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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의 선택 | 처 세 / 계 발 2020-06-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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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저/서정아 역
위북(webook)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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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저 / 서정아 역 / 위북]


부를 이룬 사람들은 선택의 기로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였을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시작부터 흥미로웠던 점은 계획이나 목표, 성공에 대한 자기계발서 대부분은 낮은 목표를 세우고 세운 목표를 자주 성공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성공하는 습관을 습득하면 큰 성공까지 이룰 수 있어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하는데 저자는 작은 성공을 많이 거두는 사람은 승자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애초에 남들이 보기에 불가능할 것 같은 과감한 목표를 세워야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꿈을 이루고자 할 때 가장 큰 위험은 지나치게 높은 목표를 세우고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낮은 목표를 세우고 적당히 성공하는 것이라며 과감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는 17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누구나 다 알만한 오늘날의 부호들은 과연 어떤 목표를 어떻게 세웠으며, 어떤 원칙을 가지고 살며 실패를 했을 때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고 헤쳐 나간 것일까?


이 책은 총 17개의 챕터로 나누어 있는데 GOAL 목표(부를 기획하라), TRUST 신뢰(투자 가치를 증명하라), MATTER 문제(기회로 전환하라), CONCENTRATION 집중(100퍼센트 몰입의 힘), DIFFERENCE 차별화(남들과 달라질 용기), MY WAY 자기주장(흔들리지 않는 확신), POSSIBILITY 가능성('안 돼'를 거부하라), AUTOSUGGESTION 자기암시(나는 할 수 있다), PATIENCE 끈기(부를 거머쥘 때까지 버텨라), UNSATISFACTION 불만족(성공의 원동력), IDEA 아이디어(결정적 성공의 비결), MARKETING 마케팅(자신을 포장하라), PASSION 열정(욕망하되 절제하라), EFFICIENCY 능률(2배 더 많이 버는 법), SPEED 속도(빨라야 살아남는다), MONEY 돈(부의 수단, 돈을 사랑하라), BALANCE 균형(지속적인 부를 위하여)로 구성되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 꼭 부유한 집안의 자녀이거나 더 많은 교육을 받았다거나 사회적 특권을 누린 것은 아니다. 반대로 이 책에서 다루는 사람들 대부분은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인물들이었는데 패션 디자이너인 코코 샤넬을 비롯하여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애플의 스티브 잡스,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맥도날드 형제,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워런 버핏 등 포브스 선정 세계 10대 부자에 오른 적이 있는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들여다보고 그들이 남들보다 훨썬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해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그들의 공통된 태도와 사고방식을 들여다보니 그들에게는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용기, 높은 목표와 뛰어난 회복력이 있었다.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패배를 했을 때 얼마만큼 빨리 우울함과 좌절감을 던져버리고 재빨리 원래 상태를 회복하는가이다. 불가능할 것 같은 큰 목표를 세워 이례적인 성공을 거둬 부를 이룬 여러 사람들의 삶을 분석하고 발견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보다 그들은 남들과 달라질 수 있으며 관습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목표를 잡았고 야망도 컸다는 점이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크게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성공 비결과 전략, 그들만의 원칙과 조언을 접할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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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성공하는 리더들의 철학 공부 | 처 세 / 계 발 2020-05-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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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공하는 리더들의 철학 공부

앨리슨 레이놀즈 등저/김미란 역
토네이도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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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성공하는 리더들의 철학 공부 [앨리슨 레이놀즈, 도미닉 훌더, 줄스 고더드, 데이비드 루이스 저 / 김미란 역 / 토네이도]


4명의 저자들은 전 세계의 많은 조직에 속한 리더들과 구성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에서 만난 그들과 직장 내에서의 즐거움과 어려움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면서 그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소외감을 목격했고, 깨달은 내용들을 정리하여 전 세계의 리더들을 위해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오늘날 리더십이 직면한 문제를 철학적 관점으로 보는 이 책은 직장에서 잘 사는 삶이란 어떤 삶인지에 대한 답을 철학에서 찾고자 한다. 리더와 직원 모두를 독자로 삼고자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리더란 직장인이든 프리랜서든 어떤 지위든 상관없이 직장이 어떻게 기능하는에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을 말하고, 직원이란 리더를 따라가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직장에서 자신이 상품화되는지 인간으로 존중받는지에 대해 리더와 마찬가지로 관심을 가지고 책임을 지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 책은 리더십에는 효율성을 강조하는 경제학적 관점과 동기를 강조하는 심리학적 관점으로 두 가지 관점이 있는데, 이 책은 경제학과 심리학, 거기에 철학을 제3의 관점으로 제시하여 비즈니스를 철학적 관점으로 본다. 총 10장으로 구성하여 왜 철학인 필요한가(철학의 쓸모), 회사에서 우리는 인간인가 노예인가(인간성), 사장은 왜 비관적으로 생각하는가(전략), 조직에서 상식은 정답이 아니다(창의력과 비판적 사고), 명령하는 상사와 보여주는 상사(본보기와 공정함), 리더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권한), 당신은 말이 통한다고 착각하고 있다(소통), 무엇이 직원들을 몰두하게 하는가(몰입), 그럴듯해 보이는 것들의 함정(가치), 선택할 자유가 있는 사람(리더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직장에서 소외감을 줄이고 더 잘 몰입하는 법에 대해 심리학자들이 내놓은 답을 살펴보고, 직장 생활을 잘하고 살려면 무엇인 필요한지, 회사가 이루려는 목표와 방법을 제시하고 조직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시행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에 대해서도 다루는데 훌륭한 가치를 창출해 내는 전략의 특징을 명확하게 밝혀 직장에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실용적인 지침도 제시한다. 또한 리더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권한 위임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조직에서 리더가 직원들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일방적 소통 방식이 고착화된 과정과 이유를 살펴보고, 오늘날 조직에서 아주 뜨거운 주제인 몰입과 인간답게 일하는 방법, 기업 가치를 규정하는데 주력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살짝 이야기하면 직장인들이 처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데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조급증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하면 조급증은 효율을 앞세운 나머지 소외 문제로 이어지고 자신과 타인의 인간성을 고려할 시간이 없는 현실을 말해주는 명백한 단서라고 한다. 그리고 인간 소외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직장에서 인간성을 회복하려면 직원들 모두가 직접 책임을 나누고 리더는 권한과 영향력을 행사해서 직장에서 존재하는 소외의 굴레를 벗기기 위해 애써야 한다고 말한다.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들이 담겨 있었는데 아리스토텔레스와 프리드리히 니체를 비롯해서 20세기 미국의 철학자 존 롤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루타르코스, 17세기 영국 철학자 토머스 홉스, 18세기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1세기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 18세기 스코틀랜드의 철학자 데이비드 훔, 조너선 하이트, 20세기 철학자 마르틴 부버, 20세기 위대한 철학자 이사야 벌린, 20세기 철학자 피터 스트로슨, 장 폴 사르트르,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 등 시대를 관통하는 지성들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었다.


비즈니스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꼭 다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는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철학이 말하는 리더의 지혜와 다시 해봐야 할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시 되새길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 책은 온전한 인간이 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탐구한 위대한 철학자들의 조언을 통해 인간이 잘 사는 문제는 물론 사람을 중심에 두는 리더십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했는데 저자는 조직의 내부적 조건을 바꿀 수는 없더라도 이 책이 말하는 바를 이해하면 조직 내에서 자신이 처한 악조건에 잘 대처하는 방법은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좋은 성과를 내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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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해외 ETF 백과사전 | 경 제 / 경 영 2020-05-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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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

김태현 저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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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해외 ETF 백과사전 [김태현 저 / 스마트비즈니스]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해외 ETF에 대해 전혀 몰랐던 참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와 읽어보기 시작했다. ETF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주는데 ETF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펀드를 주식시장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만든 펀드로 '거래 가능한 펀드'를 의미하는데, 인덱스펀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재테크 상품이 바로 ETF이다. 현재 미국에만 2,240종목, 200여 개 섹터에 달하는 ETF가 상장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해외 ETF에 대해 접하기 전에 '해외 ETF 개념 정리 12문 12답'을 통해 해외 ETF를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것인지, 전 세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ETF가 있는지, ETF를 닮은 글로벌 주식이 있는지, 해외 ETF의 주식시장 거래시간은 언제인지, 해외 ETF 세금과 유명 브랜드에 대해서, 리츠 주식으로만 구성된 ETF가 있는지 등 기본적으로 ETF와 관련하여 궁금한 내용들을 미리 살펴본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누어 해외 ETF 기본, 해외 ETF 심화, 해외 ETF 실전 투자 기본, 해외 ETF 실전 투자 심화로 구성되어 있다. 1파트에서는 해외 ETF의 장점, 상품명과 브랜드, 거래하는 방법, 미국 주식시장의 7가지 특징, 해외 ETF 투자에 꼭 필요한 사이트 등에 대해 다루고, 2파트에서는 해외 ETF 활용 방법, 5가지 메가트렌드, 4가지 투자 시나리오, 분석하는 방법, 매매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그리고 3파트와 4파트에서는 고배당 ETF, 미국 주식시장 대표 지수 ETF, 글로벌 주식시장 대표 지수 ETF, 섹터 ETF, 스타일 ETF, 테마, 특색, 레버리지, 인버스, 원자재, 상품, 채권, 해외 ETF를 닮은 글로벌 주식들 등 해외 ETF 10가지 상세 종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ETF의 진정한 강점은 투자 대상의 다양성이라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엄청 많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다이소에 비유하며 ETF도 종목 수가 많기 때문에 더 다양하고 세분된 ETF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한다. ETF는 각국의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는 물론 금, 유가, 곡불 등 원자재 상품, 자동차, 은행 등 특정 섹터에도 투자할 수 있는데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현금화가 손쉽다는 장점이 있고, 가장 큰 장점은 채권, 주식, 상품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쉽게 말하면 저위험, 저수익 투자 상품인 은행과 고위험, 고수익 투자 상품인 주식 딱 그 중간에 있는 투자 수단이 바로 ETF로 중위험, 중수익 투자 상품이다. ETF는 장기 투자 시 장점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부동산이나 주식처럼 신경 쓸 부분이 많지 않은 소극적인 투자이면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ETF를 한 번 배운 사람은 ETF를 '평생 함께할 재테크의 동반자'라고 부를 정도라고 한다. 이것만 봐도 주식과는 전혀 다른 투자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왠지 ETF는 주식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주식보다 장점이 많고 의외로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것들을 알려주는데 해외 ETF의 장점을 비롯해서 해외 ETF에 분산 투자해야 하는 이유, 해외 ETF를 활용하는 방법, 해외 ETF 투자를 하면서 참고하는데 꼭 필요한 사이트, 검색 화면, 증권사별 해외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증권사별 거래 특징, 투자자가 부담하는 보수 및 비용 수식 등 해외 ETF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사진이나 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ETF에 관심있는 초보자들도 ETF가 무엇인지 쉽게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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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엄마, 주식 사주세요 | 경 제 / 경 영 2020-05-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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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주식 사주세요

존 리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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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엄마, 주식 사주세요 [존 리 저 / 한국경제신문사]


전설의 펀드 투자자이자 코리아펀드의 귀재로 불리는 존 리의 '엄마 주식 사주세요'라는 책이 유명했는데 나는 이번에 처음 읽어보았다. 가장 먼저 이 책의 제목이 무척 흥미로워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집안의 가계를 맡고 있는 대부분의 엄마들에게 노후를 위한 투자와 관련한 조언이 담긴 책이었다.


이 책은 크게 2부 '부자가 되려면 생각을 바꿔라', '엄마가 부자 되는 법, 주식이 답이다'로 나누어 총 4장 '사교육의 늪에서 빠져나와라', '자식 뒷바라지보다 노후 준비를 먼저 하라',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비결'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사교육과 노후 준비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주식투자가 왜 선택사항이 아니고 필수인지, 한국 주식시장이 왜 매력적인지, 올바른 투자 철학이 필요한 이유 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시작부터 오늘날 우리의 교육 방식과 지나친 사교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투자 대비 수익이 가장 형편없는 것이 사교육이라며 사교육으로 허리가 휘는 부모들의 뼈를 때린다. 사교육 문제에서 실권을 쥔 사람은 대부분 엄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안의 가계가 탄탄해지려면 엄마들이 부자 되는 법을 알아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가정의 수입과 지출을 담당하는 엄마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안정적인 것만 추구하면서 자녀들의 사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자신의 노후를 바치는 셈이라고, 부모 자신의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자녀에게 부담을 지우는 것뿐이라며, 아이들은 물론 부모의 미래까지 망치는 것임을 명심하고 지금 사교육에 들어가는 그 돈을 주식에 투자하라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분명 공교육이 존재하는데도 우리나라의 사교육비 총액이 30조 원을 훨씬 넘는다고 하는데, 넉넉한 상황이라면 괜찮아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게다가 사교육비는 아이들의 특성을 살려 각자의 개성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따라잡거나 능가하기 위해 쓰이는 돈이기 때문에 출혈은 크면서 가장 쓸데없는 지출이라는 말이다.


저자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성공을 원하면서 정작 아이들을 월급쟁이로 키우고 있는 모습이라 안타까워하는데, 아이들에게 취업이 능사가 아님을,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본가, 창업가가 되도록 가르치라고 한다. 아이들을 획일화하는 주입식 교육은 멈추고 당장의 성적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적응하며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전하는 따끔한 조언을 시작으로 꼭 알아야 할 퇴직연금, 주식투자에 앞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본적인 지표들, 기업을 고를 때 주의할 점, 펀드 투자의 장점과 펀드 선택시 유의사항 등 노후를 위해 알아두고 행해야 하는 것들을 알려준다. 이 책은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자녀들의 사교육비 때문에 부담되고 걱정했던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던 부모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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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위대한 명연설 | 처 세 / 계 발 2020-05-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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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대한 명연설

에드워드 험프리 저
베이직북스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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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위대한 명연설 [에드워드 험프리 저 / 홍선영 역 / 베이직북스]


유명 인사들의 연설들 중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연설들은 계속해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유명해서 접해봤던 몇몇 연설들이 있는데 윈스턴 처칠이나 마틴 루서 킹, 넬슨 만델라의 연설 정도만 접했었을 뿐이었다. 이런 명연설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명성이 더해가는데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위대한 명연설들이 궁금해서 이 책에 흥미가 생겼다.


이 책에는 엘리자베스 1세를 비롯하여 찰스 1세, 제임스 울프, 에이브러햄 링컨, 우드로 윌슨, 윈스턴 처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존 F 케네디, 로버트 F 케네디, 마거릿 대처,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지난 4세기에 걸쳐 역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위대한 인물들 서른네 명이 남긴 가장 위대하고 유려한 연설 41편을 담고 있다.


위대한 명연설은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막강한 힘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식민지 독립투쟁, 인디언 원주민에 대한 백인의 악행, 인종차별, 여성 참정권, 지구 생태계, 사형제도, 퇴임 연설, 당선 연설 등 여기서 다루는 명연설들에는 하나같이 사람과 미래를 위한 진정성이 담겨있었다. 이처럼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명연설은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덕분에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역사를 변화시켰다. 너무 유명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인물들도 있었지만 전혀 생소한 인물들과 그들이 주장하고자 했던 것들이 무엇인지 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이 많았다.

연설을 보기에 앞서 각 인물들마다 생애, 연설의 배경 및 의의, 연설의 특징까지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연설을 할 때의 상황이나 환경 등을 파악할 수 있었고, 당시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생생한 연설들에는 감동적이고 좋은 문구들이 많아서 읽는 재미가 있었고 연설문을 읽는 내내 감명 깊었고 인상적이어서 좋았다.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의 명연설을 통해 지나온 역사적 사건들을 접하는 것만도 좋았는데 영여 연설문 파일과 연설이 행해지는 현장의 실제 육성 파일까지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듣고 외우면서 보면 영어공부까지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역사의 한 축에 서있는 여러 위대한 인물들의 연설이 담겨있는 가치 있고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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