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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 서평 2021-01-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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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호와 소음

네이트 실버 저/이경식 역
더퀘스트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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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은 빅데이터 시대에 나에게 필요한 신호를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금융위기, 경제예측, 정치, 기상, 지진, 전염병, 야구, 주식, 테러 등 수많은 분야의 미래예측을
다루고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은 주제 중의 하나는 정치 분야의 선거 결과를 맞힌 비법이다.
책에는 고슴도치와 여우 이야기가 나온다.

고슴도치와 여우 둘 중 누가 더 예측을 잘할까?

고슴도치는 거창한 생각, 세상에 대한 지배적 원칙, 물리학 법칙 같은 거대한 원칙을 믿는다.
이에 반해 여우는 수없이 사소한 생각들을 믿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여기며 여기저기 수많은 곳에 관심을 두는 유형이다. 불확실성, 복잡성 등에 관대한 편이다. 고슴도치가 사냥꾼이라면 여우는 채집자다.

정답은 여우다.

여우는 세상이 어떠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세계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며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분석과
자신의 신념을 분리할 수 있는 자다.

여우의 원칙은 세 가지다.
확률적으로 생각하고, 날마다 새로운 예측을 하고, 합의와 일치의 과정을 밟아 나간다.
즉 합리적이면서 유연하고 실용적인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고슴도치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신호와 소음>은
내게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주었다. 발상의 전환을 한번 이룬 것 같다.

다른 분야들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상의 사례들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열린 자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다.
신년 초에 좋은 책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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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는 재테크 | 서평 2021-01-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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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따라하는 재테크

김경환 저
가디언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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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는 재테크>는 소비생활 팁부터 적금과 주식, 펀드 보험, 주식, 청약 등에 대해 두루 다루고 있는 책이다.

 

특히 소비생활 부분의 여러 가지 긴요한 정보들은 새는 돈을 막고
적은 돈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공과금, 의료비, 교통비, 교육비 등 각 지출항목에 대해 세분화하여 절약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금방 읽고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재테크 초보자들도 읽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상식을 제공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야였던 주식이나 편드부분에서는 개념정리를 할 수 있었다.

 

또 위험한 곳에 투자하기를 꺼리는 이들을 위한 외화 예·적금, 채권 부분도 흥미로웠다.
안전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도 함께 안내하고 있어 이 부분이 좋았다.

 

또한 그동안 청약통장에 매달 돈을 내면서도 그 활용도를 몰랐는데
청약통장으로 청약을 신청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 부분 또한 매우 유용하였다.

 

이 책은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한 소개서 같은 개념의 책이다.
어렵지 않게 쓰여 있고 여러 가지 도표와 그림들로 접근하기가 쉽다.
이 책을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히고 더 깊은 내용을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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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렇게 나를 변화시킬 줄이야 | 서평 2020-12-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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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심리학이 이렇게 나를 변화시킬 줄이야

류쉬안 저/마르코 천 그림/임보미 역
다연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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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긍정심리학 분야에 관심을 두고 관련 책들을 많이 찾아 읽는 중이다.

이 책 또한 긍정심리학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읽어보게 되었다.

긍정심리학은 개인의 행복을 최우선에 둔다.

인생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연구한다.


이 책은 현대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구성된 자아 훈련 시스템을 안내한다.

내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마음가짐을 변화시키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앨리스의 ABC 모형을 소개하는 장에서는

A : 좌절, 역경 같은 선행사건

B : A에 대한 신념

C : B에 따른 결과와 행동의 단계를 통한 심리학을 안내한다.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는 경우(A) 자신이 무능하고 쓸모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B)

그에 따라 좌절(C)을 할 수 있다.

저자는 ABC 모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B라고 말한다.


이미 벌어진 일(A)에 대해 우리는 그것을 바꾸기가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신념(B)을 바꾸어야 한다.


저자는 생각을 바꾸는 것은 자기기만이 아니며, 다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 일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런 마음가짐을 바꾸는 연습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반복 연습의 장을 마련해 준다.


책에서는 매일매일 조금씩 이 책을 통해 생각을 바꾸는 훈련을 할 것을 제안한다.

혼자 힘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이 책에 나오는 심리학 이론들을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내 삶에 적용해 나간다면

내 삶을 더 긍정적이고 나은 방향으로 이끌게 될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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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좋아 가족 여행 | 서평 2020-11-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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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이 좋아 가족 여행

송윤경 저
중앙북스(books)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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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좋아 가족여행은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가족을 위한 책이다.

우리나라 곳곳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책 속에는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1박 2일 코스, 2박 3일 코스 등을 소개하여 일정을 짜는 것을 도와주며,

<아이가 심심해>란 코너를 통해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여행법을 소개하기도 하고

<아빠엄마도 궁금해!>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어른들도 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예를 들어 담양 죽녹원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사찰과 옛집에 대나무가 많은 이유에 관해 설명하고 가사 문학과 대나무에 얽힌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런 유용한 정보들은 여행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여행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준다.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하는 코너는 무척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각 고장의 맛집과 좋은 숙소를 소개하는 부분은 여행의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과 쉬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 책은 갖가지 아름다운 사진들로 가득하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여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여행지에서 즐기는 엄마아빠표 놀이>는 아이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많은 놀이를 소개한다.

각 여행지에 대한 난이도를 표시하여 3~7세 아이에게 맞는 여행지를 고를 수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초점을 맞춘 책이지만 꼭 아이가 있는 집이 아니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사진이 모두 훌륭하며 내용 또한 충실하다. 여행 안내 책자로서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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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조금 지쳤다 | 서평 2020-11-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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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린, 조금 지쳤다

박종석 저
포르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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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에너지를 전부 소진한 것 같이

퇴근하면 쓰러져 자기 바쁘고 주말이면 무기력하게 보내는 시기가 온다.

내 상태가 번아웃인 걸 알면서도 쉬지 못하고 다음 날이면 또다시 직장으로 향한다.


이 책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번아웃의 증상에 관해 설명하고 그 해결방법을 알려준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까지도 온전히 드러내며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인다.

솔직한 그의 고백을 보며 나의 상황을 돌아본다. 객관적이고 진솔하게 나의 내면과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저자는 번아웃의 여러 사례를 들려주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제안한다.

그것은 운동이 될 수도 있고 마음일기를 쓰는 것일 수도 있고 명상과 요가일 수도 있다.


파트2에서는 역동적 정신분석 이론에 따른 인격장애의 유형인 A군, B군, C군 세 가지를 안내한다.

자신만의 성을 쌓고 사는 사람들인 A군,

극단적인 자기중심에 빠진 사람들인 B군,

불안해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인 C군에 대한 예시와 자세한 설명으로

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준다.


회사생활이 언제나 완벽할 수는 없다.

모든 상사의 맘에 들 수도 없다.

그렇기에 무언가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잃지 않는 내면의 힘이 필요하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갖고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 속에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그것이 자존감이 된다는 저자의 말에 용기를 얻는다.

나를 온전히 알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며

그것은 작은 습관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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