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여행책인데요^^
후쿠오카 무작정 따라하기 (2018~2019)최신판이랍니다!!
아주 따끈한 최신판인데요
사실 전 올해 여름휴가로 후쿠오카를 다녀왔는데 최신판이 나오기전에 다녀온터라
작년책을 가지고있었는데 최신판이랑 뭐가 다르겠어?하고 봤는데
없어진 내용도 있고 중간중간에 새로 들어간 내용도 많더라고요
무작정 따라하기 책을 제가 처음 알게된 것은 짠내투어에서 이책을 보며 여행계획을 짜는 분이 있었는데
두권으로 나눠져있어서 보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ㅎ
그래서 올 여름 휴가는 이책으로 사보자 했었지요 ㅎ
책은 1권 2권으로 나뉘어져있는데 1권은 미리보는 테마북이고 2궈는 가서보는 코스북인데요
후쿠오카는 관광지만 알고있었지
여행계획짤때 교통편을 어떻게 짜야할지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오사카 여행때도 지하철 삿포로여행때도 거의 지하철이용만 했는데 후쿠오카는 여행객들이 버스를 많이 이용한다고 들었는데요
책을보니 후쿠오카 지하철이용도 잘 설명이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드라마중 고독한 미식가를 즐겨봤는데
그 드라마에 나오는 장소도 같이 설명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걸보며 맛집을 찾아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
저는 7월 25~27일 2박3일 짧게 도심에서 휴가를 보냈는데
이책을 바탕으로 코스를 짰습니다.
물론 나가사키 지역과 하우스텐보스 라는 아주 멋진곳을 가고싶었지만 시간도 짧고 가는길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이렇게하면 많은걸 포기해야했기에 이지역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오사카때 처럼 도심 지역을 돌아봤습니다.
우선 저의 코스는 첫날 오후 비행기였기에 도착하자마자 텐진미나미쪽의 이에야스 꼬치집에서 저녁과 술한잔후
다음날 부터 본격적인 관광을 했습니다 ㅎ
둘째날은 호텔 조식후 하카타 캐널시티구경(분수쇼, 쇼핑몰, 무민카페)-점심식사는 멘타이쥬(명란덮밥,명란츠케맨)-아크로스후쿠오카
-마린월드우미노나카미치(수족관)-모모치해변+후쿠오카타워-저녁식사는 이치방스테이크(토시살스테이트,돼지스테이크)
셋째날 다자이후 텐만구-다자히후 스타벅스 - 점심식사 텐진 솔라리아스테이지지하2층 장어덮밥집-오호리공원 -
텐진지하상가 구경 후 공항에서 저녁식사
이렇게 짧고 빡시게 후쿠오카를 다녀왔는데
올해여름은 무척이나 더웠어요 ㅎ
땀을 하루종일 한바가지 흘렸던 거같아요 ㅋㅋ
제가 간곳 말고도 가고싶은곳 천지였는데 말이죠
참고로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는 가는방법이 기차를 이용하는방법과 배편을 이용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시간을 맞춰 배편을 이용하시는게 훨씬 가까우니 책을 보며 참고하셔요!
저흰 왕복기차요금을 끊어갔기에 그걸 이용했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80년전통 커피집도 꼭 가봐야겠어요
여긴 생크림이 함께나와서 비엔나 커피로 마실수 있는 곳이라 하더라구요 ㅎ
그리고 책에서 나오는 인스타그램속의 인기카페도 소개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카타 캐널시티 입니다.
대형 쇼핑몰인데 구경할거리가 정말많았고 ,원피스,지바냥,드래곤볼,무민카페,미야자키하야오굿즈
그리고 분수쇼등 이곳은 하루종일 쇼핑즐기며 보기에 좋은 곳 이예요 많이 둘러보진 못했지만
넓고 구경거리 먹거리 다양한 곳이랍니다
마린월드의 귀여운 해달찡
식사시간, 돌고래쇼 , 직접 돌고래만져보기체험 등 많은 쇼시간이 있으니
홈페이지에 시간확인후 연달아 보셔요 ㅎ
특히 해달의 식사시간은 정말 적극 추천입니다^^
후쿠오카타워에서찍은 사진이구요 ㅎ 완전 컴컴해지기전 석양이 질때 가시면 이런 멋진 풍경을 볼수 있어요 ㅎ
넘 멋지죠? ㅎ
도심말고도 유후인 벳푸지역은 온천으로 유명하고 온천관광코스도 가보고싶네요 ㅎ
가이드북은 참 좋은것 같아요 미리 정보도 보며 꼼꼼히 준비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무작정따라하기는 내용이 확실히 꼼꼼하게 나와있고
분류도 볼수있기 쉽도록 되어있어서 여행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
'후쿠오카 무작정따라하기'를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