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파우치때문에 구매한 잡지입니다.
코로나 초기에 일본잡지에서 주는 항균, 콜라겐 기능성 천마스크가 들어있는 잡지들을 두어권 구매했었는데 한겨울이 아니면 착용할 수 없으정도로 두껍고, 무엇보다 숨쉴때마다 안에 내부 천이 입과 코를 막아서 이것은 사람을 질식시키기 위한게 틀림없다고 생각할 정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레스포삭의 잡지 부록도 예전의 그 천마스크와 하나도 다를게 없는 재질과 두께감이라 일상에서 이걸 사용하기엔 매우 불편할 것 같고요. 어차피 저는 파우치때문에 산거라 마스크는 제외해도 괜찮았어요. 파우치는 정사각형 느낌의 손바닥 사이즈인데 여기에 이거저거 넣고 다니기 너무 편해요. 원래도 레스포삭 좋아해서 가방이나 파우치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또 컬렉션에 들어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