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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 그리어 헨드릭스, 세라 페카넨 | 서양추리 2020-08-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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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그리어 헨드릭스,세라 페카넨 공저/이영아 역
인플루엔셜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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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의 그녀'와 '익명의 소녀'의 작가 '그리어 헨드릭스'와 '세라 페카넨'의 신간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전작들을 잼나게 읽었는지라, 이번 작품도 믿고 시작을 했는데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잘못된 행동으로 200명이 넘는 사람이 죽고, 수많은 사람들이 다쳤는데요

당시 사고시간이, 야간후 저의 퇴근시간이랑 맞물러서..

퇴근하고 집에 오니 '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괜찮냐고??


그후 '중앙로역'을 1년넘게 안 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무섭더라구요 ㅠㅠ

그러나 말 그대로 '세월이 약'이긴 하던데요, 결국은 잊혀지던..


소설속 주인공 '셰이'

그녀는 자신의 룸메이트인 '션'이 자신과 맞고, 언젠간 사귈줄 알았는데.

'조디'라는 여친을 사귄후, 자신의 앞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데요

그렇다고 '아파트'를 나갈수가 없습니다..

그녀는 얼마전 '해고'당했기 때문이지요.


그런 그녀에게 끔찍한 일이 생깁니다.

'지하철'에서 한 여인이 '자살'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것이지요

마지막에 '셰이'가 바라본 그녀의 눈은 말 그대로 '텅 비어' 있었는데요


'경찰'에 가서 자신이 본것을 증언하다가..

그녀의 이름이 '어맨다'라는 것과 '주소'를 알고..

그녀의 집을 찾아가 '백일홍'하나를 놔두고 오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녀의 대문앞에 '추모식'소식을 보게 됩니다.


'어맨다'의 자살에 충격을 받은 또 다른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들은 '무어'자매..

'커샌드라'와 '제인'은 '어맨다'의 죽음보다,.

그녀가 죽기전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가 두렵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맨다'의 집에 처음 보는 여자가 찾아와

그녀의 집앞에 '백일홍'을 두고 가는 영상을 보게 되는데요

그녀의 정체가 너무 궁금한 '무어'자매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녀의 죽음을 잊을수 없었던 '셰이'는

'어맨다'의 '추모식'을 찾아가게 되고

'커샌드라'와 '제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셰이'

'셰이'의 거짓말을 눈치채는 '무어'자매


'셰이'는 '무어'자매와 그녀의 비밀친구들과 친해지고 싶고

'무어'자매는 그녀의 '정체'가 너무 궁금합니다.


소설은 '셰이'와 '무어자매'의 시선이 번갈아가며 진행이 되며

'무어자매'의 '비밀친구'들의 이야기.

그리고 '무어자매'와 '어맨다'에 집착하는 '셰이'와

그런 '셰이'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무어자매'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한데요..

가독성이 완전 좋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는데요




이제 스포일러 하겠습니다.




원래 '교환살인'은 소설에서는 많이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많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위험하기 때문이지요..

영화나 소설처럼 실제로 '살인'이라는게 절대 쉬운게 아니니까요

누군가가 나의 '원수'를 제거해주는건 좋지만

내가 그 사람의 '원수'를 제거하는건 ..결코 쉽지 않죠.


소설속 '어맨다'도 그렇습니다

그녀가 자살한 이유...바로 '양심'의 '가책'이였지요

비록 죽은넘이 완전 '쓰레기'같은 넘이였지만

그래도 '살인'은 '살인'이니까요..


사실 어느정도 '이해'도 되긴 했습니다

'무어'자매도 그렇고, 그녀의 '친구'들도 그렇고

모두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니까요.

'법'은 아무런 소용이 없고, 그런 그녀들은 '복수'를 위해 뭉친것이지요..

그러나 그후가 문제입니다만....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구요, 나중에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잼나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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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제로 - 윌리엄 깁슨 | SF&판타지 2020-08-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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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카운트 제로

윌리엄 깁슨 저/고호관 역
황금가지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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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제로'는 '윌리업 깁슨'의 '스프롤 3부작'의 두번째 작품으로

'뉴 로맨서'의 후속작인데요..

'안철수'씨가 '대선출마'당시 '윌리업 깁슨'의 명언을 해서 화제가 되었는지라

당시 '뉴 로맨서'가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요.


그후 ..'스프롤 3부작'이 모두 국내에 출간이 되었고

언젠간 읽어야지 싶었는데..

'뉴 로맨서'가 아닌 '카운트 제로'를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딱히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닌지라,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카운트 제로'는 3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합니다

'용병'인 '터너'와, 초보해커인 '바비','화랑'을 운영하던 '말리'

이 세사람이 '위기'를 겪는 장면으로 소설은 시작이 되는데요.


'뉴델리'에서 거의 죽을뻔한 사고를 당하는 '터너'

'해킹프로그램'을 잘못 사용했다가 '어머니'와 '집'을 잃는 '바비'

남자친구인 '알렉'의 '모작'때매 '해고'당하는 '말리'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는 '터너'에게

옛 친구인 '콘로이'가 나타나 새로운 '의뢰'를 합니다.

신기술을 보유한 '미첼'박사를 빼오는 '임무'였는데요


'해고'당한후, 불행한 생활을 하고 있던 '말리'에게

억만장자 재력가지만, '암'으로 죽은후 '정신'만 남아있는

'비렉'이라는 남자가 그녀에게 놀라운 '제안'을 하고


자신도 죽을뻔한데다가..

'집'이 폭발하여 '어머니'와 '터전'을 잃은 '바비'는

'사이버 스페이스'의 '신'을 믿는 이들의 도움을 받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데요


소설은 '터너','바비','말리'

세 사람의 이야기가 따로 '진행'이 됩니다..


'미첼'을 빼내오려다가 위기를 당하는 '터너', 

그리고 '터너'가 빼내온 사람은 '미첼'이 아니라 그녀의 딸인 '안젤라'였는데요


'비렉'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그녀의 원수이자, 

옛남자친구인 '알렉'과 재회하는 '말리'

'알렉'은 '비밀'을 알려준다고 제안하며 그녀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바비'는 '부두교'의 '신자'들을 만나게 되어 그들의 도움을 받게 되고


각자 서로 다른 세 사람의 이야기는

마지막에야 하나로 합쳐지는데요..


'윌리엄 깁슨'의 '스프롤 3부작'은 '사이버 펑크'소설의 기수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스프롤 3부작'은 많은 SF영화에 영향을 줬는데요..

그래서 읽다보면 여러 작품들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그중 유명한 영화인 '매트릭스'가 바로 이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 소설속에 등장하는 '매트릭스'와는 좀 다르지요..

'매트릭스'를 접속한 사람들은 '사이버 스페이스'인줄 아니까 말입니다.


읽으면서 '순서'대로 읽을것을 하는 '후회'도 생겼습니다

'스토리'는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좀 걸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럼에도 '가독성'도 좋고 재미있게 읽었던 '카운트 제로'였습니다..


나머지 두 작품인 '뉴 로맨서'랑 '모나리자 오버드라이브'도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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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러블리 와이프 - 서맨사 다우닝 | 서양추리 2020-08-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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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이 러블리 와이프

서맨사 다우닝 저/이나경 역
황금시간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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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러블리 와이프'는 '서맨사 다우닝'의 데뷔작이자, 

에드거상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오른 작품인데요..

제가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바로 '니콜 키드만'주연으로 영화화 된다고 해서입니다.

'니콜 키드만'이 아무래도 '밀리센트'역할을 할듯 싶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주인공이자 '화자'인 '내'가

'청각장애인'인척 하며 '페트라'라는 여자를 유혹하는 장면입니다

그녀와 '잠자리'를 한후 바로 '청각장애인'이 아니라는것을 들키는데요


사실 '나'는 '유부남'에 '가정'이 있습니다.

'부유층'들이 모여사는 '플로리다'의 '우드빌'에

아름다운 아내 '밀리센트'와 남매 '로리'와 '제나'와 함께 사는 그가

야밤에 누군가를 '유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거기다가 '밀리센트'에게 '페트라'를 만났음을 이야기하고

그녀가 '대상'이 아니라고 말을 하는데요..


15년간 '내'가 꿈꾸던 '가정'을 이뤄어온 이유는

바로 이들 부부의 '살인'으로 가능했는데요..

'내'가 '여자'를 유혹하면

'밀리센트'는 그 '여자'를 살해합니다..


그런가운데 '나'는 1년전 '린지'란 여인의 '아름다운 미소'를 잊지 못합니다

1년동안 실종상태인 '린지'

그녀를 '청각장애인'인척 하며 '유혹'했으며 '밀리센트'에게 넘겼는데요


'뉴스'에서는 '린지'의 '시체'가 1년만에 '발견'되었음이 들려오고

'나'는 '뉴스'를 듣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알게 되는데요.

'린지'가 죽은지 몇주밖에 안되었다는...

결국 '밀리센트'가 그녀를 1년동안 살려두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린지'가 죽자 새로운 '대상'을 구하는 '밀리센트'

그녀를 위해 누군가를 유혹하는 '나'


그리고 '뉴스'에서는 오래전 연쇄살인마인 '오언'에 대한 이야기가 흘려옵니다

'린지'가 죽은 방식이 '오언'의 '살인'과 너무 '흡싸'한 모습이기 때문이지요..


'밀리센트'는 말합니다..

그들 부부가 저지른 '살인'을 '오언'에게 뒤집어 씌울것이라고.


요즘 '가스라이팅'범죄가 많이 나오는데요..

대부분 연약한 '여인'이 대상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 작품은 반대로 '남자'가 대상이라는게 특이했는데 말입니다.


어릴적 최악의 가정에서 자란 '나'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밀리센트'를 만나고

'로리'와 '제나'를 낳은후, 절대 그 '가정'을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완벽한 '가정'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무슨짓'이라도 하는데요.


그러나 ..'밀리센트'는 다른 '계획'이 있었고.

'밀리센트'가 정말 대단한, '악녀'구나 싶었던 ㅠㅠ 아니 '괴물'입니다..


정말 위기의 '나'

의외의 마무리를 하지만..

'결말'부분을 보고 왠지 '안심'이 되지 않던....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라, 영화화 소식도 기대됩니다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잘만 만들어지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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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2 : 암흑의 숲 - 류츠신 | SF&판타지 2020-08-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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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삼체 2부

류츠신 저/허유영 역
단숨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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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를 읽다보면, 제가 어릴적 들었던 '허무개그'가 떠올랐습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했는데, 너무 '원시적'인지라, 

그들은 돌아가면서..

'천년후'에 다시 돌아올테니, 그동안 '준비'를 잘 하고 있으라고 말합니다.


이에 '인류'는 '외계인'에게 '대항'하기 위해 '로보트 태권브이'를 만드는데요

팔하나 만드는데 백년, 다리 하나 만드는데 백년

천년에 걸려서 겨우 만들었는데...중요한건 '조립'을 못했다는 것..


그래서 '공군'에게 부탁을 합니다.

'조립'할동안 '외계인'을 막아달라는것이지요...

그런데...'공군이 이겨버렸답니다'


'삼체문명'이 '지구'로 온다고 해서 저는 금방 올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450년'이란 기간이 있었습니다..

길고 긴 '이동'중에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류'의 '기술발전'...


그래서 1권에서, '삼체반군'을 이용하여 '과학자'들을 죽게 만들고

그들의 '연구'를 방해했는데요..

주인공 '왕먀오'의 '연구'도 방해하고 그를 '삼체반군'으로 끌여들이려 한 이유도..

그의 '나노'연구가 바로 '인류'의 '우주진출'을 도울수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러나 '삼체반군'은 '소탕'되고, 그들의 '목적'은 좌절되는데요..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우주군'이 조직되고

'삼체문명'의 '침입'에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러나 '삼체문명'들 또한 가만히만 있지 않을텐데요..

'삼체반군'이 '주'라고 부르던 '지자'는..

엄청난 '능력'으로 '지구'를 '감시'하기에..


'인류'는 '면벽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4명의 '면벽자'를 세워, 이들로 통해 '전략'을 감추려는 계획입니다.


2권의 주인공은 '뤄지'라는 사람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그가 '양둥'의 '동창'이며, 

'예원제'와 만나 '우주사회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모종'의 사고를 당한 그는 '스창'에게 이끌려 'UN'의 '회의'에 이끌려가고

자신이 '면벽자'가 되었음을 듣게 되는데요

그는 바로 '거절'하지만, '면벽자'는 절대 '거절'할수 없는 '시스템'임을..


다른 세명의 '면벽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전략'을 짜지만..

'뤄지'는 호화생활을 즐기며 자신의 꿈속에 본 '여인'을 찾는데 '예산'을 낭비하는데요..

'면벽자'로 활동할 생각이 없던 그였는데..

사람들은 모두 그가 '계획'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오해'합니다.


한편 '면벽프로그램'이 시작되자..

'지자'는 '삼체반군'의 '생존자'들중 '파벽자'를 뽑는데요..

3명의 '파벽자'들이 '면벽자'들을 '상대'하지만..

'뤄지'는 '지자'가 직접 '상대'할것이란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번편의 새로운 주인공 '뤄지'의 역할은 아주 중요했었는데요.

'면벽자'와 '파벽자'의 싸움..

그리고 '뤄지'의 동면과 새로운 '세상'


185년후 '뤄지'가 깨어난 세상은 달라졌는데요.

'고도'의 '기술'로 '삼체문명'에 '대항'할 '함대'들이 존재하고

더 이상 '면벽프로그램'은 필요없기에 '뤄지'는 일반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교만'은 '패망'을 불려오는 법..


제목인 '암흑의 숲'의 의미..

그리고 왜 모든 사람들이 의아해하던 (자신마져도..)

'뤄지'가 '면벽자'가 되었는지는 마지막에 나오는데요..


결말은 제가 생각했던것과 달랐습니다..

물론 3권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겟지만...말이지요..

'뤄지'의 손으로 이룬 '평화'가 얼마나 갈지 말입니다..


2권은 두께가 700페이지가 넘습니다...그래서 읽는데 좀 걸렸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가독성'은 좋아서 잼나게 읽었습니다..


3권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3권 또한 두께가 만만치 않는지라 오래 걸릴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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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1 : 삼체문제 - 류츠신 | SF&판타지 2020-08-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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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삼체

류츠신 저/이현아 역
단숨 |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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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F'소설의 거장이라 불리는 '류츠신'의 대표작 '삼체'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받은 것으로 화제였는데요
안그래도 읽고 싶었던 책이였는데,
이번에 완결기념으로 '양장판'으로 나왔길래 구매를 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1권은 괜찮은데, 2권과 3권은 두께가 어마어마합니다

읽는데 좀 걸리겠다 싶기도 한데요..


소설의 시작은 '왕먀오'라는 '물리학자'가 '작전센터'라 불리는 곳에 가는 장면입니다.

그를 찾아온 '스창'이라는 무례한 형사와, 그리고 '장교'들

'작전센터'에는 여러 나라의 '군인'들과 '학자'들이 있었는데요..

책임자인 '창장군'은 '전쟁'을 준비한다고 말하지만..

자세한 '내막'은 이야기해주지 않는데요..


그들이 '왕먀오'를 부른 이유는, 저명한 '학자'들이 연이어 '자살'하고 있으며

그 '학자'들이 모두 '과학의 경계'라는 모임에 접촉했음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왕먀오'에게 '과학의 경계'에 '잠입'해달라는게 그들의 부탁이였습니다.


'왕먀오'는 처음엔 거절하지만..

그가 흠모하던 '양둥'이라는 '과학자'가 자살했음을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양둥'의 남편인 '딩이'를 찾아간 '왕먀오'

'딩이'는 그에게 '저격수'와 '농장주'라는 '물리학'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양둥'의 어머니인 '예원제'를 찾아가라고 말하는데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취미'활동이던 '사진'을 찍던중..

'인화'한 '사진'에서 이상한 '카운트다운'을 보게 되고

그후 자신의 눈에서 계속 '카운트다운'이 보이게 되자..

'왕먀오'는 자신을 '과학의 경계'에 소개해준 '선위페이'를 찾아갑니다.


'선웨페이'는 그에게 당장 지금 하는 '연구'를 중단하라고 말하고

'우주배경복사'를 연구하는 곳을 가라고 하는데요

그곳에 간 '왕먀오'는 책임자인 '사루이산'박사에게서

'예원제'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1967년 '문화대혁명'시절 '광란의 시대'가운데 있었던 그녀의 이야기.


한편 '선위페이'가 즐기던 게임 '삼체'에 들어간 '왕먀오'는

3개의 태양이 있는 기이한 세상의 '문명'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항세기'와 '난세기'가 번갈아가며 연이어 멸망하는 '문명'들..


'삼체'의 게임에 점점 빠져들던 '왕먀오'는 게임이 계속 진행되자..

드디어 '회원'들을 만나게 되고

'삼체반군'의 정체와 그리고 그들의 '총사령관'을 만나게 됩니다.


사실, 대충 '총사령관'의 정체는 눈치를 챘는데요..

스포를 원하지 않으신 분들은 패스하세요...ㅋㅋㅋㅋ





1967년 '문화대혁명' 가운데 '아버지'를 눈앞에서 잃은 '예원제'

'어머니'는 자신의 '욕심'을 위해 '아버지'를 저버리고

'여동생'은 '광란'에 휩싸여, '홍위병'이 되어 '아버지'를 죽이는데 일조합니다


그리고 '예원제'역시, '낙인'이 찍혀 '생산건설 병단'에 가게되지만

그곳에서 큰 '배신'을 당하고 '죽음'의 위기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런 그녀가 과연 '인간'에게 '희망'을 품을수 있을까요?


1권은 '지구'를 멸망시키려 오는 '삼체문명'과 그들에게 동조하는 '삼체반군'

'너희는 벌레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곧 다가올 '전쟁'을 예견하며 끝이 났는데요.


SF소설이라고 하지만..

중국의 비극적인 '현대사'와 잘 맞물리고..

'삼체'게임을 통해 '고대사'의 이야기도 등장하여서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였습니다.


다만 '과학적'인 이야기가 많다보니..좀 어렵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밑에 '해석'을 보긴 했지만

이런게 있구나 싶어하며 그냥 넘어갔습니다 ㅋㅋㅋ


1권은 정상(?)적인 페이지고, 가독성도 좋아 금방 읽었는데요

그러나 2,3권은 두께가 어마어마해서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주말에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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