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너튜브에서 자주 뵌(나만 자주뵈었죠^^;;) 강사님이 '쎈B 중등수학'를 추천하셨다.
'쎈B 중등수학'은 개념 뒤 유형을 익힐 때 아주 유용하다고 추천을 하시던데....
아이가 예비 중이다보니 엄마는 팔랑귀가 되어간다....점점....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우리도 새 책은 차례를 가장 먼저 보게된다.
중2-1은 (수와식, 부등식, 방정식,함수) 4단원으로 되어있구나....
차례 옆에 또 다른 차례가 있다. "집중"이라고 써있는데....좀 더 집중해서 잘 봐야하는 부분임을 알려주고 있다.
요거 참 좋다. 아이도 이 부분은 진짜 괜찮다고 했다.
우리는 보통 교재를 두 회이상 보고 있다. 처음 볼때는 아주 꼼꼼하게 그리고 두번째 볼때는 중요도와 오답위주로 본다. 중요도를 체크할때 좀 어려움이 있었는데....이런 체크가 우리에겐 아주 유용하리라본다.
단원별로 핵심개념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유형서이니만큼 개념은 깔끔히 중요 부분만 있다.
단원별로 B유형의 문제들이 약 70문항 정도 수록되어 있다.
B유형 문제들만 많이 풀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아주 잘 반영되었다. (우리 마음을 어찌 이리 잘 알았는지.....)
대표문제, 닮은꼴문제들이 수록되어 있고, 자주 출제되는 서술형문제도 별도로 표시가 되어 있다.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유형집중학습서'로는 이만한게 없을거같다.
중학수학을 탄탄히 해야 고등수학도 무난히 갈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들었다.
넘쳐나는 정보속에 무엇이 우리아이에게 잘 맞는지 찾는것도 정말 힘든일이었다.
다른이들이 어렵고 어려운 심화서를 한다고 내 아이에게 들이 밀었다가 경악을 한 적도 있었다.
엄마의 귀는 팔랑귀지만 마음과 행동은 아이를 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교재하나도 우리아이와 딱 맞춤같이 골라주고 싶었다.
그래서 늘 고민한다....
초등 수학과 중등 수학은 다르다는것을 느끼면서....
지금 중등을 시작하는 우리아이에게는 "쎈B"가 맞춤같은 유형서일것같다.
**쎈B는 좋은책신사고에서 교재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