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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를 위하여 | 기본 카테고리 2020-12-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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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페르세포네를 위하여

삼족섬 저
서커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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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라는 출판사에서 출간된, 삼족섬 작가님이 쓰신 페르세포네를 위하여라는 작품을 예스24에서 구입하게 되어 쓰는 리뷰입니다. 이게 그 유명한 '~위하여' 시리즈 로군요! 페르세포네 말고 또 뭐 더 있는 걸롱 알고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인기가 좋았었나 하여튼 그래서 이 중에 하나만 제가 구입하였습니다. 성별 반전 뭐 그런 소재인 것 같은데 (아닌가...?여자 하데스 남자 페르세포네 아닌가여?)부디 재밌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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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 기본 카테고리 2020-12-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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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미로 (외전) (애장판)

박수정 저
가하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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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라는 출판사에서 출간 된 박수정 작가님이 쓰신 '미로'라는 작품의 외전, 그것도 애장판 버전을 예쓰24에서 구입하게 되어 쓰는 리뷰입니다. 후회물의 바이블이라고 불리우는 로설이니만큼 이것 참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제가 왜 세트로 안사고 외전을 따로 샀을까요? 추측컨대 외전이 좀 나중에 나온 건 아닐지...근데 뭐 이때 저는 로설 초보였어서 걍 생각없이 샀었을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하하 여튼 잘 읽을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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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쓸모 | 기본 카테고리 2020-12-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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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스리커버] 역사의 쓸모

최태성 저
다산초당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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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감상문 이벤트를 했었는데 ㅋㅋ 리뷰 포인트 수급받는 리뷰는 제가 안쓴 모양이더라구요 예전에 썼던 제 리뷰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아무래도 아까워서요 그럼 역사의 쓸모도 재밌게 읽으시고 제 리뷰도 좋은 감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하단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내가 매일 잠에서 깨어 일어나고, 밥을 먹고, 씻고, 다시 편히 잠드는 내 방, 우리 집. 함께 사는 가족. 이런 내 방을 연고도 없는 무뢰배한테 빼앗긴다면? 우리 집을 뺏긴다면? 내 가족을 뺏긴다면? 상상해본 적 있는가? 하물며 나의 '나라'가 빼앗긴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저자는 우리 나라의 아픈 부분, 일제강점기의 시발점인 을사오적을 얘기하며, 수업에서 이 부분을 배울 때 '분노'의 감정을 느낀다면 절대 그 기분을 잊지 말라고 가르친다. 당장 눈앞의 상황을 모면하려다가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사회에 나가서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올 때, 어떤 책임을 져야할 때 이 기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역사란 무엇인가?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을 다룬 기록이다. 그렇다면 사회는 무엇인가? 같은 무리끼리 모여 이루는 집단이라고 명시돼있다. 미시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사람들이 모이고 어우러져서 함께 보낸 시간들의 기록에 불과할 수 있는 '역사'라는 것이, 2020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내 인생을 기록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훌륭한 답을 주고 있다. 저자가 얼마나 진심으로 역사라는 학문이 우리에게 친근할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이 책을 읽는 매순간 느껴졌지만 특히나 이 대목에선 강하게 느껴졌다.


 저자는 강조한다.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공부라고. 수많은 생애가 녹아져있는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통해 사람들과의 만남을 거듭하다보면, 나보다 앞서 살았던 사람의 삶에서 좋은 영향과 자극을 받으며 자신의 삶을 걸어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다산 정약용은 정조 때의 위인이다. 정조는 당파나 신분에 관계없이 젊고 똑똑한 관료들을 규장각에 배치했는데, 이때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 정약용인 것이다. 허나 정약용은 정조의 곁에 오래 있을 수 없었다. 당시 조선은 성리학의 나라였기 때문에 천주교 집안인 정약용에 대한 탄핵 상소가 빗발쳤기 때문이다. 관직에서 물러났지만 정조가 다시 불러주기만을 내내 기다렸던 정약용은 '곧 너를 부를테니 준비하라'는 정조의 편지를 받기까지 하지만 약속한 날짜 직전에 정조가 승하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거센 신유박해의 움직임으로 정약용 또한 유배를 가게 된다. 출세의 길이 영영 끊긴 것이다. 외척이 날뛰고 탐관오리가 판치며 인재를 짓밟는 그 당시. 정약용은 이후 어떻게 살아갔을까? 

정약용은 숨이 끊어지는 때까지 500여 권의 책을 썼다. 의학, 사회학, 법학, 역사학, 어학, 풍수학, 교육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그의 두 자녀에게도 비록 폐족이라한들 언제나 나라와 세상을 위해 살아야한다고 가르쳤다. 정약용은 왜 자포자기하지 않았을까? 정약용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지 않는 이상 정확히 그의 마음을 알 길은 없겠지만, 확실한 건 '역사'에서 정약용은 죄인이 아니라,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타인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이 왜 내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건지 지금보다 더 어린 내가 이 책을 접했다면 이해가 안갔을 것이다. 하지만 앞선 정약용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지금 이 순간 현재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쓴, 시중에 널린 자기계발서보다도 자신의 온 인생으로 삶의 방향을 가르쳐주는 것. 이것이 바로 역사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깨달음이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아무리 해봐도 난 안되는 것 같을 때. 끝없는 무력감이 날 지배할 때. 작은 것조차 해낼 힘이 없을 때에 우리는 어떻게 딛고 일어설 수 있을까? 저마다의 방법이 있겠지만 저자는 그 해답을 '역사'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갑신정변과 동학농민운동을 떠올려보자. 엘리트 청년들과 농민들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공통점이 무엇일까? '신분제 철폐'를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생각해보자. 우리는 지금 신분에 따른 차별을 겪으며 살고 있는가? 

역사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실체가 있는 희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아무런 근거 없이 좀 더 해보자고, 무작정 좀 더 살아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 실체가 있는 희망을 근거삼아, 

세상도 변하는데 자신의 인생이라고 변하지 않겠느냐는 확실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나는 일개 소시민에 불과한데 무슨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비관할 수 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절대 혼자 살 수 없다. 스치듯 지난 인연일지라도 반드시 사람을 만나가며 살아간다. 그 사람에게 작든 크든 영향을 끼치게 되어있고, 영향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타인을 만나 영향을 끼치며, 그렇게 연결된 타인 100명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국 한 명의 작은 인간의 선택이 사회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 사회가 또 다시 그 사회 속에 살아가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우리는 끊임없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게 뭔지도 모른채 그저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좋아보이니까 따라가거나 휘둘릴 수도 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주변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다보면 저 사람한텐 있는게 내게는 없다며 타인과 비교를 할 수 있는데, 명심해야할 것은 비교는 오직 나 자신과만 해야한다는 것이다. 전보다 더 나은 내 모습을 위한 비교가 아니라면 하등 쓸모없다.


 제목처럼 역사의 쓸모를 증명해주는 이 책은 내게 이런 것들을 가르쳐줬다. 갈피를 못잡는 시기, 단조로움에 비롯된 권태, 지식 습득 등 그 어떤 계기가 되어도 좋으니 누구나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평소에 우리나라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더욱. 기대보다 더 큰 쓸모와 깨달음을 얻고 마음이 풍족해질 것이 틀림없다. 우연처럼 접하게 된 이 책이, 아니 역사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사람들에게, 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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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다정하지 않았따 | 기본 카테고리 2020-12-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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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는 사실 다정하지 않았다

츄파 저
미드나잇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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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출판사에서 출간 된 츄파라는 작가님께서 쓰신 '그는 사실 다정하지 않았다'라는 작품을 예쓰24에서 구입하게 되어 쓰는 리뷰입니다. 이제야 알겠네요 미드나잇이라는 출판사는 이렇게 이쁘지만 양산형처럼 똑같은 디자인 표지를 내줬었던 거군요 잘 몰랐던 로설 초보 시절 다 이어지는 내용인 건가?! 하며 휘둥그레 했던 추억이 있네요. 여튼 짧고 굵은 단편으로 보이는데 재밌었음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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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은밀한 무도회 | 기본 카테고리 2020-12-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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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여왕의 은밀한 무도회

가온나라빛 저
설렘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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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라는 출판사에서 출간된 가온나라빛 작가님이 쓰신 '여왕의 은밀한 무도회'라는 책을 예스24에서 구입하여 쓰는 리뷰입니다. 여자 주인공이 좀 걸크러쉬라는 말을 듣고 제가 냅다 구입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뭐였더라 일러스트 표지였던 것 같은데 디자인 표지였네요? 내 기억력 뭐지...? 여튼 화끈하고 새끈한 내용일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잘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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