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18화)
히야카와는 가면 갈 수록 속모르겠는 악역처럼 보이네요ㅠㅠ 미카도 옆에 찰싹 달라붙어있는데돜ㅋㅋ 가장 큰 조력자인 것 같으면서도 미카도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거나 언젠가는 진짜 뒤통수칠 것 같은 분위기가 있어요. 덕분에 아슬아슬한데,,, 그와중에도 사람 좋은 미카도는 히야와카같은 인간이라도 정이 붙어버린 것 같아서 참 안됐어요,,, 그러고 있는 거 보고 있으면 어휴,,, 그런 사람 잘 못 털어내는 것도 참 네 탓이지 싶기도 하고,,, 이래서 친구사귀는게 참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도 해요(ㅠㅠ) 물론! 미카도 체질이 참 안됐기도 하고, 이번 권에서는 정말 너무 큰일인 일이 있었단 생각도 들지만요...
그리고! 히우라 갈 수록 너무 좋아져서 행복해요...
진짜 큰일이 많은데 담담하고 건조하게 지나가기도 하고, 완결 난 만화이다보니 어떻게든 해결되겠지 싶기도 하고... 참 좋고 어렵네요. 재미있게 잘 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