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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 기본 카테고리 2021-12-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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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이소연 저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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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야 생각하게 되고,

목표를 세워야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한 걸음이라도 걷게 된다.

예쁜 표지를 가진 이소연 님의 신간 <<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독자들의 눈치를 긴밀하게 살펴주시는 다산북스에서 출간된 책이다. :)

읽어보니 여느 자기계발서들의 저자들이 해주는 말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다만, OKR이라고, 구글사에서 통한다는 목표실행관리기법이 책에 녹아있다는 것.

기업들에서는 이미 OKR을 상용화하고 있는 곳들도 많을 것이다.

이번에는 책 본품과 함께 얇고 자그마한 플래너가 함께 도착하여,

2주간 플래너 쓰기에도 오랜만에 도전해 볼 요량이다.

내가 나의 트레이너로서 목표로 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플랜세우기 방법들을,

전문가의 이론과 함께 익혀볼 수 있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목표를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리스트업해서 나열하는 것,

단위목표별로 실행할 일을 적어보는 것 등

독자들이 이미 몇 번씩은 했다 실패하기도 하였을 방법을 저자 이소연님은

명확, 간단, 자주 상기할 수 있게 그 흐름으로 이끌어준다.

Objective 목표

Key Results 핵심 결과.

O가 좀 더 근본적이고 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궁극적인 꿈이라면,

KR은 그 목표의 성공을 판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량화된 기준

OKR을 삶에 적용하는 것은 꽤나 간단하다. 먼저 내가 시간을 투자하여 좋아하는 일에 몰두함으로써 달성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모습을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미지로 떠올려본다. 20쪽

조직 밖에서 나를 키우는 기술

우리는 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가 아닌 오로지 나 자신만의 커리어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조직 밖에서 나에게 맞는 목적을 설정하고 실행 과정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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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DNA | 기본 카테고리 2021-11-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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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승자의 DNA

앤드루 로버츠 저/문수혜 역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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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서 이겨야만 한다 뭐 이런 생각은 나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겨주곤 한다.


 

특히나 다른 사람을 짓밟고 일어서라는 그런 논리는 무자비하게까지 느껴진다.


 

<<승자의 DNA>>라는 책제목을 보고는 약육강식이란 단어가 떠오르며 어딘가 조금 불편한 측면이 있었다.

앤드루 로버츠가 전쟁터라는 곳에서 찾은 역사적 인물들의 승법을 인문학적으로 푼 책.

꼭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서라기보다 나를 이기기 위한 지혜를 이 책에서 찾았으면 한다.

 

앤드루 로버츠가 전쟁터라는 곳에서 찾은 역사적 인물들의 승법을 인문학적으로 푼 책.

꼭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서라기보다 나를 이기기 위한 지혜를 이 책에서 찾았으면 한다.

시행착오 속에 성공을 거머쥔 옛 사람들이 남긴 말, 남긴 정황들 속에서

건질만한 주옥같은 한 구절이라도 있다면 이 책을 읽는 의의가 있을 것이다.


나폴레옹 그가 정말 진심으로 병사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을까? 그랬을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나폴레옹이 '인간의 충성심이란 건강한 육체를 지니고 있을 때보다 그 반대일 때 훨씬 뜨겁게 솟구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전장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진 병사를 위로해주며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프랑스 대육군의 충성심을 샀다. 33쪽

고독한 나무가 더 강하게 자란다

처칠은 '용기'라는 것도 반복적으로 연습해 강화시킬 수 있는 자질이라고 여겼다. 처칠이 남긴 말 중 자신의 운명을 가장 심술궂게 표현한 문장은 이것이다. 1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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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책 | 기본 카테고리 2021-11-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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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과×책

문병철,이명현 저
유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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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책 제목이다. <<사과책>>. 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사과책.


 

문병철 님 이명현 님이 지으신 책이 유영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사실, 나 과학책이라고 하면 일단 어렵다.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서 안 읽는다.

<<코스모스>>를 마음먹고 사놓곤 도저히 펼쳐지지가 않아서 중고서점에 내다판 적도 있다.


 

첫 질문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가장 동의하기 힘들었던 장면은?'으로 시작한다. 다른 사람의 관점과 설명을 자신의 것과 비교하면서 그 차이가 흥미롭다면 토론의 주제가 되기 적합하다. 27쪽

먼저 과학이 어려운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어려운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써놓은 책이라면, 오히려 의심해도 좋다. 이런 인식이 있어야 과학이나 과학책을 마주했을 때 어려운 것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궁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좋은 태도를 실천으로 이어줄 근력이 필요하다.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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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글씨 | 기본 카테고리 2021-10-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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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자의 글씨

구본진 저
다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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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내면을 바꾸기 위한 글씨 연습책.


 

다산북스의 신간, 구본진 작가님의 <<부자의 글씨>>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이 정도 될까.

실제로 부자들의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게 필사노트와 같이 베껴쓸 수 있는 연습지가 책 안에 붙어있다.

신기했다.

두툼한 책 속에 글씨 연습하라고 실습서와 같이 구성되어 있구나!

필적학.

필적학은 글씨체가 인간의 내적 세계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글씨를 쓸 때, 뇌에서 손과 팔의 근육에 메시지를 전달해서 선, 굴곡, 점 등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씨체를 분석하면 그 사람의 내면을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14쪽


 

책에서는 이름만 한 번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각국의 슈퍼리치들의 서명, 필체가 담겨 있다.

진짜 그런 게 있을까?

이런게 진짜 있나? 이런게 진짜 통하나? :)

읽기 전에는 사람의 성격, 성향, 이런 부분들이 글씨체에 나타나나 싶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그럴법하기도 했다.

동, 서양 관계없이 국적 관계 없이 한글과 알파벳에서 부자다운 면모를 발견해나가는 구본진 작가님이 신비했다.

직업에서 우연히 시작된 필적학과의 인연으로 책을 두 권씩이나 펴내시다니.

나도 이렇게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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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 추는 남자 | 기본 카테고리 2021-09-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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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플라멩코 추는 남자

허태연 저
다산책방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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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접어들고, 책 안에 '코로나'라는 단어가 들어간 소설책을 처음 본다.

소설책 안에 코로나가 나오다니, 우리가 그런 시대에 살고 있구나... 뭔가 낯설다.

허태연 작가님의 <<플라멩코 추는 남자>>가 다산북스에서 나왔다고 하여 읽어본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이란 드라마도 떠오르는 책.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읽을 것 없이 그저 읽어내려가면 되는 책.

한강 작가님의 소설책도 떠오르는 듯한 책.

청년일지에 적힌 꿈을 하나씩 찾아 떠나는 남훈.

플라멩코 또한 그 일지에 적힌 것 중의 하나였다.

남훈의 행동이 참 인간실격인거 같다.

전처와의 사이에 있는 딸을 돌보지 않는 비정한 애비... ...

Oh no......

그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있다 한들, 자기가 한 짓 자기가 되돌려 받을 것이다.

스페인 여행, 스페인어 공부,

스페인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인간사.

이혼 가정의 현실을 보여주는 소설.

이혼한 가정의 부와 처, 그들의 자녀들,

재혼 가정의 부와 처, 그들의 새로운 자녀들,

얽히고 섥힌 뭐그런 인간사.

남훈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기에, 타인도, 즉 가족들도 사랑할 수 없었을까?

그냥 나르시시스트였을까?

자녀들은 그를 진정으로 이해한 것이 맞을까?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자기 꿈 찾아 떠나는 남훈을 보며,

남훈도 남훈이지만 그의 거짓말에 속은 새 가족들이며,

그 주변인들의 피해, 실망, 이런 것들이 나는 보이더라.

마흔 하나 남훈.

지금쯤엔 철 들어 있을까?

물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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