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한국문학사
http://blog.yes24.com/hkmh73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hkmh73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작은책 시리즈, 문예지 <한국문학>을 내고 있는 한국문학사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한국문학사 작은책 시리즈
솟을북의 책들
서평단 모집
당첨자 발표!
문예지 한국문학
나의 리뷰
한국문학사의 리뷰
태그
화학인문과첨단을품다전창림한국문학사융합과통섭의지식콘서트07 화학인문과첨단을품다 전창림 융합과통섭의지식콘서트07 30-50클럽 통계학빅데이터를잡다 조재근 융합과통섭의지식콘서트 거품시대 작은책시리즈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서평완료] http://bl.. 
http://blog.yes24.co.. 
[리뷰 완료] http://b.. 
[리뷰씀] http://blog.. 
http://blog.yes24.co.. 
새로운 글
오늘 11 | 전체 40031
2014-08-08 개설

전체보기
[한국문학] 2015년 겨울호 | 문예지 한국문학 2016-06-02 11:07
http://blog.yes24.com/document/868577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통권 300 | 2015년 12월 1일 출간 | 값 10,000원

<목차>

1.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윤성희/어리둥절의 세계는 이제 안녕!
                                                                       
2. 소설
  *김경욱/수학과 불
  *손홍규/환멸
  *배명훈/나를 서술한 스파이
  *백영옥/걸리버 여행기
  *전아리/겨울 나들이
  *정지돈/우리들

 

3. 신작시특집 
  * 신작시: 이수명/원주율 외 4편
  * 시세계: 이강진/실패하는 시인에 대하여
     
4. 시
  * 조정권/밤에 찾아오는 환자 외 1편
  * 나호열/서 있는 사내 외 1편
  * 안정옥/있다와 없다 앞에 쓰여 외 1편
  * 성미정/혀의 경 외 1편
  * 윤성택/암연(暗然) 외 1편
  * 안주철/궁금할 때마다 밤이다 외 1편

 

5. 산문/이혜경/경계(境界)를 경계(警戒)하는… 2/‘갑’과 ‘을’, 그 사이에 존재하는

 

6. 우리문학 다시읽기 60/김윤식/『문장강화』에서 『산문』까지의 거리 재기―이태준과 정지용, 그리고 「별첨」

 

7. 계간평
 *시: 김춘식/시가 우리 곁에 머물러 있는 순간,
 *소설: 양윤의/‘먼 곳’에 대한 또 다른 세 개의 주석

 

8. 대학생 창작교실
  *시: 유진수/별자리 카페/추천교수 박주택(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소설: 김관유/라스트 바나나/추천교수 김다은(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

   

<편집후기>

*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에서 윤성희 작가는 그간 “삶이란 이런 저런 것들을 쳐다보고 그냥 어리둥절해하는 일”임을 근저로 작가적 삶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어느 봄날 이후 이러한 “감정의 사치”를 누리는 것조차 힘들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이 망할 놈의 인간들 가운데 내가 서 있다”는 작가의 자조적인 목소리에는 깊은 슬픔이 배어 있어 읽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 소설란에는 김경욱․손홍규․배명훈․백영옥․전아리․정지돈 작가의 여섯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한 소재와 묵직한 주제의식을 기저로 우리 삶의 심연을 꿰뚫는 수작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신작시 특집’에는 이수명 시인을 모셨다. 평론가 이강진 씨는 “이수명의 모든 시들은, 우리의 영혼이 어떻게 가장 사소한 표현들 속에서, 또는 현실을 이루는 모든 미세한 순간들 가운데에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가에 대한 서술들로 채워져 있”다고 평했다. 조정권․나호열․안정옥․성미정․윤성택․안주철 시인의 시편들과 함께 일독을 권한다.
* 지난 호에 이어 소설가 이혜경 씨의 산문 ‘경계(境界)를 경계(警戒)하는…’ 두 번째 글을 소개한다. 작가는 한국 사회에 ‘갑’과 ‘을’로 대비되는 이분법이 유행병처럼 퍼져 있으며, 이른바 ‘갑의 횡포’ 또한 만연하고 있음을 우려한다. ‘동방예의지국’에서 갈수록 멀어져 ‘인간에 대한 예의’를 아주 많이 잃어버린 나라가 되어가는 현실을 두 눈 부릅뜨고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 ‘우리 문학 다시 읽기’(김윤식)에서는 우리 근대문학의 ‘문장도’를 이태준과 정지용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해방 이전까지 이태준의 ‘전아유려’와 정지용의 모더니즘적 인공어가 쌍을 이루는 양상을 『문장강화』가 잘 보여주었는데, 8․15 해방 이후 이태준은 역사 속으로 뛰어들어 「해방 전후」를 쓰고 정지용은 ‘산문’ 쓰기로 향했으나 결국 ‘문학’에 도달하지 못함으로써 이 두 문학사적 거인이 비극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음을 밝혔다.
* ‘계간평’에서는 김춘식․양윤의 두 분 평론가께서 지난 계절에 발표된 작품들에 대해 날렵한 분석과 혜안으로 새롭게 조명해주셨다.
* ‘대학생 창작교실’에서는 경희대학교 박주택 교수의 추천으로 유진수 학생의 시를, 추계예술대학교 김다은 교수의 추천으로 김관유 학생의 소설을 소개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한국문학] 2015년 가을호 | 문예지 한국문학 2016-06-02 11:02
http://blog.yes24.com/document/86857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통권 299 | 2015년 9월 1일 출간 | 값 10,000원

<목차>

1.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이영훈/탐정과 히어로
                                                                       
2. 소설
  *김숨/읍산요금소
  *이명랑/씨발쓰 가문의 왕들
  *방현희/타다 2
  *김서령/안녕하세요, 고대리
  *최진영/봄의 터미널

 

3. 신작시특집 
  * 신작시: 신영배/하얀 숲 외 4편
  * 시세계: 권희철/백색의 존재시론
     
4. 시
  * 이문재/향월암 외 1편
  * 최준/내 안의 운동장 외 1편
  * 이진명/삼백 년 전 이름 외 1편
  * 최정례/산경문전 그 사람 외 1편
  * 이재훈/수메르 외 1편
  * 하재연/무인양품 외 1편
  * 유병록/모자 외 1편

 

5. 산문/이혜경/경계(境界)를 경계(警戒)하는…/국경, 그리고 마음속의 국경들

 

6. 우리문학 다시읽기 59/김윤식/이태의 『남부군』과 이병주의 『지리산』(하)

 

7. 계간평
 *시: 김춘식/동어반복의 현실과 시적 모색
 *소설: 양윤의/노바디(nobody)가 당신을 사랑할 때 2

 

8. 대학생 창작교실
  *시: 김지섭/해바라기 근처 외 1편/추천교수 안도현(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소설: 윤지수/머나먼 오늘/추천교수 이승우(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편집후기>

*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에서 이영훈 작가는 눈앞의 가혹한 현실을 해결해줄 슈퍼 히어로나 불가사의한 사건의 진실의 정체를 밝혀내는 탐정 같은 존재를 꿈꾸는 어설픈 낙관과 나약한 생각은 그만두고, 정직하게 주어진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작가가 걸어갈 길임을 절연한 심정으로 밝히고 있다.   
* 이번 호 소설란에는 김숨․이명랑․방현희․김서령․최진영 작가의 다섯 작품을 소개한다.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매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점차 소멸되어 가는 인생을 그린 작품, 자기 앞에 놓인 인생을 직시하지 못한 채 또 다른 것을 꿈꾸는 사람들의 지난한 삶을 날렵하고 명쾌한 문체로 그린 작품 등을 통해 소설 읽는 재미에 빠져보시기 바란다.
* ‘신작시 특집’에서는 시인 신영배 시인을 모셨다. 이번 신작시에 대해 평론가 권희철 씨는 그간 “물의 원소를 통해서 환기되는 어떤 흐름, 욕망, 기미, 느낌 같은 것들에 접속”한 것으로 이해되어 ‘물의 시인’으로 알려졌던 시인이 “결코 완성할 수 없는 물의 꿈이 하나의 대상으로부터 빠져나와 이리저리 흘러다니며 낯선 무언가와 재접속하려는 모습들이 선명히 드러나” 있음을 환기하고 있다. 아울러 이문재․최준․이진명․최정례․이재훈․하재연․유병록 시인들의 시편들과 함께 깊은 시심에 젖어드시기 바란다.    
* 이번 호부터 소설가 이혜경 씨의 산문 ‘경계(境界)를 경계(警戒)하는…’을 연재한다. 그 첫 번째 글 「국경, 그리고 마음속의 국경들」에서는 혁명, 자연재해, 전쟁, 침략, 편견 등으로 인해 국경을 넘거나 또 그것을 지키는 사람들 안에 자리한 마음속 고통을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 경계(境界)의 넘나듦을 경계(警戒)하고 있다. 이쪽에도 또 저쪽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채 경계에 놓인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작가의 따스한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우리 문학 다시 읽기’(김윤식)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이태의 『남부군』과 이병주의 『지리산』의 관계, 즉 이 두 작품이 어떤 점에서 닮았고, 또 다른지를 짚어주었다. 사실보도를 업으로 하는 기자 출신인 이태는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작업에 진력한 반면, 작가 이병주는 ‘이태의 수기’를 기초로 활용하여 소설로 형상화했음을 분석해 보이고 있다.
* ‘계간평’에서는 김춘식․양윤의 두 분 평론가께서 지난 계절에 발표된 작품들에 풍부한 해설을 더하여 새롭게 조명해주셨다.
* ‘대학생 창작교실’에서는 우석대학교 안도현 교수의 추천으로 김지섭 학생의 시를, 조선대학교 이승우 교수의 추천으로 윤지수 학생의 소설을 소개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한국문학] 2015년 여름호 | 문예지 한국문학 2016-06-02 11:01
http://blog.yes24.com/document/86857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통권 298 | 2015년 6월 1일 출간 | 값 10,000원

 

 

<목차>

1.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이평재/아트픽티오 유희
                                                                       
2. 소설
  *권여선/역광

  *강영숙/맹지(盲地)
  *정미경/엄마, 나는 바보예요
  *김태용/차이밍량의 밤
  *백수린/첫사랑

3. 신작시특집 
  * 신작시: 조동범/소녀들 외 4편
  * 시세계: 장은석/고독의 속도
     
4. 시
  * 성선경/호박잎 다섯 장―엄지손가락 한 편 외 1편
  * 박라연/너에게도 남향이 외 1편
  * 문태준/연못과 제비 외 1편
  * 김언/나는 원했다 외 1편
  * 유형진/雲正 6 외 1편

5. 산문/서효인/야구 일상사 4/야구는 차별에 반대한다

6. 우리문학 다시읽기 58/김윤식/이태의 『남부군』과 이병주의 『지리산』(상)

7. 계간평
 *시: 김춘식/사라져가는 빛
 *소설: 양윤의/묵시록 시대의 소설 쓰기

8. 대학생 창작교실
  *시: 고은정/꿈 외 1편/추천교수 구명숙(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소설: 박신명/어쩔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무책임한 말/추천교수 박성원(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편집후기>

*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에서 이평재 작가는 권옥연 화백의 그림 8점이 불러일으킨 상상을 글로 옮겨냈다. 그림이 소설에 영감을 주고 소설이 그림에게 말을 건네면서 어우러진 또 하나의 독특한 ‘아트픽티오’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 이번 호 소설에는 권여선․강영숙․정미경․김태용․백수린 작가의 다섯 작품을 소개한다. 마치 역광 속에서는 사물의 실루엣만 보이듯 편견으로 세상을 보면 사물과 현상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허상과 환상에 빠지기 쉬운 상황을 짚어낸 소설, 성취지향적인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안전처를 찾아 부유하는 삶을 그린 소설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풍성하고 완성도 있는 소설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 
* ‘신작시 특집’에서는 조동범 시인을 모셨다. 이번 신작시(「소녀들」외 4편)에 대해 평론가 장은석 씨는 “여러 시편들이 유사한 모티프들을 반복하면서 일정한 서사적 맥락을 형성하고 있어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평했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고독으로 이어지는 단순 구조보다는 그 이면을 들여다볼 때 비로소 신파로 전락할 위험을 넘어서 사랑과 고독의 구체적인 갈등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밝혔다. 성선경․박라연․문태준․김언․유형진․이제니․손미 시인들의 시편들과 함께 일독을 권한다.
* 그간 연재되었던 산문 ‘야구 일상사’(서효인)의 마지막 글을 소개한다. 적어도 야구에서만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있는 미국처럼 우리의 야구계에도 인종, 여성, 지역 등 온갖 종류의 차별에서 벗어나야 하고, 여성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여자’로 한정시키려는 사회적 (못된) 버릇인 맨스플레인에 아웃을 선언해야 하며, 오직 승패에만 열을 올리는 지금의 야구에서 처음 야구를 사랑했을 때처럼 야구 자체를 즐겼던 것으로 돌아가자는 시인의 자성 어린 글에서 건강한 야구와 우리 사회를 향한 강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우리 문학 다시 읽기’(김윤식)에서는 이태의 『남부군』과 이병주의 『지리산』의 관계를 조명하였다. 최초로 공개되는 지리산 수기였던 『남부군』의 저자가 지칭한 표절 의혹 대상은 “이태의 수기”를 활용했음을 언급한 『지리산』의 작가 이병주가 아니라 “그동안 ‘빨치산’을 소재로 장편과 단편소설을 써온 작가들이 아닐까” 하는 분석을 내보이고 있다.
* 이번 호부터 ‘계간평’ 시 부문에는 김춘식, 소설 부문에는 양윤의 두 분께서 맡아주셨다. 지난 계절의 작품들을 섬세한 분석과 혜안으로 되짚어주실 것이다.
* ‘대학생 창작교실’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구명숙 교수의 추천으로 고은정 학생의 시를, 계명대학교 박성원 교수의 추천으로 박신명 학생의 소설을 소개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한국문학] 2015년 봄호 | 문예지 한국문학 2016-06-02 11:00
http://blog.yes24.com/document/868575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통권 297 | 2015년 3월 1일 출간 | 값 10,000원

<목차>

1.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정용준/소설의 겨울
                                                                       
2. 소설
  *박형서/시간의 입장에서
  *박금산/아름다운 신이 필요한 바다
  *황정은/복경
  *김금희/세실리아
  *김엄지/느시

3. 신작시특집 
  * 신작시: 신용목/우리 모두의 마술 외 4편
  * 시세계: 이재원/‘끝나지 않는다’고 말해주는 시
     
4. 시
  * 고형렬/써지지 않는 시 한 편 외 1편
  * 권현형/타자기와 헝겊 코끼리를 위한 노래 외 1편
  * 김종태/사막의 유곽 외 1편
  * 장석원/신식민지국가독점자본주의 외 1편
  * 류성훈/문 앞에서 외 1편

5. 산문/서효인/야구 일상사 3/어쩌면 모두가 공놀이

6. 우리문학 다시읽기 57/김윤식/철학과 문학의 충돌, 얻은 것과 잃은 것―임화와 신남철의 경우(하)

7. 계간평
 *시: 조강석/‘엿듣는 발화’와 시적 낙관(落款)
 *소설: 이경재/세월호 참사의 소설적 형상화

8. 대학생 창작교실
  *시: 김비아/나마스떼 외 1편/추천교수 맹문재(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소설: 조아라/동휘를 위하여/추천교수 양진오(대구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편집후기>

*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에서 정용준 작가는 “혼신의 힘을 다한 겨울을 주어로 삼아 무엇이든 쓰고 싶다”는 강렬한 내적 요구를, 특히 소설을 향한 작가적 열망을 오롯이 드러내 보였다. 겨울이 더 길고 어둠이 더 깊을수록 봄과 새벽은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산문이다.
* 이번 호 소설에는 박형서․박금산․황정은․김금희․김엄지 작가의 다섯 작품을 소개한다. 삶의 여러 층위에서 비롯된 다양한 문제들을 오랜 고민과 사유 끝에 풀어낸 깊이 있는 소설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 ‘신작시 특집’에서는 신용목 시인을 모셨다. 평론가 이재원 씨는 “신용목의 시가 깊은 절망에 빠져 있는 채로도 말을 이어 나가는 것은 무엇보다 이렇듯 사람에 관한, 또 시에 관한, 그리고 우리의 마술에 관한 믿음이 있어서가 아닐까”라는 문제제기를 통해, 결코 “인간은 끝나지 않는다”는 믿음에 근거해 말하고 기다리고 힘을 더하는 시세계에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고형렬․권현형․김종태․장석원․류성훈 시인의 시편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 지난 호에 이어 야구와 우리 삶이 연결되는 지점을 짚어 보인 바 있는 서효인 시인의 세 번째 글을 소개한다. 국내 야구팬들은 화려한 메이저리그 세계에 대한 관심보다도 보편성과 특수성이 절묘하게 결합한 우리나라 야구에 더 열광하듯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는 번역 소설보다 투박하지만 깊은 울림을 자아내는 우리 소설에 애정을 기울이게 된다고 시인은 고백한다. 시인이 꿈꾸는 세계인 “따뜻한 난로 주위로 둘러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공동체”가 한층 그리워질 것이다.
* ‘우리 문학 다시 읽기’(김윤식)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문제발견형’인 임화와 ‘잠언을 저작하는 인간’을 추구하는 신남철이 ‘신문학사’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충돌한 문학 현장을 밝히며, 이를 통해 임화의 신문학사 연구에 이른 곡절과 그 성과, 그리고 한계성을 조명하였다.
* 지난 2년간 ‘계간평’을 맡아 지난 계절의 작품들을 섬세한 분석과 혜안으로 되짚어주신 조강석․이경재 두 분께 감사드린다.
* ‘대학생 창작교실’에서는 안양대학교 맹문재 교수의 추천으로 김비아 학생의 시를, 대구대학교 양진오 교수의 추천으로 조아라 학생의 소설을 소개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한국문학] 2014년 겨울호 | 문예지 한국문학 2016-06-02 10:59
http://blog.yes24.com/document/868575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통권 296 | 2014년 12월 1일 출간 | 값 10,000원

 

 

<목차>

1.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구병모/그리하여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2. 소설
  *정지아/계급의 완성
  *윤성희/낮술
  *노희준/말 타는 밤
  *김중혁/힘과 가속도의 법칙
  *김희선/그리고 계속되는 밤

 

3. 신작시특집 
  * 신작시: 박판식/화풍감우(和風甘雨) 외 4편
  * 시세계: 조재룡/이야기꾼의 자질과 지혜의 경험
     
4. 시
  * 김혜순/올해도 장미가 외 1편
  * 이대흠/가을 하늘 외 1편
  * 조연호/시체는 참으로 짙은 빵 외 1편
  * 김병호/아무의 식당 외 1편
  * 김승일/지옥 외 1편

 

5. 산문/서효인/야구 일상사 2/계속되는 야구, 지속되는 삶

 

6. 우리문학 다시읽기 56/김윤식/철학과 문학의 충돌, 얻은 것과 잃은 것―임화와 신남철의 경우(상)

 

7. 계간평
 *시: 조강석/다시 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소설: 이경재/사건의 습격

 

8. 대학생 창작교실
  *시: 김정순/필사의 밤 외 1편/추천교수 김선태(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소설: 최보윤/히로(Hero)/추천교수 이만교(한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편집후기>

* ‘작가방에 머무는 상상력의 편린들’에서 구병모 작가는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는 무한 순환 구조 속에 놓여 있는 우리 삶에서 “나는 이제 정말로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 “인간의 서사에서 드러나는 원의 상징이란 잉태의 풍요나 무결점의 바탕이나 유일무이의 원소 등 좋고 예쁘고 바람직한 대상이라기보다는 주로 불행과 저주의 상관물에 가까운 것”임을 상기하며, 그 가운데 우리가 인간이기에 허무에 빠지지 않고 삶을 포기하지 않은 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시작하는 하나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
* 이번 호 소설에는 정지아․윤성희․노희준․김중혁․김희선 작가의 다섯 작품을 소개한다. 이 세상 맨 밑바닥이라는 부인할 수 없는 징표를 끌어안은 채 고단한 삶의 무게를 견뎌내는 사람들, 술과 함께한 무수한 날들, 평범하지만 아주 특별한 날들을 가슴속 깊이 들여놓고 다독이며 사는 사람들이 풀어내는 녹록찮은 삶의 진실과 마주하기 바란다.
* ‘신작시 특집’에서는 박판식 시인을 모셨다. 평론가 조재룡 씨는 “그의(시인의) 이야기가 말을 직접 전달하는 듯한, 이야기를 실감나게 실현하는 사람의 어법에 매우 충실”함을 들어, 시인이 이야기꾼으로서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음을 포착하였다. 그리고 삶에 뿌리 내린 “지혜의 말”을 들려주고 “먼 것과 가까운 것, 과거와 현재, 인간과 사물, 세계와 신화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해석하는 것”을 그의 시에게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김혜순․이대흠․조연호․김병호․김승일 시인의 시편들과 함께 깊은 시의 세계로 들어가보시기 바란다
* 지난 호에 이어 야구와 우리 삶이 연결되는 지점의 의미를 짚어 보인 바 있는 서효인 시인의 두 번째 글을 소개한다. “야구와 삶은 은근한 지속성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녔으며, 야구가 기록의 스포츠이듯 우리 삶도 그러하므로 “우리가 결국에는 지나가야 할 내일이라는 이름의 일상을 견디기 위해 지금 기록할 것들을 자주 들춰봐야” 한다는 당부의 말로 함께 기억하고 기록함의 의미를 환기하고 있다.
* ‘우리 문학 다시 읽기’(김윤식)에서는 카프문학사에서 1935년은 카프 해산 및 전주 사건 못지않게 신문학사를 둘러싼 임화와 신남철의 충돌이 빚어낸 문학사적 평가가 중요했던 시기임을 밝히며, 이를 통해 임화의 신문학사 연구에 이른 곡절과 그 성과, 그리고 한계성을 조명하였다.
* ‘계간평’에서는 조강석․이경재 두 분 평론가께서 지난 계절의 작품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날렵한  분석으로 되짚어주셨다.
* ‘대학생 창작교실’에서는 목포대학교 김선태 교수의 추천으로 김정순 학생의 시를, 한서대학교 이만교 교수의 추천으로 최보윤 학생의 소설을 소개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