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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 속에 최애 한 명쯤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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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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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제 최애를 생각하니...에리피요의 마음이 이해가 가더이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열정에 찬탄을 그치지 못하겠네요..그러면서 저의 덕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함부로 연탄을 차지 말라던, 너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뜨거웠던 적이 있냐던 시구도 생각이 나고 자신의 돈과 시간과 노동력을 쏟아붇는 에리피요는 정말 멋진 사람...저도 언젠간 저렇게..열정적인 덕질을 하고 싶어요... 근데 하고 싶지 않으면서 하고 싶어서 마음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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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잼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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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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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걸 이북으로 보게 될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자마자 냅다 질렀습니다. 이미 그 이름도 유명한 모리나가 미루쿠... 제 기준 고전명작인 이 작품을 이북으로 보게되다니ㅠㅠㅠ 그림체도 그렇고 내용도 정말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재회물에 나름의 후회물에 서로 쌓아가는 애정이 보여서 정말 보기 좋았어요. 훗날 생각해도 탈이 나지 않을정도의 반항인 가출도 해보고ㅠㅠ 뭔가 그 나잇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풋풋한 연애도 보기 좋았구요 그저 보면서 좋고 좋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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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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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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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춈춈님의 글이 으레 그러하듯 더티토크와 남주의 집착어린 사랑...?(이라고 표현해도 될 지...)가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흠, 사실 남주와 여주가 그렇게 얽힐 줄은 몰랐는데, 중간중간 남주가 여주를 너무 잘 알고 있는 것 같긴 했어요? 의외의 조력자도 있었고 시도때도 없는 씬과 더티토크를 좋아하신다면, 스토리에 엄청 중점을 두시지 않으시다면 무난하고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ㅎ의외의 반전도 있고?? 관계는 유추하기 쉬웠는데 그 사람이 저런 정체를 숨기고 있었을 줄이야..! 사실 제가 눈치 없어서 몰랐던 걸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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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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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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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흑흑 전 이거 재밌었어요. 섭남? 이름도 잘 기억안나는 연예인이고 소꿉친구였던 애의 삐뚫어진 애정방식....사실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지만....무튼 그런 것에 피해를 입는 진이 자신의 사랑을 놓아버릴 때까지 기다린 태호의 끈기 인정합니다...게다가 태호가 진을 잘 보듬어주고 존중해주는 게 보기 좋았던 거 같아요. 처음에 제목이 타이밍이길래, 태호가 타이밍을 잘 맞춘건가 했지만 인생은 끈기라는 걸 여기서 다시 배우게 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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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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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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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전 나름 재밌게 읽었어요 초반에 수지의 마음을 인정하지 않는? 네가 그럴리가 없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저 진짜 맴찢......이게 오히려 세실이 시점이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극 중 제 최애장면입니다.... 후회물 좋아해서 뒤로 갈수록 앞에 감정 무시했던게 어이없을 정도로 절절매는게 보기 좋았습니당ㅎㅎㅎ 사실 중간에 개연성이 무너지는 장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요..소설이니까요...하면서 넘기시면 됩니당 그리고 세실이의 말버릇은.....처음엔 으...하다가도 계속 보면 정 드는 것이 그래도 나름 귀여워 보여요..약간 허당끼 넘치는 성격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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