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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애니메이션 무작정 따라하기 | [ 완료서평 ] 2021-12-0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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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튜브 애니메이션 무작정 따라하기

표지희,임정혁 저
길벗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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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누구든지 15분 정도는 유명해질 수 있을 것이다.” 앤디 워홀2005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을 모기업으로 하는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다. 61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일부 제한적인 국가 이외는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플릭스라는 방송을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사용시간이 많은 서비스가 유튜브이다. (당신)와 튜브(텔레비젼)의 합성어인 유튜브는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바로 유명해지고 싶은, 자신을 알리고 싶은 근원적인 사회적인 욕구 말이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네이버 지식in에 검색하라고 할 정도로 막강한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각종 광고와 오래된 답 글 이외는 그 기능이 상실되었다. 된장찌개를 끓이는 방법을 하나 찾는 것도 실제 유튜브로 검색하는 것이 더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찾는 길이니 말이다. 네이버와 구글의 이런 역전현상은 콘텐츠의 관리와 사업의 방향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는 게임과 검색이 중심에서 이제는 옥션이나 지마켓, 알리바바 같은 쇼핑 쪽으로 방향을 정한 지 오래되었다. 토종기업이 사라진 것은 안타까우나, 이제는 우리에게 지식이나 정보를 줄 수 있는 매체는 거의 유튜브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모든 콘텐츠의 첫인상은 디자인이 결정한다.” 유튜브는 동영상을 편집하여 올리는 사이트인데, 2D 사진을 편집하는 포토샵을 통해야 한다고 말할까? KBS, MBC, SBS 소개, 원조 50, 맛있는 녀석들이 다녀간 집, 백종원이 다녀간 집, 기타 먹는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가 다녀간 집을 간판에 걸어놓는다. 음식과 다르게 커피의 맛은 지나치게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1시간 정도의 휴식을 즐기는 그곳에서 중요한 것은 실내장식과 손님을 부르는 외부 모습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집이라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알릴 길이 없다. 커피숍은 내부장식은 들어오기 전엔 그 안락함을 알 수 없다. 내가 만든 영상을 사람들에게 알리려면, 가장 먼저 섬네일에 손이 가게 해야 한다.

 

 

길벗은 무작정 따라 하기’, ‘시나공시리즈로 엄청나게 유명한 IT 서적 출판사이다. IT 서적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고, 영어와 일본어 등 교재와 교육 쪽으로도 다양하게 활동하는 출판사이다. 1991년 창립 이래 30년을 꾸준히 IT 서적을 출판해주는 한국에는 금쪽같은 회사이다. 길벗이라는 의미가 무엇일까? “더 많은 사람이 콘텐츠를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여 성장과 즐거움을 얻게 한다.”라는 것이 길벗의 의미이자 다짐이었다.

 

유튜브 애니메이션 무작정 따라하기길벗의 유명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이다. 30년 동안 독자를 실망하게 한 적이 없는 명품 IT 시리즈다. 난희(표지희), 저녁(임정혁) 두 저자 또한, 단순히 출판하는 작가가 아니라, SNS 웹툰 작가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현직에 있는 전문가들이다. 이론과 현장에서의 기술이 다르다는 것은 사회초년생도 바로 알게 되는 현실이다.

 

 

포트폴리오, 섬네일, 밈 등 포토샵과 애프터 이펙트로 꾸밀 수 있는 고급 기능들을 따라 하기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이게 따라 하기의 묘미이다. 하루에 올라오는 유튜브의 양은 100만 시간이 넘는다. 태어나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유튜브만 본다 하더라도 죽을 때까지 볼 수 없는 양이다. 단 하루의 양으로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 달, 일 년을 큰 덴츠로 경쟁할 수도 있다. 무한경쟁에서 승자는 모든 것을 가져가지만, 패자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 지금 작은 나의 정성이 내 콘텐츠를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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