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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독한 오후 - 리안 모리아티 | 서양문학 2016-11-1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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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말 지독한 오후

리안 모리아티 저/김소정 역
마시멜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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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만약'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그날'이 있습니다..

'만약'..그날 내가 다른 선택을 했었다면...

지금 내 삶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후회를 하고 사는것이지요..


저는 어린시절 교통사고를 당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마을에서 나오는 출구와 학교로 들어가는 입구사이에 도로에 횡단보도가 없고

위로 5분을 올려가야 횡단보도가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가 바로 직진인데...5분이나 횡단보도 건너려고 올라가는 아이는 없엇지요

그래서 대부분 무단횡단을..했는데 말입니다.ㅠㅠ

국민학교 1학년때, 맨날 누나 손을 잡고 다니다가...혼자 건너보겟다고 도로를 건너다가 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저 때매 그곳에 횡단보도가 생겼답니다..이거 자랑하기엔 좀 그렇네요..ㅠㅠ)


당시 크게 다치진 않았는데...만일 내가 그날 불구가 되었거나.

아님 나때매 누군가 크게 상처를 받았다면..

저는 평생 ..그날 '누나의 손을 놓은날'을 기억하며 살건데 말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강연에서 '바비큐 파티'날에 대해 이야기하는 '클레멘타인'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절친 '에리카'의 장면입니다..

'클레멘타인'은 오리라 생각치 못한 '에리카'의 모습에 당황하고..

'에리카'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가 못 견뎌 강연장을 뛰쳐 나옵니다..


그리고 '바비큐 파티날'과 그후의 이야기들이 반복되면서 진행이 되는데요..


'에리카'의 어머니 '실비아'는 남편이 떠난후, '수집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에리카'는 늘 방치되어 살고 있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사람이 바로 '클레멘타인'이였지요

'클레멘타인'은 그녀의 절친이 되어주었고...

'클레멘타인'의 어머니인 '팸'은 자신의 딸처럼 '에리카'를 돌보아주었습니다.


그러나..'클레멘타인'은 운동장에서 혼자놀고 있는 지저분한 아이와 친구가 되고싶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인 '팸'에게 좋은 딸이 되기위해, 일부로 그녀와 놀아줬는데 말입니다.


어른이 된 '에리카'와 '클레멘타인', 그들은 결혼해서도 절친으로 지내고 있지요..


그리고 '바베큐 파티날'....이웃인 '티파니'와 '비드'부부의 초대를 받자...

'에리카'는 '클레멘타인'과 '샘'을 같이 대하는데요..

'에리카'의 초대에 그곳으로 간 두사람...그들은 '에리카'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에리카'는 수년간 남편 '올리버'와 아이를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클레멘타인'에게 '난자'를 기증해줬으면 한다는 부탁이지요..


'클레멘타인'은 어머니인 '팸'에게 자신이 '난자'를 기증하는 일은 명예로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남편 '샘'에게는 '역겁다고' 말을 하는데요..

그리고 '샘'은 '에리카'와 마주치고, '클레멘타인'은 '에리카'가 자신이 하는 말을 들었을까? 불안해합니다..


그리고 바로 '정말 지독한 오후'였던 '바비큐 파티'가 시작되는데요...


소설에서 말합니다..'바비큐 파티'가 모든것을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저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바비큐 파티'가 모든것을 바꾼게 아니라, 다만 도화선 역할을 했을뿐이지요..


거짓으로 포장된 우정과 결혼생활은....그리고 그날의 비극은..

언제 어떤씩으로든...드러나게 되어 있었을꺼라는 것이지요..


결국 죄없는 '그날 오후'만 내내로 욕먹겠지만, 사실 '그날'때문에...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고, 다른 삶을 살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꼭 '지독한 오후'였다고만 말하기도 그런거 같아요.....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의 삶에 '전환점이 된 오후'라고 말할수도 있는거 같았습니다.....


사실 위에는 '클레멘타인'에게만 비밀이 있는것처럼 말했지만..

'에리카'에게도 비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오후'의 사건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와 맞서고, 새로운 삶을 살게되니까요..

정말 '전환점'이라고 할수가 있지요..


'리안 모리아티'의 소설은 '허즈번드 시크릿'과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에 이어 세번째인데요

엄청 두꺼워서 언제 읽으려나? 했는데도...가독성이 있어서 금방 읽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드라마로 나올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도 기대가 되고 말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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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2 - 콜린 매컬로 | 서양문학 2016-09-20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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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포르투나의 선택 2

콜린 매컬로 저/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 공역
교유서가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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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앞에두고 참 비정해지는데요...요즘은 그래도 덜하지만..
옛날에는 '역적'이 되던지, 아님 '영웅'이 되던지 둘중 하나였으니까 말입니다..
'마리우스'의 죽음이후, '술라'가 로마로 들어오게되고...그의 보복이 시작되는데요..
'공권박탈'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그들의 가족은 전 재산을 약탈당합니다.

'마리우스'의 보복에 비해, '술라'의 보복은 조용하면서 집요한데요..
그 보복밖에 선 '카이사르'
'카이사르'는 '마리우스'의 조카이지만, '술라'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실제 '마리우스'파로 정치적 활동을 한적도 없기에, 많은 사람들은 유능한 청년인 그를 살려주자고 하는데요

'술라'는 대신 조건을 내세웁니다...'카이사르'의 아내는 '마리우스파'인 '킨나'의 딸..

'카이사르'에게 그녀와 이혼을 하라고 명령하지만, 그는 거절하는데요..

역사적으로 '카이사르'는 이혼을 거절하고 외국으로 도피를 떠난것으로 나오지만,

소설은 좀 다르게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에게 걸어둔 저주...바로 '대신관'.

'카이사르'가 그 저주를 벗어날방법은 바로 '술라'의 '공권박탈'뿐이였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1권은 '카이사르'가 자신의 길을 떠나는 장면으로 끝났는데요..


2권은 젊은 영웅 '폼페이우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술라'가 로마로 오자, 그를 동경해서 자신의 군대를 끌고 참여했고,

수많은 '마리우스'파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오만했던 '위대한 폼페이우스'는 '술라'앞에 자신이 개선식을 한다고 고집을 부리는데요

그러나...'개선식'은 엉망이 되고, 그는 웃음거리로 전락합니다...그리고 정신을 차리게 되지요..

'술라'는 그를 길들이기 위해 자신의 임신한딸을 억지로 이혼시키고...'폼페이우스'에게 강제로 시집을 보냅니다.


제3의 건국자이며 '평민'들의 영웅이였던 '마리우스'와 달리..

'술라'는 귀족이였고 '원로원'중심의 정치를 옹호했습니다....

그렇기에..'공권박탈'이후...그는 '호민관'의 권한을 축소시키고, '원로원'의 수를 늘립니다.

평민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그가 원하던 '귀족정치'가 시작되는데요..


새로운 법에 의해 바뀐 재판방식에, 떠오르는 샛별 변호사가 나타납니다..

그는 '폼페이우스'의 친구인 '키케로'였는데요..

그의 변호로 평결은 '무죄'가 되고 '독재관'인 '술라'가 나셔서 칭찬을 합니다..


2권에서 나오는 젊은 영웅인 두 사람 '폼페이우스'와 '키케로'는..'카이사르'의 최고의 정적인데요

이 두사람 외에도...낯익은 이름들이 점점 나오기 시작합니다...

'브루투스'도 나오고.....(카이사르를 죽인 그 부루투스는 아닌듯, 아버지??)


젊을때부터 활약을 했고, 명성을 쌓았던 두사람과 달리..

'카이사르'는 늦게 출세했던 사람입니다...40살에야 첫 관직에 올랐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그것도 '재무관'이였나? 별루 높지도 않는 자리에...


그래서 '폼페이우스'와 '키케로'가 '로마'에서 명성을 쌓아갈 무렵...

'카이사르'는 아시아의 속주에서 군복무를 하게됩니다.

고급지휘관이 아닌 하급무관으로서 전쟁보다는 세상을 돌아보며, 수많은 경험을 쌓는데요...


2권은....'로마'의 독재관이자 일인자인 '술라'의 공포정치..이야기와..

한편으로는 젊은 영웅인 '폼페이우스'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잠룡인 '카이사르'는 온 세상을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요..


결국 '술라'는 죽고 새로운 영웅들의 시대는 시작되는데요..

원래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었지만, 후반부에 망가진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말입니다.

그래도...'마리우스'와 달리 '술라'는 보복은 안당하니..그것은 다행으로 생각해야될듯 싶습니다.


'술라'의 죽음 이후 ...연전연승하는 '폼페이우스',

그는 '술라'의 후계자이자..로마의 새로운 영웅이 되어가는데요..

3권은 어떤 내용으로 마무리 될지 아주 궁금합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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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1 - 콜린 매컬로 | 서양문학 2016-09-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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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포르투나의 선택 1

콜린 매컬로 저/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 공역
교유서가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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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20년동안 집필했다는 전설의 역사소설 '마스터스 오브 로마'시리즈

3번째 시리즈인 '포르투나의 선택'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1부인 '로마의 일인자'와 2부인 '풀잎관'을 재미있게 읽었는지라 당연하다는듯이 샀는데요


'문학동네'의 '임프린트'출판사인 '교유서가'에서 꾸준하게 출간해주신다고 하니..기대중입니다..

책 뒤에 보니 2017년까지 한부씩 다 나온다는데...ㅋㅋㅋ 총7부작이니 시리즈 다 모으면..21권 정도될듯 ㅋㅋㅋ

(모아놓으면 완전 뿌듯할거 같아요, 다만 어디둘지는 모르겠지만..책 둘곳이 모자라...ㅠㅠ)


1부인 '로마의 일인자'가 '마리우스'와 '술라'의 활약이였다면..

2부인 '풀잎관'은 '마리우스'와 '술라'의 대결이야기였는데요..


'풀잎관' 3권에서...'술라'가 전쟁에 나간사이..도망갔었던 '마리우스'가 돌아와...로마를 다시 점령합니다

그리고 예언에 따라..총 7번째 집정관이 되는데요.....

'로마'를 재점령한 '마리우스'는 피의 보복을 일으키고 수많은 '원로원'파가 학살을 당하는데요..

(지난번에 자비를 베풀었다가...뒤통수 맞았는지라..제대로 복수를 합니다..)

그러나..아무리 강력한 영웅이라도 하늘의 부름은 어쩔수 없는법...'마리우스'는 노환으로 별세합니다.


3부인 '포르투나의 선택'은....새로운 영웅들의 이야기기도 합니다...

(포르투나는 로마의 '운명의 여신'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야기의 새로운 주연급이라고 할수 있는 세 사람이 등장합니다..

'폼페이우스','크라수스','카이사르'


'술라'가 군대를 이끌고 로마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폼페이우스'

자신의 아버지가 '마리우스'의 보복으로 살해당하고, 죽은뒤에도 엄청난 모욕을 당했기에.

젊은 그는 아버지의 옛 장병들을 모아 '술라'에게 달려갑니다.


젊은영웅 '폼페이우스'는 전쟁에 천재성을 돋보였고 '술라'에게 달려가는 도중..수많은 군대들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드디어 소원이던 '술라'와 만나는 '폼페이우스'

그곳에는 '술라'를 따르는 수많은 '원로원파'의 귀족들이 도착해 있는 상태였습니다..


젊은 '폼페이우스'는 모든 귀족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폼페이우스'의 친구인 '바로'는 '술라'곁에 있는 '크라수스'라는 사람에게 흥미를 느낍니다..

'술라'는 군대는 '폼페이우스'에게 맡기지만 '크라수스'에겐 다른 것을 맡기는데요..


'마리우스'와 그의 동료집정관인 '킨나'가 연이어 죽지만..

아직 '마리우스'파인 '카르보'에게는 15만이란 대군이 있었고..

'술라'가 군대를 몰고 가도 쉽게 이길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는데요..

'술라'는 그러나, 급하게 '로마'를 점령했던 '마리우스'와 달리...아주 천천히 '로마'로 향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카르보'는 집정관인 '킨나'의 죽음이후, 새로운 집정관 후보로 '마리우스'의 아들을 지지하고..

'마리우스'의 아들로 인해 '평민파'가 다시 한번 단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였지요..​

그러나 '마리우스'의 아들은 아들일뿐..아버지처럼 전쟁의 영웅은 아니였는데요..

결국 '술라'의 군대에 패하고...'술라의 군대는 '로마'에 들어오게 됩니다.​

'마리우스'파의 몰락..

'술라'의 유능한 부하들이자 차세대 리더들인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의 활약...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 '카이사르'

그는 '마리우스'의 계략에 휘말려 현재 '신관'으로 일하는 중입니다..

'마리우스'는 자신의 조카가 로마 최고의 영웅이 된다는 예언에, 그가 군대를 지휘하는것을 막으려고..

어린시절에 아예 그를 '신관'으로 봉사를 시킨겁니다...(신관은 쇠붙이금지, 무기금지, 죽음을 보는것 금지)


'마리우스'보다 더 뛰어난 영웅이 되고싶었던 '카이사르'에게는 끔찍한 형벌이였지만..

한편으로는 그랬기에..다른 '마리우스파'들이 전쟁 또는 보복에 휘둘려 죽어나갈때..

'카이사르'는 목숨을 유지할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로마'에 입성한 '술라'는 백인조회를 소집하여 100년만에 '독재관'이 됩니다..

원래 '독재관'은 로마에 위기가 닥쳤을때...선출되고....기한도 6개월이지만..

'술라'는 말 그대로 '종신독재관'이 되어 로마 최고의 권력자가 됩니다..


그리고 그의 보복이 시작되는데요..

'마리우스'와 달리 그의 보복은 아주 천천히 집요하게 진행이 됩니다...

읽으면서 정말 ..'마리우스'와 '술라'의 싸움에 휘말려 죽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나..젊은시절의 미모가 사라졌듯이 늙고 쇠해져가는 '술라'의 모습과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시작하는 '카이사르'의 모습으로 1권은 끝납니다..

자신은 '포르투나'여신의 선택을 받은 인물이라는 '카이사르'의 말, 그리고 그의 여정이 기대되는데요..

그럼 얼른 2권으로 넘어가겠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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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 3 - 콜린 매컬로 | 서양문학 2016-08-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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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풀잎관 3

콜린 매컬로 저/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 공역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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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돌아보면, 사람은 참 '권력'앞에서 '비정'해집니다...

친했던 동지, 친구, 가족마져도...'권력'앞에서는 차갑게 등을 돌리고, 잔혹해지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풀잎관' 3권은 로마를 위해 싸우던 동지였던 '마리우스'와 '술라'가 목숨을 걸고 서로 싸우는 내용입니다..

(물론 술라의 마음이 마리우스와 같진 않았을것입니다..그는 의리보다는 야망이 우선이니까요)


3권에서는 드디어 집정관이 된 '술라'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2권 마지막에서 '동맹시'전쟁을 끝낸다고 햇지만..그게 쉽진 않았는지....

이탈리아 동맹시전쟁은 2년차에 접어들고, '마리우스'가 걱정했던일이 현실로 다가오는데요..


'폰토스'의 '미트리다테스'왕은 '그리스'의 도시국가들과 손을 잡고...'로마'의 아시아속주를 공격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로마인들은 다 참살하는데요...무려 15만명을 죽였다고 하니.....ㅠㅠ

그의 잔인성은 점점 거침이 없어지고....'아시아'의 속주들은 '미트리다테스'의 대군에 여지없이 무너집니다..


'아시아속주'의 참살소식은 뒤늦게 '로마'에 전해지고..

'실로'를 죽이고, '동맹시'전쟁에 우세를 점해가는 '술라'에게

'원로원'은 '미트리다테스'왕과의 전쟁 총사령관을 맡기려고 하는데요..


당시 '동맹시'전쟁은 패색이 짙기도 했지만....

이탈리아의 동맹시에게도 '시민권'을 주기 시작했기 때문에..

전쟁은 거의 마무리 단계였는데요...

'동맹시'전쟁으로...이탈리아가 진정으로 통일된것이라고 말하더라구요..

더이상 '로마'도 도시국가는 아니게 되었구요...


우야동동....이제 다음은 '미트리다테스'를 정리해야 되는데...

그러나..'술라'파와 '마리우스'파로 갈라져 싸우게 됩니다..

'술라'보다 '마리우스'가 사령관으로 맞다고..싸우는 와중에..

'마리우스'파의 의원들의 무장봉기로 일으키고.. '술라'파 의원들이 살해당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죽인 '마리우스'파는 '술라'에게 모든 권한과 직위를 뺏으려고 하는데요..

그러나 '술라'는 군대를 해산하고 복귀하라는 명령을 무시합니다..

그리고 '동맹시'전쟁에 동원되었던 군대를 이끌고 '로마'로 진군하는데요..

설마 '술라'가 쿠테타를 일으킬꺼라고 생각안한 '마리우스'는 당황하고 가까스로 탈출을 하지만..

그의 절친인 '루푸스'는 사로잡혀 참수를 당하는데요..


'루푸스'는 '술라'에게도 의미있는 사람일텐데 권력앞에서는 참 비정하단 생각만...

그리고 수많은 '마리우스'파 의원들이 반역죄로 사형을 당하게 되지요..

'술라'의 잔혹성이 여지없이 보여지고..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코넬리우스'법을 만들어, '마리우스'가 만든 민중파의 법들을 없애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로마의 영웅인 '마리우스'를 넘는 전공을 세우기 위해...'미트리다테스'왕을 정벌하려 나서는 '술라'

'술라'는 총사령관으로 떠나면서 집정관인 '킨나'에게 모든것을 맡기는데요..


문제는 '킨나'는 바로 '마리우스'의 피호민, 그는 '민중판'의 복권을 노리고 있었는지라..

도망쳤던 '마리우스'는 '킨나'의 도움으로 돌아오고..

일곱번째 집정관이 된 '마리우스'는 '술라'가 만든 법령을 모두 취소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보복이 펼쳐집니다....정말 두 사람의 싸움에 죽어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그러나..'마리우스'에게는 어쩔수 없는 약점이 하나가 있었으니...ㅠㅠ 나이가 많다는거..

예언대로 일곱번의 집정관은 이루냈지만...그는 얼마 있지 않아 죽고 맙니다..

홀로 남은 '킨나'는 ...'술라'의 보복을 감당치 못해 보이는데요..


그래서 다음 3부인 '포르투나의 선택'에서는...

'술라'가 돌아와 '독재관'이 되어...잔혹한 복수극을 펼칠것이고..'공포정치'가 무엇인지 아마 보여줄듯 싶네요..


3부에서는 '카이사르'가 청년이 되어 나온다고 하니...그 역시 기대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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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 - 콜린 매컬로 | 서양문학 2016-08-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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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풀잎관 1

콜린 매컬로 저/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 공역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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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대왕의 제국은 그가 죽자 산산히 분열되었고, '징키스칸'의 제국 역시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역사상 패자의 자리에 오르지만,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가 바로 몰락의 길을 걸었던 나라들이 많은데요..

'카르타고'와의 긴 전쟁끝에 '지중해'의 새로운 패자가 된 '로마', 역시 혼란기를 걷기 시작합니다..

전쟁이 끝나자말자, '로마'역사상 가장 큰 문제거리였던 '민중파'와 '원로원파'의 대결이 다시 시작되고..

'로마'의 자리를 위협하는 적국들의 존재도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지요..


'풀잎관'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2부인데요..

참고로 '풀잎관'은 '로마'의 최고 군사훈장이라고 합니다...특히 희소성이 강한지라..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훈장'이라고 하는데요..


1부인 '로마의 일인자'는 '마리우스'와 '술라'가 함께 '로마'의 영웅이 되어 활약하는 이야기라면..

2부인 '풀잎관'은 '마리우스'와 '술라'가 뜻을 달리하고, 서로 대립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두가지 사건이 등장하는데요....바로 '동맹시 전쟁'과 '미트리다테스'의 전쟁이지요...

우리는 '이탈리아' = '로마'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시, '로마'는 지중해의 패자라지만, 아직도 '도시국가'의 형태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로마는 로마고, 이탈리아는 동맹시로서 존재....)


그래서, '한니발'의 침입시 '한니발'은 '이탈리아'의 동맹시들이 '로마'를 배신하리라 생각했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이탈리아'의 동맹시들은 '로마'를 배신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온것은 엄청난 차별과, '징세청부업자'들의 횡포입니다.


특히 '마리우스'의 개혁안들이 취소되면서, 그의 '하층민'군대들 역시 차별대우를 받기 시작하지만

이미 권력을 잃어버린 '마리우스'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는데요...


'풀잎관' 1권은....불만이 쌓이고 쌓이는 '이탈리아'의 동맹시들의 모습과..

'아시아 속주'를 노리고 음모를 꾸미는 '미트리다테스'왕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로마의 일인자' 3권에서 집정관을 6번이나 오른 '제3의건국자'라 불리는 민중파의 영웅 '마리우스;

그러나 '마리우스파'였던 '사루트리누스'의 무장봉기 실패로...

권력의 자리에서 물려나는 장면으로 끝났습니다..거기다가 '뇌졸증'까지 와서 정치적으로 그는 완전히 몰락했는데요..

야망이 넘치는 '술라'는 더이상 '마리우스'파로 남을수 없다고 생각...자신만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숨겨왔던 '술라'안의 '잔혹성'들이 드러나기도 하지요..


이제는 한물간 늙은이 취급이지만, '마리우스'는 '로마'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고..

그는 '미트리다테스'왕의 움직임을 보고 그가 '로마'의 '아시아속주'를 노린다는 생각에 그를 방문하려 합니다

아내 '율리아'와 함께 동방여정을 시작하는 '마리우스'

그러나 '미트리다테스'는 '마리우스'와의 만남에도 뜻을 꺽지 않고 새로운 음모를 꾸미며 기다립니다..

'로마'가 새로운 전쟁에 휘말리기 까지지요..


그리고 '미트리다테스'의 예견대로...'로마'는 새로운 분쟁에 휩싸이기 시작합니다..

그 무엇보다 '동맹시'들의 아픔을 아는 '드루수스'와 그의 친구인 '실로'

'실로'는 '동맹시'가 '로마'에게서 분리독립하길 원하는 과격분자였지만.

'드루수스'는 '동맹시'들의 군인들과 함께 전쟁을 참여하여서, 그들의 희생을 알았고..

재무관으로 일하면서 '징세청부업자'들의 횡포도 익히 들었는지라..

'동맹시'에게도 '시민권'을 부여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리우스'의 곁을 떠나 자기만의 길을 열어가는 '술라'

'술라'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자신들의 사람을 만들며, 승승장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미트리다테스'왕과 부딪히게 되는데요...


'드루수스'는 여동생의 사건에 휘말립니다.

그리고 그녀의 죽음이후 '마리우스'와 뜻을 함께하고..'호민관'에 출마할려고 하면서 2권은 끝나는데요..

뭐..역사가 스포일러니까...'드루수스'의 개혁은 어떻게 끝날지 아니까 말입니다.ㅠㅠ


2권에서는 아무래도 '동맹시전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드디어 조부 '카이사르'도 아닌 아버지 '카이사르'도 아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카이사르'가 등장했습니다.....어린아이지만, 그 총명함에 모든 사람이 놀라는데요..


한때는 동지였지만, 엄청난 피를 흘리며 대적할 두 사람, '마리우스'와 '술라'의 운명..

그럼 '풀잎관' 2권으로 얼른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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