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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의 눈물공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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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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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직진울보공 너무 좋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비도 재하 귀여워 죽는거 진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입덕부정기는 이미 끝난것 같은데 ㅋㅋㅋ 재하는 열심히 빠져가며 부정하고 ㅋㅋㅋㅋ진짜 재하는 직진돌진 강약조절하며 직진하는데 ㅋㅋㅋ 진짜 잔망터져요 ㅋㅋㅋ 알콩달콩 신혼부부 진짜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저게 신혼여행아님 난 신혼여행 없어 ㅇㅅㅇ
재하가 다비에게 반해버린 사진을 보는 장면은 정말 너무너무 짜릿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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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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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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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핫 수 있을까? 싶던 관계가 회복이 되고 다시 시작이 되는 과정들이 참 많이 아프고 쓸쓸하고 힘겹지만 그럼에도 사랑은 위대하네요.
차정원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에도 핏자국을 보며 서재로 걸어들어가는 순간이 제가 다 아찔했어요.
두 사람은 이토록 힘든 사랑을 돌도 돌아서 이루어진다는게 참 운명은 따로있고 인연도 따로 있구나 이런 생각도 들면서 참 잘봤지만 조금의 젠더문제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힘들었어요.
완독병이 있어 한번 열은건 끝까지 봐야해서 꾹 참고 봤지만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더 아쉽고 그랬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참 행복할것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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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의 눈물겨운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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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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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호텔로 온 지호는 몸도 마음도 지친상태라 많이 아프기도 하고 보는내내 짠했지만 꼭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장면들도 그려지듯 서술되어서 참 좋았어요
집으로 돌아간 지호도 아버지와의 관계도 잘 풀렸으면 하는 마음에 마음졸여가며 읽었습니다.
앞으로의 내용이 더 기대되는 3권이였어요 .
왜 떄리냐고 말하는 지호도 많이 발젼했구나 싶었고 변화가 있으니 달라지는것도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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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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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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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쭉 봤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피폐물답게 흘러갑니다.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이였습니다.
작가님의 전작들과 다른 장르의 글이지만 필력이 워낙 좋으시고 나와 잘맞아서 잘 읽었습니다.
다만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사실 너무 서술해서 풀어줘도 재미가 없어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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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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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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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작가님 작품 다 좋아하고 연재때도 보고 구매해서 소장하는 편입니다. 세트트리거는 피폐물이라 연재때 몰아보려다가 초반조금보고 그냥 바로 구매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재밌습니다. 흥미로워요 두 사람의관계가 왜 이렇게까지 됐을까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보다가 왜 꼭 수를 지칭하는 말을 여성혐오적표현을 썼어야 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왜 꼭 남성에게 ㅇㅇ년아 라는 말로 모욕을 주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서 집중하지 못하고 읽다가 읽는것마저 포기했습니다.
시대도 변하는데 이런것들은 조금 더 깊게 생각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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