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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만 해서는 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 | 2013 2013-07-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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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패턴 PATTERN

커비 서프라이즈 저/박지훈 역
쌤앤파커스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끝없는 반복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예측 가능한 우연들을, 내가 원하는 발전의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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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적 있었다.

 

힘들었던 어떤 날에, 지나간 일기를 뒤적거려보았는데

그간 정말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일기의 내용들을 살펴보니 이게 어제 쓴건가 싶을만큼 지금의 나와 너무도 똑같았다.

나는 반복되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비슷한 사랑을 했고,

비슷한 업무적 고충을 겪었고,

비슷한 가족과의 문제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비슷한 해결책을 통해 그 시기를 지나왔던 것이다.

 

 

이러한 패턴은 내 안에서만 형성되는 것도 아니다.

세상은 패턴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는 일정한 반복 속에 살고 있다.

 

이것을 우리가 좋은 방향으로, 내가 원하는 발전의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면?

이 책은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우연을 조정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틀 전에 사서 지금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열심히만 해서는 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해결점을 이 책을 통해 내 나름대로 찾을 수 있었다.

 

 

 

 

 

책 속에 인용된 샌더 맥냅의 문장으로 마치겠다.

 

"우리가 무시한 것이, 우리의 모습을 결정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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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2        
돈 많은, 많이 배운, 유명한 사람일수록 아닌 척하며 신경쓰는 바로 그것! | 2012 2013-04-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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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돈보다 운을 벌어라

김승호 저
쌤앤파커스 | 201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능력과 노력만으로는 뭔가 안 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 숨 쉬면서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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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사람일수록,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유명한 사람일수록
 
아닌 척 하면서 신경쓰는 바로 그것! 
 
 
 
 
 
 
 
 
대한민국 사람들 80~90%가 아닌 척 하면서들 신경쓰는 것이 바로 운에 대한 것들 아닐까.
 
다들 쉬쉬 하며 뒤에서만 궁금해하던 것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이면을 보는 재미가 있다.
 
처음에는 갸웃하다가도 한번 더 생각해보면

 

책 속에 틀린 말이 하나 없구나 싶은 생각이 가랑비 옷 젖듯 든다.
 
 
내가 주역, 사주를 공부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눈에 그냥 박복해 보인다 싶은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뭔가에 찌들어 있고, 쫒기고 있고, 단정치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습관처럼 하고, 배배 꼬여 있는.
 
그런 사람이라면 그 어떤 커다란 행운이 찾아온들, 그 행운을 진정한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행운도 불행으로 만들 사람이 존재한다는 건 분명하다.
 
반면 그 어떤 불행도 행운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면 어떤 경미한 사고가 났을 때,
 
"와 무슨 큰 행운이 오려고 이런 액땜을 하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짜 뭘 해도 안되는구나. 올해 운이 안 좋다더니, 올해는 아무 것도 시도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류의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누가 행운을 몰고 와서 좋은 삶을 살겠는가. 당연히 전자 아니겠는가.
 
 
 
여지껏 내가 연마하며 살아온 능력만으로는 뭔가 잘 안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한숨 쉬어가며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당신의 능력이 좋은 운을 만날 수 있는 물꼬를 터줄 것이다.
 
 
 
 
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두 부분을 소개하며 마무리하겠다.
 
 
 
 
"나쁜 습관을 고쳐서 단정한 사람이 되고 좋은 습관 익혀서 귀한 사람이 되면 운은 무조건 좋아지게 된다.
 
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물 한잔을 대접하는 친절은 물결처럼 퍼져나가 내 운명뿐 아니라 사회를 밝게 한다.
 
그런 사람에게 좋은 운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운이 오는 것도, 혹은 떠나는 것도 다 마음 때문이다.
 
 그러니 고칠 것은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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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2        
모두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내 이야기, 그리고 당신들 이야기 | 2012 2013-04-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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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남자는 나쁘다

브렌다 쇼샤나 저/정지현 역
쌤앤파커스 | 201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남자는 나쁘나, 계속 나쁘게 두는 여자도 어쩌면 나쁘다. 악순환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이 책을 만나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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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제목으로 눈길을 사로잡아 집어들었던 이 책. 그러나 제목이 다는 아니었다.
 
그래, 나쁜 놈들 많지. 하며 집어들었으나
 
이 안에는 도발적인 표지와 달리

 

남자를 만나는 여자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허를 찌르는 지혜들이 있었다.
 
 
 
사실 연애서라는 장르 자체를 별로 좋아하질 않았다.
 
이상한 연애서들을 너무 많이 접해서 아예 신뢰하지 않게 된 상태였다.
 
볼 때마다 이래서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말이 나쁜 뜻으로 쓰이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달까.
 
 남녀차별적 발언들이 난무한 책, 상대를 사랑하는 대상이 아닌 호구로 보고 있는 것 같은 책 등등 .
 
사랑은 게임이라며 끊임 없는 밀당을 통해 그 남자를 내 것으로 만들라는 책, 
 
원하는 선물이나 반응을 이끌어 내는 법 알려주는 책,
 
결혼을 한다면 남편 이외의 남자친구들은 다 정리하라는 책,
 
게다가 픽업 아티스트(혹 모르시는 분들은 각자 서칭해보시기 바란다)를 양성하는 책까지
 
.
.
.
.
.
 
 
21세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책들이 만들어졌겠지, 팔리겠지 싶어

 

놀란 적이 적잖이 있었다.
 
말이 좋아 연애고수지, 뭔가. 께름찍한 연애법을 설파하고 있는 연애서들.
 
그런 별별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의 연애서를 많이 본 나로서는 이 책도 사실 첨엔 좀 시큰둥했었다.
 
그리고 한편으론 좀 진정성 있고 제대로 된 연애서를 언젠가는 한번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우연히 뒤적거려본 이 책이 그런 책이었다. 여지껏 봐온 책들과는 달랐다.
 
 
저자의 솔루션들은 총명하다.
 
나를 잃지 않으면서도 상대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사랑하는 지혜를 보여준다.
 
사랑과 관계의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건드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를 이해하는 방식, 이를테면,

 

"남자는 절대 단순하지 않다. 그들은 그저, 각기 다른 환경에서 다른 방법으로 상처입은
 
소년들일 뿐이다." 같은 대목에선 시오노 나나미의 에세이에서나 느껴보던 묘한 희열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의 다양한 사례들은 독자들이 먼저 공감할 수 있게 하고, 
 
그 다음으론 생각하게 하며, 말미에서는 깨우치게 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사랑에 대해서 똑똑하다. 고 하면 보통 깍쟁이의 느낌이 난다.

 

손해보지 않는 사랑을 한다. 같은 느낌이 들어서랄까.
 
그런 의미를 놓고 보자면 이 책은 사랑에 대해서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지혜롭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20대 초반의 열정적인, 한편으론 귀여운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미리 읽어두면 좋을 책이고

 

결혼 적령기의 사람들이나 결혼을 이미 한 사람들에게는 지금 당장 필요한 내용들이

 

많을 책이라는 생각이다.

 

 

당신이 좀 더 지혜로운 사랑을 하는 여자가 되길 바라며, 좀더 총명한 여자가 되길 바라며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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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1        
주옥같은 인물 리스트에 조국 교수님이 거드시니 배울 점이 더 많았다. | 2012 2013-03-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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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국의 만남

조국 저
쌤앤파커스 | 201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숨지 않겠다는 증거같아 반가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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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소용없는 일이라지만,

 

내일을 위해 세상과 기꺼이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는 구절이 이 책 속에 있다.

 

조국 교수님이 인터뷰한 분들이 모두 그런 분들이고, 무엇보다 교수님 본인이 그런 분.

 

적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 길을 걸어가고 계시지만

 

모두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어떻게 있을 수 있으랴.

 

책 속에 실린 모든 이들의 인터뷰들에서 나름 각각의 배울 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특히 고은 선생님 인터뷰와 김기덕 감독님 인터뷰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김기덕 감독님 관련해서는 감명도 감명이지만 개인적으로 품고 있었던 오해들이 많이 사라졌고.

 

고은 선생님의 인터뷰는

 

잘 보존하며 다듬은 선생 자신의 아우라가 뿜어져나오는 걸 구경하듯 읽었다.

 

어떤어떤 점을 배울만 했다. 이런 명징한 교훈보다 한뼘 더 중요한 것들이 만져졌다.

 

선생의 그 기세를 느끼는 것 자체가 하나의 감상이었다.

 

선생 스스로가 예술이고, 작품이구나. 생각했달까.

 

너무 세세한 이야기들은 읽는 이들의 느낌을 방해할까 염려되니 접어두겠다.

 

 

다른 책 사러 들어왔다가 눈에 밟혀 몇 줄 끼적이고 지나간다.

 

반갑다. 이 책.

 

숨지 않겠다는 증거같아 반갑다.

 

 

조국 교수님은,

 

너는 어느 편이냐고 집요하게 묻는 시대에 너무 잘나 힘든 분들 중 한분 아니겠는가.

 

 

내내 꿋꿋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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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어놓는 말들 속 말줄임표 같은 책. | 2012 2013-02-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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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치유는 너다

김재진 저
쌤앤파커스 | 201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단 한명에게라도 내 존재가 치유일 수 있다면, 내 삶, 더이상 하잘것 없는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하는 생각..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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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하찮은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치유"의 동력이라는 것...

 

그 의미를 책과 함께 받아드는데, 참 벅찬 마음이 들었다.

 

그런 묵직한 마음을 내가 선물받을 자격이 있는가, 잠시 생각했더랬다.

 

 

내가 자신의 치유라 말하는 이 앞에서 나는,

 

나의 치유인 누군가를 또 생각했다.

 

소중할수록, 내 마음 쉬이 내어놓을 수 없었다.

 

턱밑까지 차오르는 말, 끄집어 발음해낼 수 없었다. 

 

그래서 그와 나의 대화는

 

끝없는 말줄임표다.

 

당신 들으라고 하는 안부 인사, 다 알고도 들은 적 없는 척 되묻고.

 

사실의 마음에서 저 멀리 떨어진. 빙빙 겉도는 말들만 하며.

 

그러면서도 "그 마음 다 알아요." 생각하는.

 

서로 그리,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는.

 

말하지 않지만 챙기는.

 

말하지 않지만 누구보다 중요한. 소중한.

 

 

그 하지 못하는 말들이. 책 속에 있었다.

 

내 말줄임표같은 말들이 흥건히 담겨 있다.

 

시인이 나를 대신해 적고 있었다.

 

 

 

 

 

다가오는 재회의 시간에,

 

내게 건넨 누군가처럼, 나도 그에게 가만히 내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그대가 할 일은, 사랑을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막기 위해 쌓아놓은,

 

그대 안의 장벽을 허무는 일이다.

 

 

                                  "나의 치유는 너다." 161페이지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을 사랑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햇볕과

 

그 사람의 그늘을

 

구별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의 치유는 너다" 166페이지

 

 

--------------------------------------------------------

 

 

 

별똥별 떨어지는 그곳을 네게 가르쳐줄 수가 없다.

 

네 안에 해 지는 산이 있고, 향기를 내뿜으며 네 안에 꽃들이 피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줄 수가 없다.

 

내 안의 사랑이 산을 옮겨도

 

문 닫힌 너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나의 치유는 너다" 168페이지

 

 

------------------------------------------------------------

 

 

사랑엔 소유의 사랑과 존재의 사랑이 있다.

 

소유의 사랑은 잃어버릴 수 있지만 존재의 사랑은 잃을 수가 없다.

 

소유하지 말고,

 

그냥 존재하는 그 상태가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자.

 

                                                     "나의 치유는 너다" 19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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