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잊고 있던 수많은 일들을 돌이켜 볼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과연 나의 즐거움과 행복한 일들,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했던 것들은 무엇이였는지, 각박한 생활속에서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정작 나의 행복과 기쁜일들 보다는 어느샌가 모르게 찌푸러진 인상, 고된일로 인한 스트레스, 짜증 들이 곳곳에 만연해 있어 삶의 의욕이 예전 같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글쓴이가 좋아하는 피아노 치는일과 또 다른 시를 언젠가부터 하지 못했지만 상상하고 기억하며 현실화 할수 있다는 기쁨을 토대로 저 또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살면서, 그리고 미래에 대해 있을 수많은 일들에 대해 제 자신에 긍정적이고 좋아하며 즐거움을 줄수있는 일들에 한발짝씩 다가가는 상상과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물론, 상상과 기억만으로 해결되진 않겠죠. 당연히 그에 따른 실행과 착오도 뒤따를테고 설령 실패와 좌절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계획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좋은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