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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렌버핏
#언어가 만들어내는 음악을 듣기위해 문학적 글을 계속 읽어야 한다는 것 #문학은 경험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하는 것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선 타자의 이야기, 지어낸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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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는 앞서간 친구였다. | 책 읽고난 後.(일반기타) 2022-07-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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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헤르만 헤세의 책이라는 세계

헤르만 헤세 저/김지선 역
뜨인돌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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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즐겼는지 남다른 헤세의 태도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다.
이책을 읽고나면 마치 헤르만 헤세가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가까운 친구처럼 책빌리고 싶은 이웃처럼 느껴진다.
이를 계기를 나는 헤세와 많이 친해졌다.

헤세가 말하는 책의 마력이란
"인간이 자연에게서 거저 얻지 않고 스스로의 정신으로 만들어낸 수많은 세계중 가장 위대한 것은 책이라는 세계다."
참 어찌나 수백년 전부터 이런 진실을 마주볼수 있었는지
놀랍다.


말과 글과 책이 없이는 역사도 없고 인간이라는 개념도 존재할 수 없다.

책은 진지하고 고요히 음미하고 아껴야 할 존재다. 그럴때 비로소 책은 그 내면의 아름다움과 힘을 활짝 열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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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말하는 난민의 삶 | 책 읽고난 後.(기독서적) 2022-07-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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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낙원

압둘라자크 구르나 저/왕은철 역
문학동네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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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슬픈눈빛으로 밖을 내다보는 유수프라는 소년...
그의 눈망울은 한없이 슬퍼보인다.
그렇게나 많은 세월을 식민주의 지배하에 살아오면서 난민으로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해가며 성장하는 한소년의 삶.....
끝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이 고통의 삶 .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태생의 삶.
벗어날수 있을지 알수 없는 삶.
그안에서 가족이 무엇인지 자신이 누구이며
왜 본인은 이렇게 아버지의 빗을 볼모로 잡혀와
이런 노예의 삶을 살아야 하는것인지
이해할수 없는 운명을 겪는 어린소년 유수프
우여곡절을 겪어나가는 유수프와 함께 연민과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해준다. 삶을 마주하게 해준다. 난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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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사람의 이웃으로 이 글을 읽었다- 허렌버핏- | 책 읽고난 後.(기독서적) 2022-07-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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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저만치 혼자서

김훈 저
문학동네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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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니 유명세만큼 나는 그의 책을 읽지 못했다
이게 아마 칼의 노래 이후 두번째 책이다.
그의 글을 읽으면 흔적을 본다.
강물을 본다.
하늘 바다 산 들꽃 풀내음
그렇게 주변에 모든것들을 투과해낸다.

단편집 하나하나가 농축액 같다. 툭툭던지듯 써내간듯 하지만 짙다.
그래서 깊이 넓이 모두를
선사하는 작가이다.
앞으로 특히 장편작품으로 두팔벌려 다가와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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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 위로받습니다 | 책 읽고난 後.(일반기타) 2022-06-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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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부의 위로

곽아람 저
민음사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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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범생이 아니다. 모험생이다.

그런데 여기 진지한 표준 모범생이 나타났다.

학교다닐때부터 부모님 말씀 잘듣고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는 친구

그러나 장래에 하고싶어하는 것과 아버지가 기대하는 것이 달랐던 친구

그렇게 모범생이 말한다.

우리교육에서 달달외우는 암기식교육만을 꼭 악인것처럼 호도하는것은 기본을 다지는 것을

무시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기본이 잡혀야 창의력과 생각을 싹틔울수 있지 않느냐고

그래서 나도 생각해본다.

우리의 교육현실을 너무나도 폄하한 나머지 교육의 전부를 몽땅 싸잡아서 한결로만 보는것은 아닌지........ 

그렇게 그녀는 좋다는 강의를 들으며 본인소신대로 여기저기 부딪히며 지금 여기에 있다.

여전히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공부의 위로를 받으며....

나는 결코 학교다닐때 모범생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결석할 수 있을까 조퇴할 수 있을까 지각은 일상이었고........

나는 요즘 꽤나 공부하며 위로를 받는다. 책을 읽으며 앎이 다른 앎을 비추는 것을 보면서

이런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즐거움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그런 공부의 위로를 받는다는 것은 모범생이나 모험생이나 마찬가지인거 같다.

이 우주에 공부의 위로를 받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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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짧은 불빛이 반짝인 뒤, 긴 밤을 자고 또 자야 한다. | 책 읽고난 後.(일반기타) 2022-06-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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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리처드 플래너건 저/김승욱 역
문학동네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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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갇힌 허공, 끝이 없는 불가사의,

 길이가 없는 너비,   

 커다란 바퀴영원한  회귀,

 원은 선의 안티테제였다.

이책의 내용을  책에서 추려본다면 딱 저 네마디 줄로 요약가능하다.

전쟁영웅, 유명한 외과의사,세월과 비극의 대중적인 상징,숭배의 대상,위인전의 대상이 된

리넷 메이슨이 나이 든 자신의 현재모습은 자신이 아니며 포장되었고 만들어졌으며 삶에 어떠한 의미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회상하는 구성으로 시작된다.

 

과거)젊은도리고 에번스 --엘라(멜버른 저명한 변호사의 딸, 어머니는 유명한 가문출신, 할아버지는 연방헌법을 만든 입안자 본인은 교사) 진부한 말들 그래도 상냥,헌신적이라고 생각

엘라와의 결혼은 신분상승,학위취득같은 것이었다.

점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에이미라는 여자

그녀에게 매력으로 끌리게 되고 그러나 그녀는 그의 삼촌의 아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사랑을 감행한다.

그러던중 그의 삼촌 키스는 그 둘의 관계를 다 알아버리고 전쟁이 나고 그는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그리고 그는 의사로서 매일 일본이 포로들로 막사에 끌려오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그들중 살아있는 사람을 일터로 하루하루 숫자를 채워 내보내는것이 그의 몫이었다.

P276 도리고 에번스는 진짜 게임을 할 때처럼 그들을 위해 게임을 했다. 그것이 그에게는 최선이었다. 도리고 에번스는 0 말고 실제로 존재하는 숫자가 있기는 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가장 병세가 약한 362명에 가장 죽을 것 같지 않은 사람의 수를 더하는 계산. 매일 이 끔찍한 계산이 그의 몫으로 떨어졌다.

그는 전쟁의 끔찍함에서 살아남았지만 

그의 고통은 아픈 사람을 일터로 내모는 일이었다.

그는 꿈에서 100명의 사람을 추려낸 후 그가 시선을 들자 자신이 죽음의 선고를 내린 사람들이 그를 둥글게 에워싸고 서 있었다.지미빌글로가 앞으로 나섰다건강하세요 대령님. 그가 이렇게 말하면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그동안 해주신 모든 것 감사합니다.그렇게 백명의 남자들이 한명 씩 차례로 그와 악수하며 감사의 안사를 했다인사가 끝나자 그는 사열장 한편의 정글로 걸어들어가 울었다.

아마 이것은 그가 용서받았다는 의미가 아닐까?

 

P490 그가 끊임없이 바람을 피우는 것은 좀 기묘한 방법이긴 해도 에이미의 기억에 대한 정조를 지키는 행동이기도 했다. 마치 끊임없이 엘라를 배신함으로써 에이미를 기리는 것 같은 모양새였다.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으며 함께 살아온 두 사람의 고통과 절망, 함께 살면서도 함께 하지 못하는 삶,

애정과 질병과 비극과 농담과 수고로 이루어진 음모, 결혼생활, 기묘하고 무서운 인간존재의 한없음, 가족

1.탄탄한 구성력

2.삶의 고통속에서 드러나는 가장 본질인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어떻게 충족되어지느냐

3.한 인간의 내면을 다 펼쳐보이는 세밀하고 디테일함.

4.폭력으로 인하여 물든 역사, 폭력이 신이고 권력이고 전부라고 말하는 것 같은 벗어날 수 없는 무기력함

5.일상과는 동떨어진 세계....전쟁터에서 가장 누리고 싶은 것은 먹고 자는 것.

일상에서 누리는 모든 사소한 것.

6.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소한 끈 이라는게 그래도 살아야 한다는 삶의 이유를 던진다.

책을 읽는 동안 대놓고 울 수 있는 핑계를 준 책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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