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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역사를 어떤 방식으로 바꾸었을까? 궁금해? | 기본 카테고리 2022-09-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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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우스이 류이치로 저/김수경 역
사람과나무사이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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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무스이 류이치로 / 사람과 나무사이

커피가 유럽의 전유물 처럼 여겨지지만 일본을 빼놓고 한국을 빼놓고 이야기 하기도 쉽지않은 세상이다.
이제는 한국식 커피전문점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나폴레옹은 영양분이 거의 없는 커피가 힘을 나게 하는 독특함때문에 커피를 군에 보급하는 최초의 사람이 된다.
나폴레옹의 커피 사랑은 익히 알려진 봐다.

커피에 설탕을 넣은 최초의 국가 터키도, 커피 칸타타를 만들정도로 달콤한 커피에 열광했던 독일도 브라질커피가 유명해진 이유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전쟁때문이라고...ㅎㅎ

최초의 커피하우스는 1652년 런던에 파스카 로제가 열었으며 1714년에는 8,000곳으로 늘어나는 폭발적 성장을 한다.

지금도 한집 건너 커피 전문점인 우리나라의 커피 시장만큼이나 대단한 성장이었던듯 하다. 하지만 1793년에 이르러서는 쇠락의 길로 들어선다 그 이유가 독특하다 커피하우스에서 여성을 철저히 배제한 탓이라니...그 이유로 커피는 영국에서 쇠하고 홍차시장의 붐을 맞는다.

커피의 기원을 찾는 에디오피아의 목동 칼디의 이야기를 매개로 이슬람의 커피역사는 성경의 아브라함의 첩 하갈에까지 가서 닿는다...전세계로 커피가 알려지게 된 계기는 수피교도들에 의해서다 그들은 커피가 주는 흥분, 불면, 식욕저하를 위해 졸지않고 기도하기위해 커피를 즐겼다고한다.
커피의 역설이랄까...ㅎㅎ

그리고 커피하우스는 집을 떠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편안하고 즐거운 만남의 장소로서의 매력이 있다.
그리고 그 만남을 기반으로 공적 시민사회의 공론의 장이 펼쳐지고 사람이 모어드니 당연히 여론이 형성되고 이런 여론이 정치 참여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을까 한다.

그로인해 커피하우스를 좋지않게 바라보는 정치세력이 등장하고 권력을 잡은 자들이 커피하우스를 폐쇄하는 사건이 영국에서 있었다니 그당시도 여성여론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ㅠㅠ
아마도 신분차가 존재하던 시절 그것을 뛰어넘어 다양한 고객층의 사람들이 활발히 만날 수 있고 대화할 수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그러고보면 수다가 여자들의 전유물이란 생각을 재고해봐야 하는거 아닐까?
영국남자들의 대토론 수다 ㅋㅋ 이 시간가는줄 모르는 수다에 매너가 더해져 그들이 지켜야할 대화 매너가 자연스레 자리하게 되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요즘에도 이런 기능이 카페를 늘어나게 하는 한 요인이 아닐까 한다. 커피한잔의 여유와 자연스런 대화가 주는 삶의 위안과 위로...

이를 계기로 커피는 유럽과 미국으로 점차 퍼져나가고 수출교역 품목의 주요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모카가 커피 교역의 주요한 곳으로 자리하고 원산지와 수입국의 가격차로 큰 이득을 보는 동인도회사같은 무역상들이 늘어난다. 이와함께 자바섬주민들의 노동력과 그들의 농지가 무역상들에의해 착취당하고 유럽의 식민주의 역사도 함께 물들어가게 된다.
커피가 주는 빛과 그림자라 하겠다.

한때는 커피가 만병통치약으로 각광받던 시기가 있었다니 커피의 인기...지금은 현대인의 피곤한 아침을 깨울 각성 음료가 되었으니 예나 지금이나 커피 사랑 사그러들지 않는다~^^ ㅎㅎ

지금도 '니그로의 땀'이란 어휘가 남아있을 정도로 아프리카의 땀을 먹고 자란 커피가 아닌 공정무역을 통한 커피의 공급을 위해 여러 제도가 마련되고 있지만 한잔의 커피 속에 담긴 노동의 댓가는 쓰다고 볼 수있다.
참고로 커피는 쓴맛이라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커피 안에는 인생의 쓴맛,단맛,신맛,떫은맛,구수한맛등 다채롭다는 사실~♡

영국의 커피하우스가 프랑스로 가서는 카페가 되었고 커피가 몸에 안좋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라도 하듯 커피에 우유를 첨가한 '카페오레'를 탄생시킨다.
그리고 영국이 여성들의 카페 출입을 막았다면 프랑스에서는 귀족여성으로 부터 커피가 퍼져나거 여성도 자유롭게 카페 출입을 함으로써 영국처럼 여성들의 여론에 들끌어 카페가 문을 닫는 일은 벌어지지않는다.

그리고 알콜의 부작용으로 들끓던 프랑스 거리는 카페문화가 자리 잡으며 각성되고 지성을 부르며 명민함과 명석함을 선사한다.
카페문화는 계몽주의자들에게 영향을 주고 장 자크 루소도 물론 그 중심에 서있었지만 그는 커피를 사랑했으나 사치의 상징이라 여겼다.
아마도 프랑스에서는 궁정에서 커피를 직접재배하고 왕과 왕비 귀족들과 귀부인들이 즐겨 음용했던 이유도 있을것이다.

이렇게 카페 프로코프 카페 오토 등 서민과 사상가들이 몸담았던 카페를 중심으로 모여든 정치여론이 급격한 식량난과 함께 프랑스혁명의 불씨가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였다 싶기도하다.
그당시 카페는 여론이 모이는 장소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프로이센에서는 정치적목적으로 커피에 독이있다는 낭설을 퍼뜨려 커피소비는 억압되기도 하고, 나폴레옹이 커피수입을 전면금지하는 통에 독일은 반 나폴레옹 봉기로 이어진다.

커피의 흥망 성쇠와 수난은 커피른 단순한 기호식품이자 음료가 아닌 커피를 즐긴 지식층이나 서민문화에 각성이란 선물을 선사함으로 문화적인 면과 정치에 많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커피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향도, 무엇을 섞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다양한 맛도 그렇기 때문에 커피가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여론이 모이고 그들이 술이 아닌 커피의 각성을 토대로 이성을 깨워 다양한 사상 문화 예술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수세기에 걸친 커피를 둘러싼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러져갔으나 커피는 살아 남아 현대인들에게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고 아직도 그 기운을 내뿜고 있다. 커피의 무한 매력...끝나기는 할까?~^^ ㅎㅎㅎ

정치와 커피 세계사를 관통하는 커피의 세계,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알아두면 좋을 지식을 매력을 담고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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