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쌀 작가님의 소설 1월 1일 유례없는 폭설입니다를 감상한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제목은 예전부터 들어봤는데 예스24 100% 빵빵한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본편은 단권이고 외전이 두 권 있습니다.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화문대학교 전직원 휴가로 인해 기숙사가 사흘간 폐쇄되지만 부모님과 다퉈서 본가에 내려가지 못하는 박성현은 기숙사에 몰래 남습니다. 유례없는 폭설이 내리며 성현은 고립되는데 과거의 인연이었던 선배 이우재가 등장하며 잔잔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