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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육아의 선구자를 만나는 라디오 방송 | 실용서 2021-10-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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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이가 태어나면

세브린 비달 글/알리시아 하라바 그림/카트린 돌토 해설/권지현 역
신북스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프랑스식 육아의 선구자를 만나는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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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육아멘토들이 많습니다. 서천석교수님, 오은영선생님 등등.

 

하지만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체벌이 당연했고 아이는 부모의 부속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었습니다.

그건 단호한 육아의 대명사인 프랑스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이 책은 1970년대 말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프랑스 아동심리학자 프랑수아즈 돌토가

라디오 방송에서

부모들의 육아고민을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래픽 노블 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은 애청자들이 보내오는 고민과 사연을 읽고 분류해

정신분석학자로써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을 해주는 방송이었다고 합니다.

 

멋진 방송이죠?

그것도 70년대에 말이에요.

 


 

 

갓태어난 동생을 질투하는 아이,

다운증후군을 앓는 아이,

불을 좋아하는 아이,

재혼가정의 아이 등

 

 

여러 사연들을 읽고 돌토 박사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줍니다.

 

이 책은 그 사연을 문답형식으로 전하고 있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녀가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갑작스럽게 방송을 그만두게 되기까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부모가 버는 것, 필수품을 사는데 필요한 돈, 갖고 싶은 돈..

이런 걸 다 설명하고 나면 지갑을 아무 데나 둬도 될 거예요.’

 

 

 

‘딸이 생리를 시작했을 때 산부인과에 데려가는 것으로 엄마의 역 할을 다한 거예요.’

 

 

‘동성애는 병이 아니라는 걸 어머니가 남편에게 말해야 합니다.

남편이 동성애를 받아들이기 어려우면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야 할 거예요.’

 

 

 

 

그녀의 방송은 열광을 받기도,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프랑스라도...

 

저런 말을 70년대에 라디오에서 했다면 확실히 반항을 얻었을 것 같긴 합니다.

 

재치 있으면서도 강단 있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따뜻한 가족들과의 일상이 그래픽노블의 재미를 더합니다.

 

덕분에 술술 읽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선택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으며,

 

아이는 정확한 정보가 주어진다면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아이였을 때가 있고 아이를 돌보았던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다들 도사들입니다.

 

 

 

‘스스로 먹게 해라.’ vs ‘아기 안 큰다. 먹여줘라.’

‘두살까지 훈육해서는 안된다.’ vs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우왕좌왕, 갈팡질팡.. 이리저리 왔다갔다..

부모인 내가 중심을 잡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 것처럼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 책은 톨도 박사의 치열했던 라디오 방송기이기도 하지만

 

따뜻한 멘토의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실제적인 팁부터 심리적인 분석까지 담겨있어요.

 



 


‘아이를 존중하는 것은

부모의 삶에 아이를 끼워주고,

아이도 부모를 존중하도록 가르치는 거예요.’

 

 

 

 

‘맞습니다.

처음부터 부모로 태어나는 건 아니죠.

어떤 의미에서

아이는 어른의 부모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왜 안되나요?

아이가 원하는 건

부모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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