 강태, 문영 그리고 고문영의 동화책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게 이책의 리뷰이다.

읽어 보시라~~ 드라마 뿐 아니라 책으로 만난 상태, 강태, 문영, 참.. 망태도, 봄날의 개도 참 많이 이쁘고 사랑스럽다.

 

 

책 내용과, 드라마 내용보다는 고문영, 서예지씨의 얼굴이 너무 예뻐서 드라마를 보는 동안 탭에다 그렸던 나의 그림... 실력 없는 그림이지만.. 블로그에 남기고 싶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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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문학/작가/동화/추리 2020-09-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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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저
시공사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드라마로 알게되었지만 책으로 만난 주인공들을 나의 상상으로 만나는게 더 즐거웠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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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날: 2020.04.04~2020.04.04

지은이: 이도우

출판사: 시공사

 

P. 29 슬픈 마시멜로의 전설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 행운이라면 카메라의 꽃말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 이말리씨는 '찰나'라고 써놓았다. ... 그러고 보니 마시멜로의 꽃말은 '무관심' 또는 '기억못함' 정도가 되겠군!

 

P. 104 밤의 고라니

자신의 박동이 좀 더 빨라지는 걸 깨달으며 은섭은 당황했다. 이제는 혼자쓰는 일지에 농담처럼 추억하는 오래된 감정이라 여겼는데. 한참 전에 사라져버려 빛바랜 에피소드로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겨울 또다시 되풀이되고 마는 것일까? 은섭의 심장이 괴롭게 뛰기 시작했다.

 

P. 316 다시, 마시멜로의 꽃말

"마시멜로의 꽃말은, 뒤늦게 깨달은 사랑이야"

 

<<겨울통신 후기, 작가 이도우>>

우리가 꿈꾸는 장소는 어쩌면 지도 안에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꼭 찾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저 첫발을 떼어놓는 일이 그곳으로 가는 걸음의 시작일지도요.

그 길 어디쯤에서 시골 들판의 작은 책방과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불빛이 새어 나오는 미닫이문을 열면, 늘 그곳에 있는 책방지기와도.

날씨가 좋은 날 찾아오기를.

그렇지 않은 날에도 만날수 있기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농담도 반복되면 진짜가 된다는 것.

                                               나는 내 함정에 빠진거지

 

 

TV를 통해 먼저 만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처음부터 본건 아니라 거의 끝날때 부터 늦게 드라마를 보며 원작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바로 책을 구입하고... 단숨에 읽었다. 드라마에서 본 주인공이아니라 책을 읽는동안 내가 상상했던 인물들을 만나게 되었다.

정말 오랫만에 읽은 로맨스 소설... 겨울 그리고 봄...

책을 읽기 시작했던 올 봄은 코로나 사태로 겨울같은 상황... 이번 겨울 같은 시리고 아프고 숨쉬기 힘들었던 겨울이 있었을까?

꽁꽁얼고 불안한 마음에도 봄은 온다는 자연의 섭리와 희망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따뜻함을 준 사랑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 좋다.

춥지만은 않았던 주인공들 처럼,,, 이시기를(코로나라는 추운 겨울을 보냈던 지난 봄) 겪는 우리도 지나고 나면 따뜻했던 겨울이라고 떠올릴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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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 문학/작가/동화/추리 2020-09-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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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빨강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한글판 + 영문판 세트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박혜원 역
더모던 | 201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어릴적에 몰랐던 빨랑머리 앤을 지금 만나 보니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러나 참 대단한거 같아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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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날: 2019.10.18~2020.09.20

지은이/ 옮긴이: 루시 모드 몽고메리/박혜원

출판사: 더모던

P.38

"음, 저것도 언젠간 꼭 알아낼 거에요. 앞으로 알아야 할 온갖 것을 생각하면 신나지 않으세요? 그럼 살아 있다는게 정말 즐겁게 느껴지거든요. 세상에는 흥미로운 일이 가득하잖아요. 만약 우리가 모르는 게 없이 다 알고 있다면 재미가 반으로 뚝 줄어버릴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상상할 여지가 없잖아요. 근데 제가 말이 너무 많나요? 사람들이 항상 제게 그러거든요. 조용히 하고 있을까요? 그러라시면 그럴게요. 마음만 먹으면 말을 안할 수 있어요. 힘들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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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슈 아저씨를 만나 떠들어대는 앤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적 만화를 좋아하지 않아 TV에서 해주던 만화 영화도 보지 않았고 부끄럽지만 빨강머리앤 책도 읽지 않았지요.

다 커서.. 40대가 되어 다시 만난 아니 제대로 처음 만난 빨강 머리 앤을 보면서... 어려서 느꼈던 앤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아니... 다르게 느껴지는 저를 만날수 있었어요.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아마... 저도 앤과 같은 아이를 만난다면... 너무 말이 많아. 쓸데 없는 상상이나 하고 있네... 조용히좀 할수 없을까? 라는 꼰대같은 말을 할거라 생각해요. 아니.. 그러고 있고요... 그렇지만 앤과 아이를 이해할수 있는... 책을 통해서 이해할수 있는 마음이 생긴것 같아 참 고마운 책을 만났다고 생각이 드네요....

 

앤과 같은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을 지녀보지 못했던 나의 어린시절이 후회되게 하는... 그러나 지금이라도 앤을 만나고 그 순수함과 열정이 내안에서 지금 타오를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네요.

그래서 이렇게 리뷰도 써보게 됩니다.

독서노트에만 끄적였던 것들을 꺼내서... 그동안 읽은 책들의 리뷰들을 써보는 첫 열정을 앤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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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문객 | 문학/작가/동화/추리 2020-09-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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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두 방문객

김희진 저
민음사 | 201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내가 생각했던 사랑의 정의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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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날: 2019.09.29~2019.09.29

지은이: 김희진

출판사: 민음사

 

P.185 권세현

부끄러웠다. 내 사랑이, 그리고 나란 사람이, 지금 이 순간만큼은 한없이 부끄러웠다. 한편으로 죄스럽기도 했다.

 

P. 189 손경애

그대의 아들 표저이 어땟는지 기억나지 않아서 더 억장이 무너졌다. 그 끝에 다다르는 동안 아들 혼자 감내해야 했던 고독한 시간들이 떠올라 미안했다.

"엄마가 미안해......" 나는 아들의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는 아들에게 말했다. "몰라서 미안해...... 혼자 둬서 미안해......"

 

P.205 권세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의 문장이 나를 호흡했다. 나를 만지고 나를 그리워 했다. 문장안에 스며든 나와 그, 그리고 우리였다. 우리는 서로 사랑을 했다.

그가 없는, 네번재 여름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와 닮은 여름이었다.

 

P. 163 정수연

그들은 사랑을 했다.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완벽한 사랑이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사랑을 들킬 걸 두려워했다. 그 사랑을 지킬 수 없을 걸 염려했다. 너무 사랑해서 고통스러워했고,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슬퍼했다. 오직 둘만을 생각하고 시었지만 그럴수록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다른 것들을 신경 쓰느라 그 감정을 놓치고 싶지는 않았다.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한쪽은 결혼을 다른 한쪽은 죽음을 선택하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남았고 그가 남았다. 하지만 '우리'가 남는건 아니었다.

 

P.208 작가의 말중에서

'보통'은 상대적 개념이다. 나의 보통이 당신의 보통이 될 수는 없다. 당신의 보통 역시 나의 보통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소수인 동시에 다수이며, 다수인 동시에 소수이기도 하다. 모두 개인의 역사에는 어느 정도의 특수성과 어느정도의 보편성이 내재돼 있으며, 우리는 다른 듯 같고, 같은 듯 또 다르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다른 생김새의 같은 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이상하다고 여겨지던 것들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될 때, 변화는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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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이야기 . 사랑의 이야기

결혼, 사랑= 남녀. 이성이여야 한다는 당위성을 넘어선 인간으로서의 사랑을, 선택을, 보여주는 듯 하다.

오랫만에 읽은 소설....여운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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