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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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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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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마뇽작가님의 음란한 몸을 읽었습니다. 황제가 개차반이에요. 황제때문에 여주는 고통받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황제가 사고 치고 벌은 여주가 받는... 신녀도 여주가 불쌍해서 남주랑 이어준게 아닐까요. 짧은 단편이고 남주와 여주가 많이 붙어있지는 않은 느낌이에요. 황제는 진짜 개차반인게 자기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누이라고 여주는 소중한 딸이라고 해놓고 더럽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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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ㅇㅇㅃㄹㄲㅅ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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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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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달슬 작가님의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2권을 읽었습니다. 예레니카는 2권에서도 엄청 귀엽습니다. 예니 실물 한번 보고 싶네요. 다만 여주 가족들이 전 비호감이였습니다. 물론 여주를 위한다는 이유였겠지만 2년동안 떨어져 지낸것도 가슴아픈데 편지도 몇달간 빼돌리고 그 사실을 들켰는데도 너무 당당한 느낌이였습니다. 가족들이 여주랑 남주랑 사랑하는 사이인줄 모르는 거면 알려주면 되는데 여주도 내가 남주를 사랑한다고 구혼서 받아들이라는 얘기 안하는 것도 답답하고 여주 언니 본인은 결혼까지 했으면서 여주한테 온 구혼서 거절하라고 아버지한테 말하겠다고 하는 것도 띠용이였어요. 언니는 여주 마음을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 진짜 악당보다 주인공 가족이 되게 째째하게 마음에 안들고 비호감에 여주남주사이의 방해물 같았습니다. 리뷰쓸려고 다시보니까 또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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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ㄷㅇ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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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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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그림은 예쁘고 다 괜찮은데 생각보다 색연필이 종이에 잘 안먹는 느낌입니다. 옛날 빤딱빤딱한 교과서에 연필로 글씨쓰는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교과서 보다는 나았지만 그래도 좀 불편하네요. 색연필이 문제인건지 종이가 문제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색칠을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다보면 불편하네 정도? 그래도 곰돌이 푸 도안이 많아서 좋아요 하루에 하나씩 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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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ㅅㅇㅊ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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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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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김살구 작가님의 키스 앤 체이스를 읽었습니다.
할리퀸의 정석같은 소설이였습니다. 원래 아는 맛이니까 좋은거잖아요. 독자인 제가 볼 때는 이미 쌍방 짝사랑인데 삽질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답답했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단권이다보니 큰 갈등은 없었고 진실을 알게 된 남주가 여주를 붙잡으면서 끝납니다. 개인적으로 외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남주여주는 열심히 뭘 하지만 그때는 제대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였으니까요. 여주와 남주가 결혼을 한 뒤 얼마나 달달하게 살고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젠가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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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ㅌㅇ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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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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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춈춈작가님의 술탄의 꽃을 읽었습니다. 여주가 많이 불쌍했어요. 이 소설이 장편이였으면 못봤을거같아요. 단편이라서 그래도 후루룩 읽었습니다. 여주가 초반에 많이 고통받지만 남주가 술탄이 되면서 해결됩니다. 학대당한 여주는 새로운 술탄이 하렘밖으로 내보내 주길 기대하지만 소유욕강한 남주가 그걸 들어줄리가없죠. 자존감이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여주입니다. 중간에 고구마 구간이 있고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해피엔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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