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에님의 해피엔딩 리뷰입니다
스포를 주의하세요
여주는 보육원을 나와 혼자 힘으로 대학생활을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없이 학업을 하느라 온갖아르바이트에
오직 하루만 버티자라는 굳은 결심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마주친 남주가 그런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하지만
여주는 누구를 사귈마음도 전혀없어 자꾸밀치기만 하는데요
끈질긴 남주의 데쉬로 결국 사귀게 되는데
사실 남주는 엄청난 재벌집 아들로 남주의 어머니는 고아인 여주를
사귀는 아들이 못마땅하던차 남주가 사고로 기억상실이 되자
가차없이 여주를 쫒아내버립니다
한편 병원에서 마주친 남주의 전혀 모르는 타인을 보는 시선에 너무나 상처받은 여주는
뱃속에 아이를 가진채 사라져 버리게됩니다
그러던중 남주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애인이라고 일컫는 여조와
어떻게든 납득을하고 잘해보려고 하지만 어쩐지 알수없는
거부감이 치솟아 가까이할수도 약혼을 할수도 없이
누군가 항상 그리운 마음인데요
1편을 읽고 2편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