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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말 | [채널예스] 예스의 하루 2018-11-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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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예스

 

 

이렇게 생긴 걸 먹었습니다.

음식을 맛있게 찍을 생각이 1도 없었나 봐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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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올해 첫 연말모임이 있었습니다.

다들 12월에는 바쁠 테니 11월에 보자며 부지런을 떤 결과였죠.

찬바람이 불면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지는 기분이 드나 봐요.

일 년에 한 번 본다면 왜 꼭 겨울이어야만 할까요.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미루고 미루다 못 미루게 되어서?

 

부동산과 요새 재밌는 일, 전에 재밌던 일, 이일, 저일, 고양이, 결혼, 그 친구의 근황, 저 친구의 근황,

회사는 왜 그런가, 내 후배는 왜 그런가, 토끼, 팟캐스트, 맥주,

 

등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의 마지막은 주로 부동산이 되고는 합니다.

 

재미없는 사람이 되더라도 재미있는 게 없는 사람은 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헤어졌습니다.

 

월요일입니다.

한 주를 또 열심히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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