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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 집게집게 동물 친구 | 리뷰어 클럽 리뷰 2020-12-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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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심장이 쿵! 집게집게 동물 친구

만들기아저씨 편/이영주 그림
꿈꾸는달팽이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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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만든 작은 동물원을 구경해 볼까요?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강제 집콕을 해야 하는 꼬꼬마 조카들을 위해 이모가 출동했다.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고 편하게 숨 쉴 수 있었던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추억하면서, 아무데도 갈 수 없어 답답한 조카들을 위해 집 안에  작은 동물원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이모보다 이모 손에 든 것에 더 반색하는 조카들이 못마땅하긴 했지만 그것은 나중에 응징하기로 하고 선물 보따리를 풀어 주었다.

 

< 심장이 쿵! 집게집게 동물 친구 > 는 고무줄 탄성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동물 친구 12개를 만들 수 있는 놀이책이다.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풀이나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입체적인 놀잇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끼리 만들다 손을 다칠 염려도 없고, 가위로 오려 낸 찌꺼기가 생기지 않아서 청소도 용이하다.

가정 주부인 언니의 입장에 따르자면  이 점이  < 심장이 쿵! 집게집게 동물 친구 > 의 최고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가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우드럭 판에서 만들고자 하는 동물 판을 잘 뜯어내야 하는데, 제품의 질이 좋아서 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들이 무리 없이 깨끗하게 잘 뜯어낼 수 있었다.

우드락 판이 튼튼해서 손으로 조물락거려도 흐물거리지 않고 탄탄함을 유지하고, 고무줄도 탄성이 좋아서 아이들이 만드는 과정에서 험하게 다루어도 괜찮아서 가격대비 가성비가 아주 좋은 것 같다.

원색의 화려한 색감으로 채색된 동물 디자인이 귀여워서 아이들이 눈과 손 모두의 즐거움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우드럭 판이 크길래 동물들의 크기도 좀 클 줄 알았는데, 다 크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이즈의 동물들이 있어서 동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4학년인 남자아이가 만들기에  < 심장이 쿵! 집게집게 동물 친구 > 가 너무 쉽고 유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내 예상 외로  만들기가  아주 쉽지만은 않았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초등학교 1학년인 동생이 만들었고, 고무줄을 이용해서 만드는 악어와 공룡알은 좀 까다로워서 초등학교 4학년인 오빠가 설명서를 보면서 혼자서 다 만들었다.

예전엔 옆에 붙어서 설명서 보면서 같이 만들어야 했는데, 이젠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본인들이 설명서를 보면서 숙덕숙덕하더니, 뚝딱 뚝딱 순식간에 동물들을 완성했다.

동물 판에 고무줄을 끼워 넣는 것이 다소 어려워 보였는데도 아이들 스스로 하나 하나 해결해가는 모습이 기특했다.

좀 어려웠어도 완성된 동물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더니 너무 즐거워해서 보는 나도 무척 즐거웠다.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줄 알고 하나만 만들어 보라고 했더니, 조카들이 앉은 자리에서 동물 친구들을 다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동물 판을 단순히 조립하는 것만 있었다면  아이들이 좀 지루할 수도 있었을 텐데, 고무줄을 이용해서 만드는 어려운 동물도 있어서 초등학교 저 학년생이 하기에 난이도가 적절했던 거 같다.

우드락으로 단순히 조립하는 제품들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고무줄을 이용해서 조금이나마 동작을 할 수 있는 제품을 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오빠가 고무줄로 동물을 만드는 것을 보고 동생이 자기도 만들고 싶어 했는데, 오빠가 재미있어서 양보를 안 하는 바람에 끝내 고무줄 동물을 만들 기회는 얻지 못했다.

악어의 입 속에 얌전히 앉아있는 악어새를 보니 나 역시 내가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여서,  남자 조카가 동생 바보 오빠 역할을 거부하고 싶은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우리 막둥이 조카에게  < 심장이 쿵! 집게집게 동물 친구 >  외에도 심장이 쿵시리즈 에 우주친구나 몬스터 친구, 공룡 친구 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던데,  아무래도 다른 친구들을  선물해 줘야 할 것 같다.

 

만드는 과정도 즐거웠지만 만들고 나서는 역할 놀이도 할 수 있고, 방의 책장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용품으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는 < 심장이 쿵! 집게집게 동물 친구 > 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까지 누구나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의 만들기 책인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집 밖 출입이 어려운 자녀들과 함께 오늘 저녁 <심장이 쿵! 집게집게 동물 친구>  책을 펼쳐서 하나하나 동물들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아마도 집 안에 만들어 놓은 동물원을 구경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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