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문학동네
http://blog.yes24.com/munhak200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아오와
좋은날입니다! 여기는 문학동네 블로그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리뷰대회!!
작가와의만남
김영하 style essay
문학동네이벤트
문학동네 서평단
문학동네 이야기
코엘료를 말한다
세계문학 미리보기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나의 리뷰
내 리뷰
태그
말라볼리아가의사람들 조반니베르가 은재 잘왔어우리딸 다운소녀 실종3부작 불타버린지도 모래그릇 사회파범죄소설 마쓰모토세이초
2020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이게 그 마지막 소설.. 
흥미로워영 
잊은 듯 하지만 이보.. 
기대됩니다 
호 조반니 베르가의 .. 
새로운 글
오늘 9 | 전체 426759
2008-04-03 개설

세계문학 미리보기
『소리와 분노』, 윌리엄 포크너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3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10-02 15:4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42283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소리와 분노 The Sound and the Fury

윌리엄 포크너 장편소설 | 공진호 옮김 | 문학동네

 

 

실험적인 서술 기법,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20세기 현대문학의 지형을 뒤바꾼

윌리엄 포크너 최고의 걸작

 

 

“내가 다시 쓸 수 없는 걸작이다!”_윌리엄 포크너

 

 

1949년 노벨문학상 수상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르몽드 선정 20세기 100대 도서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내 너에게 이것을 주는 건 시간을 기억하라 함이 아니라, 이따금 잠시라도 시간을 잊으라는 것이요, 시간을 정복하려고 인생 전부를 들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것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싸움이 성립조차 안 된다. 그 전쟁터는 인간의 우매와 절망을 드러낼 뿐, 승리는 철학자들과 바보들의 망상이다. - 101쪽

 

_ 존재의 과거형은 가장 슬픈 말이야 세상에 그보다 슬픈 말은 없단다 절망도 시간이 흘러가야 있을 수 있지 시간조차 그 존재가 과거가 되지 않으면 시간이 아니니까 - 237쪽



소리와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공진호 역
문학동네 | 2013년 01월



◆ 책소개

_『소리와 분노』는 가공의 땅 제퍼슨의 대지주 가문 콤슨가를 통해, 남북전쟁에서 패한 이후 남부사회가 경제적·정신적으로 와해되고 타락해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포크너 최고의 걸작으로, “의식의 흐름, 분열된 서술, 다수의 서술 관점, 상충하는 관념들을 통한 시간과 과거의 구성” 기법이 포크너 특유의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구현되어 있다. “4악장의 심포니 구조”로 이루어져, 콤슨가 4남매 가운데 첫째인 퀜틴, 셋째 제이슨, 막내 벤지가 각각 화자가 되어 일인칭시점으로 서술하는 장과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인 마지막 장 등 총 4장으로 나뉘어, 콤슨가의 몰락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사건들이 서로 다른 화자에 의해 반복, 서술되며 재구성된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

: 천치도 아니면서 - 한은형

_ 이 소설은 ‘너는 쳤다’거나 ‘나는 했다’거나 ‘그들은 먹었다’와 같은 목적어가 없는 문장들을 공깃돌처럼 허공에 던진다. 천치의 말은 연인의 말인가. 기호와 패턴을 공유하는 사이에서는 많은 것들을 없애고 말할 수 있으니까. 천치의 말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나의 연인이 아니어서다. 나와 다른 시간과 공간에 살고 있어서다. 이 책의 천치는 여러 시간과 공간을 한 몸에 살아내고 있는 만신(萬身)이었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로스트 제너레이션Lost generation(잃어버린 세대) 작가


윌리엄 포크너 저
문학동네 | 2013년 01월

 

위대한 개츠비

김영하 역/스콧 피츠제럴드 저
문학동네 | 2009년 12월

 

노인과 바다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저
문학동네 | 2012년 01월

 

맨해튼 트랜스퍼

존 더스패서스 저/박경희 역
문학동네 | 2012년 10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0        
『단순한 열정』, 아니 에르노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99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9-27 15:4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41595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단순한 열정 Passion simple

아니 에르노 지음 |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임상적 해부에 버금가는 칼 같은 글쓰기로

치명적인 열정을 진단하는 아니 에르노의 대표작

 

 

“나는 그에 대한 책도, 나에 대한 책도 쓰지 않았다.

단지 그 사람의 존재 그 자체로 인해

내게 온 단어들을 글로 표현했을 뿐이다.”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가끔, 이러한 열정을 누리는 일은 한 권의 책을 써내는 것과 똑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장면 하나하나를 완성해야 하는 필요성, 세세한 것까지 정성을 다한다는 점이 그랬다. 그리고 몇 달에 걸쳐서 글을 완성한 후에는 죽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이 열정이 끝까지 다하고 나면─‘다하다’라는 표현에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겠다─죽게 되더라도 상관없을 것만 같았다. - 19쪽

 

_ 어렸을 때 내게 사치라는 것은 모피 코트나 긴 드레스, 혹은 바닷가에 있는 저택 따위를 의미했다. 조금 자라서는 지성적인 삶을 사는 게 사치라고 믿었다.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한 남자, 혹은 한 여자에게 사랑의 열정을 느끼며 사는 것이 바로 사치가 아닐까. - 67쪽



단순한 열정

아니 에르노 저/최정수 역
문학동네 | 2012년 11월



◆ 책소개

_ ‘직접 체험하지 않은 허구를 쓴 적은 한 번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규정하는 프랑스의 문제적 작가, 아니 에르노. 1991년 그녀는 연하의 외국인 유부남과의 사랑을 다룬『단순한 열정』을 발표한다. 유명 작가이자 문학교수의 불륜이라는 선정성과 그 서술의 사실성 탓에 출간 당시 평단과 독자층에 큰 충격을 안겨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 화제작이 된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아주 단순한 결론 - 김이설 

_ 그러니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을 읽는 내내 나는 심사가 불편했다. 자꾸 소설 속 인물에게 눈을 흘겼다. 배가 불러서 그래. 먹고살 만하니까 그런 거지. 한가해서 그렇다고. 일상을 송두리째 다른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것이, 그게 어디 나 같은 사람들에게 가당키나 한 일이야! 너 잘났다, 흥! 그렇게 시부렁거리다보니,

 

몹시, 쓸쓸해졌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잊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랑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저/김진준 역
문학동네 | 2013년 01월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저/김정아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
문학동네 | 2010년 08월

 

위대한 개츠비

김영하 역/스콧 피츠제럴드 저
문학동네 | 2009년 12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2        
『맨해튼 트랜스퍼』, 존 더스패서스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98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9-25 15:4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41169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맨해튼 트랜스퍼

John Dos Passos : Manhattan Transfer

존 더스패서스 장편소설 |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재즈 시대’로 명명된 무절제와 부도덕의 세계,

20세기 초 미국 거대도시 뉴욕의

압도적인 다성성(多聲性)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더스패서스가 발명한 것은 단 한 가지, 스토리텔링의 기법뿐이다.

그러나 그것은 한 우주를 창조하고도 남는다.” _장 폴 사르트르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나는 뭔가 돼보고 싶어. 그게 내 생각이야. 유럽은 썩은 냄새가 나. 미국에서라면 누구나 뭔가 될 수 있어. 출신과 상관없이, 학력도 문제가 안 돼. 뭐든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 35쪽

 

_ 그는 불그레한 불이 켜진 초라한 대합실에 앉아 오랫동안 페리를 기다린다. 담배를 피우며 행복하게 앉아 있다. 그는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안개 낀 강과 페리 외에는 어떤 미래도 없다. 페리는 흑인의 웃는 입처럼 불을 쭉 밝히고 거대한 모습으로 떠 있다. 모자를 벗고 난간에 서 있으니 강바람이 머리카락 사이를 파고든다. 어쩌면 그는 미쳤는지도 모른다. 기억상실증이니, 긴 그리스식 이름이 붙은 그런 질병일지도. 호보컨의 터널에서 나무딸기를 따다 사람들 눈에 띌지도 모른다. - 562쪽



맨해튼 트랜스퍼

존 더스패서스 저/박경희 역
문학동네 | 2012년 10월

 


◆ 책소개

_『맨해튼 트랜스퍼』는 ‘잃어버린 세대’가 미국문단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1920년대, 그 한가운데인 1925년에 출간되었던 작품이다.

‘맨해튼 트랜스퍼’는 1910년부터 1937년까지 뉴욕과 저지시티 사이에 실존했던 펜실베이니아 철도의 환승역으로 미국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고, 미국 대륙과 뉴욕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지점이었다. 더스패서스는 인파로 붐비는 환승역처럼 각각의 에피소드를 모아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보여주면서 거대 도시의 실재를 드러낸다. 또한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파노라마식 구성’과 ‘의식의 흐름’, 빠른 장면 전환, 신문 헤드라인이나 광고문고, 가사 등을 삽입하는 ‘뉴스 릴’등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뉴욕이라는 공간을 구체화한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

: 질투 유발자를 찾아 떠나는 달콤쌉살한 여정 - 이현수

_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순전히 ‘존 더스패서스’란 낯선 이름 때문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영문학을 하는 친구들에게도 이 작가가 좀 낯선 모양이다. 그는 작가로서 출생부터가 매력적이다. 포르투갈계 더스패서스가의 혼외자로 태어나 하버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1차대전 때는 자원입대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전선에 있었다. 훗날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헤밍웨이와 스페인으로 건너간다. 거기서 아나키스트 조직인 민병대에 가담해 우익세력과 싸우던 조지 오웰을 만나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이념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한다. 이를테면 그는 엄친아에다 세상에서 해볼 것은 다 해본, 질투를 심하게 유발하는 작가다.

 

심지어 그는 오래 살기까지 했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작품 속 그곳, 그들의 이야기


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저
문학동네 | 2010년 08월

 

물방울

메도루마 슌 저/유은경 역
문학동네 | 2012년 05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