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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홀 1.2 | 기본 카테고리 2010-10-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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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문학상중 하나인 부커상을 영국의 여성 작가 힐러리 맨틀이 '울프 홀'로 받았다는데

흥미를 느껴서 신청해서 읽어 보았다. 올초에 도서관에서 '천일의 앤'을 빌려서 읽었는데

다행히 이책을 미리 읽었던게 그나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왕과 왕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도 새로운 이름이 나오면 아는 이름은 그냥 넘어가고 잘 생각이

안나면 앞장으로 넘어가서 어떤 사람인지 일일이 확인을 했다.

이책의 주인공인 토머스 크롬웰은 책의 첫부분에서 아버지에게 무자비하게 맞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아들이 싸움을 했다는 이유로 아들을 무자비하게 패는 아버지...

겨우 찾아간 누나 캣이 그를 보담아 주고 치료해준후 매형이 그의 아버지 월터를 피해 배를

알아봐주어 그는 집을 떠난다. 이후 내용은 갑자기 많은 시간이 흐른뒤의 이야기로 넘어간다.

울지 추기경의 도움을 받고 그와 격의없이 지낸다. 하지만 울지추기경의 권력도 헨리 8세의

욕망과 권력구조의 변화로 인해 그의 힘은 서서히 줄어들어간다. 시간이 지나는 과정의 권력의

변화와 헨리 8세와 앤불린의 관계..권력구조에 대해 세밀히 나와 있어 지루한 면도 있었다.

헨리 8세에게 신임을 얻어 권력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전개되었지만 그의

말로는 헨리 8세를 거슬려서 참수형을 받았다. 조금은 지루한듯 읽혀지는 부분도 있고

재밌어서 빨리빨리 넘어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사람 토머스 크롬웰이란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는 계기도 되었고 헨리 8세의 인간적인 면도 조금은 엿볼수가 있었다.

다 읽고 책을 쓴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새삼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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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이야기 | 책이야기 2010-10-0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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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The Pixar Touch

Price, David A.
Vintage Books USA | 200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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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TV로 통해서 만화영화를 보고 나도 모르게 거기에 빠져서 다음편을 기다리고...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책은 사람 하나하나가 주인공이라보다 '픽사'라는

회사 자체가 주인공이다. 컴퓨터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지 그것을 실천해서

만들어 내기까지의 이야기와 거기에 따르는 고통과 실패 나아가서 성공에 이르기까지..

처음에는 픽사라는 거대 기업이 있었던게아니라 돈 많은 갑부의 후원을 받아 대학교의 부설

연구로에서 출발해서 애드 캣멀이 이 연구소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영화로 만들겠다는

사람들을 하나 둘씩 모아서 시작했다. 기술도 부족하고 예술적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것도

쉽지 않은데.... 존 래스터가 디즈니에서 쫓겨나 여기에 합류하고 조지 루카스와 잠시 같이 일하고

이어 애플컴퓨터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후원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기대만큼의 성과가

없어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픽사와 디즈니가 같이 토이스토리를 만들어 대박을 터뜨리게되고

픽사는 고난 끝에 성공을 거둔다. 이후 픽사는 월트 디즈니와 컴퓨터 애니메이션 분야의 여러 회사들과

경쟁을 하면서 더욱 성장하고 나중에는 디즈니와 함병을 하게 된다. 스티브 잡스는 디즈니의 최대

주주가 되고 디즈니에서 나온 존 래스터는 22년만에 그 영화사로 돌아가 디즈니를 구원해줄 영웅으로

환영을 받는다. 1070년대 초반부터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영화의 환경이 바뀌고 이 변화의 흐름을

타거나 때론 그 흐름을 주도하면서 픽사는 성공을 거두었는지를 픽사이야기는 보여준다.

처음에 픽사가 월트 디즈니의 뒤에서 시작했지만 이젠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데 픽사가

30년전에 처음 그랬듯이, 지금 어느 작은 창고에서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픽사의 경쟁자로 우뚝설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책이다.

처음 책을 받고 읽으면서 애드 캣멀이나 존 래스터에 대해서는 처음 듣고 스티브 잡스는 애플 창업자라는

정도 밖에 몰랐는데... 이들이 픽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어려워 보이는 꿈...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영화로 만들어 보겠다는 처음에는 어려워보이는 이 꿈을 향해 사람들을 영입하고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몇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았고 앞으로 나올 또 다른

애니메이션 영화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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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큰나를위해 나를 버리다 | 영화 2010-05-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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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버리다

박지성 저
중앙북스(books) | 201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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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다

박지성 지음
중앙북스 2010.05.06
펑점
인상깊은 구절
행운은 우연히 오지 않는다... 골대는 움직이지 않는다.

나는 축구를 잘 모른다. 그러나 태극전사들....

특히 박지성 선수는 인상 깊다.

월드컵.. 그 이름만으로 전세계가 축제에 빠진다.

그때 나는 박지성이란 선수를 처음 알게 되었고 또 보았다.

조금 지났지만 TV에서 방송하는 박지성 선수에 대한 다큐멘타리를 아주 재밌게 보았다.

그래서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박지성이란

선수가 자기의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이 나온다길래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책을 읽으며 훌륭한 선수는 노력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꿈을 향해 쉬지않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박지성 선수의 땀과 노력

그리고 박지성 선수... 그 자체를 엿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축구를 잘 모르는 나도 유럽 프리미어리그의 선수들중 익히 들어서 알고 있던

선수들 말고도 다른 선수들도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다.

 

요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기보다 우선.. 당장

대학이란 문턱을 향해서 달리고 대학에 들어가면 취업이란 곳을 향해

달려가기 바쁜데.. 그때 무조건 달리기보다

내꿈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달려갔으면 좋겠다.

 

얼마 안남은 남아공 월드컵때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골대가 움직이지 않음을 안 박지성 선수가 멋진 골...

시원스런 골을 아주 많이... 골결정력이 없다는 말이 쏙 들어가게

많이 넣는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

 

아직도 보여줄게 많다는 박지성 선수 화이팅!!

나 역시 박지성 선수를 더 많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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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 책이야기 2010-05-0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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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스티븐 킹 저/이경덕 역
황금가지 | 201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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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tomato4335)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스티븐 킹 지음 | 이경덕 옮김
황금가지 2010.04.05
펑점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몇년전에 쇼생크 탈출이란 영화를 너무나 재밌게 보았어요.

팀로빈슨과 모건프리먼이 너무나 연기를 잘한것도 있지만 보는내내

자유를 향한 앤디 듀프레인의 열정에 빠졌던 기억이 있거든요.

아내와 아내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지만

록해머를 구해서 남들 다 자는 틈을 이용해서 하루에 조금씩

몇십년에 걸쳐서 지치지도 않고 자유를 찾아 나가려는 의지..

누구에게나 태어날때부터 주어진 자유를 알게 모르게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자신도 모르게 구속되어서 조금씩 잃어가면서 살고 있는거 같은데

책을 읽는 내내 자유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마지막 엔딩은 지와타네호로 앤디를 만나러 가는 결심을 한 모건프리먼

영화에서와의 마지막 장면은 달라도 영화의 감동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책을 보는내내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느끼며 즐겁게 읽었어요.

책을 다 읽고나니 다시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타락의 여름...우등생

토드라는 소년이 듀샌더라는 나찌 장교를 발견하고 그를 방문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토드가 듀샌더에게 듣고자 하는게 전쟁의 실상.. 아니

듀샌더가 유대인들을 고문했던 이야기들...단순히 강제수용소에 대한 흥미에서

이야기는 토드와 듀샌더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의 관계에서 분출구를 찾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해하는 것으로 악몽과 스트레스를 푸는데...

서로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면서도 닮아가는 서로의 모습에서

끝이 보이는 파멸의 길을 갈수 밖에 없었고 듀샌더는 마지막에 같은 병동에 있던

유대인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자살할수 밖에 없었고 토드 또한 듀샌더의

죽음으로 인해 자기의 범죄 행각이 잡힐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공허한 감정을 주체 못하고 자기의 스승 에드를 총으로 살해하게 되고

결국은 경찰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되어지는데..

우등생이고 부모님의 자랑이었던 한 소년이

친구의 낡은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한 옛날 잡지로 인해

끝을 알수 없는 타락의 늪으로 빠지는 이야기

 

왜... 스티븐 킹이 사계중 쇼생크탈출은 봄으로 비유했고

우등생은 여름으로 비유했는 알겠어요.

자각의 가을 스탠 바이 미와 의지의 겨울 호흡법도 읽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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