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마음으로 듣는 블로그
http://blog.yes24.com/grapes9531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눈부신 날
마음으로 듣는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84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스크랩 서평단
서평단 당첨
일 상
오늘의 독서
우수서평선정
나의 리뷰
마음으로 쓰는 서평
한줄평
리뷰어클럽 서평
문구평
태그
4가지신성한비밀 #하루10분또박또박예쁜글씨 #브라운의완벽한고백 #기본으로혁신하라 #이탈리아데이 #불황을이기는힘 자포스에서배워라 #나의스파링파트너 #내삶의주인공은나 #1인1묘살림일지
2020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다정한 친구
최근 댓글
우리나라 어린이 놀이.. 
눈부신 날님은 전자책.. 
가끔 힘든 일이 생길 .. 
눈부신날님. 늦었지만.. 
정말..오랜만에 진아.. 
새로운 글
오늘 42 | 전체 15297
2014-09-26 개설

나의 리뷰
언제나 스폰지밥~♡ | 마음으로 쓰는 서평 2020-04-17 23:5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237094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스폰지밥, 너와 함께라서 더 좋아

네모바지 스폰지밥 원저
위즈덤하우스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스폰지밥! 덕후~마니아~인 아이를 위한 책으로 시리즈 두 권을 구매했었다.동화책이겠지 했었는데,반전매력짱이다.



아구아구 사랑스러워~~스르륵 펼쳐서 그림들만봐도 아깝지 않다.생각했던 동화는 전혀 아니고 인생격언,명언,우화같기도 한 멋진 녀석 그의 이름은 스폰지밥과 친구들~~그림보고 내가 만세를 불렀다.오늘부터 1일 매일 새롭게 1일 더하기 1일이 거듭될 수록 힐링 대박 조짐입니다.ㅎㅎ



얇고 콤팩트해서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꿀꿀 우울한 날 한두장만 읽기에도 좋고요!!다 같이 노래하자~~♡♡ 우리는 친구니까 ^^



심리서,자기계발서에서나 볼 듯한 내용이 아이들책에 나오다니 정말 말도 안 나오게 먹먹하다.어른은 더 막막막~~치유되니 말이다.퇴근하고 집에 와서 하루를 정리하며 아이 꼬옥 안고서 읽어주는 잠자리용으로 정말정말 짱 멋진 스폰지밥느님 사랑해요.~♡ 골고루 먹고 충분히 자고 즐겁게 일하고 편하게 쉬어요.네~꼭 그럴께요.명상이 따로 없다.그냥 스폰지밥이 곁에서 읽어주는 착각을 일으키며 스며드는 게 멋지십니다.두고두고 잘 읽고 싶어지는 책이예요.



관찰자 시점으로 바라보기하고 토닥토닥하라는 건데 스폰지밥책에서 위대한 인생진리들이 담겨있다니와! 심오한 심리서로 읽으면 알쏭달쏭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을 알아차리기 쉽게 전달하는 언어력 폭발이십니다.어때 보이나요? 멋진가요? 별로예요? 자랑스러운가요? 혹은 부끄러운가요? 어떤 사람이 될지는 당신의 결정에 달렸어요.아~~크...확신을 가진 확언이 홈런치면 이런 기분일 듯하다.슬쩍 던지듯이 무심한 듯 아닌 듯 쓴 글에 철학이 듬뿍 묻어나는 건 선물일 뿐이다.



운동도 제안한다.제일 중요한 움직임에 관해서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한다.포근한 친정엄마가 있다면 이런 기분일까? 사르르 녹으면서 마음도 달래지면서 극강의 편안함 대령이요.


# 동화라고 생각하고 담았다.전혀 다른 반전이지만 오히려 큰 위로와 평안을 우리 가족 곁에 꼭 필요한 스폰지밥!! 스폰지밥 표지만보고 그냥 바로 클릭했었다.기대보다 더 좋고 진부하지않고 인생진리 탁!탁! 짚어주는 통에 유쾌 발랄 상큼해지는 마음은 덤이시구요.참 나~ 무슨 요렇게 마음에 드는 책이 다 있나요?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내용까지 가벼운 건가? 한바탕 박장대소로 끝나는 거 아니구요.

완전 괜찮아요.뭔가 전혀 기대안했는데,그래서 깊은 여운과 교훈이 전해져요. 복권 당첨된 기분이예요.


스폰지밥 사랑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4        
나를 만나러 간다. | 리뷰어클럽 서평 2020-04-14 20:0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235504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내 인생에 미안하지 않도록

최문희 저
다산책방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자기계발서,심리,경영 같은 분야만 뒤적이다 최근에 에세이,문학류에 대한 관심이 돋아났다.깊이 있고 선명한 삶의 조각들을 만나며 새로운 희열의 장이 열린다.경륜이 묻어나는 글에 반하게 된 오롯한 나로 만나기에 참 좋은 "내 인생에 미안하지 않도록"고단하고 어두운 시대를 살아오셨지만,향기나는 문체가 스르륵 마음을 빗장을 열고 다가온다.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손이 부끄러워 방문을 잠그고 작업하신다는 그녀의 일상,나를 추스르고 보살피는 일은 언제나 눈치보기로 끝나버리는 시간들이 되는 걸까? 인내가 일상이 된 고단함이 진하게 묻어나는 어머니 시대의 현실을 마주한다.삼키고,꾹꾹 누르는 감종의 헌신을 오롯이 수용해 낸 며느리,딸,엄마였을 닳고 바래진 삶의 일기장 속을 들여다 보는 듯이 아픈 삶이란? 주말에 아들내외가 그들만의 일상을 온전히 누리도록 응원하는 한없이 큰 사랑을 내어주시는 어머니 그 모습에 울컷 쏟아지는 먹먹한 감정들이 뜨겁게 차오른다.나도 아이가 자라서 가정을 이루면 한달에 두어번 주말에는 꼭 아이들 돌봐줘야지.지금보다 틈이 나면 맛있는 밑반찬을 더 많이 배우고 익혀서 입에 잘 맞는 반찬 넉넉하게 해줘야지 하고 말이다.가족 끈끈한 사랑에서 늘 번외히였던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다짐이다.



가정에서 사랑받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빛이 난다.아무리 큰 고난과 시련이 다가와도 이내 사그러든다.오롯이 삶을 틈틈히 느끼며 살아왔기에 사랑을 부을 준비 지금 가진 사랑을 녹이고 쏟아내고 보이며 살거다.내가 아닌 우리,그 선한 공동체가 서로에게 빛이 될 삶을 응원해본다.



작가님과 같은 70대 함께 살고 있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자꾸만 한켠에서 아른거린다.내가 아픈 몸을 다독일 틈도 없이 나와 일하는 것도 애써 나를 달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살아내는 것도 노모의 사랑과 정성이 묻어나는 도시락 반찬과 오십을 바라보는 아들 챙기느라 허리펼 겨를없이 사랑의 품을 내어주시는 어머니 잘 모시고픈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늘 웃는 얼굴로 함께 해주시는 어머니께 감사할 따름이다.항상 우리 맏이 잘 되야 하는데,조금이라도 젊을 때 살림 일구고 살기를 마르고 닳도록 기도하시는 어머니는 어느 새 부처의 얼굴로 피어난다.벚꽃 뿌리는 고운 봄 가까운 곳으로 꽃구경이라도 모셔야하는데, 먹고 사느라 아이 맡겨두고 직장에 나온 마음이 죄송스럽기만하다.



홍차로 마음을 곁들여내는 평온으로 향하는 길과 마주한다.잡다한 생각들이 교차되고 범벅될 대 다독이듯 곁에 머무는 차 한잔, 한 모금의 감미로움은 종일 향기나는 날로 존재하는 힘이 된다.우리 어머니에게 커피가 하루를 위로하듯이 말이다.오롯하게 피어나는 나만의 날,나를 위한 날 되시길 바란다.



일에 관한 성찰들로 가득하다.여덟시간 움직여야한다는 의무근로에 관한 생각들,직업없는 백수라도 움직여야하고,할 일이 없으면 공원휴지라도 주워야 밥먹을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꼬장한 어르신 잔소리인가? 어깃장을 놓고 싶을수도 있다.언제나 바로서야 하는 중심에 대해 따끔한 충고지 싶어서 새겨둔다.묵묵하게 우엉,연근 밑반찬을 만들며 노동의 신성함을 챙김하고 스스로 각성하시는 일깨움이 감사하다.



일부러 바보스럽게 살며 스스로 보호자가 되어버린 안쓰럽고 아프게 구겨진 일상이 그대로 전해진다.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삶을 못내 보듬으며 '어머니를 거슬리게 말자'다짐하는 그녀의 지독한 외침이 느껴진다.세살 때 생모를 보내고 계모밑에서 온갖 설움을 받으면서도 얼룩진 유년과 청년기 터널을 지나 신문사 공모전에 이름을 올리고,문학상을 받고 책을 출간하고도 딸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면박을 당하는 것이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이곤 하던 모습들이 소스라치게 박힌다.치열하고 담대하고 단단하게 살아낸 모습들이 아름답기만하다.



# 70세 넘은 작가님의 고전적이고 옛스러운 문체속에 간결하고 담백한 멋이 느껴진다.모든 것들이 억압되고 통제된 어려운 시절을 겪어나며,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다. 갓 피어난 들꽃향기처럼 따스하게번진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메론빵처럼 향기로운 시 | 리뷰어클럽 서평 2020-03-31 22:2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228754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혼자 먹는 메론빵

이현서 외 글/김하랑 외 그림
북극곰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곡성 서봉마을 길작은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들어있는 그 곳에 "시"...

이야기 두런두런 놀이터로 배움터로 맑고 

고운 눈망울의 꿈들이 가득하다.

사랑이면...


혼자 먹는 메론빵 귀여운 동심이 얼마만큼 

깔깔 웃으며 뛰어나올까?

아이들의 목소리가 메아리로 되돌아오는 듯하다.


1부  혼자먹는 메론빵,2부 구름 한 수저, 

3부 마음에 안경을 쓰면,

 4부 만능지우개, 5부 별은 몰래 밤에 온다,

 6부 땅속을 열면


추천하는 글 : 우리는 모두 예술가로 태어났습니다.

(밤하늘 수북한 별처럼 마음에 내리면 흩뿌린다.

아이들이 직접 지은 시는 동심 어린 예쁜 마음으로 

환한 웃음이 되고 시와 함께 그림들 하나 둘

그려넣은 솜씨마다 설레임으로 스며든다.)



아이스크림 종류별로 떠올리기만해도 

상쾌하고 청량해진다.

 옛날 그 시절 아이스크림만 좋아하는 녀석인가보다.

두근거림 !! 마지막에 어떻게 감기를 떠올렸을까? 

아이만의 센스와 톡톡 튀는 개성있는 감성이 

살포시 피어난다.



요즘 하나인 아이들이 참 많다.

동생있고싶은 외동아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어리지만 왠지 외로움과 부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글이다.



어린이답게 마음에는 라면,게임,친구들이야기들로 

가득하구나...

마음에 툭 던지듯이 네 마음속엔? 이란 

물음표는 뭉클해진다.



6학년 아이의 시선인데, 꽤 철학적이다.

연필과 지우개를 삶과 죽음으로 연결하고 

글에 붙여 문장으로 살린다.

요즈음 아이들은? 철이 없다.생각이 없다.

어른들의 생각일 뿐...

알고보면 속이 영글고 꽉꽉 들어찼다.



파리 일러스트와 잘 어울리는 귀엽고 

생기넘치는 글에 미소가 피어오른다.

아이다움에 자꾸만 즐겁다.재미있다.사랑스럽다.

나 어린 시절 3학년 즈음을 생각하면 

한글도 겨우 떼서 교과서 진도 따라잡기 바빴는데,

센스있게 문장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멋진 아이가 자랑스럽고 훌륭하기만하다.


# 예술가인 시인으로 샘솟는 생기발랄한 

어린 마음들이 곳곳에 녹아있다.

하나하나 손수 그려넣은 그림은 시와 하나되어 

감동을 일으킨다.

솔직담백하면서도 순수하고 욕심없는 진심에 

진정성으로 가득하다.

잃어버린 동심을 찾은 듯 살포시 활기가 들어온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미워하면 미워한다고 솔직해도 된다고 응원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우리들 마음에 봄이 가득해졌으면 좋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 리뷰어클럽 서평 2020-03-27 16:09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226715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쉬하오이 저/최인애 역/김은지 감수
마음책방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책과 표지가 너무 잘 어울린다.열기도 전에 마음이 왠지 위로가 되는 느낌이었다."나를 위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직설화법! 그렇지만 가장 좋은 사람인 나 자신을 발견하는 데 나만한 사람도 없구나...이내 끄덕이게 한다.



인간의 감정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다독이며 솔루션까지 제시

해주었다.옭아매는 감정 : 나만의 생각으로 바라보다 , 괴롭히는 감정 : 내 안에 있는 나를 보다 , 수용하는 감정 :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다 , 위로하는 감정 : 다시 살아갈 힘을 얻다


(p.18 ) 수 년간 괴롭혔던 고통이 담담한 슬픔으로 변하는 순간

왠지 마음속 깊은 상처들과 직면해야만함에 고통을 위로하는 문장이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오롯한 삶의 고단함과 마주하기란 때때로 버겁지만 나를 살아나게 한다.



상대가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실망으로 변할까 봐 아예 상대를 '변할 수 없는 사람'으로 치부하다.

어린 시절 부모님은 하늘이고 우주와 같은 커다란 존재이다.무한한 신뢰와 전폭적인 기대로 하얀 도화지처럼 믿음을 가진다.언제나 그 자리에서 어른답게 있어 줄 거라고...하지만 현실앞에 산산조각이 나버리고나면 작은 일에도 기대감을 품지 않게 된다.기대하면 할 수록 어른도 아직도 덜 자란 부분이 있음을 인정해야만하고 한줌의 인간일뿐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처럼 힘겹게 내면아이와 투쟁해야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아는 것이겠지? '얼어붙은 시간 효과'명칭이 예리하게 심장을 파고든다.



"힘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오히려 큰 위로가 된 사람 여기있네 ^^ 힘내란 말을 많이 듣다보면 정말 힘을 안내면 당장 무슨 일이 생길 것처럼 혹은 아무것도 안 될 것처럼 오히려 심하게 불안하거나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어진다.힘내지 않아도 돼...그래도 돼...자연스럽게 감정을 놓아주는 자유로움안에서 유영할 수 있다.어쩐지 평온한 위안마져 느껴지기도 한다.의무처럼 힘내려고 애쓰기보다 오는 감정을 그대로 꿀꺽 삼키고 나니 무더운 날 소나기를 맞고 난 뒤처럼 상쾌하다.



부모와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구나...새삼 일깨워준다.부모에게 특히 주양육자인 엄마에게 배려깊은 사랑을 받지못한 채 결핍된 채 성장하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겪는단다.가장 필요한 것은 이해라고 한다.이해받고싶고 인정받고자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을까마는 특별히 따스한 일반적 가정에서 자라지못하면 감정퇴화를 선택할 뿐이라고하니 대화를 하면서 잘 안풀리는 상대가 있다면 속깊은 내면이야기를 꼭 들어보아야겠다.관심과 이해로 이겨내지못할것은 없는 듯하다.



억누르는 게 참고 견디는 게 해결이 아니란 걸 또 배운다.그건 잠시 잠깐의 도피나 회피일 뿐 결코 근원을 해결하지못한다.청소년기에 반항하지않더라도 결혼 생활에서 혹은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언젠가 한번은 폭발하게 되니 말이다.전쟁을 겪었던 윗어른들 세대에서 사랑을 듬뿍 주고 키워낸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들도 받지못한 사랑을 주기란 쉽지 않았을 수 밖에 없다.아프고 아픈 시간을 보냈을 어른들을 이해하고 수용해야할 때인듯하다.어린 시절 이렇게 좋은 책들을 많이 알고 읽었다면 아쉬운 마음이 들만큼 소중한 이야기들이 듬뿍 담겨있다.내 아이를 키울 때 만이라도 스스로 내면아이와 자주 만나고 위로하고 토닥토닥 위로하고 싶다. 



상처가 많은 아내를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는 남편의 사랑이 빛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병원에 데려갈 뿐 지극한 사랑으로 품어내기 힘들었을텐데 말이다.이십년을 한결같은 사랑과 더불어 병으로 바라보기보다 덜 자란 부분이 있을뿐이야...라는 담대하고 헌신적인 사랑이 녹아든 대화에서 인간적인 따뜻함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하며 감탄하게 되었다.


# 저자의 어린 시절 학창시절과 상담을 하면서 내담자와 교감을 통해 경험으로 녹여낸 스토리로 탄탄하게 구성되어있다.아쉬운 점은 심리학에서 다루는 각 효과의 용어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글에 집중하기 어려운 면모가 있었다.대표적인 용어 몇가지를 두고 분석했다면 좀 더 간결하고 명료하게 이해하기 좋았을 것이다.전체적으로 사례들이 일반적으로 겪을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실어주었고 심리학 용어와 알맞게 배치되어있어서 읽는 내내 위안과 깊은 위로를 느낄 수 있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5        
하루10분 또박또박 예쁜글씨 | 리뷰어클럽 서평 2020-03-25 16:30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22580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 (초등 저학년용)

유성영 저
길벗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자음들을 또박또박 써 보자!!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못해 학교도 못가 거의 병이 날 지경에 이르렀다.

엄마가 선물줄께~~기다려 짜잔~~의외로 반응이 좋다.공부라면 질겁하지않을까했으나? 노~~~

너무 오랜기간 집에서 뒹굴뒹굴하다하다 이젠 펜을 잡아도 짜증보단 재미있어할때도 있음.

오래 노니깐 그것도 지치는 구나...ㅋㅋ

ㄱ 자음부터 시작해보자~해도 해맑게 웃음.아이~뭐야...그래놓고는 서둘러 앉았다.ㅎㅎ



두부,공룡 등등 단어들도 차분하게 하나 둘씩 써내려가고 글씨 크기가 커서 공부하는 느낌보다 놀이 느낌이 강하다.국어 10칸 노트를 보는 듯하다.쓰기해보라고 권한 나도 공부다 해야한다 압박하는 것보다 상쾌한 기분으로 옆에 앉아있어준다.


선긋기 단어써보기 사자성어도 있다.미술수업에서나 선이 중요한 줄로만 알았지 글씨 쓰기 연습을 할때도다양한 선긋기가 중요한지는 전혀 몰랐다.책을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다.사선 직선 점선 웨이브 선등을긋는 연습부터하면서 자음 모음 하나하나 차근차근 기초다지기에 나선다.

사자성어도 단순하게 사자성어만 써두면 무슨뜻인지 모르고 쓰기만 할텐데 상세하게 뜻풀이까지 해주어서 와~책이 참 내용적으로 탄탄하네하고 감탄하게 되었다...♡♡



속담도 나오네~하게 된다. 160페이지 책이라 단어랑 문장 몇 개 따라쓰기 반복이 아닐까? 했는데,

어른인 내가 글씨 쓰기 연습하기에도 좋겠다.자필로 편지글도 종종 쓰고 노트에 글쓰기도 자주하는 편이라서 오히려 엄마인 나를 위한 책인가 했다.^^



축하카드쓰기도 나온다. 어른 또래 생일카드나 편지는 많이 써서 익숙하니까 문장도 잘 떠오르는데,아이눈높이에서 생일축하카드 쓸때마다 고민을 했었다.근데,예문까지 실어주고 편지지도 오려서 쓸 수 있도록 함께 실어주었다.센스도 있고 독자들의 니즈를 섬세하게 읽으시고 책을 발행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두고두고 보면서 글씨교정도 하고 생일마다 글씨때문에 망설이지않아도 되겠다.

다만 선연습까지는 좋았는데 단어부분이 자음,모음부터 시작이라서 초등학교아이들이 지루하고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더 문장들 위주로 발행해주셨으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엄마가 대신 써줘에서 내가 써볼께 자신감있게 글쓰기하는 모습을 그려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