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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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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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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장편 판타지물이다보니 아무래도 1권을 읽을 땐 다소 피곤하기는 했다. 게다가 현호(수)는 낯선 세계에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생각이 너무 많고, 이선(공)은 내내 삐딱한 태도로 왜 저러나 싶어서 더더욱 피곤해진다. 물론 둘 다 이해는 된다... 다행히 1권을 계속 읽다보면 비협조적인 태도가 수그러들고 괜한 긁어부스럼은 거의 사라진다. 사건물이라서 그런지 관계 진전이 빠른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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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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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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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4권에 이르러 세계관의 큰 줄기들은 거의 다 설명된다. 스파이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서 내내 불안하다. 생태학자의 돌발행동도 꺼림직하다. 예지자를 둘러싼 표현들이 다양해서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흥미롭다. 현호의 존재가 열쇠일 줄 알았는데 이선이라니... 이선의 존재도 역시 궁금해진다. 또 다른 현호가 등장했는데 모르는 사이에 내내 굴렀던 것 같아서 안쓰러웠다.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곧 다시 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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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세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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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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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잠깐의 걱정조차 쓸모없어질 만큼 천마의 능력이 너무 대단합니다. 어쩔 수 없는 사정(문평)으로 방심하거나 함정에 빠지는 순간이 한번쯤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런 클리셰가 없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천마의 문평은 천만다행으로 동굴에서 한숨 고르게 됩니다. 천마의 도움을 받아 문평은 보물을 얻게 되지만 문평의 능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읽다보면 알겠지만 천마가 나름 귀엽게 문평을 꾀어내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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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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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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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조금 당황스러울 정도로 현호가 맷집이 좋고 잘 싸운다. 스파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의심되는 캐릭터가 2명인데 과연 이 중 어느 쪽일지... 이이선이나 우현호나 염병천병 정말 잘 어울린다... 벌써부터 서로를 향한 집착이 굉장하다. 씬이 정말 많이 나온다. 매번 단순하게 활활 타오르는 텐션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할 정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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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세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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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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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윤승효 탈 덕분에 천마와 문평이 L을 키워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문평이 조금씩 성장중이네요 실력이..(외모도 함께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당문오독은 나올 때마다 꼴보기 싫은데 그래도 이번에는 정신 좀 차리고 제 할일을 하러 가는 것 같습니다. 천마 시점에서 서술되는 평가들을 보면 외손자가 매력있는 만큼 제자들도 매력있는 것 같아요. 자묘랑과 윤승효 이쪽도 재미있습니다. 이 둘은 외전까지 봐야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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