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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과학 도감 : 알레르기 | 서평단리뷰 2021-01-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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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뿐뿐 과학 도감 : 알레르기

이토 미쓰루 그림/아카사와 아키라,한영신 감수/정인영 역
다산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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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저학년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초등과학이 쉬워지는
과학 캐릭터 도감인 뿐뿐 과학 도감이 새로 나왔다.
이번 도감의 주제는 <알레르기>


사실 이전 뿐뿐 과학 도감들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우리 아이들이였기에
이번 <알레르기> 편도 너무 수월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몇 달 전쯤 우리 막둥이가 바나나를 먹고 갑자기 온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 온 적이 있었다.
갑가지 울면서 온몸을 긁기 시작한 막내로 인해 우리 식구는 병원 응급실로 뛰어갔고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는 금새 괜찮아졌지만 그날은 우리 식구 모두에게
너무 무서웠던 기억으로 남았다.


이 때 처음 우리 아이들은 알레르기라는 단어를 들어봤고, 항상 궁금했던 주제였는데
이렇게 뿐뿐 과학 도감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 비해 요즘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식품 알레르기란 특정 음식물을 먹거나 만지기만 해도 숨 쉬기가 힘들어지거나
피부가 빨갛게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반응을 말한다.
정말 심할 경우는 목숨이 위험해 질 수 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통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골고루 먹고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어린이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먹는 걸 좋아하는 남자아이. 가리는 음식 없이 다 잘 먹지만,
식품 알레르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원성이.

빵과 과자 만들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
요리책을 읽다가 식품 알레르기에 관심이 생긴 정원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해 잘 하는 전문가인 알레르기 안심 박사와 함께 떠나는
식품 알레르기 탐험대와 함께 알레르기에 대해 파헤쳐보자.

 

 

 

 

우선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자.

면역의 착각으로 인해 몸에 해롭지 않은 것까지 위험하다고 여겨 공격을 하는데
이로 인해 몸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레르기'라고 해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알레르겐'이라 하는데 보통 식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를 '식품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첫번째 챕터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지기 쉬운 난류, 우유, 밀, 땅콩, 게, 새우, 메밀, 7가지의 음식물을 소개한다.

 

 

 

 

두번째 챕터에서는 다음으로 조심해야 할 20가지 음식물이 등장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비율은 적지만 반드시 알아두고 조심해야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보통 키위, 바나나, 복숭아, 대두, 참깨, 오징어, 고등어, 닭고기, 소고기등이 있다.

 

 

 

 

음식에 속한 알레르기가 어떤 종류인지, 안심하고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
어떤 식품에 들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중간 중간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코너와 '안심 플러스'코너로 더욱 심도 있는 지식과
알레르기와 관련된 위험한 상황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에 대해 설명되어있어
실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해준다.

 

개성만점 귀여운 캐릭터 속에 식품 알레르기 정보를 담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아 갈 수
있도록해서 초등 저학년인 아이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과학지식책이였다.
다음에 나올 뿐뿐도감은 어떤 주제로 나올지 벌써 부터 기다려지고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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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틈 이야기 | 서평단리뷰 2021-01-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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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작은 틈 이야기

브리타 테켄트럽 글그림/김하늬 역
봄봄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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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작은 틈으로부터 시작되지.
<작은 틈 이야기>


책을 받자마자 너무나 특별한 표지가 눈에 들어온다.
커다란 틈이 뚫린 표지....
그리고 그 안에 빨간 나무가 자라고 있고
아이들이 나무를 향해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다.


책의 제일 첫 문장은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작은 틈으로부터 시작되지.>로 시작된다.
이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 문장인지...
과연 이 보이지 않은 작은 틈이 어떤 것인지 너무 궁금해진다.

 

 

 


우리가 소리치거나 투닥거릴 때 작은 틈이 생기지..
그리고 못생기고 나쁜 말들이 우정에 상처를 주며
작은 틈은 점점 커지고 있어..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게 되고
속상한 친구를 내버려 두면 작은 틈은 점점 커져서
결국 혼자가 되고 말거야....

 

 

 

 


그러나 우리가 서로 조금만 친절하고
응원의 말, 다정한 말, 따뜻하게 배려하는 말을하면
무럭무럭 쑥쑥 꽃을 피우지.
뭐든 나눠 가지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봐.
다 같이 놀며 훨씬 훤씬 즐거워.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어....

 

 

 


이 그림책은 타공법으로 만들어져있다.
그 타공이 책의 내용을 더욱 마음 속으로 와닿게 만든다.


나도 모르게 내뱉은 나쁜 말들이 친구들 사이에 작은 틈을 만들고
그 틈이 나도 모르게 점점 벌어지면 결국은 내가 가장 슬프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실, 친구와 작은 다툼이 있을때 먼저 손 내미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아이들은 먼저 손내미는게 자기가 진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어
더욱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는 용기있게 먼저 손내밀고 먼저 다가가면
모두 함께 꿈을 따라갈 수 있고 즐겁고 행복하다는 걸 이야기 한다.


작은 나무가 친구들의 따뜻한 말, 나눔, 사랑, 우정으로
점점 커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하는 게
우리를 얼마나 크게 자라게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브리타 테켄트럽 작가님의 따뜻한 색각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내년에 학교에 들어갈 우리 둘째와 함께 읽으면서 친구에 대해
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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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 서평단리뷰 2021-01-0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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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김원석 글/김수연 그림
머스트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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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옛이야기 속으로 대동야승 그림책 다섯번째 이야기
신라의 명장, 도깨비에게 홀리다.
<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대동야승>이란 조선 시대 성종 임금부터 인조 임금때까지의
글을 잘 쓰기로 유명했던 여러 학자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쓴 책들을 한데 모아 놓은 책 모음집을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면한 신라의 명장인 김유신이
도깨비에게 깔렸다니,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눈을 번쩍이게 만든다.

 

 

 


신라의 장군 김유신이 공문서를 가지고 경주로 가던 길에
잠시 쉬던 중 깜박 잠이 들고 말았다.
김유신 장군은 자다가 방귀 소리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떴는데
곰보다 더 큰 도깨비가 김유신 장군을 깔아뭉개고 있었다.

 

 

 

 

그런데 또 도깨비는 가늘고 질긴 기다란 거문고 줄로
김유신 장군을 묶고 있었다.
김유신 장군은 꼼짝도 못하고 도깨비에게 홀려 버린 것이다.

그때 김유신 장군을 본 고을 사람들이 몰려와 김유신 장군을
구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김유신 장군은 줄에 꽁꽁 묶인채
그만 까무러쳐 버리고 말았다.

 

 

 


바로 그때 하늘에서 오색구름이 피어나며 하얀 수염을 휘날리며
도사가 한 명 나타나는데...
과연 김유신 장군은 도깨비에게 홀린 걸 풀 수 있을까??


우선 역사적 위인과 관련된 새로운 전래동화이야기가
너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김유신 장군을 곤경에 빠트린 도깨비를 물리치는 도사라니
펼쳐지는 이야기가 아이들이 흥미를 돋구는 이야기인 것 같다.


대동야승 속 이야기를 새로운 전래동화로 바꾼 <대동야승 그림책>은
세월이 거듭되어도 변치 않는 소중한 교훈과 의미를 새기기에
너무 좋은 책이였다.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다는 우리 아이들...
조만간 대동야승 그림책 시리즈 다른 이야기들도 만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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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곱슬곱슬 파마해 줘! | 서평단리뷰 2021-01-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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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도 곱슬곱슬 파마해 줘!

김정 글/장정윤 그림
밝은미래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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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생활문화 시리즈
여덟번째 이야기 <미장원>


사람들이 머리를 자르고 싶으면 예전에는 여자들은 미장원으로
남자들은 이발소로 갔다.
미장원에서는 머리를 자르는 것뿐 아니라
파마, 염색등을 하러 가던 곳이다.
이번에 펼쳐지는 이야기는 미장원과 관련된
파마가 너무 하고 싶은 선미가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선미랑 같은 반 친구인 숙경이가
만화에서 보던 공주머리 파마를 하고 왔다.
아이들이 숙경이를 둘러싸고 연신 이쁘다고 이야기를 한다.
엄마가 미장원을 운영하는 숙경이는 친구들에게 으스대고
선미는 자꾸만 숙경이 머리에 시선이 간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간 선미는 엄마에게
파마를 시켜달라고 하지만 엄마는 대답도 안한다.
 그러다 집으로 오는 친언니 선희를 보게 되는데
파마머리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선미는 다시 엄마에게 달려가 언니는 파마를 했다며
자신도 시켜달라 했지만, 이모를 따라 미장원에 갔다
약이 남았다면 몇 개 파마를 해줬다는 언니의 말에
엄마는 안되다며 선미를 설득한다.
과연 선미는 파마 머리를 할 수 있을까?

 

 

 

 

지금은 흔한 미용실이지만 1970년대만 해도 미장원은
많이 없었고 파마를 하려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 미장원은 작가님이 어렸을 적 생각 했던 것처럼
아이들에게 번쩍번쩍 빛이나는 마법의 공간이었다.


지금하고는 많이 틀린 미장원의 풍경이 눈에 쏙 들어온다.
특히 연탄불에 달구는 고데는 정말 신기했다.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급변했던 1970년대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와 과거가
어떻게 다른지 우리나라 생활이 어떻게 변했는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돌려보는 통통 뉴스를 통해 예전 미장원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서 너무 유익했던 것 같다.

 

시대가 변해도 우리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또 다른 성장이 되는
이야기가 궁금한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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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뿔소 | 서평단리뷰 2021-01-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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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지막 코뿔소

니콜라 데이비스 글,그림/이종원 역
행복한그림책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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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에 처한 북아프리카 흰코뿔소 수단의 이야기

 

이 책은 실제 생존했던 수단이라는 코뿔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북아프리카 흰코뿔소는 뿔이 신비한 치료약이라고 믿는 사람들로 인해
수만 마리가 사냥당했습니다.
1975년 멸종위기에 처한 북아프리카 흰코뿔소는 동물 보호 단체에 의해
몇 마리만 체코에 있는 동물원에 보내졌습니다.
수단은 그 중에 한마리였습니다.
동물원에서 수단은 어른이 되어 새끼를 낳은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리곤 2009년 야생으로 돌아갔지만 결국 2018년 수단은 세상을 떠나고 말아요.

 

사람들의 욕심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수단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래요?

 

 

 


"내가 마지막 남은 코뿔소인가 봐요."
아무리 둘러봐도 나와 닮은 친구는 없어요.

 

 

 

 

어릴적, 내가 살 던 곳에서 나와 친구들은 신나게 함께 놀았어요.
그리고 엄마가 함께 있었죠.
우린 풀밭과 꽃길을 걸었고 캄캄한 밤에도 항상 함께 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엄마는 쓰러져 영영 일어나지 못했어요.
나는 창살에 갇힌채 이곳으로 오게 되었어요.
다른 코뿔소들은 모두 어디에 있을까요?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수단처럼 사람들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코뿔소만은 아닐꺼예요.
다행히 북아프리카 흰코뿔소는 많은 야생 공원 관리원과 과학자,
환경 운동가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고 해요.


수단처럼 뿔로 인해 사람들에게 위협받아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만든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로도 다른 수 많은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하죠.


사람들의 욕심으로 왜 동물들이 피해를 입어야 하는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그림책이였어요.
그리고 환경 운동가인 폴 호컨이 말한 것 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한다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조금이라고 살릴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

 

"지구를 살리는 일이 너무 늦었다는 생각은 잊어버리자.
지구를 살리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이상 미루지도 말자. 할 수 있는 일부터 우선 해보자.
불가능하다고 여겨져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보자."
-폴 포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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