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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2인가족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1-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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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박산호 저
지와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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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산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남 보다 좋은차, 큰집에서 사는 것일까...

꾸준한 글쓰기와 따뜻한 시선으로 SNS 독자들을 사로잡은 #박산호 작가가 그린 이 시대 2인 가족의 이야기이다.

SNS독자를 사로잡았다는데 난 처음 들어보는 작가이다. 책을 읽는내내 문과 출신 냄새가 가득하다.

무튼 이 책은 완벽하지 않은 여자와 아직 자라고 있는 여자 두 사람이 사람으로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비싼 마카롱을 입에 문채 길냥이들이 나와 해바라기를 하고, 강아지들이 주인과 산책하는 길을 털어 함께 집으로 돌아갈때 ... 이 정도면 별문제 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변역가 이자 딸 릴리와 고양이 송이와 함께 사는 저자는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

나는 건설현장에서 힘들일을 하면서도 가난해서 그런지 지금까지 내돈주고 마카롱을 사본적도 먹어본 적도 없다.

공자는 말했다.

“ㄱㅜㄴㅈㅏㄹㅏㄴ ㄴㅜㄴㅇㅏㅍㅇㅢ ㅇㅣㅇㅣㄱㅇㅣㄴㅏ ㅁㅕㅇㅅㅓㅇㅇㅡㄹ ㅂㅏㄹㅏㅈㅣ ㅇㅏㄶㄴㅡㄴㄷㅏ. ㄷㅏㅁㅏㄴ ㅍㅕㅇㅅㅐㅇ ㄷㅏㄴ ㅎㅏㄴ ㅂㅓㄴㄷㅗ ㅅㅏㄹㅏㅁㄷㅡㄹㅇㅔㄱㅔ ㄷㅗㅇㅜㅁㅇㅣ ㄷㅚㅈㅣ ㅁㅗㅅㅎㅏㄱㅗ ㅇㅏㅁㅜㄹㅓㄴ ㅇㅓㅂㅈㅓㄱㄷㅗ ㄴㅏㅁㄱㅣㅈㅣ ㅁㅗㅅㅎㅏㅁㅇㅡㄹ ㅂㅜㄲㅡㄹㅓㅇㅣ ㅇㅕㄱㅣㄴㄷㅏ.” 라고...

무언가 명성을 바라고 자신의 식구들만 챙기면서 남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부지기수로 많다.

무엇이 정말 요즘 ‘올바르고 행복하게 사는 길일까’라는 고민이 든다.

인간은 결국 혼자이다. 태어날때도 죽을때도 ...하지만 결국 어떤 누구와도 애정과 신뢰로 연결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 때, 그때만이, 도리어 ‘오로지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오늘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온기와 위로가 되는 책이다. 하지만 솔직히 내 취향과는 맞지 않는 책이다.

?? 책속으로:

너무 잘 쓰려고 스스로를 달달 볶지 말고 그냥 쓰레기를 쓰자고 생각하기로 했단다. 그러자 큰 부담 없이 글을 쓸 수 있었다는 것이다. “쓰레기를 쓰자” 이 부분을 읽는 순간 먹구름 사이로 한 줄기 광명이 비치는 것 같았다.

그래, 나만 힘든 게 아니었어. 거기다 내가 전업 작가도 아니고 번역가로 쓰는 글인데 왜 그리 잘 써야 한다고 안달했을까.

세상을 구원해야 하는 글도 아닌데 고뇌하지 말고 평소 쓰던 대로 쓰레기를 쓰고 나서 마음에 들 때까지 고치고 또 고치면 될 것을.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각보다잘살고있어 #박산호 #에세이 #가족에세이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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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말 | 기본 카테고리 2021-01-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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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몸과 말

홍수영 저
허클베리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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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내밀한 고통은 결국 우리 모두의 고통이다.

아픈 몸을 거부하는 사회에서 경증 근육병 환자로 살아가는 바디 에세이스트 홍수영의 질병 서사이다.

15년 전 ‘디스토니아’라는 근육병이 찾아온 뒤 저자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제어할 수 없는 근육의 경련과 발성 장애는 말하는 일을 힘겹게 만들었다.

말하는 일이 어려워지면서 관계의 불균형과 소통의 단절이 시작됐다. 사람들은 저자의 ‘느린 말’을 기다려주지 않았다.

마음은 내가 하는 말로 드러난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말하는 방식을 바꾸면 마음도 태도도 달라진다. 또한 말투가 달라지면 경직되었던 인간관계도 훨씬 유연해지고 안정된다.

위로나 조언을 건넬 때 간결하면서 품격 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고 안 해도 될 말을 굳이 꺼내서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이 있다.

모임에서 부드럽게 분위기를 리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아무 말이나 내뱉고 뒤돌아서 후회하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쉽게 미움을 받게 되고 오해를 사게 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차이는 바로 말습관 때문이다.

말의 내용만큼 중요한 것이 말습관이다. 특히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투는 말하는 이의 품격을 드러내고 관계 내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척도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말 한마디 한마디의 존재감은 더욱 커진다. 말은 말하는 이의 인품을 투명하게 비춰주는 거울과도 같기에 나이가 들수록 격을 높이는 말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말하는 일’이 어려워진 저자가 장애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 속에서 ‘침묵’하며 조용히 빚어낸 고통의 기록이다.

저자 자신의 몸에 대한 정직한 증언과 보이지 않는 병증을 가진 몸을 향해 파고드는 의심, 경증과 중증을 나누며 끊임없이 아픈 몸을 위축시키는 사례들, 말이 어눌하다는 이유로 받았던 크고 작은 차별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아픔들 앞에서도 익명이 되지 말 것을 촉구하는 호소의 책이자, 가장 내밀한 고통은 결국 우리 모두의 고통임을 깨닫게 해주는 성찰의 책이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 마다 작가의 마음이 크나크게 전해진 책이였다.이 책을 통해 우리는 무심코 지나가는 말이라도 던지지 말기를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을테니까....

?? 책속으로:

서로에게 무관해지지 않으려는 마음. 그것보다 중요한 게 있을까. 상대방의 아픔을 다 이해할 수 없을지언정 그 아픔에 무심해지지 않겠다는 다짐.

그보다 더 이 사회에 절실한 게 있을까. 지금도 여러 공공시설에서 매서운 편견과 만나면서도 부당하다는 말조차 꺼낼 수 없는 수많은 희귀질환자들이 살아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통증과 씨름하는. 그들 앞에서 익명이 되지 말아야 할 우리 사회를 생각한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몸과말 #홍수영에세이 #아픈몸과말의기록 #에세이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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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1-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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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Real 신혼일기

또리 저
올라(HOLA)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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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허상이자 신기루이다. 결혼은 미친짓이다. 결혼한 남자는 처자식에게 육체와 영혼을 저당잡힌 자이다. “ 라는 명언과 신념으로 살아가는 #독고노총각 인 나에게 리얼 신혼일기...라니

이 책은 만화형식으로 된 신혼일기 에세이이다. 오랜 연애 끝에 쑥스러운 설렘을 안고 시작한 신혼.

부부로서의 호칭이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역할분담, 시댁이나 처가라는 멀고도 가까운 가족 관계의 정립 등 부부가 된 이들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규칙들과 아웅다웅 다투는 사이 켜켜이 쌓여가는 사랑을 담은 책이다.

지금까지 지천명 나이에 혼자 책만 읽고 일하면서 살거라 결혼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공감되는 부분은 그렇게 많이 없었다.

그냥 남녀가 만나 결혼하면 이렇게 저렇게 사는 구나 정도...

하지만 그림에세이로 되어서 손쉽게 빠르게 읽을 수 있고 나름 재미는 있었다.

지금 결혼을 해서 신혼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대해 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결혼은 해도 손해 안해도 손해. 하지만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난 처자식에게 영혼과 육체를 저당잡히지 않고 죽을때 까지 아이를 낳지 않고 책을 내 자식으로 삼고 연애만 하면서 살고 싶다.

?? 책속으로:

사실 이 세상의 그 어느 사전에도 신혼의 기한을 정확히 명시한 곳은 없다. 즉 신혼의 기한은 없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결혼은미친짓 #여자는신기루이다 #여자는허상이다 #그림에세이 #real신혼일기 #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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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 | 기본 카테고리 2021-01-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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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Shift Me

이예은 저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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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 반란을 일으키고 싶거든 그 누구의 것이 아닌 ‘나’의 호흡법에 집중하라.

책 표지를 보다가 인스타그램의 인친이신 #일류두뇌 의 저자 #강은영 의 추천글이 있어서 깜짝놀랐다.

그녀는 이 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꿈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이여! 스스로를 삶의 예술가, 아티스트라 칭하는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삶을 사랑하고 자신의 인생과 연애 중인 저자는 나다움을 삶 속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당신의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이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젊은 작가의 통찰력에 읽는 내내 가슴이 벅차올랐다.”

요즘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불과 일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코로나 시대 (팬더믹)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불안정하고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꾸려 나가야 할까?

우리가 세상에 대해 배우고 성장하던 시절과 본격적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은 지금 이 시대는 현저히 다르다.

성실하게 학력, 스펙만 잘 쌓으면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다. ‘평생직장’은 이미 옛말이 되어 버렸고, 우리 사회가 변화하는 속도를 생각하면 지금은 ‘안정적’이라고 하는 직업이 몇 년 후에도 여전히 그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이예은 저자는 내 안에서부터 혁신을 시작하고 불안한 미래를 개척해 나갈 키를 ‘나다움’에서 찾으라고 한다.

나다움은 각자의 개성과 신념에 경험과 지식을 더하여 자신의 가치관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치열한 현실 속에 자신을 돌아볼 시간조차 없었던 젊은이들이 잠시 가쁜 숨을 고르고 다가올 미래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혜안이 있는 책이므로 20~30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책속으로:

퍼스트 무버의 핵심은 창의력과 역동성이다. 그들은 늘 해왔던 방법에서도 새로움을 찾아내려는 시도를 한다.

그것이 ‘최초’를 만든다. 모두가 할 수 있는 것보다는 나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개척하자.

만약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삶의 한계를 마주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퍼스트 무버로 포지션을 바꿔야 할 때가 되었다. 미지의 세상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장착하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공학 #shiftme #이예은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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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 기본 카테고리 2021-01-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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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더 시프트

김무환 저
허클베리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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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가 성공을 보증한다.

‘코로나’ 대유행 앞에 전 세계가 멈춰 버렸다. 바쁘게 달려가던 우리의 발걸음도 잠시 쉬게 되었다. 얼어붙은 경기와 함께 고용 시장도 숨을 죽였다.

이정표 없는 갈림길에 내던져진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제는 정해진 길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 줄 알아야 한다. 새로운 길을 위해서는 리더십도 바꿔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리더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고민에 빠진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팀원 시절과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 책은 리더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해 우리나라 넘버원 리더십 코치가 실질적인 해법을 전해준다.

저자가 말하는 <리더 시프트 >

첫째, ‘마음가짐의 시프트’. ‘구성원으로서의 나’가 아니라 ‘리더로서의 나’로 나라는 존재를 완전히 재정의하기.

둘째, ‘소통 방식의 시프트’. 조직의 잘못된 소통 방식과 나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기.

셋째, ‘의사 결정 방식의 시프트’. 리더는 ‘결정하는 사람’이라는 자기규정을 바탕으로 책임을 지고 과감하게 사안을 결정하기.

넷째, ‘사람 관리 방식의 시프트’다. 구성원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가진 장점과 조직의 일을 연결해 주기.

이 책에서는 특히 리더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성과가 달라진다고 한다.

리더는 구성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 리더가 좋은 리더이다. 질문은 구성원과 소통하는 출발점 이기 때문이다.

좋은 질문은 구성원의 생각을 확장한다. 호기심은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다. 호기심이 있어야 알고 싶은 게 생긴다고 말한다.

미래가 불투명한 이 시대에 리더가 되어 봤자 책임만 커지고 보상은 획기적으로 늘지 않아서 리더가 되기 두려운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책속으로:

리더들의 하루 시작을 위해 꼭 권하는 활동이 있다. 출근하면 바로 노트북을 켜지 말고 종이 한 장과 볼펜을 잡고 책상에 앉는다.

오늘 하루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오늘 꼭 해야 할 전략적인 과제는 무엇인가 등을 적어 본다. 10분이면 충분하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더십 #리더시프트 #김무환 #허클베리북스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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