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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강이 숨트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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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ㅡ 긴 잠 | [] 2017-02-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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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잠 ㅡ

엊그제 털어 넣은 수면제가 들어먹질 않아서 이틀을 꼬박 수면부족이 누적되었다 . 이전엔 부러 자기위한 노력은 하지 않던 몸이 이젠 부쩍 신호를 보내온다 . 공중에 떠 있는 기분이라거나 , 눈 앞에 몽실몽실한 검고 투명한 먼지 같은게 슬몃 나타났다 빠르게 사라지는 느낌 .
젊어 고생은 사서한다는데 , 아. 아,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 나이들면 그 축적된 부하가 한번에 타격의 충격처럼 몰려오니 애써 몸을 혹사시키지 말라고 , 고장 난 채의 기능이라 애써 그 부분을 자주 잊은 척 하는데 , 불면이란 그렇게 견뎌서야 되는게 아니라는듯
때되면 애써 자는 것을 고려해보라는 듯 , 잊은 게 있지 ~ 하듯 눈 앞으로 섬망을 보내온다 . 그것이 나타나면 눈 앞의 다른 건 다 밀려나고 , 작고 투명한 다족류 , 잘 뵈지도 않는 거미같은게 뭉실뭉실 다다다 기어다니는 것같은 환상에 그것에만 집중을 하게된다 . 그러다 저 거미 놓칠라 ... 나 잡아 봐라 ~ 하고 빠르게 몸을 숨기는 꺼림직한 녀석 . 죽으면 원치 않아도 긴 잠이라고 하면서 부러 불러 잠 속으로 빠지는 것을 미뤘던 내게 , 이젠 온 몸을 스멀거리는 기운으로 모양을 바꿔서 그렇게 하다 훅 간다 라는 걸 알게한다 .
대게의 예민한 작가들이 기이한 글을 써대는 이유엔 이 불면이 보내온 친구가 있지 않았을까 ㅡ 알지 못하면서 떠들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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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ㅡ 윤의 통장 , | [] 2017-02-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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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 보이스 톡이다 . 아이가 다니는 학원의 선생이면서 , 아이의 멘토인 친구 . 나는 내가 해줄 수 없는 ,  보이지 않는 아이의 시간을 대부분 그 친구에게 진작에 맡겨 버렸다 .

 

그 친구는 유쾌한 기운을 가진 녀석이라 , 주위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나 돌발 행동 등으로 단번에 공기를 바꾸는 능력을 가졌다고 나는 늘 생각한다 . 아이는 내가 이 작은 동네로 , 아이 가까이 오기 전에 혼자 방황했는데 그걸 더는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방치할 수가 없어서 , 친구의 학원으로 아일 무조건 등 떠밀었었다 .

처음에 호의를 배푸는 사람들에게 이유 없이 적대적이던 아이의 그늘을 지금의 명랑하고 대책없는 원래(?)의 아이로 바꾸어 놓은 것도 그 친구의 노력이 있어서 였다 . 같이 있으면 말 그대로 , 즐거운 사람 .

 

아이는 지난 겨울부터 친구를 도와 학원 시험 채점 알바를 하고 있다 . 실력도 더 늘테지만 , 자기가 버는 용돈을 조금씩 가진다는 체험이 도움이 되리란 생각에 기특하다 해주고 말았는데 .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이게 적지 않은 돈으로 모인 모양이다 . 친구는 이걸 어쩌면 좋겠냐고 물어왔다 .

 

윤은 자기 나름대로 조금씩 돈이 생기면 친구들과 하고 픈 걸 하는데 쓰곤 하는데 , 요즘은 돈을 혼자 작은 주머니같은데 모으고 있는 것 같다면서 . 그 액수도 적지 않아서 일단 그 것도 군것질 할 정도의 돈만을 아이게 주고 자신이 맡고 있다고 한다 .  통장을 만들까 하니 ,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고 14 세 가 되기 전엔 자기 통장을 혼자 만들수 없다는 걸 우린 알아서 의견을 주고 받았다 .  뭐 , 윤과 대부분 합의를 한 상태에서 내게 최종 통보를 하는 셈이지만 . 나는 윤이 국카스텐 단콘에 가고 싶어하는 걸 아는지라 , 어쩌면 그 용돈의 모음이 그런 이유인지 모르다고 말해주면서 ...

 

친구는 윤의 그 코 묻은 돈을  아이 아빠가 습관적으로 자연스레 써버릴 것을 우려해 내게 전활해 온거다 . 이 인간이 그런 최악의 인간은 아니지만 , 혹시 모를 일이기도 해서 . 워낙 무신경에 가까운 사람인지라 동의하에 통장을 만들어 준다해도 안심이 안된다는 친구의 말에 씁쓸하게 웃었다 . 용돈을 주진 못할 망정 ... 한 숨도 나고 , 아직 한창인 아이 미래를 우리 끼리 걱정하고 한숨 쉰다 .

 

당분간은 친구가 모아두고 , 아이가 혼자 통장을 개설할 수 있거나 혼자 지킬 힘이 될 때 까지 ... 친구가 저금통까지 되기로 하고 그렇게 얘길 끝냈다 .  몇 시간을 수다 떨었지만 힘든 것도 모르고 ...

아 , 아이도 자기 세상을 만드는 일이 이렇게나 고되다 .  아이 얘길 벗어나서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 하고

3월 중순에나 한번 모이자는 얘길 끝으로 ...

기분 좋은 에너지는 금방 주변에 전해지는 것 같다 . 한 숨 섞인 상황 이야기였지만 ... 뭐 , 절망적이진 않으니까 ..아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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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ㅡ 또 다른 시작 | [] 2017-02-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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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 ㅡ서지원 노래


오랜만이란 어색한 인사
얼마나 너를 다시 보고파 했는데
잠시도 그렇게 말을 못하고 커피잔만 매만지고 있네
그리워했어 너의 모든 걸
네가 나를 그리워 해왔던 것만큼
잊으려 할 땐 이미 서로에게 길들여져 있었지

바람 속에 깨어나던 추억 추억
서글픈 마음뿐인데 쓸쓸한 마음뿐인데
미안함에 방황하던 그때 그때
여린 너의 가슴 가득한 그 상처 때문에

안녕 안녕 인사 뒤로 널 떠나갈 때를
아직도 되뇌이며 울먹이는 널 위해서
누구에게도 준 적 없는 내 모든 꿈을
너에게 맡길게.

바람 속에 깨어나던 추억 추억
서글픈 마음뿐인데 쓸쓸한 마음뿐인데
미안함에 방황하던 그때 그때
여린 너의 가슴 가득한 그 상처 때문에

안녕 안녕 인사 뒤로 널 떠나갈 때를
아직도 되뇌이며 울먹이는 널 위해서
누구에게도 준 적 없는 나의 사랑을
너에게 맡길게.

https://youtu.be/D_EmReE_6Bc
https://youtu.be/1Y4PlnihX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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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초등학교 다니던 딸이 새학년이 되서 최고 선배 될 후배들에게 인사를 받으며 졸업을 했다 . 졸업식 장에선 1반부터 8반까지 모든 반 아이들의 장래 희망과 친구 혹은 함께한 학교에 남기는 말을 한컷씩 동영상으로 제작해 식 내내 보여주었었다 . 그렇게 한 명 한 명 빼놓지 않고 방문한 모두들에게 정든 학교를 떠나는 소감을 그 아쉬움을 또 기쁨을 공유하는 멋지고도 후련한 시간 . 마지막 피날레는 그 아이들이 소망을 적어 날리는 종이비행기 ㅡ 굉장히 멋지고 뭉클했더랬다 .
그렇게 그 초등학교는 봄방학이 끝나 새 학기가되면 새로운 최고 학년 과 새로 들어온 신입생들로 복닥이겠지 . 그 와 동시에 아이는 또 다른 학교로 가서 병아리 같은 신입생을 하게될테고 ...

파워블로그 11기가 곧 끝이난다 . 12기가 새로 시작될테고 11기는 12기에 블로그의 안녕을 맡기며 잠시 쉬는 분들과 또 그대로 이어가는 분들의 물결로 잔잔하나 확실하게 뒤척거리겠지 .
결과가 어찌 될지 짐작도 못하고 할 수도 없겠지만 , 파블이 아니어도 묵묵한 분들도 늘 거기 계셨기에 , 이 시스템이 부분의 한 바퀴로 같이 돌고 도는 것을 유지 할 수 있었을테니 , 보이는 곳에서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내내 함께 해 온 많은 분들께 심심한 ( 짜면 몸에 해로우니) 고마움과 또다른 시작을 계속 같이 해 나가자는 작은 약속의 말을 11기를 졸업하는 마음으로 살짝 놔본다 .
파블이어도 파블이 아니어도 계속 함께해 주실거죠? 이웃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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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ㅡ 엄마 노릇 , 아이 노릇 ... | [] 2017-02-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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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을 말없이 저 혼자 잘 커 주었다 . 고맙게도 .
크느라 너도 참 수고가 많다. 기특한 것 ~ 이쁜 것 ~

아침부터 씻고 옷을 챙겨 입느라 만가지 감정이 지나갔다 . 대낮에 나가기 싫다는 마음을 무찌르느라 이를 악물어야 했다 . 고모가 가자고 전화해주지 않았다면 어쩌면 게으름을 핑계 삼아 포기했을지 모르는 윤의 졸업식 . 무사히 어쨌든 무사히 다녀왔고 그게 뭐라고 큰 일을 내가 치른 기분이다 . 돌아오자마자 세상 때 같은 외출복을 벗어 던지며 실내복으로 후딱 갈아입어 버리고 식탁 앞에 앉는다 . 고되다 .
앞으로 입학식과 나중에 있을 졸업식 . 또 입학식에 졸업식이 있을텐데
벌써 닥친 일처럼 진이 빠진다 .

한 해동안 고마웠다는 인사도 담임선생님께 전하지 못하고 아이와 선생님이 끌어 앉는 장면을 보고 돌아서 고모와 조카를 데리고 또 휘적휘적 돌아왔다 . 집에 돌아오고 정신이 좀 드니까 그제야 담임 선생님께 인사도 없이 온게 마음에 걸린다 . 밖에 나가면 혼이 빠진 사람같다. 누가 빼가는 것도 아닌데 그런다 . 집 귀신이 단단히 들러 붙었는지 늘 이 모양이다 .

들어와 옷을 갈아 입자마자 윤이 들이 닥치고 눈을 똥그랗게 뜨곤 벌써 갈아 입었냐고 묻는다 . 뭔가 아쉬운 걸까나...
반푼이 같은 엄마랑 아빠 때문에 애가 혼자 외롭겠다 . 어른이 아니다 . 나는 ... 그저 엄마란 건 이름표에 불과하지 . 어른 노릇도 엄마 노릇도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다 . 칠칠이 반푼이... 바보 멍충이 ...

애는 졸업하는데 난 언제 애같은 이런 행동을 졸업할까 ㅡ 어른 노릇에도 졸업장 따위가 있다면 어쩜 난 받을 수 없을 거다 .
소도시 작은 동네, 그 많은 학부형들이 대게 아이가 나온 학교 졸업자들일테지 싶으니 , 영 나는 이방인 같은 맘이 된다 . 고모만 해도 윤이가 다닌 학교 졸업생이고 아이 아빠도 그렇다 . 고모는 옆에서 열심히 자신의 졸업 때 이야길 떠들어 준다 . 내가 덜 쑥스러우라고 그러는지 고모가 덜 쑥스럽자고 그러는지 모르게 ...

사진 몇장을 엄마, 아버지께 카톡으로 보내고 축하인사를 받는다 .
아 , 되다 . 고되다 . 한심해서 ... 참 나...
입학식 ...입학식은 ,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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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ㅡ 된다는 것 , 안된다는 것 , | [] 2017-02-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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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올래야 안 올 수 없는게 날짜인데 , 왜 안오나 기다린다 . 하루 이틀 사흘 . 9일에 들어서 발표를 뒤져 본다 . 없다 . 아무것도 없다 . 그런게 있었던 적이 없었다는 듯이 흔적도 없다 . 내가 뭣에 홀린걸까 . 아니면 역시 안되는 걸까 . 나같은 건 . 하면서 한숨을 쉬곤 다시 찾아 나간다 . 흔적은 어딘가 있을테니까 ... 겨우 찾아내선 다시 정보를 읽는다 . 다행이다 . 날짜가 아니었다 . 하아 ~ 10일 이구나 . 어쩐지 거부되지 않은 기분에 역시 아직 안 온거야 안도를 한다 .

 

빨리 10일이 되라고 기도한다 . 10일이 도착하고 그 날을 받아든 나는 그것의 뚜껑을 열고 리스트에서 익숙한 내 이름이 발견되길 기대한다 . 없다 . 그런 건 , 그래 .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맥이 빠진다 . 아직 안되는 거구나 . 아직 한참 멀은 거구나 , 나는 . 뭐 그런 체념에 , 원망이 드는 마음을 온갖 안되는 이유를 불러서 , 그러니까 그러니까 하면서 나를 납득시킨다 . 그렇다해도 상심한 마음이 금방 괜찮아 ! 하면서 좋아지진 않는다 . 저으기 낙담한다 . 뭔가 빵빵하게 부풀었던 마음 같은게 피시식 빠져나간다 . 어깨가 축 쳐지는 것을 내 몸이니까 느낀다 . 거부 된 것 같은 마음 . 아직 닿을 수 없는 그런 곳 .

 

이메일 알림이 뜬다 . **딘 이다 . 광고구나 ~ 넘긴다 . 또 딩동하고 이메일이 들어온다 . **딘 내 서재에 댓글이 들어왔다는 알림이다 . 어! 반가운 A씨의 댓글이다 . 이게 뭐지 ? 내 서재로 쪼르르 달려가 문을 연다 . 에~ 지난 리뷰의 책에 왜 이제야 댓글을 ..하면서 어머나 놀란다 . A씨가 어깨 춤을 추듯 들썩이면서 내게 제일 먼저 축하를 건낸다 .

 

뭐지 ? 뭘까 ! 하면서 A씨의 말에 확인을 하러 서재 밖 ㅡ 더 넓은 서재로 향한다 . 그 서재중에 또 다른 문을 열고 들여다 본다 . 그 방은 나와는 관계없는 우수리뷰 자리이다 . 진작 그렇게 내 맘이 정했었다 .그렇기에 그런 분들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애써 쳐다도 안보곤 했다 . 어쩌면 닿을 수 없는 곳이란 자각을 하는 탓에 그런지도 .

일찍 내가 내다버린 체념이 거기 모여 있다 . 당당하게 어깨들을 겨루며 , 이런 건 이렇게 쓰는 거라고! 하듯이 ... 아 , 네 ~ 네 , 좋은 글을 좋게 읽어도 , 저는 그렇게는 , 그렇게 밖에 못써요 . 그게 저니까 그냥 받아 들여요 . 하던 내 글이 첫 칸에 떠억 있다 . 이 걸 축하해 준거다 . 내 글이 그 방에 들어가 있다 . 이런 일이 ~ 이런 일이 ~ 하면서 ... 이 글이 뭐 였지 . 내 글인데 다시 읽어본다 .  많이도 길게도 썼네 하면서 ...

 

다시 **딘 내 서재로 돌아와 그 글에 달아준 A씨의 축하를 기쁘게 받는다 . 아까 마구 쳐지던 어깨가 조금씩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 겨우 건져졌구나 . 싶은 이상한 기쁨 . 어디서도 흔한 내 글이 인정 받기는 아직 , 아직 멀다고 그런 이상한 체념을 가지고 있다가 . 이제 조금 공기가 통하는 ㅡ 겨우 숨 통을 틔여 줄 정도의 것이겠지만 , 잘 하는 분들에겐 한없이 당연한 그것이겠지만 . 기쁘다 . 꽉꽉 막아 놓고 나를 온통 거부한다고만 느끼던 어느 감정의 지점을 넘어선다 . 조용한 체념을 이제 그만 해도 된다는 말처럼 들려서 ... 조그맣게 기쁘다 .

 

아무도 못 듣는지 , 안 들리는지 모르는 먼 강의 숨트는 소리 . 그냥 지나쳐버려서 그게 뭔지 모르고 어디서 이 시간에 깡깡 대는거냐고 , 투덜대는 소리들이 있겠지만 , 언 강이 숨을 쉬려고 얼음을 뒤채는 그 소릴 . 누군가는 듣는다 . 나처럼 . 한 밤에 듣는다 . 저 소린 언 강이 숨트는 소리란다 . 누가 가르쳐나 줄까 ? 강이 얼었다 풀리고 하면서 빈 틈을 찾아 숨을 내보내는 새벽 . 그런 새벽이 있다는 걸 . 알려는 줄까 !  소중한 기쁨을 혼자서 살짝 즐긴다 . 작은 기쁨을 하룻 밤을 고이 재운다 . 누군가는 듣고 보고 있다고 하는 것을 알게 된다 . 고마운 일이다 .

 

음 , 아직 닿지 않아 그러지 , 안 되는 건 없을지도 ... 되는 때가 되도록 그저 인디언의 기우제처럼 계속 할 수밖에 ... 그러다 보면 닿는 날이 있다는 그런 바보같은 이야길 떠들다 간다 .  고마움을 전하며 , 그 고마움은 어디서 어떻게든 못난 글을 부족한 글을 읽어봐 주는 분들에게 전한다 .  이웃님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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