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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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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추천글을 읽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이런 소재 너무 좋았어요. 정우의 지고지순하고 애틋한 사랑을 받는 서영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런 정우의 마음을 몰라주는 서영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서서히 꺠닫게 되는 장면이 계속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전남친과 친구의 바람은 정말 싫었습니다. 둘의 등장이 반갑지 않고 서영이 안쓰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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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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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그 애가 처음으로 창문을 두드리던 날,
창문을 열자 바다로부터 해풍이 불어왔다.
꼭, 바다가 창문을 두드린 것만 같다고 생각했었다.
바닷가에서 만난 그 소녀의 얼굴이 신희에게는 바다 그 자체였다.
이 책은 소개글을 보고 끌리기도 했지만 제목이 한 몫했습니다. 거기에 표지는 덤이었어요. 그렇게 구매하게 되어 읽었는데 글도 예쁘더라구요. 잔잔한 분위기라 사이다를 터트려주는 통쾌함은 없었지만 현실에 있을 법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겠어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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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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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꽃처럼 사랑했고, 전쟁처럼 이혼했다.
남은 것은 이혼이라는 상처와 아이 하나뿐이었다.
그리고 9년 후에 다시 만난 그들.
엄마와 아빠를 위해 금별이와 은별이가 뭉쳤다.
무시무시했던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가라.
그보다 더 무시무시한 쌍둥이별이 나간다!
귀엽고 깜찍한 어린아이들이 오작교가 되는 이야기가 보고싶어서 키워드로 검색 후 구매하게 되었어요 거기다 좋아하는 후회남키워드까지 들어가 있다보니 저한테는 너무 만족스러운 책이었습니다. 시어머니,특히 시누이는 정말 상종못할 인간들이지만 아이들이 너무 순수해서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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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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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수년간 별당에 버려져 있던 정승댁 젊은 과부 하연은
자신을 죽이려는 시어머니를 피해 도망치다가 결국 자루에 담겨 끌려오고 만다.
이번에야말로 꼼짝없이 대들보에 목이 매달리겠구나, 체념하는 순간
자신을 데려온 사내가 시어머니가 부리는 일꾼도, 자신을 쫓는 무리도 아닌 생판 낯선 사내임을 알게 되는데….
은지필작가님 필력은 역시 재미있었어요. 상처입은 여주의 마음을 남주가 잘 어루만져주는데 마음이 푸근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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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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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과학수사팀에 신입요원 서영은. 강력6팀의 형사 정시원. 살인사건을 조사하기위해 호텔로 연인관계로 위장하여 잠복근무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수사물을 워낙 좋아해서 가리 않다보니 접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무거운분위기를 원햇던 터라 생각보다 밝은 분위기의 소설에 실망할 뻔 했는데 2권의 구매욕을 상승시키더라구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뒷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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