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독서가의 서재
http://blog.yes24.com/am2010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서평촌
서평촌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28,99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 포스트 ]
나의 리뷰
[ 완료서평 ]
[ 중간서평 ]
[ 기대서평 ]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친해요
최근 댓글
정말이지~~ㅜㅜ읽어내려가기너무힘든책이.. 
새로운 글
오늘 63 | 전체 5670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아이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 완료서평 ] 2021-10-21 22:29
http://blog.yes24.com/document/1528630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아이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수전 엥겔 저/허성심 역
EBS BOOKS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 아이들이 어떤 문제와 싸워야 할지 누가 알겠는가. 하지만 우리 어른들은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가능성을 열어줌으로써 도와줄 수 있다. 아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는지에 관한 과학적 연구와 예리한 관찰을 멋지게 혼합한 수전 엥겔의 이 책은 그야말로 매력적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부모든 교사든, 아이들이 질문과 탐구 그리고 호기심을 추구하는 것을 지켜보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아이의 지성에 불을 지펴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책을 읽고 싶을 것이다.” 앤 프리드먼책의 핵심을 표현하는 것이 추천사인데, 이 추천사에서도 핵심을 꼽는다면, 그것은 바로 질문이다. 아이든 어른이든 상대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질문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그 옛날 소크라테스도 문답법이라는 대화법을 통화여 상대에게 공감을 얻어냈으며, 가장 공감을 쉽게 얻어 낼 방법도 상대가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일상의 질문들이다. 오늘날 우리의 대화는 이 공감의 질문법을 잊은 채 말하고 있다.

 

EBS BOOKS발달심리학자 수전 엥겔(Susan Engel)은 지난 30여 년 동안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호를 관찰하고 연구해왔다. 아이의 머릿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했고, 아주 어릴 때부터 생각을 형성하기 시작한다는 주장을 사실로 입증해왔다. 뉴욕타임스의 인기 교육 칼럼 레슨의 저자이며, 뉴욕의 실험학교 헤이 그라운드의 창립자 중 한 명이다. 유치원생부터 대학원생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대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의 통해 성장 과정의 다양한 신호를 관찰하고 연구해왔다. 아이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저자의 30년 연구와 통계의 순수 결정체이다. 한국의 공용방송이자 교육방송사인 EBS에서 엄선한 책임만큼 기대가 큰 책이다. 수백 개의 채널이 존재하지만, 예능이나 영화 드라마 말고는 볼 교양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그래서 늘 찾는 곳이 EBS 방송과 VOD인다. 건축탐구 집이나, 다큐 프라임은 매번 챙겨보는 데, 늘 한결같이 꾸준히 질 좋은 교양프로를 제작해주는 EBS가 고맙게 느껴진다.

 

 

 

 

 

아이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책은 아이의 반응과 보내오는 신호를 통하여,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아이의 지적 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우리 아이들의 지성과 감성 중에서 논리적인 생각과 표현을 하는 지성에 중점을 둔 책이다. 우리가 어릴 적에는 그저 학교 책상에 앉아있고, 집에 와서도 책상에 앉아있고, 독서실에서도 책상에만 앉아있으면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부모와 선생님도 매번 그렇게 지시하고, 오락실이나 만화방에 있는 아이들을 잡으러 다니기 바빴다. 그 시절 선생님들은 당구에 삼각함수가 적용된다는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그랬다면, 나는 문과만이 아닌 이과를 생각해봤을지도 몰랐을 것이다. 1장 탐구의 부분은 늘 공감하면서도 놀랍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우리는 20년을 영어를 배워도 간단한 인사 외에는 건네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 중 누구 하나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나 요즘 아이들은 채 24개월이 되기도 전에 부모와 충분하게 의사소통을 하며, 긍정과 부정의 대화를 이해하고 표현한다. 즉 세 살이 되기 전에 이미 우리의 언어를 거의 소통이 되는 정도로 습득한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 우리는 아이들에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기를, 단어를 외우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오로지 아이의 본능적인 호기심에 의해 광범위한 지식을 스스로 습득하는 것이다. 세계적 천재라고 불린 아인슈타인도 가정적으로는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다. 반면에 그의 물리와 수학에 대한 순수 호기심은 거의 인생 자체였다. 호기심은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의 한 부분이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의 호기심을 엉뚱하다, 필요 없다는 등의 태도로 무시한 적이 없었을까? 거의 200년 전 달걀을 품던 에디슨을 말렸다면, 과연 에디슨이라는 과학자가 탄생할 수 있었을까? 책은 아이의 지적 탐구를 관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각의 방법을 설계하고, 그 영역을 무한으로 펼치는 아이의 생각을 돕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1960년 윤복희 미니스커트를 누구도 이해하지 않고, 문화나 패션보다는 욕설에 가까운 말들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30년도 가기 전에 당연한 문화가 되었고, 누구나 인정하는 패션이 되었다. 나와 다르다고 아이의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다. 내가 아닌 아이가 생각하는 사람이길 바란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