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부까지 결말을 보았어요. 정말로 소개글 그대로 임신한 민호가 인조 시대로 떨어진 이야기였어요....앞은 늘 그랬듯이 복선이자 힌트였고요...너무 재밌었어요. 정말로 행복합니다. 작가님의 마지막 멘트 너무 웃겼어요.... 이 기나긴 장정이 아침드라마스러운 스토리로 규정되다니요 ㅎㅎ 너무 큰 스포라 여기선 언급 못하겠네요. 1부의 구월이는 잠깐 언급된줄만 알았는데 3부에서 회수되는 복선이었네요. 감탄에 감탄입니다.....독자님들 꼭 3부가지 보세요 첫 페이지의 이해 못할 스토리들 다 복선입니다. 외전인줄 알았는데 사실상 외전이 아닌 ㅎㅎ 이렇게 주변의 주변인물까지 샅샅이 회자되고 완전히 닫힌 결말은 또 처음봐요 정말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