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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20~30년간 낮은 투자수익률에 익숙해져라 | Finance 2013-02-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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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간 낮은 투자수익률에 익숙해져라
2013/02/07  11:18:09  뉴스핌

[뉴스핌=김사헌 기자] 전 세계 투자자들은 금융 위기 이전까지 수십년간 경험했던 평균적인 자산시장 투자 수익률은 잊고, 앞으로 수십년 동안 매우 낮은 수익률에 익숙해져야 할 때로 보인다.

최근 크레디트스위스가 발간한 "Global Investment Returns Yearbook 2013"에 따르면, 앞으로 20년에?30년 동안 주식투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연간 투자수익률은 약 3%~4% 정도이고, 채권투자의 경우 1% 미만의 수익률 밖에 얻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크레디트스위스 보고서

이 같은 전망은 1980년 이래 주식과 채권의 평균적인 연간 투자수익률이 6%를 넘었던 경험, 나아가 1950년 이래 주식의 경우 평균 7% 이상, 채권은 평균 4% 정도 연간투자수익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된다.

이번 보고서에서 런던정경대의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들이 저금리 여건을 가장 우려하고 있으면서도 인플레이션보다 약 6%~8%포인트 높은 실질 장기 투자수익률 목표는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것은 모순적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채권 투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이 더 내려가면서 투자자들에게 스트레스가 가중될 것으로 봤다.

이들은 단기 실질금리가 플러스 영역으로 돌아서려면 약 6년에서 8년은 더 소요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금융시장은 미국과 영국의 장기 평균실질금리가 약 0.9% 수준을 횡보하게 될 것임을 예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지난 30년간 보인 높은 채권 투자수익률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란 기대는 환상"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크레디트스위스 보고서


20~30년간 낮은 투자수익률에 익숙해져라

2013/02/07 11:18:09 뉴스핌


[출처: 팍스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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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20~30대라면…글로벌 우량주식 장기투자를 | Finance 2013-02-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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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푸어란 말을 많이 하는데 하우스는 자산이고, 푸어는 캐시플로 개념이다.

고금리 때와 부동산이 괜찮을 때는 자산과 캐시플로가 미스매치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분배형 금융상품에 대한 연구가 좀 더 필요한 시점이다.

▶김경록 소장=노후연금이 잘돼 있는 미국과 달리 일본은 월지급식 중심이다. 앞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집에 주택을 유동화해 4층집을 지어야 한다고 했는데, 여기에 월지급식까지 포함해 5층집을 짓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박기호 본부장=월지급식 상품이 수익률 경쟁을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7%를 주는지, 10%를 주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수익률이 좋지 않을 때는 원금을 까먹게 된다. 무조건 몇 %를 준다가 아니라 월지급식 상품의 실질적인 내용을 잘 살펴봐야 한다.

-은퇴까지 기간이 많이 남은 20~30대에게 조언한다면.

▶김경록 소장=안정적인 직장은 채권과 같다. 은퇴까지 많이 남았다면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게 맞다. 포커판에서 판돈이 매달 들어올 때와 매달 빠져나갈 때 전략이 다른 게 상식이다.

판돈이 매달 들어오는데 안전하게만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글로벌 우량주식 등을 찾아 장기 투자하는 게 현명하다. 변액연금도 가입하는 게 좋다. 연금소득은 현재 비과세다. 하지만 연금소득과 나이든 가입자에게 과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 미리미리 순차적으로 들어놓는 게 현명하다.

▶김진영 소장=젊을 때부터 준비하면 시간이 아주 길다. 기간이 길수록 ’코스트다운(비용절감)’을 고려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예를 들자면 세제 혜택이 있는 투자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박기호 본부장=N세대 투자 전략의 핵심은 ’시간’이다. 5% 투자수익률로 노후 자산 5억원을 마련한다고 할 때 10년간 준비하면 월 322만원을 적립해야 하지만 30년을 준비하면 월 60만원이면 된다. 30대에 연간 60만원으로 만들 수 있는 노후자산을 40대에 시작하면 1200만원을 투자해야 한다. 노후 설계가 아닌 생애 재테크 설계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연금저축은 기본으로 들어가야 하고, 목적별로 자산 배분을 분명히 해야 한다. 투자자산에 대해서도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있다. 최소 원금은 보장받고 수익을 최대화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이나 해외 이머징 채권형 펀드, 국내 주식형 펀드, 우량주 분할 매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은퇴연구소장은 은퇴 준비를 어떻게 하는가.

▶김경록 소장=변액연금 같은 장기상품에는 꼭 가입한다. 고령화 시대라 평생 현역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가치가 높아지도록 재교육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

▶박기호 본부장=목적별 자산관리가 중요하다. 매년 말이면 보유한 자산이 투자자산인지, 은퇴자산인지 구분한다. 60~70대에 쓸 자산이면 투자 대상도 다르다. 은퇴는 수익률 게임이 아니라 배분 게임이다. 나는 보유 자산을 투자자산, 고정자산, 노후자산으로 분류해 30대부터 목적별로 대차대조표를 뽑아봤다. 리스크를 얼마나 가져가야 할지 자산마다 다르게 판단해야 한다.

▶김진영 소장=얼마 전에 아파트를 팔았다. 거래가 잘되지 않아 1년에 걸쳐서 팔았다. 정리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 들었다. 종신보험도 정리했다.

당신이 지금 20~30대라면…글로벌 우량주식 장기투자를

2013/02/08 07:03:37 매일경제


[출처: 팍스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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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당신, 은퇴후 대비 `5층집` 지어라 | Finance 2013-02-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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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당신, 은퇴후 대비 `5층집` 지어라
2013/02/08  07:03:22  매일경제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로 돌아온 뉴욕 경찰 존 매클레인 형사.

다이하드 시리즈에 걸쳐 웬만한 극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던 매클레인 형사도 ’멘붕’에 빠진 적이 있다.


전편 다이하드4.0에서 해킹 전문가인 악당은 매클레인 형사에게 ’401k’ 계좌를 ’0’으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협박하고 나섰을 때다.

401k는 미국인들의 노후 생존을 담보하는 퇴직연금을 의미한다. 매클레인 형사에겐 총에 맞는 것보다 401k가 사라지는 게 더 끔찍한 악몽으로 느껴졌을지 모른다.

401k의 소득대체율(은퇴 이전 평균소득 대비 연금지급률)은 75%에 달한다.

소득대체율 60~70%인 호주 퇴직연금 슈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과 함께 은퇴 자산의 상징처럼 인식된다.

미국이나 호주는 우리로 치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합친 것과 비슷한 이것만 있으면 그럭저럭 노후를 즐길 수 있다. 물론 CNN머니,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여기에 개인연금을 더해야 한다는 조언을 잇달아 내놓기도 하지만 말이다. 401k와 슈퍼애뉴에이션이 없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어떻게 은퇴 후 노후를 대비해야 할까.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은 "우리나라 연금의 소득대체율과 고령화 추세를 감안할 때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집에 의존해 은퇴를 맞이하는 건 아무래도 부족하다"고 단언했다.

은퇴 이전에 받던 연봉의 60~70% 정도를 유지해야 노후 생활이 가능한데 은퇴 후 생존 기간이 길기 때문에 3대 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얘기다.

김 소장은 "우리나라는 부동산에 묶여 있는 돈이 워낙 많다"며 "주택을 유동화해 3층집에 한 층을 더 올리고, 여기에 월지급식 상품을 하나 더 얹어 5층집을 지어놓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은퇴 전문가들은 호모 헌드레드의 은퇴 준비는 ’캐시카우(현금흐름)’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5층집은 매월 현금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해야 한다는 얘기다.

’하우스푸어’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자산은 많지만 돈줄이 막혀 어려움을 겪기 전에 현금흐름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기호 우리투자증권(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100세시대연구소 본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에서 정년퇴직했던 직장인이 10년 만에 무일푼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은퇴 후를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위험천만한 창업에 뛰어든다거나 무턱대고 자녀 사업에 돈을 대주는 식의 관리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령화에 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퇴 후 노후 대비는 이중고에 빠져들고 있다. 불행히도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노후 대비 수익률은 여전히 초저금리에 머물고 있다. 김진영 삼성증권(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은퇴설계연구소장은 "고객의 은퇴준비자금 평균 수익률이 1.58%밖에 안 된다"며 "은퇴 후 원하는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려면 무언가 특단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은퇴 후 노후 대비는 40~50대뿐 아니라 이제 막 취업한 20대 후반~30대 초반 직장인들까지 나서야 한다고 은퇴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인생2막 당신, 은퇴후 대비 `5층집` 지어라

2013/02/08 07:03:22 매일경제


[출처: 팍스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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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상품' 리그, 초반 승자는 브라질국채 | Finance 2013-02-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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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상품' 리그, 초반 승자는 브라질국채
2013/02/10  09:01:40  뉴스핌
[뉴스핌=이에라 기자]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낮아지면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한국-브라질 양국의 조세협약에 따라 이자와 자본차익에 비과세되는 브라질 국채는 새해 들어 환율 상승 기대감까지 가세하며 '히트' 상품이 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삼성증권(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미래에셋증권(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3개사를 통해 지난달 판매된 브라질 국채 는 3000억원을 웃돌았다. 다른 증권사의 판매액까지 합하면 5000억원 이상일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동양증권의  1월 중 브라질 국채 판매액은 720억원으로 월간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기록한 40억원 대비 18배나 급증한 것이다.

삼성증권 역시 1월 판매액이 2000억원 이상으로 전월대비 6배나 증가했다. 초창기 브라질 국채 인기를 주도했던 미래에셋증권은 683억원 어치를 판매, 누적액이 1조1000억원에 육박했다.

장원혁 동양증권 FICC Products팀 운용역은 "브라질 헤알화의 변동성이 줄고 있는데다 고금리와 비과세라는 장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거액자산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과세 대상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새해들어 투자규모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수익발생 시기를 분산함으로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5개 증권사를 통해 지난 한달간 2500억원의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삼성증권의 월지급식 ELS 판매액이 지난해 12월 440억원에서 지난달 1428억원으로 1000억원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석달간 판매액 1942억원의 절반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판매 규모가 직전월에 비해 49% 증가했고, 작년 11월보다는 98%나 급증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월간 평균 70억원을 기록하던 판매액이 1월 240억원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등 다른 대형사 역시 월지급식 ELS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또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전펀드 청약에도 1조원 규모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 대박을 이끌었다. 지난달 실시된 '한국투자 패러렐(Parallel) 유전 해외자원개발펀드' 청약에서는 사흘간 총 9416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전체 공모금액(4000억원)을 두 배 이상을 뛰어넘는 규모다.

표성진 미래에셋증권 압구정지점 PB는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하향된 후 가장 반응이 좋은 절세상품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브라질 국채"라며 "한 자산에 몰입하는 것보다 분산 투자를 선호하면서 물가연동국채 등 일부 절세상품도 함께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표 PB는 "브라질국채, 물가연동국채 등으로 절세 혜택을 누린 후 3월 경 기업실적이 안정화되는 흐름이 보이면 절세의 또 다른 대안인 국내주식형펀드로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예전의 경우 세금이 부자들만의 문제였지만 소득세법 개정으로 이러한 고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절세상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절세상품' 리그, 초반 승자는 브라질국채

2013/02/10 09:01:40 뉴스핌


[출처: 팍스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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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만으로는 노후자금 힘들어…`하이브리드 투자`를 | Finance 2013-02-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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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만으로는 노후자금 힘들어…`하이브리드 투자`를
2013/02/08  07:03:39  매일경제

"모든 직장인이 ’은퇴 피로감’에 빠져 있다.


심지어 ’은퇴’라는 말을 꼭 써야 하느냐고 항의하는 분들도 많다."김진영 삼성증권(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은퇴설계연구소장의 말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은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은퇴 후 10년, 15년 정도만 대비하면 됐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은 "한 세대를 더 살아가야 하니, 이전엔 창을 가지고 싸웠다면 이젠 첨단 무기를 가지고 대비해야 하는 시대"라고 정의했다.

-노후 준비, 은퇴 준비가 모든 직장인의 스트레스다.

▶김진영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장=고객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은퇴설계를 위한 데이터 작업을 해봤다. 지난해 기준으로 은퇴 후 필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은퇴준비자금의 평균 수익률을 구해보니 1.58%밖에 안 되더라. 부동산까지 포함하면 0.94%에 불과하다. 우리가 분석해 보니 은퇴설계를 위한 필요 수익률은 6.44%다. 은퇴 후에 원하는 캐시플로를 만들어 내려면 갭을 메워야 한다. 6.44%는 안전자산으로는 나올 수 없는 수익률이다. 과거에는 나왔지만 이젠 안 된다. 필요 수익률을 맞추려면 하이브리드로 가야 한다. 헤지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하게 조합해야 한다. 원금은 보장하고 절세로 수익률을 조금 높이는 방식만으로는 안 된다. 위험을 감수할 생각 없이 다른 누군가가 해주기를 바라는 시대는 이제 갔다.

▶박기호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본부장=울산에서만 한 해 1만명에 달하는 은퇴자가 나온다고 한다. 대기업 계열 조선소에서 30년 근무한 은퇴자가 10년 후에 무일푼 신세로 전락해 극빈자로 전락한 사례도 있다. ’설마’라고 말하겠지만 사실이다. 은퇴한 후 퇴직금 중 상당 부분을 자식에게 주고 사업하는 데 사용해 버리면 순식간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은퇴하면 창업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주 위험하다. 창업 후 80~90%는 망한다. 창업 지원하는 건 고객을 망하게 하는 것과 같다는 말까지 나온다. 퇴직금을 종신연금으로 해 생존자금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노후 고민은 40~50대가 가장 클 텐데.

▶김진영 소장=쉽게 ’6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은퇴 후 10억원이 있다고 가정하자. 한 해 봉급 16개월(보너스 4개월 고려)로 나누면 약 6이 된다. 10억원에 6을 곱하면 60억원이다. 매달 200만원(물가상승률과 투자수익률이 동일하다고 가정)을 빼 쓰면 30년, 300만원씩 빼 쓰면 20년이면 원금이 없어진다. 이런 계산 아래 판단을 해야 한다. 이에 앞서 본인 재산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부인과 내가 아는 우리 가족의 재산이 다른 게 다반사다. 보험만 해도 아는 사람 부탁으로 들다보면 너무 많다. 은퇴 전에는 이 모든 것을 리밸런싱해야 한다.

▶박기호 본부장=’균형’과 ’배분’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다. 부동산 거래가 잘되지 않아 매도가 어렵다면 대출로 금융자산화해 균형점을 찾는 고민까지 해봐야 한다. 줄일 것은 줄이고 금융자산으로 움직여야 한다. 자녀 교육비가 많이 들 때지만 자녀 교육비에 ’몰빵’하면 안 된다. 또 절세상품에 집중해 투자해야 한다.

▶김경록 소장=판돈을 빼야 하는 시기가 가까워올수록 캐시플로(현금흐름)를 잘 배분해야 한다. 수익률에만 집착하면 판돈을 날릴 위험이 커진다. 주택을 유동화하는 것에 대해 이전과 같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 보통 은퇴에 대비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3층집을 지어놔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주택을 유동화해 한 층을 더 올려야 한다. 평균수명을 계산하며 은퇴 준비를 하는 건 어리석다. 본인의 수명을 어떻게 알겠는가.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 종신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 있어야 한다.

▶김진영 소장=40대는 캐시플로가 가장 좋을 때다. 캐시플로를 최대화해서 은퇴준비를 해야 한다. 부모님 나이가 70이 넘었다면 (용돈보다) 주택연금에 가입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 비과세 10년 상품은 나이가 45세만 넘어도 권하지 않는다.

-노후 대비가 화두가 되면서 월지급식 상품 열풍이 불고 있다.

▶박기호 본부장=일본의 경우 금융상품의 90% 이상에 월지급식이라는 이름이 달려 있다. 지난해 4800억원이 월지급식 펀드에 유입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지난해 10월에는 1320억원이나 유입됐다. 우리도 월지급식 상품이 은퇴형 상품의 주축이 될 것이다. 내용물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자산설계와 은퇴설계는 다른 개념이다. 은퇴설계는 리스크가 큰 수익률 게임이 아니다.

▶김진영 소장=월지급식은 기존에 있던 상품에 월지급식이란 기법을 덧붙인 것이다. 돈이 많다는 것과 캐시플로가 잘 갖춰진 것과는 별개 문제다. 100억원짜리 부동산을 가진 자산가도 캐시플로는 막힌 경우가 의외로 많다.

저축만으로는 노후자금 힘들어…`하이브리드 투자`를

2013/02/08 07:03:39 매일경제


[출처: 팍스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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