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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아 졸졸 책따라 다녀요. 읽다가 쓰다가 보면 하루해가 다 가요. 책 만권 읽기가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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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1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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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인생의 진실/혼다 켄/샘터/돈에 대한 공부를 하자~ | 기본 카테고리 2018-01-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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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돈과 인생의 진실

혼다 켄 저/정혜주 역
샘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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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인생의 진실/혼다 켄/샘터/돈에 대한 공부를 하자~

 

 

 

 

 

 

 

인생에서 돈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돈이 없으면 불편하고 돈이 있어도 끝없이 갖고 싶은 것이기에 돈은 인간을 가지고 노는 요물같습니다.

돈이 중요한 줄 알지만 돈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못했는데요. 돈이란 무엇인지, 돈은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 건지, 돈의 폭력성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돈의 설계도를 만들고, 돈의 이력서를 만들고, 돈의 IQ, EQ를 높이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알았는데요. 돈의 본질을 알고 돈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려서부터 해야함을 알았답니다.

 

고등하교 때부터 돈 때문에 자살한 아버지의 지인을 보며  돈에 대한 공부를 했다는 저자인데요. 그런 저자를 보며 돈과는 담을 쌓고 산 저와는 달라도 많이 다름을 느꼈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돈에 대한 공부를 했더라면 어떻게 변했을까 싶어요.

저자는 어느 순간에 돈에 농락 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에 어떻게 벌고 어떻게 쓸까를 고민했다는 데요. 돈에 대한 가치관은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오기에  돈에 대한 바른 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답니다.

 

 

 

 

 

저자는 대부분 돈에 휘둘리고 있기에 돈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세 가지 방법이 있다는데요.

충분한 자산과 수입을 갖고 살기, 돈을 감정적으로 마주하고 검소하게 살아가기, 자본주의에서 이탈해 자급자족의 삶을 살아가기 등 검소한 자급자족의 삶에 가치를 두고 있답니다.

 

 

 

 

돈이 돌고 도는 세상이기에 호주머니에서 나오기도 하고 들어가기도 하는 것이 돈의 일생인데요.

오늘부터 돈의 이력서를 써보고 돈으로 살 수 없는 다섯가지의 삶도 즐기며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돈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삶도 살면서 돈 설계를 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공식 포스트 : http://post.naver.com/isam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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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고/서민/샘터/서민의 기생충 사랑~ | 기본 카테고리 2018-01-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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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생충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고

서민 저
샘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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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고/서민/샘터/서민의 기생충 사랑~

 

 

 

기생충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고.

'기생충에게 마음을 열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부제로 샘터에 실렸던 서민의 기생충 이야기를 한데 모았는데요. 이름하여 아우름 시리즈 25권째 랍니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아우름 시리즈이기에 기생충 이야기와 더불어 글 잘 쓰는 법, 어렸을 적 이야기도 덤으로 실려 있는데요.  189쪽의 작은 책이지만 큰 책 못지 않은 아우라가 뿜어져 나옵니다.

 

 

 

 

광절열두조충. 여러 개의 마디로 이루진 이루어진 촌충인 광절열두조충은 우리 몸의 7m의 창자에 사는 5m 크기의 기다란 촌충인데요. 간혹 송어나 연어 등 민물고기를 회로 먹은 사람의 몸에 이 유충이 들어가면 크기가 5~6m 정도로 자라는 기다란 촌충이랍니다. 간혹 뉴스에서 호들갑을 떨던 기생충이 광절열두조충이었군요.

 

 

 

이외에도 기생충 박사의 기생충과 인사하기, 기생충  배우기, 기생충과 씨름하기. 꿈을 꾸는 기생충 등 기생충의 이모저모를 담았는데요.  반절은 글쓰기를 위해 독서를 하고, 더 잘 쓰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꼼꼼하게 밝히고 있답니다. 덤으로 어린 시절의 이야기도 있고요.

 

 

 

 

 

어릴 적 대변 봉투에 담은 기생충의 이야기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있는 것 같아 친밀감도 들었는데요. 미워할 수 없는 기생충이기에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기생충 박사의 이야기는 읽으면서도 늘 새롭게 와 닿는 재미가 있는데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새롭고 간결한 글의 매력에 빠져 든 시간이었습니다. ~~

 

 

 

네이버 공식 포스트 : http://post.naver.com/isam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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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큐브수학S/동아출판/4학년이 되니 수학이 어렵네요~~^ | 기본 카테고리 2018-01-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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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큐브수학S 실력 standard 4-1 유형 정복 실력서 (2018년)

편집부 저
동아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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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큐브수학S/동아출판/4학년이 되니 수학이 어렵네요~~^

 

 

 

 

 

한국인이라면 대개 수학을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 분수령이 되는 시기가 4학년이 아닐까 싶어요.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4학년은 큰 수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분수, 소수까지 계산하는 시기이기에 3학년 보충 학습과 4학년 예습을 겸하기로 했는데요.

3학년 복습은 기존에 풀었던 동아출판의 동아큐브 수학 S실력 3-2으로 기초적인 수학개념만 짚었고요.

4학년 예습은 동아충판의 동아큐브 수학 S실력 4-1로  매일 2쪽 씩 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초반이기에  만 단위 이상 되는 큰 수 세기를 어렵지 않게 풀고 있는데요.

 작년에 수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했더니 큰 수라도 어렵지 않나 봅니다~~

음~

수에 대한 이해가 끝나면 계산하는 게 어렵다고 할 지도 모르겠네요.

 

 

 

 

 

 

 

 

 천만 단위를 이해하는 아이가 기특하네요~^^

 

쉽고 재밌게 교과서 유형을 잡는 큐브수학S 4-1학기~~

이 교재를 다하면 사고력을 키우고 상위권을 공략한 큐브 수학 심화 STRONG 4-1을 풀기로 약속했답니다.

 

 

 

 

 색깔도 친근한 주황색인 큐브수학S 실력 4-1~

매일 2쪽 씩 하는 재미에 나날이 실력이 커가는 아이랍니다.

날씨가 추워서 멀리 가지 못하는 겨울방학이지만

매일 2~3쪽 씩 마음대로 풀도록 하고 있기에 선행학습으로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너무 많이 풀면 학교 선생님이 야단친다기에 조금씩 하기로 했는데요.

놀면서 풀기에는 2~3쪽이 무리 없겠죠?  

 

겨울방학 계획표랑 같이 받은 큐브 수학 S 실력 4-1~

해가 바뀌었기에 겨울방학계획도 세우고 새학기 수학 교재도 풀면서 4-1을 대비하고 있답니다.

 

 

 

 

 

 

 

 

 

 동아 큐브수학S는 3단계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요.

개념, 실력, 심화로 된 3단계 구성이기에 목적에 맞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작년에 아이는 동아 큐브 수학S 실력과 심화로만  공부를 했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아이의 실력에 날개를 달아 줄 동아 큐브수학S 4-1~

올해도 믿고 열심히 해볼겁니다.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가 정말 기특하군요~~

 

 

#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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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랑(設狼)/윤이형/나무옆의자/사랑을 느끼면 꿈에서 날뛰고~ | 기본 카테고리 2018-01-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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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설랑

윤이형 저
나무옆의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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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랑(設狼)/윤이형/나무옆의자/사랑을 느끼면 꿈에서 날뛰고~

 

 

 

 

보름달이 뜰 때 사랑을 느끼면 꿈에서 늑대가 되어 사랑하는 이를 잡아 먹는다는  설정이 얼핏 늑대인간과 사람의 사랑을 다룬 <트와일라잇>같다는 느낌이 드는 소설을 만났는데요. 인간과 늑대인간의 사랑과 미움, 질투가 녹아난 소설이기에 읽으면서 쫄깃한 뭔가를 되씹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서른네 살의 작가 한서영은 자신과 만난 사랑을 글로써 풀어내는 독특한 사람인데요. 자신이 만났던 사람과 열렬히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소설로 풀어내는 인기 작가랍니다. 하지만 서영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늑대인간으로 변해 사랑하는 사람을 잡아먹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는데요. 그렇게 서영이  꿈 속에서 사랑하는 이를 잡아먹은 뒤엔 소설로 풀어내야하는 숙명을 타고났기에 창작의 고통은 그만이 아는 비밀인거죠.

 

그러던 어느날, 서영은 새로 창간하는 <흔> 편집인인 최소운을 만나게 되는데요. 동성의 사랑을 거부하는 서영은 서로의 팬이었던 소운과 의 만남을 거부합니다. 서영은 최소운의 끈질긴 구애와 노력으로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설랑. 이야기 쓰는 늑대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소설은 인간을 잡아 먹어야 끝나는 소설이기에 늑대인간인 서영의 역할이 흥미진진했는데요. 비록 꿈 속에서 이뤄지는 늑대인간과 인간의 사랑을 그린 소설이고 여자들의 사랑을 그렸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로맨스는 아니지만 치명적인 작가 로맨스를 그렸답니다. 새로운 사랑인 소운과의 동성간의 사랑이 어떻게 끝날 지 매력적인 문체로 만났다는 점에서도 좋았고요. 서로의 팬이기에 소운을 해치고 싶지않은 서영의 마음도 애닳게 와 닿았답니다.

 

 

 

 

작가는 윤이형.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던 12년 경력의 제법 중후한 맛이 나는 작가인데요. 저는 처음 만나는 작가이지만 이전에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러브 레플리카>, 중편소설 < 개인적 기억> , 청소년소설 <졸업> 등  다수의 작품을 썼던 소설가랍니다. 윤이형 작가는 늑대인간의 러브 스토리를 쓰고 싶다는 바람으로 몇 개의 소설을 썼는데요. 보름달이 뜨는 밤에 늑대인간이 되는 소설에 작가적 상상을 덧입혔기에 참신한 소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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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 길/래티샤 콜롱바니/밝은세상/주저앉고 싶더라도 가야만 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17-12-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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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 갈래 길

래티샤 콜롱바니 저/임미경 역
밝은세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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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 길/래티샤 콜롱바니/밝은세상/주저앉고 싶더라도 가야만 한다~

 

 

 

 

 

2017년 프랑스 베스트셀러였고, 전 세계 27개국에서 출간된 작품이라서 끌렸던 책이다. 저자  래티샤 콜롱바니의 첫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본다는 건 그만큼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방증일 테니까. 읽은 결과는 꽤 만족하다고 할까.

 

세 갈래 길!

 

 

 

 

다른 지역의 세 여자가 전혀 다른 환경에 처하게 되면서 자신의 생을 박차고 나왔고, 그렇게  가보지 않은 새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인데.  때로는 그 길이 낯설어서 눈물겹기도 하고, 때로는 그 길이 어색해서 어찌해야 할 지 감당이 안 된다. 하지만 자신의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새롭게 가는 길을 응원하게 된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에 사는 스미타, 시칠리아 필레르모에 사는 줄리아, 캐나다 몬트리얼에 사는 사라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세 사람의 선택한 삶이 주는 방향성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까  싶다. 그 곳이 어디든 가지 않으면 볼 수 없겠지만, 가게 된다면 변화를 모색하지 않을까.  

 

 

 

 

가장 낯선 사람은 인도인 스미타다. 그녀는 달리트다.

달리트는 인도에서 노예보다 못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 불가촉천민이다. 오물보다 못한 취급을 받기에 달리트 여성들은 짚으로 짠 바구니에 아무데나 눈 똥을 긁어모은다. 그러면 집 주인이 먹다가 남은 음식을 달리트 여성의 눈을 보지 않고 던져준다. 달리트 남성들은 들판의 쥐를 잡는데, 그 댓가도 없기에 잡은 쥐를 일용할 양식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인간 이하의 달리트지만 스미타는 희망을 가진다. 며칠 전, 딸 랄리타를 학교에 보내려고 브라만에게 돈을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랄리타가 학교에 간 날, 랄리타는 밑바닥을 청소하라며 브라만에게 매질을 당했고, 랄리타는 끝까지 버티면서 문제가 생긴다. 이에 스미타는 중요한 결심을 하게 된다.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곳을 떠나 대도시로 나가서 딸 아이 교육도 받게 하면서 떳떳하게 살아가자고.    

 

 

 

 

오늘 아침, 바탕으로 매어 놓은 실 한가닥이 끊어졌다.

거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일어났다.

 

이것은 일종의 재앙,

느닷없이 밀려와

몇 날 며칠 이루어놓은 작업을 삼켜버리는

미시적 차원의 해일.

 

낮에는 베를 짜고 밤에는 다시 풀기를

날마다 했다는 페넬로페의 이야기를 떠올려본다.

 

다시 시작해야한다.

 

새로 만들면 더 멋진 작품이 되리라.

바탕실이 끊어지지 않도록

작업에 정신을 모은다.

 

다시 시작하자, 계속해 나가자. - p.205

 

그렇게 스미타는 딸 랄리타의 손을 잡고 긴 여행을 떠난다. 그리곤 도시의 사원에 이르러 자신의 소중한 머리를 잘라 새로운 환희에 찬 찬가와 함께 비슈누 신에게 드린다. 스미타의 일생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지기를 기도하면서.

 

안도의 스미타, 시칠리아의 줄리아, 캐나다의 사라는 각기 다른 환경이지만  머리카락이라는 공통의 매개체가 있다. 달리트인 스미타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신에게 바치고,  가발 공장이 문닫을 즈음에 있던 줄리아는 힌두교 사원에서 공수한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만들고, 유명 로펌 변호사인 사라는 암에 걸렸고 수술 후 가발을 쓴다.  각기 다른 길이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기막힌 우연성도 이 소설의 또다른 맛이다.

 

누구나 제도와 관습, 문화와 전통이라는 사회적 제약 조건을 가지고 있다. 어렵겠지만 새로운

 길을 가보는 것도 사람의 도리가 아닐까. 깨지 못한다고 주저 앉기보다 스스로 깨기를 열망하는 마음으로  2018년 새해를 맞이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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